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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의 작가 무라카미 류가 별세했습니다.

아라미스 · ·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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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의 작가 무라카미 류가 별세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와 무라카미 류의 모든 책을 모으는게 20~30대때 취미였는데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RIP


참고로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라는 아름다운 제목은 원제가 아니고


원제를 제출했을때 허걱을 한 다른 사람이 붙여준 이름인데 참 아름다운 청춘의 이름으로 남습니다


원제는 누가 들어도 기함하는 제목입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6596178?utm_source=naver&utm_medium=navernewsstand&utm_campaign=20261023022301

댓글 13

  1. Lithium · · 공감 1
    ‘멋진 섹스를 즐기고 사정을 하고 난 다음에 여자의 머리칼을 어루만지면서 전쟁을 하리라 마음먹는 남자도 있을까. 말하자면 섹스에 재능 없는 무리들이 전쟁을 하고 싶어 안달을 하는 것이다.’

    최고의 문장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LeChatNoir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술고기 ·
    나이가 그렇게 많았나요?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한번 본적있는데. 당시 퍼펙트 블루의 곤사토시 감독과 친분이 있었는지 거기에 와있었죠. 두분다 너무 빨리 가셨네요.
  4. 아라미스 ·
    @술고기님 하루키 아저씨 아저씨가 나이가 두세살 더많고 두분이 꽤나 친한걸로 압니다

    영역이 서로 겹치는게 1도 없는 분들이라 그렇죠
  5. 이불더미 ·
    이 소설 처음 읽었을때
    제목과는 다르게 야설에 가까운 내용이어서
    어린나이에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방금 원제를 찾아보니 내용이 왜그랬었는지 이해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 아라미스 ·
    @이불더미님 제목을 작가가 짓지않았는데 아쿠다카와상을 받은건 이 양반이 첨이고 끝이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그 제목이 너무 아름답고 책 내용이랑 하나도 안맞죠
  7. 뢰브감독이 · · 공감 1
    하루키는 안좋아해도 류는 즐겁게 읽었는데요…

    명복을 빕니다.
  8. 아라미스 ·
    @뢰브감독이님 저는 하루키를 좋아해서 이름도 비스한 무라카미 류까지 읽다가 레이먼드 카버에 시나다 마사히코, 요시모토 바나나 까지 갔었습니다
  9. 레니 · · 공감 1
    저도 어릴때 읽었는데 아름다운 제목에 비해서 내용은 좀 당혹스러웠던걸로..
    명복을 빕니다.
  10. 아라미스 ·
    @레니님 이름이 비슷해서 그런건줄 알고 사서 읽다가 뒀는데 여친이 그거 읽고 절 변태로 본 두번째 책입니다
  11. lcoy · · 공감 1
    69 : "즐겁게 살지 않는 것은 죄다. 유일한 복수 방법은 그들보다 즐겁게 사는 것이다. 즐겁게 살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싸움이다. 나는 그 싸움을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12. 신조협38 · · 공감 1
    소싯적 작가에 빠져서 69, 오디션, 엑소더스, 코인로커베이비스 등등 봤었는데요, 오늘 작고하셨다고 하니 왠지 모르게 마음 한 켠이 허전하네요.
  13. philo. · · 공감 1
    하루키로 보고 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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