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글로벌 메모리 데이입니다.
| 순위 | 기업 | 기준 가격 | 등락폭 | 수익률 | 판정 |
|---|---|---|---|---|---|
| 1 | 키옥시아 285A | 72,500 JPY | +6,650 JPY | +10.10% | 일본 종가 |
| 2 | 삼성전자 005930 | 349,000 KRW | +32,000 KRW | +10.09% | 한국 종가 |
| 3 | 난야메모리 2408 | 381.50 TWD | +34.50 TWD | +9.94% | 대만 종가 |
| 4 | 마이크론 MU | 971.00 USD | +48.47 USD | +5.25% | 미국 프리장 |
| 5 | 샌디스크 SNDK | 1,694.98 USD | +52.52 USD | +3.20% | 미국 프리장 |
| 6 | SK하이닉스 000660 | 2,363,000 KRW | +30,000 KRW | +1.29% | 한국 종가 |
시총의 규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순위 | 기업 | 현지 통화 시총 | 원화 환산 시총 | 기준 |
|---|---|---|---|---|
| 1 | 삼성전자 | 약 2,083조 원 | 약 2,083조 원 | 보통주 기준 |
| 2 | SK하이닉스 | 약 1,684조 원 | 약 1,684조 원 | 한국 종가 기준 |
| 3 | 마이크론 MU | 약 1.109조 달러 | 약 1,673조 원 | 미국 프리장 기준 |
| 4 | 샌디스크 SNDK | 약 2,661억 달러 | 약 401조 원 | 미국 프리장 기준 |
| 5 | 키옥시아 285A | 약 2483억 달러 / 39.6조 엔 수준 | 약 375조 원 | 일본 종가 기준 |
| 6 | 난야메모리 2408 | 약 1.18조 TWD | 약 57조 원 | 대만 종가 기준 |
특별할 건 없지만, 키옥시아 (3위) 와 도요타 (2위) 의 시총 순위가 곧 뒤바뀔 것 같네요.
26년, 27년 예상 실적 대비 포워드 밸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6E Forward Valuation
| 기업 | 기준 시총 | 2026E 매출 | 2026E 영업익 | 2026E 순익 | 시총/OP | PER |
|---|---|---|---|---|---|---|
| 삼성전자 | 2,083조 원 | 680.9조 | 347.7조 | 282.2조 | 6.0x | 7.4x |
| SK하이닉스 | 1,674조 원 | 332.8조 | 255.6조 | 209.0조 | 6.6x | 8.0x |
| 마이크론 MU | 1.109조 달러 | 110.3B | 77.8B | 67.1B | 14.2x | 16.5x |
| 샌디스크 SNDK | 2,661억 달러 | 19.5B | 11.7B | 9.8B | 22.7x | 27.2x |
| 키옥시아 | 39.6조 엔 | 8.86조 엔 | 6.54조 엔 | 4.58조 엔 | 6.1x | 8.6x |
| 난야메모리 | 1.18조 TWD | 271.0B | 188.0B | 156.9B | 6.3x | 7.5x |
2027E Forward Valuation
| 기업 | 기준 시총 | 2027E 매출 | 2027E 영업익 | 2027E 순익 | 시총/OP | PER |
|---|---|---|---|---|---|---|
| 삼성전자 | 2,083조 원 | 832.1조 | 446.7조 | 351.9조 | 4.7x | 5.9x |
| SK하이닉스 | 1,674조 원 | 446.1조 | 343.4조 | 267.3조 | 4.9x | 6.3x |
| 마이크론 MU | 1.109조 달러 | 175.3B | 140.2B | 113.3B | 7.9x | 9.8x |
| 샌디스크 SNDK | 2,661억 달러 | 42.1B | 32.3B | 26.3B | 8.3x | 10.1x |
| 키옥시아 | 39.6조 엔 | 9.44조 엔 | 7.20조 엔 | 5.26조 엔 | 5.5x | 7.5x |
| 난야메모리 | 1.18조 TWD | 331.8B | 229.1B | 188.1B | 5.2x | 6.3x |
위 6개 종목이 다들 아시다싶이 미친듯이 급등을 했는데도
삼전닉스의 포워드 밸류는 낮습니다.
물론 PER 로 보는게 맞냐? 에 대한 의문은 있을 수 있습니다.
항상 PBR 북밸류로 보통 측정했고, 삼전은 과거 고점이 2배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3배가까이 최고 레벨에 도달했고, 하이닉스는 최고 레벨일때도 북밸류 3배 였는데, 지금은 5배 수준이니까요.
다만 늘, 여러번 말씀 드리지만 더 큰 시장에서 한수 아래 기업인 마이크론이 PBR 이든 PER 이든 먼저 선검증을 받아주고, 마이크론이 가는데 삼전닉스가 못가???
그 평가가 PBR 이든, PER 이든 어떤 평가든 간에 마이크론이 가는 만큼 가줘야지? 라는 안전판이 존재합니다.
메모리 3사 12MF P/E 업데이트 (06/01)
삼성전자 7.01X
SK하이닉스 7.06X
마이크론 10.2X
* Bloomberg consensus 기준의 밸류입니다.
이렇게 올랐어도, 아직도 싸다? 에 의문점을 표하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비싸다? 라는 것에 동의할 분은 별로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삼전닉스 + 마이크론이 비싸다? 그럼 피지컬 AI 종목이나 기판, MLCC 종목, 전력기기 종목은 아예 매수 버튼 자체를 못 누를 수준입니다.
오늘 왜 글로벌 메모리 업체들이 급등했을까요? (하이닉스 제외)
오늘 오전에 글 하나를 적었습니다.
