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할때 전투복 고무링을 어찌 간수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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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갑자기 고무링 이야기가 나왔는데
너무 오래된 이야기라서 갑자기 기억이 안나는겁니다.
훈련병때 처음 받은 고무링은 고리가 벌어져 있어서 착탈이 가능하게 되어 있는데
그러면 분실이 많이 되니까 그 고리를 오므려서 그냥 일체형 링으로 만들었죠.
그렇게 링 형태로 놓고 쓴건 기억이 나는데, 전투복 안입는 평상시에 간수는 어찌 했었는지 기억이 안나요.
그냥 발목에 채워놓고 살았는지 (활동복 입을때도 하고 있었다고? 이상한데)
관물대에 빼놓고 전투복 입을때마다 찾아서 끼웠는지 (이럼 엄청 잃어버렸을거 같은데?)
전투복 하의 끝에 그대로 끼워놨었는지 (이럼 전투복을 걸든 접어놓든 각이 안나와서 아닌거 같고)
기억이 안나요.
어찌 했었나요?
아 그리고 사족을 붙이자면, 고무링은 부대에서 지금도 쓰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쓰고 있다네요.
각국에서 고무링이 불편하니 바지에 벨크로나 나일론줄 고무줄등을 내장하는 방법도 써봤는데
오히려 고무링만 못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댓글 9
짬 되서는 팔이나 건빵 주머니요
고무링 해야 모래 안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전투복 자체 고무링으로는 모래 엄청 달어간다네요
근데 사실 그냥 고무링째로 입고 벗고 했던경우가 더 많았를걸요
잃어버리거나 끊어질걸 대비해 새거도 보관하고있었죠
전투복을 벗는 시뮬레이션을 할때는 생각이 안났는데,
입는 시뮬레이션을 해보니 몸이 기억하고 있네요.
전투복 하의를 입고, 오른쪽 건빵주머니에서 꺼내서 끼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