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전체가 공공임대인 곳은 상태가 심각한 경우도 있다는데
폐지를 쌓아놓는 집부터
청소가 제대로 안 돼 지저분한 곳까지
그런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공공임대가 일반분양과 섞인 곳은
그렇지 않다 하더군요
왜냐하면 일반 세대가
공공임대의 그런 문제가 보일때마다
신고하거나 민원제기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공공임대를 하더라도
일반 분양 세대와 어느 정도 섞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전체를 공공임대로 해놓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러워지고 냄새가 난다는 거지요
공공임대 세대와 일반 분양 세대가 섞여 살면서
일반 분양 세대가
지저분하거나 냄새가 나거나 상식에서 벗어나는
공공임대의 모습을 발견할 때마다
관리사무소에 신고하든
민원을 제기하든 해서
그때그때 해결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옆에서 제지해야 고쳐지는데
공공임대 세대만 묶어놓으면 그게 어려운 듯싶습니다
저는 민주 진보 지지자이면서도
부동산 투자와 재개발 투자를 좋아하는 별종인데
공공임대 자체를 싫어하기는 합니다만
그럼에도 국가 사회 전체를 위시한
복지를 위해 공공임대가 어쩔 수 없이 필요하다면
소셜 믹스를 하는 데는 찬성합니다
썩 내키지는 않지만
국가 사회가 유지되는 데에
어쩔 수 없이 공공임대가 있어야 한다면
소셜 믹스라도 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다수로부터의 혐오와 멸시의 시선을 견디고 살아야합니다.
어른들은 어느정도 내성이 있다고 해도 아이들은 마음에 크게 상처를 입죠.
1만세대안에 서민 2천세대 이런식이면 모를까요.
사실상 전시행정. 극소수 서민들이 땡잡는 pc 정책이 되죠.
저 자체가
부동산 이익 주의자고
재개발 주의자인데
저같은 사람조차
공공임대와 일반 분양 세대의 소셜믹스를 찬성하는 겁니다
통으로 공공임대 단지로 묶어 놓으면
더러워지고 슬럼화된다고 합니다
그건 막아야 하는 게 맞다 생각합니다
여기 댓글만봐야 신고 어쩌니 현실 모르는 소리들 하잖아요
서울에 공공임대만 모아놓은
오래된 임대 아파트 많이 있습니다
지금 상황 진짜 심각하다고 합니다
저는 소셜믹스 대찬성입니다
반드시 필요한 민원 제기는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유없는 민원 제기는 하면 안되는 거고요
이건 구별해야지요
대부분 LH주도로 임대를 공급했는데
이때에는 단지를 통으로 임대로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수천세대를 통으로 임대하다보니
해당 단지 전체가 슬럼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임대의 특성상 장기거주가 되기에
임차인이 순환되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소셜믹스가 필요한건 맞습니다
죄송한데
공공임대 수십년짜리 혜택보는
기초수급자 이런 분들은
재산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금융치료 자체가 효과가 없습니다
그러면 사회적 비용이 더 들어갑니다
복지 비용보다 사회적 비용이 더 들어가기 때문에
못합니다
그렇게 하면
사회적 비용이 더 들어갑니다
복지로 쓰는 데에 들어가는 비용보다
사회적으로 써야 하는 공적 비용이 더 들어가기 때문에
못하는겁니다
슬럼화가 된다는건 생동감이 없다는 뜻입니다
다시말하면 싱권등 정체가 된다는 뜻이죠
예를 들면 서울 시프트도 20년간 임대인데
그렇다는건 20년간 입주자 변화가 없다는
말이 됩니다 그걸 얘기하고자 하는 겁니다
임차인이 수시로 변경이 이뤄져야 하는데
멈춰있으면 늙어지는겁니다
옛날에는 단지 전체를 임대줬으니
임차인 변경이 일반 아파트 대비
현저히 줄어들수밖에 없죠
관리의무 부과는 사실 의미가 없습니다
내 아파트가 아니니깐요.
전월세도 비슷하죠. 전 월세도 내아파트가 아니니
임차인이 딱 현상유지만 하는 것과 같아요
그 안에 아파트 조경등 하드웨어 관리는
국가소유이므로 세금이 투입되기에
관리가 잘 안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퇴거를 요청할수도 없죠
우리 그냥 전월세 사는 것도 관리의 이유로
퇴거를 요청할수 있나요? 없습니다
말이 임대이지
장기 전월세 사는 거랑 같습니다
공공임대 주민이 이상하다 이런 게 아니라, 공공임대 특성상 지금까지는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고 그러다보니 거주민 중 적지 않은 경우가 한부모 가정이거나 하여, 부모님들이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해 아이들을 돌볼 여력이 적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숙제를 안 해오거나 하는 경우가 있고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주변 학교 선생님들이 챙겨야 할 일도 많고 부모님과 연락을 하거나 만나려고 해도 시간이 없으신 경우가 많아 그런 부분이 어렵기도 했습니다.
소셜믹스가 되면 훨씬 낫겠죠. 물론 또 상대적으로 위화감을 느끼거나 그럴 수도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공공임대만 있는 지역이나 동은 안 들어가고 주변이나 앞에서 보기만 해도 여기가 임대주택인지 알았어요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믹스 해 놓은 곳도 집 앞에 가면 아 이 집이 임대구나 싶은 곳도 꽤 있었어요
공공임대 들어오면 주변에서 왜 싫어하는지 알게 됐습니다
그건 맞습니다
우리 사회 전체가 누리는 것 만큼
감당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게 복지일텐데요?
임대 단지 근처만
물가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나요?
....
다른 곳에 사는 사람들도
임대 단지 근처 상권으로 물건 사러 갈거 같은데요
음..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