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잘 쓰는 경우
AI와 토론을 하고 그 결과물을 AI로 만드는 경우.
2. 잘 못 쓰는 경우
일단 시키고 결과물만 뽑아내는 경우.
요점은 생성 주체가 AI더라도 AI가 글을 쓸 수 있게 내용들의 숙지와 조율은 사람이 했는가? 라는 생각입니다.
최근에 몇몇 (소규모) 연구 용역 같은 것들도 진행 중이고 그러는데 최종 보고서는 (최종적으로) 사람이 만들기는 하는데 중간 발표용 PPT나 착수보고서 같은 문서들은 조사내용 다 집어넣고 AI가 뽑아내는거 그대로 쓰더군요. (GPT로 문서 많이 뽑는 사람등은 대충 느낌이 올겁니다. 이거 GPT 생성물이구나..)
그리고 결정적으로 AI도 무적은 아니어서... 최근의 일인데 5.6 솔 / 아스트라를 물린 GPT Chat(무료/유료), 오픈클로, 헤르메스 등의 에이전트들한테 동일 문서 던져놓고 반박문서 만들라고 시키니 확실히 비싼 게 결과물이 좋기는 한데 가장 핵심적인 문제점은 AI가 아니라 제가 찾아내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계속 GPT와 토론하다보니 의심쩍은 부분이 나와 이거 맞음? 이라고 물어보니 그제서야 이 부분은 확실히 문제가 있네요. 하면서 문제되는 부분의 세부 이유 십여개를 장황하게 알려주더군요..)
결론적으로 사람이 아는 만큼 굴리는거다.. 전 일단 이렇게 결론 내겠습니다 ㄷㄷㄷ
AI 가 만든 결과를 사람이 끊임없이 검토하고 방향을 결정해주는 role transition 이라고 봅니다.
검토 및 결정이 없이 일을 시키면 그건 AI를 방임해서 결과를 망치는 일일뿐이죠
ai 가 일해놓고도 다시 검토시키면 자기가 놓친 부분이 있다고 스스로 자백?을 합니다..
교차 테스트 및 검증 ( 전혀 다른 ai에게 검증을 요구해야함) 프로세스는 옵션이 아닌 필수입니다
특히 ai 가 만든 결과물에 대해서 설명할수 없는 개발자는 ai를 쓰지말아야한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오픈클로쪽이 밸런스가 가장 좋긴 하고.. 그나마 사람과 대화하는 느낌에 가까운 쪽은 챗GPT. 이런거 다 무시하게 기본적으로 정황하게 뽑고 싶음 헤르메스로 뽑습니다 ㄷㄷㄷ
제가 본문에 말을 길게 썼는데 한 줄 결론은 롤 트랜지션이죠 ㄷㄷㄷ
본문 내용대로 1부터 100까지 그냥 AI에 모든걸 맡기고 결과물만 뽑아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못쓰면 불쾌감과 피로감만 주는 결과물인데…
전자처럼 잘쓰는 사람들은 이번 본인의 역량 이상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지만
후자처럼 하는 사람들은 자세히보면 글자도 궱뚫 이런거 섞여있고 기업로고도 이상하게 틀어져있는것도 못잡고 그냥 올리더군요.
그리고...
덕분에 제가 이 나이에 아직도 밥벌이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세상은... 그리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1. 판단의 시작
2. 판단의 끝
두 용도로 쓰는 느낌이더군요. 제가 일을 시키면
1. 어떻게 할 것인가?
2. 일을 한다
인거고 사실 LLM이 같을 경우 1이 같은 2도 거의 같은데 1이 에이전트마다 달라서 2가 다 달라지더군요.
이것도 사견이긴 한데 GPT Works가 나오면서 챗모드라 불리는 1세대 AI의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하고...
말씀하신대로 GPT Works만 쓰는 것과 같은 GPT를 물리더라도 오픈클로나 헤르메스 등 에이전트 성향에 따라 결론이 모두 달라서 저도 GPT Works / 오픈클로 / 헤르메스를 다 돌려봅니다
일정 수준 이상은 딸깍으로는 안되죠.
AI 쓰기 전에는 그래도 업무 시킬때 어느정도 정리하고 가이드라인도 주고 하면서 지시했는데 이제는 그냥 무료 GPT에 "000 작성해줘" 라고만 해서 결과 나온거 읽어보지도 않고 그냥 던져 주는데 오류 정보가 반이라 쓸수도 없는 내용들이 대부분... 이런식으로 남발하면서 밑에 사람들은 개고생하는데 본인은 업무 빨리 빨리 쳐낸다고 AI 극찬하고 있는데 기본 AI 교육이라도 한번 들어라고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