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는 스타링크 사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배신'을 맹렬히 비난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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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가 유럽의 추가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대러 강경국에 속하는 영국을 방문하고 인터뷰한 모양입니다.
원문인 파이낸셜타임즈는 구독해야 볼 수 있어서 좀 찾다, 가장 길게 인터뷰 내용을 퍼온 데일리메일 기사를 링크합니다.
https://www.dailymail.com/news/article-16210831/Furious-Zelensky-resumes-attacks-Putins-refineries-lashing-Trumps-betrayal-following-withdrawal-US-intelligence-Starlink-throttling.html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유화 정책과 미국의 군사정보 제공 제한, 스타링크 통신 서비스 제약에 강하게 반발하며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에너지 휴전 제안에 호응해 러시아의 정유시설 등 에너지 기반시설 공격을 일시 중단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휴전 기간에도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시설을 공격했고, 우크라이나에서는 대규모 정전과 민간인 피해가 발생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만 공격을 자제하는 상황을 더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갈등의 핵심은 미국의 군사적 지원 방식에도 있다. 젤렌스키는 미국이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한 조기경보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으며, 스타링크 위성통신 서비스의 속도 제한도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운용과 전선 작전에 차질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단순한 기술적 오류가 아니라 정치적 의사결정의 결과로 의심했다. 다만 미국 측은 정보 공유 중단 여부를 부인하거나 상황을 기술적 문제로 설명하는 등 양측의 주장은 엇갈렸다.
젤렌스키는 미국이 러시아와 디젤 공급 등 경제적 거래를 추진하면서 우크라이나에는 러시아 에너지 시설 공격 중단을 압박하는 데 불만을 표했다. 트럼프가 자신을 비판하고 우크라이나의 지도자 교체까지 거론한 점도 양국 관계의 긴장을 키웠다. 젤렌스키는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을 다시 허용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휴전을 재검토하려면 패트리엇 방공미사일 추가 제공 등 실질적인 군사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젤렌스키는 미국과 러시아간 경제적 거래에 반대하며, 스타링크 운영자 머스크는 젤렌스키가 대통령 직에서 내려와야 한다며 비난했다. ]
정도를 요약으로 볼 수 있는데. 자체적으로 방공시스템을 찍어내는 러시아와 달리 미국에 의존하는 우크라는 인프라 파괴전 양상을 버티기 힘들어 합니다. 인프라 폭격을 중지하는 부분 합의를 선호하지만 경제 제재는 유지하고 싶어합니다. ' 우크라는 휴전을 지켰는데 러시아가 안 지킨다'는 주장에 동의하진 않습니다. 휴전 부분합의와 미국측 대러 경제제재 일부 해제는 거래의 평형을 맞추기 위해 같이 올려놔야 하는 주제입니다.
반대로 정보자산 공유 중지를 무기로 위협해도 젤렌스키가 말을 듣지 않자 정당성 없는 지도자로 취급하며 대선을 실시해야 한다는 트럼프나 머스크의 공격 역시 무리한 시도로 생각해요. 아무리 부패 및 오판으로 젤렌스키 인기가 떨어진다 해도 외부에서 이정도 압력을 넣으면 다시 젤렌스키 인기가 올라갈텐데... 재신임 받을 듯 하거든요. 억지로 반 젤렌스키 여론을 키워봐야 유럽-우크라의 반미-반러 감정만 더 올라가고 우크라 내부 갈등만 폭발하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결국 이렇게 다투면 지갑을 열어야 하는 유럽연합+영국만 골치 아파질 겁니다. 젤렌스키 편을 들어주며 트럼프가 너무 심하다고 비판하려면 자국의 이익을 포기해야 하는데.... 젤렌스키가 원하는 대로 추가대출을 더 빨리 해줘야 할 수 있습니다. 여도 야도 러시아 강경파인 영국에 가서 호소하긴 하는데. 또 영국이 유럽 연합 내부에서 정치적 거래를 주도할만한 위치는 아니라서 충분하지 않습니다. 추가 지원 요청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영국을 방문하고 유럽연합 본부로 가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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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의 중심에 서서 우크라를 옹호하는 국가들에게 한국을 견제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줄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우크라에 착한 아이가 되어 한국인들 세금을 밀어줄 필요도 전 없다고 생각해요. 한국과 우크라는 공동운명체가 아닌데, 자꾸 공동운명체일거라고 얘기하는 분들에 끌려갈 필요가 없습니다.
저치들은 슬라브놈들끼리 싸워서 공멸하도록 하는 게 목표인 녀석들인데.
유럽 재무장 계획에서도 공동분담금 내는게 싫어 빠지고 재협상중이고. 최근, 미래 우크라 대출 지분도 유럽연합에 경제규모만큼 기여하게 되어 있는 프랑스-독일과 달리 경제규모보다 적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