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윤도영이라는 수능 강사가
리센느 원이 발언에 대해 발언 자체는 일베어가 맞다고 주장했다가 역풍을 맞고 지금 거의 사회적 매장을 당하고 있습니다.
수능 강사라는 특성상 타겟층이 젊은층이라 더 그런 것 같은데요…
아래는 본인의 주장에 대한 논란 발생 이후
자신의 입장을 정리한 글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전혀 문제될게 없는, 타당한 주장입니다.
무섭노, 도시노 등의 표현은 일베어가 맞습니다.
물론 원이씨나, 그 표현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일베라고 단정짓는 것은 문제입니다. 실제로 그러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높기도 하구요.
하지만 그만큼 젊은 세대에서 일베어가 보편적으로 사용된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며, 정말 큰 문제입니다.
조국 의원도 솔직히 바른 소리 했다고 보는데, 지선 비호감 이미지에 더해서 좀 많은 뭇매를 맞았죠…
최근 도가 지나칠정도로 일베어나 극우 표현을 쉴드치고,
그것을 보편적인 것으로 만들려는 움직임이 여기저기서 보이는데
뒤에 어떤 세력이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참 안타깝습니다.

본인 동네에서는 그렇다는데 그런가보다 해야죠.
그럼 이제 거제시는 경상도가 아니에요 할려나요?
알빠노의 "노"는 알 바 아니아(No)의 의미에요. 뭔 소릴 하시는지
이야...
하... 알빠노? 로 물음표 붙은 거 못보셨나요?
알빠노의 대체어로 알바아님이 쓰이나요 알빠임? 이 쓰이나요?
"알바 아니야(no)" +"?" 는 어떻게 해석하시는 거지...
"알바 아니지 않을까요?" 이런 공손한 용법이었나요?
알빠노 구분도 못하면서 사투리 감별은 어찌 그리들 잘 하시는지 참 대단들 하죠 ....
알빠노라는 말 자체가 LOL 밈으로 쓰인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 "내 알빠가?" 는 부정의 no가 붙지 않았으니 반대 의미겠네요.
본인이 퍼올 땐 읽어는 보고 퍼옵시다.
알빠노가 지금은 사회 곳곳에서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고, 그렇기에 알빠노의 유래를 정확히 모르고 NO라고 생각하고 쓰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알빠노는 정확한 유래 없이 어느 순간부터 사회적으로 자연스럽게 생기고 유행한 단어가 아니라 특정 게임 유튜버가 만들고 사용해서 퍼지게 된 단어에요.
https://youtube.com/@albbano00?si=wR82Edtj75pkcakg
원래 유튜버가 아니고 그냥 알빠노가 말버릇인 게임 유저였는데 저 알빠노가 대히트해서 유튜버까지 된 케이스입니다.
그 알빠노 유튜버가 알빠NO라고 한 적이 없는데 뭘 근거로 알빠NO라고 확신하시는 건지....
구어로 읽어보면 확실하죠.
알빠노를 쓰는 사람들이 "알빠no"의 억양으로 말하나요? 아님 "알빠가?" 에서 가를 노로 치환한 억양으로 말하나요?
그냥 무분별하게 방송등에서 심하게 남발하는 것은 자제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의견정도 개진해야죠.
몰랐는데 알고 일베어다??
그냥 먹었는데 맛있어서 "맛있노"라고 쓰는건 어색합니다.
"-노" 하는 사람들이 아이러니 하게도` 일베만 있는 게 아니라서요.
경상도 사람들도 그 표현이 자연스러운 경상도 사투리가 아닌, 일베어에서 파생된 '인터넷에 퍼진 슬랭'이라는 걸. 그리고 그 기원이 고인에 대한 조롱과 멸시에 닿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젊은 세대들은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이미 너무 널리 퍼진 인터넷 슬랭이라 별생각 없이 쓴 적도 있겠지만, 그 기원과 사회적 맥락을 고려하면 적절한 표현이 아니니 앞으로 자제해야겠다.'
이정도로 끝내면 됩니다.
그런데 일부는 "내가 경상도 사람인데, 너희가 뭘 아느냐"는 식의 대응이 나오는데 그러면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배재고 학생들처럼 자기들끼리 슬랭을 쓰며 낄낄대며 놀다가, 문제가 불거지면 "아무 의미 없었다"고 발뺌하거나 도리어 상대방을 예민한 사람으로 몰아가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번상황이 비판받는건 위 상황과 같이
제정신이 아닌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어린 여자애들 상대로 뭐하는겁니까
이럴수록 진짜 일베는 더 판칩니다.
무섭노는 그렇다쳐도 윤도영 선생님 말처럼 "도시노"는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경상도 몇십년 살았고 친인척 모두 경상도 평생 사신분들인데 "도시노"라는 말은 듣자마자 그게 뭔데? 이 소리 나오더군요.
경상도가 무슨 모든 말끝마다 "노"자를 붙이는 줄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경상도도 "~네"라는 말을 씁니다. 도시노가 아니라 "도시네"라고 쓰는게 경상도인들에게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알빠노는 100% 일베 말투인데, 이런 말을 쓴 사람이 저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논란터지고 어르신들한테 돌아다니면서 무섭노 쓰시는지 물어보는 컨탠츠도 수두룩합니다
언제부터 무섭노가 일베어가 됐나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