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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법 진짜 바꾸긴 해야합니다

백반이 · · 수정

조회 6,134 · 공감 5 · 댓글 38


차는 점점 커지는데 주차장 면 폭이나 진입로, 그리고 기계식 주차장 크기 기준은 수백 년 전이랑 똑같으니 문제가 안 생길 수가 있겠습니까.


저도 팰리세이드 타고 다니는데 옛날 건물은 상당히 아슬아슬합니다.


지금보다 기준을 좌우 합쳐서 1m만 길게 해주면 진짜 훨씬 여유로워지고 사고도 확 줄어들텐데, 수백만 제곱미터 건물에서 딱 1m 더 쓰는 게 그렇게나 아까워서 이런 부작용이랑 문제들을 방치하는 거 보면 진짜 기가 찹니다. 법 만드는 국회의원이나 장관들은 뭐 본인들이 직접 운전 안하고 다 기사 시키니 문제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거죠.

댓글 38

  1. 전가복 · · 공감 26
    주차장은 좁아터졌는데 차는 점점 커지는것을 보니 이제는 배기량이 아니라 전폭×전장을 기준으로 세금을 메겨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2. 도르르르 ·
    @전가복님 차 작아지라고요? 악법이네요 ㅋㅋ
  3. 전가복 · · 공감 20
    @도르르르님
    아니면 전폭 1870이상은 1종 대형면허 따야 운전할 수 있게 하던가 해야지요. 주차장가면 금밟고 대논 펠리세이트 카니발이 즐비한데 주차 하나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왜케 큰차들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4. 마이보리 · · 공감 9
    @전가복님
    이게 답이죠. 일본처럼 극단적으로 경차 유도 정책은 저도 심하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의 취향 영역을 위해서 사회가 지불해야되는 비용을 지속적으로 늘려달라는 건 한도 끝도 없습니다. 큰 차를 구입해야한다면 감수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5. 커레히 ·
    @전가복님
    자동차 세법은 한미FTA에 묶여있어서 합의없이 개정이 불가능하다고 하던데요
  6. 플리키 · · 공감 3
    국힘이 일을 참 안하죠 법통과가 느립니다
  7. 꺄아아아아악 · · 공감 8
    @사과는apple님
    국힘이 일안해서 이런건가요?
    그냥 정부랑 정치인이 관심없는것 같은데..
  8. sang · · 공감 21
    건물이 문제가 아니라.. 차가 문제 아닌가유...
  9. 초식호랑이 ·
    오토바이 주차장도 의무적으로 확보했음 좋겠어요.
  10. 깨끗이 ·
    @초식호랑이님 : 주차장법상 자동차의 범위에 이륜자동차가 포함되므로, 정당한 사유 없이 주차장 이용을 거부할 수 없습니다. 자동차 1대와 같이 주차단위구획(주차 칸 1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1. 초식호랑이 ·
    @깨끗이님 주차장 이용 거부는 안하는데,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이 없어요.
  12. 플레이아데스 · · 공감 1
    주차장법이 폭은 2.3미터에서 2019년 2.5미터로 바뀌기는 했습니다. 진입로 같은 것은 바뀌지 않은 듯 합니다.
  13. 중간보스 ·
    @플레이아데스님 딱 그 타이밍에 펠리세이드가 론칭됐죠.
  14. 엽차 ·
    @플레이아데스님 진입로 기준도 편도 3미터 왕복 6미터 이상으로 바뀐 거 같더군요.

    높이 기준도 더 높아 졌구요.
  15. 중간보스 · · 공감 9
    차 크기에 제한을 두지 않으면 법을 몇 번을 바꿔도 모자라고 차 크기와 관련된 바꿔야 할 법도 더 많아질겁니다.
  16. fleurdepeau · · 공감 5
    늘어나면 더 큰 차가 나오고 더 큰 차 사겟죠.

