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수도권이 지역은 무능하다는 프레임 씌워

dsl · · 수정

조회 1,146 · 공감 1 · 댓글 12

라고 분석한 교수분이 계시네요.


이 분이 사용한 경제학 이론은 지대추구 자본주의라는 이론인데, 이게 책으로도 있더군요.

자세한 내용은 너무 많아서 다 이야기하기 어렵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진보나 보수가 지금까지 경제를 분석하는 이론이 모두 틀렸다는 이론이더군요.

진보는 보통 노동자가 공정한 대우를 받는 세상이 되기 위해 평등을 주장하고,

보수는 능력있는 자가 더 대우 받는 것이 공정하다고 보고, 불평등을 용인하고, 작은 정부를 지향히지요.


지대추구 자본주의 이론에서는 이 두가지 모두 틀렸답니다.

둘다 과도한 극단주의라는 거지요.

지대추구 자본주의 이론에서는 현대 자본주의가 극단적인 자본주의 체제도 아니고, 중간 단계로, 과거의 유산을 그대로 물려 받았는데,

가장 많이 물려 받은 게 지대추구를 통한 불로소득을 취하는 자들이 이 세상을 지배하는 방식이라네요.

과거에도 땅을 차지하기 위해 인류가 전쟁까지 불사하면서 투쟁해 왔고, 현대도 마찬가지라는 거지요.

그런데, 현대 자본주의는 금융과 결합하면서 이 지대추구 불로소득자들이 더 활개치고 있다는 니용이네요.

이들이 신자유주의를 주장하면서, 1980년대 이후 산업혁명 시기의 불로소득자들이 다시 부활했다네요.

그들은 땅과 은행으로 불로소득을 더 확대하고 있다는 거지요.


어쩄든, 이런 볼로소득 추구가 사회를 더 극우화 시키고 있고, 이런 과정에서 불로소득 기득권이 만들어 낸 신화가 도시가 지방보다 우월하다는 인식이라네요.


자세한 건 출처 참고하세요.

https://journal.kgeography.or.kr/articles/xml/emjz/

https://www.jjan.kr/article/20230921580382

출처 : https://www.jjan.kr/article/20230921580382

댓글 12

  1. 스물 · · 공감 1
    경제학에서 흔히 얘기하는 생산의 3요소는 노동 지본 토지인데, 노동 외에 다른 생산요소에 분배되는 소득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불로소득”론은 도통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2. dsl ·
    @스물님

    네, 불로소득이 더 나쁘다는 가치 판단은 각자하시면 될 듯 하네요. 저 이론이 틀렸는지 맞는지도 각자 판단하시면 될 듯 하구요. 불로소득자가 존재한다는 건 사실인 듯 하네요.
  3. 누니엉아 ·
    @스물님 불로 소득이 부당하다는듯 얘기 하는게 황당 하죠. 자본 주의 국가 에서 불로 소득을 죄악시 하는건 불편 합니다.
  4. dsl ·
    @누니엉아님

    네, 공산당도 나쁘다고 주장하는 게 저 이론이네요. 저 이론에서는 자본이나 노동으로 버는 건 자본주의에서는 용인된답니다. 단지 땅으로 돈 버는 건 문제가 있다는 내용이네요.
  5. red_Ribon ·
    노동소득이 특별하다는 것은

    한계효용체감 법칙에 어긋나기 때문에 그 자체적으로 자본배분의 왜곡을 불러옵니다
  6. dsl ·
    @red_Ribon님

    저 이론에서는 노동소득이 특별하다고 주장하지 않네요. 불로소득 즉, 지대추구가 문제가 있다네요. 즉, 땅으로 돈버는 게 문제다는 이론 같습니다.
  7. Lunke4 ·
    어차피 그렇게 흘러간다라고하면 저거 볼 시간에 대출알아보고 임장다니셔서 가능한 주요입지 주택매수 하고 소유권 강화에 힘쓰고 대대로 지대추구 하시는게 개개인에 이득아닐까요?
  8. Lunke4 ·
    그러고서 남는시간에 지방은 무능하니 자업자득, 절멸해야한다고 댓글 달고다니면 그게 나름의 노동일수 있겠네요.
  9. 로드니 ·
    누구나 영주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세상에서 노동소득만을 추구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10. Lunke4 ·
    @로드니님 그렇죠 한국은 아파트단지가 성 같은거고 개별 호실은 지분투자가능한 소영주가 되는 시스템인데 이걸안한다? 좀 모자른거죠.
  11. 이리가요 ·
    일단 기존의 이론이 모두 틀렸다에서 시작하는 것은 볼 필요가 없습니다.
  12. ceer ·
    요약본을 대충 살펴보니 문외한이 살아가면서 어렴풋이 희미하게 느끼지만 전문 지식이 없어 해석하기 힘든것들을 학자답게 전통의 토지문제 뿐 아니라 최신 네트워크 지대까지 집대성해서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놓으신것같네요. 특히 사회구성원 다수가 간접적으로 지대 상승의 맛을 보면서 개혁에 주저하는 모순을 짚은점은 우리나라에도 시의성있게 느껴집니다. 그런거 읽으면 돈 못모은다는 현실적인 점을 지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저처럼 부동산으로 돈버는데 별 관심없고 그저 사회의 진실이 궁금한 사람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읽고 생각해볼만한 책인것같네요. 좋은책 소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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