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가격 쏠림현상이 이해는 갑니다.
조회 4,166 · 공감 4 · 댓글 11
직접 살아보니까 특히 서울과 수도권에서 아파트가 왜 인기있는지
이유를 알겠더군요
제가 단독 원룸 다세대 연립 임대아파트 빌라등 다양한 주거형태에서 살다가 4년전부터 대단지 역세권 아파트를 월세로 살아보니
비싸도 여기 한번 들어오면 다른 주거형태로
돌아가기 힘든 장점이 참 많더라고요.
분리수거 주차장 외부소음(오토바이 및 행인소음)거의 없고 산책로 커뮤니티시설 주변 교통과 편의 인프라까지 갖춰지니까 주거형태로는 거의 완벽에 가깝더군요..
외부인 출입도 거의 없다보니 안전하기도 하고요.
저도 빌라에 있을땐 가격이 거품이라 생각했는데
주차 및 소음에서 해방되보니 아파트가 비싼건 이유가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대출 좀 풀리면 사고 싶다라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저같은 사람 포함해서요 ㅎㅎ
댓글 11
네 환금성이 보장되는게 큰 매력이죠
출퇴근은 별론데 솔찍히 아이와 와이프 삶의 질 자체는 만족스러워 합니다
다만 중소형 위주아파트 단지는 주차면수가 좀 부족한게 흠이지만 중대형위주 아파트는 이런곳이 세상에 없을정도로 좋게 만들엇죠
최신 대단지 기준으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탁구장, 실내배드민턴, 수영장, 단지내 까페테리아, (일부)스카이브릿지, (일부)주민식당까지...
자본주의 시장에서 좋은 상품은 당연히 높은 가격에 팔리는 거죠.
주변 친구들 이야기들어보면 아파트보다 저렴하다고 해도 결코 만만한 매수 금액도 아니거니와 나중에 이유가 있어서 내놓아도 언제 팔릴지 장담도 못한대요. 또 시간이 지날수록 건물이 노후화되면서 가치도 떨어져서 그냥 애물단지 된다고 절대로 다세대는 임차면 몰라도 매수는 절대로 안 한다고 하더라고요.
만약 다세대가 아파트만큼의 환금성을 갖추면 전 다세대도 고려해볼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