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30퍼대로 떨어진 이유로
"검찰개혁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이러는거 보면 마치 국힘 강성 지지자들이 "윤어게인을 안해서" 선거 졌다, 라고 주장하는것과 비슷해보입니다.
어차피 강성 지지자는 지금 대통령이 하는 일이 마음에 안 들어도 한 정당만을 뽑습니다.
지금 이재명 대통령 뿐만 아니라 민주당 지지율 자체도 같이 떨어지는 데에는
이미 중도 다수가 눈 돌릴만큼 실물경제 정책 실패 + 장관 인사 참사가 원인이 된겁니다
이 와중에 검찰개혁이나 사법부를 더 건드리려고 하면 국민들이 예전만큼 그걸 더 지지할까요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으니 빨리 검찰개혁을 더 해야 된다"
틀린 문장입니다
아는 분들이 왜그럴까요
클리앙도 보수진영 생각 가진사람들이 많이 유입되어 보수진영 입장에서 말씀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들 분석은 틀렸다고 봅니다.
애초에 문제가 이재명의 보수화가 지지율 개판으로 만든 근본 원인이고요.
지지율 떨어졌으니까 검찰개혁 포기하라는 게 논리적으로 맞다고 보나요.
애초에 선거 공약으로 검찰개혁 안 들고 나왔으면은 뽑지도 않았을 사람들인데.
현재 7000인데 얼마나 올라가야 만족할까요
저도 배신감 느끼니까요.
윤정권을 겪고도 이런 얘기를 하시다니..
잃은 신뢰가 다른 것에도 물음표를 세우게 만드는 겁니다.
검찰 개혁 사법 개혁 언론 개혁의 트랙에서 일단 실기하면서
실망한 사람들이 부동산이나 주가, 취업 등의 이슈에
한발 물러서고 애초에 개혁과 내 삶의 연결이 안 된 분은
당장 살기 팍팍해지니 반감이 커진거고요.
그 결과가 지지율이고 모든 동력이 꺼지는 거죠.
기존 지지층 몰아내고 구조적 다수를 이뤘으면
그 힘으로 뚜벅뚜벅 걸어나가면 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