    지금도 아반떼 크기 늘어나는거보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겟어요.
  17. sltx · · 공감 2
    주차장에 맞추어서 차를 사야 하지 않을까요.
  18. 팥흐라슈 · · 공감 10
    회사주차장에서 일단 팰리급 돌아버립니다.
    운전 프로들도 아니고 굼뜬데 큰차타는 사람 너무많아요.
    배기량기준 과세 언제쩍일인지, 크기로 과세해야합니다
  19. 굄성 ·
    더 늘리면 차 크기 더 늘어날까 걱정되긴하는데 좀 너무 심한곳도 있긴합니다....
  20. 콩쓰v ·
    계속바뀌는데 소급적용되지 않아서 오래된 건물 진출입로, 주차폭이 문제죠. 어쩔수 없이 외부에 주차할수밖에요.
  21. soloamigo ·
    새로생기는 건물도 진입로가 좁은곳이 많더라고요
  22. 니히리 · · 공감 2
    차들이 너무 커졌어요. 주차도 그런데 주행도 비슷하게 문제가 많아져서요. 운전 잘 못 하면 중앙선을 살짝 넘을 때가 많은데 차가 크기가 커지니 정말 사고나겠다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23. kabaneri · · 공감 2
    주차장을 어디까지 키워야 하나요 ㅎ
    차는 계속 커질텐데
  24. -rwxrwxrwx ·
    95%이상이 서울에 있는 건물 들이 그렇죠.
    예전에 강남에 있는 건물 주차장 들어갔다가 아주 헬게이트 입구를 들어가는 기분이었죠;; (들어가면서도 ‘와….xx 나올때 어카냐 ㅠㅠ’)

    그 이후로 서울 갈 때 차 안끌고 갑니다. 끌고 가더라도 주변 대형 건물 주차장 위치 파악하고 갑니다;;

    서울은 오래된 건물들이 많아서 그래요..


    그리고 건물이 문제가 아니라 차가 문제가 아니냐고 하는 분들 계시는데.

    과거 80~90년대에 비해 충돌 안정성에 대한 기준이 생기면서 범퍼가 커지고 본네트 길이와 차체폭이 늘어나게 된거죠.

    거기에 각종 전자장비들이 탑재되고, 실내공간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치가 결국은 지금의 자동차가 된거죠.

