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풍족해졌어도 부족하던 어릴 때가 그립군요

Bisuvv ·

조회 1,366 · 공감 3 · 댓글 9

추석이면 다같이 모여서 좁디좁은 방에 낑겨 자다 잠깐 깨서

방에서 나오면 더 자라고 말씀하시면서 

이모들과 전 부치시는 어머니가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댓글 9

  1. 푸른빛 · · 공감 2
    젊음과 다시는 못볼(또는 그때 건강하고 젊은 모습의) 분들도 함께 있었기에 과거가 더 그립지 않나 싶습니다.
  2. Bisuvv ·
    @푸른빛님 참 그립습니다 그때의 모든 것이
  3. 힘들어도 · · 공감 2
    10년 후에는
    지금도 그리우실 겁니다
  4. Bisuvv ·
    @힘들어도님 맞습니다
  5. 언어분석 ·
    30년 후가 되면
    지금이 그리우실겁니다

    현재를 즐깁시다
  6. Bisuvv ·
    @언어분석님 좋은 말씀이십니다 미래의.나는 지금의 나를 그리워하겠지요
  7. 바삭 · · 공감 1
    과거보다 물질적 풍요는 더 좋아졌지만, 사람과 사람의 정서적 유대 관계는 훨씬 더 나빠진 것 같습니다. 가까운 사람끼리 부딪치고 서로가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힘들 때 서로 버팀목이 되어주기도 하는데, 개인주의에 이기주의가 결합하면서 관계가 거북한 것이 되고 홀로인 삶이 편안함이 된 것 같습니다. 이러다 세월이 가면 또 다르게 변하겠죠.
  8. 두소듣 · · 공감 2
    으음.. 저도 그립습니다만....

    전 부치시던 어머니는 그립지 않으실 지도 몰라요...

    생각해 보면 당시의 정겨움은 대부분 우리 어머니 세대의 일방적인 희생으로 뒷받침되던 문화였던 것 같아요.
  9. 올드블루 ·
    모여서 북적북적하고 귀향길 16시간 걸리고 하던 것들이 그립기도하고, 무슨 의무감에 어떻게 힘든길을 그렇게 가고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두의공원 최근 글

모두의공원 목록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