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싸웁시다. 이번 글은 누구만 못했네, 누구만 잘했네 규정하고 싶은 글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대남이 보기에 현재의 싸우는 상황은, 솔직히 말하면 정치인들이라는 분들이 국민의 행복과 건강이라는 이념을 위한 것이 아닌 권력에 눈이 먼 아저씨들의 치졸한 땅따먹기 같습니다.
상대방의 실책을 정확히 비판하는 건 필요하지만 작금의 상태는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는 걸로 보입니다. 지난 지선쯤 이후로 여당은 계속 분열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허비된 국민의 관심과 힘은 우리가 그토록 척결하고 싶었던 내란 세력들에게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이제 조희대는 대놓고 여당과 싸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형량은 박살이 났어요. 이번에 내란죄로 기소된 장성들의 형량은 채 각각 20년이 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어느 역사를 봐도 내란죄의 사령관들이 사형, 무기징역이 아닌 십 몇 년 받는 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1심 십 면 년이면 상고심, 대법원에서는 얼마나 형량이 칼질을 당하겠습니까? 여당이 무너지고 서로들 싸우니 내란 판사들 입장에서도 기회다 싶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내란 세력들 그 민족의 범죄를 저지르고도 몇 년 살고 그마저도 사면받고 풀려나 떵떵거리고 살면, 그제서야 싸움을 멈추실 겁니까?
암울한 건 앞으로도 이 분열이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것 같다는 점입니다.그래서 목청 높여 두 진영 안에 계신 분들께 소리칩니다. 12월 3일 날 한데 마음을 모았던 상대방을 멸족하지 말아주십시오. 그렇게 자기 피로만 여당을 세워도, 그때쯤이면 이미 남은 건 한 줌의 먼지일 것이라 예상합니다. 부디 희망의 큰 미래를 옹졸한 작은 가치로 덮지 말아주십시오. 우리 민주시민들은 다 같이 공유하는 게 있습니다. 아무리 상대가 밉다 한들 내란세력의 세상이 다신 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 서로에게 건강한 비판은 하되 그 사이에 큰 악을 잊지 맙시다.
이미 많은 상처를 서로 받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싸움과 증오는 이어져 또 다른 싸움과 증오를 낳을 것임을 우리 모두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우리 클리앙 회원님들이라도 이 악의 고리를 용서 그리고 화해로 끊고 같이 살 방법을 모색합시다. 부탁드립니다.
국민 행복 그리고 건강을 위해 정치는 존재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노여움을 조금만 내려놓으시고 그 자리에 공존과 인내를 채워달라고 부탁드립니다.
늘 바른 국민의 모습으로 이 땅에 민주주의를 이룩하신 선배분들께 감사인사를 같이 올리며 첫 글을 마칩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분명 친문 입장에서나, 일반 민주 지지자 입장에서나 그게 기분 좋은 일은 아님에 크게 동의합니다. 하지만 외선이님이 그러셨다는 게 아니지만, 양 진영간의 이런 문제들로 서로 너무나 크게 싸워 대의의 정치가 소멸된 작금의 클리앙 모습이 안타까워 글을 썼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일본처럼 잃어버린 30년 + 알파 되는거죠.
국힘 정권잡고 윤석열 내란 교훈삼아
쿠테타라도 성공하면 필리핀꼴 나는거구요.
이재명 대통령이 행동이 바뀌어야 가능하죠
이재명 대통령의 행동이 바뀌는게 없는데 어떻게 돌아오라는걸까요?
최소한
이재명 대통령의 전향과 김민석 당대표 하야가 필요합니다
그냥 대선공약대로만 다 하시면 됩니다
제 요지는 무슨 정권이든 정신 못차리면 교체되어야지 반절국민 국개론으로 밀어붙이고 민주정부만 30년 해야지 이런 마인드로는 공감 얻기 힘들다는 거예요
두번째는 비단 현정부뿐만의 문제가 아닌 양 극단 20퍼씩 정도되는 목소리만 큰 개딸과 태극기 정치뇌의탁자들이 그렇게 정치인들을 내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