    차가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의 자동차 크기는 필연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뭐…. 옛날 구아방 끌고 다니며 만족해하면 되겠죠.
    아니면 저처럼 서울에서 차 안끌고 다니면 될 듯요 ㅎ
  25. 중간보스 ·
    @-rwxrwxrwx님 그냥 사람들이 크고 넓은 차 좋아해서 커진겁니다.
    게다가 요즘 전기차는 배터리 용량 키우느라 더 커진거구요.
  26. -rwxrwxrwx ·
    @중간보스님 그 당시에는 사람들이 크고 넓은 차를 안좋아한건가요..? ;; 그냥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들로 인해 커진겁니다. 단순히 딱 이거다 할정도로 한가지 이유가 있는게 아닙니다.
  27. 중간보스 ·
    @-rwxrwxrwx님 마냥 크게만 만들려면 못 만들것도 없다만 가성비가 똥망이 됩니다.
    그런 차는 자동차 좋아하고 연비 신경 안쓰는 일부 마니아나 갑부들이나 사겠죠.
    기업이 차를 팔아서 돈을 벌려면 대중성을 함께 잡아야 하는데 크게 만들려면 기술적인 제약이 많습니다.
    단가도 낮춰야 하고 엔진도 커져야하고 연비도 챙겨야 합니다. 그래서 크게 못(안) 만들었던것이죠.
    그리고 "단순히 딱 이거다 할정도로 한가지 이유가 있는게 아닙니다." 라고 말씀 하셨는데
    첫 댓글을 보면 "안전기준때문에 커진것이므로 차가 문제가 아니다" 라고 하셨잖아요.
    그게 결국 차가 문제라는 의미 아닌가요?
    혹시 차가 문제가 아니라 안전기준이 문제다 라고 말씀하고 계신건가요?
  28. -rwxrwxrwx ·
    @중간보스님 '차가 문제다' 라는게 제조사들이 '이익'만을 추구하다보니 차체가 커진거다 라는 의미를 내포한거 아니었나요? 전 그런 의미로 받아들여서 얘기한건데 말이죠.
    (이제 집에 들어와서 좀 더 덧붙여 씁니다)
    원인이 된 변화와 그 변화 자체가 문제다 라는건 전혀 다른 말입니다.
    단순히 "사람들이 큰 차를 좋아해서" 하나 뿐인 것도 아니고, 제조사가 괜히 차를 비대하게 만든 것도 아닙니다.
    안전기준 강화, 충돌 구조, 보행자 보호, 각종 전자/편의 장비, 정숙성/승차감, 실내공간 요구, 그리고 최근에는 배터리 패키징까지 여러 조건들이 겹치면서 차체가 커진 건데....
    오히려 말씀하신 "과거에는 단가, 연비, 엔진, 기술적 제약 때문에 크게 못 만들었다" 라는 식의 설명도 결국 시대에 따라 자동차를 둘러싼 조건이 바뀌었다는 얘기죠.
    그런데 수십 년 전 작은 차량 기준으로 설계된 지하주차장에 현재 차량이 들어가기 불편하다고 해서 단순히 "차가 문제다" 라고 하면 논리가 너무 단순해지는거죠.
    정확히는 현재 자동차 규격과 과거 건축물 규격의 미스매치 인 것 뿐입니다. 자동차가 커진 것이 현상의 원인 중 하나라는 것과 자동차가 잘못됐다는 것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29. 나의X에게 · · 공감 4
    한국이 미국같은 광활한 대륙국가도 아닌데 주차장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점점 차량크기가 많이 커졌죠.
    일본처럼 차고지증명아나 차량크기에 따른 월주차비차별화도 없어 생기는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더구나 땅값이 비싼 서울경우는 주차공간을 계속 늘리게 불가능합니다. 주차장면적을 늘리면 더욱 더 큰 차를 구입하겠죠.
    엄밀히 따지면 펠리세이드급 차량이 한국에서 빨리 팔리는 것이 이상한 것입니다.
    미국 러시아 중국같는 대륙국가가 아닌 좁은 국토를 가진 한국은 지나치게 대형차량 선호도가 높다고 볼수 있습니다. 유럽애들이 한국오면 놀라는 것 중 하나가 준대형이상 많다는 거죠
  30. 구름이여 · · 공감 1
    자동차세 법을 크기에 따라 추가해서 그 비용으로 주차장 건설 비용을 지원 하면 될 듯하네요
  31. sltx ·
    주차장 진입로와 칸 크기에 따라서 주차할 수 있는 차 크기 한계를 정하고, 한계를 넘는 차는 주차하지 못하게 해야죠.
  32. 잔고0원 · · 공감 4
    좁은나라에서 차만 커져서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33. 모나미 사랑 ·
    그게 다 돈이죠. 그리고 건물 구조와 면적 상 변경이 불가능한 곳들이 대부분입니다.
  34. mericrius ·
    건믈을 매입하셔서 직접 신축을 하셔도 되고 이게ㅜ어려우시면 경차 타시면 되죠.
  35. tirpleA · · 공감 1
    주차장 갖추고 넓히고 규격 맞추는 것도 다 돈이죠
    그리고 이미 지어진 건물들은 바꾸는게 사실상 불가능하고요
    현실적으로 차량이 맞추는게 맞지 않을까요?
    여기서도 현기 탓이나 할려나 싶네요 ㅎㅎ
  36. 쇼팽좋아 ·
    주차장 너무 대충 만드는 곳이 많죠. 구색만 갖춰놓고요
  37. 명이나물 ·
    솔직히 팰리세이드는
    한국에서 어떻게 타라고 만든 차인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거거익선이라지만,
    그 차는 승용으로 분류하면 안된다 봅니다
  38. 빚아니빛 ·
    주차 공간이 넓혀지면 그만큼 주차가능 대수가 줄어서 차 세우기 위해 대기해야할 시간이 늘어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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