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셀을 밟으면 가속되는데, 감속도 브레이크를 밟아야 감속된다니..
밟는 행위에 2가지 기능이 들어갔는데 엑셀을 밟지 않아도 자동 기어는 브레이크를 밟지 않으면 느리지만 전진하므로 더욱 더 혼란을 가중시킵니다.
오지게 헷갈리는 UI입니다. UI 라는 개념조차 없을 때 자동차가 만들어 졌으니 이처럼 엉망인거죠.
하도 오랫동안 익숙해져서 그런가 보다 하지만 자동차 UI 설계는 근본적으로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페달 오조작을 운전자만 탓할게 아닙니다. 잘못 설계된 UI 에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는 것이죠.
그래서 악셀 페달을 없애고 핸들과 브레이크, 쓰로틀 스틱만으로 UI를 만들면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쓰로틀 스틱으로 엔진 출력, 후진을 정합니다.
밟는 행위는 브레이킹 밖에 없으므로 헷갈릴 이유가 없죠.
브레이크를 끝까지 밟은 상태에서 풀 쓰로틀을 먹여도 차는 전진하지 않습니다. 브레이크를 뗀 만큼 쓰로틀이 반영되서 전진합니다.
상상으로 10분 이상 운전을 해 봤는데 괜챦을 듯 한데요?
안목이 대단하시네요
두손으로 핸들을 꽉 잡아야만 했습니다.
따라서 발로 조작해야만 했습니다.
덧붙이자면,
제미나이에 질문한 결과를 캡쳐한건데, 똑같은 질문을 챗GPT에 하면 횡설수설 결과가 별로 맘에 안드네요
챗GPT는 컴퓨터나 코딩 관련 분야만 잘하는거 같습니다.
핸들, 좌우 깜빡이, 비상깜빡이, 사이드미러 룸미러 조작, 공조 조작, 창문 여닫기 등등등...
그 와중에 쓰로틀 핸들 이용해 차량 속도조절까지 손으로 해야 한다면 너무나도 불편할 거 같은데요. 운전할 때 손이 엄청 바쁠듯요.
거기다, 스틱이 저 위치에 있으면 운전 중에 옆 자리, 뒷 자리 사람(아이들)이 쓰로틀로 가속 감속에 손 댈 위험까지 감수해야 할 거 같고요.
요즘에서야 전자식에 전기차니까 원페달도 가능하긴한데요
오조작의 본질은 운전자의 인지능력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글쓴님의 아이디어는 제 개인적인 생각에 오조작 사고를 늘릴것 같아요
운전피로도도 너무 높을 것 같고, 브레이크 부담도 클 거 같은데요.
비슷하지만 다른 댓글을 쓴적이 있는데, 엑셀을 밟으면 가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서는 방식이 효율적이지 않다고 생각할 수는 있어도 그래도 전세계 모든 제조사들이 100여년 넘게 유지해왔던 방식이라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제일 심각한 문제는 전기차/원페달의 등장 이후로 이 전통적인 조작 방식이 파편화 됐다는 점이죠. 내연차 전기차가 다르고, 제조사마다 다르고, 같은 제조사에서도 모델마다 다릅니다.
링크의 댓글에 자세히 적긴 했습니다만... 이게 문제라는 인식 자체가 없는게 정말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공학적으로 접근도 패달로 밟는게 여러모로 맞고요
(브레이크 밟는 힘 유압구조를 차량 하체로 전달하는 구조적 효율성)
그게 아니면 전자식 브레이크 방식을 도입해야되는데 논란도 많고 차량가격도 크게 증가하죠
신체를 봐도 운전할때 한쪽손을 항상 브레이크에 묶어둘수있는것도 비상상황에 애기나 물건이 미끄러지는걸 본다고 해도 한손은 핸들 한손에 브레이크 잡고 지켜볼수밖에 없는거죠
익숙해지면 이것도 꽤 할만 합니다.
레이싱에는 더 유리하기도 하구요.
근데 일반인이 잘 할수 있냐 하면 그건 잘 모르겠네요.
전기차 원페달 운전은 좀 안좋은 UI같긴 합니다
밟는다는건, 손대신 발로 내가 어떤 버튼을 누르듯이 내가 선택하는 도구일뿐이고, 좌 우에 있는 페달을 발로 밟아서 선택하는거라고 생각하고 그걸 몸으로 체득하게 했다고 봅니다.
그게 너무 헤깔리고 잘못된 시스템이면 모든 나이대의 사람들에게서 급발진 사고가 거의 같은 비율로 많이 나왔겠죠.
오히려 현재의 전기차가 브레이크 기능을 가지는게 정반대의 2가지가 섞여 있습니다. 이게 더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기능을 섞여 놓은거라고 보고, 이것때문에 오히려 급발진이 더 일어날수도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