삼전닉스 어디까지 갈까?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199245CLIEN
여기서 젠슨황 메시지 + 트렌드포스의 메모리 TAM (시장규모) 상향 + JP모건의 메모리 시장 규모 상향 + 골드만삭스의 삼전닉스 상향
이걸 얘기하면서 삼전닉스 계속 갈거라는 글을 썼습니다.
그외에도 주말에 삼전 85만원 리포트가 나왔었습니다.
https://ca.finance.yahoo.com/news/analyst-raises-price-targets-memory-134211040.html
미국 투자사 서스퀘하나(Susquehanna)의 메흐디 호세이니(Mehdi Hosseini) 라는 양반이 5/29 리포트를 썼는데, 85만원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숫자로 상향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이닉스는 250만원 정도면 충분하다, 이미 너무 과하게 올라왔다고 언급했죠.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오늘 삼전은 급등, 하이닉스는 소폭 올랐네요.
메모리 스팟가격도 역사상 최고가를 갱신했습니다.
https://www.trendforce.com/price/dram/dram_spot
| 날짜 | DDR5 16Gb 4800/5600 평균가 | DDR4 16Gb 3200 평균가 |
|---|---|---|
| 2025-12-26 | $27.833 | $61.846 |
| 2026-01-23 | $36.667 | $78.636 |
| 2026-02-24 | $38.167 | $78.636 |
| 2026-03-30 | $37.458 | $74.455 |
| 2026-04-30 | $39.000 | $61.152 |
| 2026-05-28 | $41.667 | $61.476 |
| 2026-06-01 | $42.267 | $62.625 |
DDR5 기준 16기가 스팟가격이 역사적 최고가입니다.
사실 스팟 가격은 중요하다/안중요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과거 17~18년 메모리 슈퍼사이클일때
18년 2월부터 스팟 가격이 꺽였고, 삼성전자 주가는 17년 11월 최고점을 찍고 하락하다 다시 재반등해서 18년 4월말에 두번째 최고점을 찍고 하락했고,
하이닉스 주가는 18년 5월 최고점을 찍고 하락하다가 코로나 전 20년 2월 최고점을 다시 갱신했습니다.
따라서 그때와 똑같다고 보기도 애매하긴 하지만, 스팟 가격이 꺽이는건 한번 체크해 볼 지점이긴 합니다.
대체로 18년내내 애널리스트들은 슈퍼사이클 아직 안끝났다 하면서 계속 BULL 리포트를 냈습니다.
물론 그 중에 몇몇은 조심해야 한다, 체크해봐야 한다 이런식으로 조심스러운 매도를 권하는 리포트도 있긴 했습니다, 한국에선 대놓고 SELL 리포트는 현실적으로 어려우니까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애널리스트들이 다 틀렸다고 하기도 뭐한게 결과적으로 슈퍼사이클때 최고점을 찍고 조정을 받긴 했지만
하방 지지도는 이전보다 50~100% 이상 반등한 상태에서 하방 지지선이 올라왔고, 그 뒤로 다시 우상향했으니 (코로나 폭락 전까지)
애널리스트들의 리포트들이 마냥 틀렸다기도 하긴 뭐하긴 합니다.
어쨌든 그때와 다른 부분은 결국 공급 부족, 수요 폭증, LTA (장기 계약), HBM 이라는 초고가 메모리, 돈 안되던 낸드까지 폭등
등등 여러가지 조건들이 다 메모리 업체들 입장에선 (AI 밸류체인 대부분 그렇긴 합니다만) 최고의 상황이 펼쳐진 셈입니다.
美 대형기술펀드 "SK하이닉스 주식 매수 계획" 메모리칩 공급 부족 베팅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102493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Janus Henderson의 대표 기술 펀드, SK하이닉스 투자 검토
• 운용자산 83억 달러 규모의 Global Technology Leaders Fund가 SK하이닉스 주식 보유를 계획.
• 해당 펀드는 올해 동종 펀드의 96%를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
• 최근 3년 수익률은 36%.
• 현재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과 샌디스크를 보유 중.
이런 소식들이 얼마나 큰 호재인지 명확하게 평가하긴 어렵지만, 어쨌든 시장 참여자들에게는
이런 소식들이 빠르게 바이럴되고, 누군가는 흥분해서 매수를 누르고, 그럼 수급이 몰리고, 그럼 가격이 올라가고 뭐 그런거죠.
결론적으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온갖 호재인 소식들만 돌아다닌다는겁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앤트로픽 (클로드) 에 전략적 투자자, 라운드 H 던가? 거기 참여한다고 오피셜하게 밝혔죠.
그리고 삼전은 앤트로픽의 AI 칩 파운드리로 할 수 있다는 소식도 나왔구요 (확정은 아님, 가능성에 대해 업계/보도 전망)
삼성 파운드리, 中 최대 BYD 차량용 칩도 뚫었다
https://www.sedaily.com/article/20050716
그리고 오늘 오후 또 이 소식이 전해졌죠. 뭐 이것도 수주 확정은 아닙니다.
다만 앤트로픽의 칩은 수주 가능성??? 정도라면 BYD 칩은 협상중??? 으로 조금 더 현실화가 가능한 수준이라는거죠.

이 그래프는 TSMC 의 3나노 계열 공정이 웨이퍼 수요가 27년에는 거의 AI 가속기/GPU/ASIC 점유율이 86% 에 달할거라는 전망입니다.
그럼 전통적인 최고의 고객 애플을 비롯해서 퀄컴, 미디어텍, AMD, 기타 모바일/PC 칩 펩리스 업체들은
1. 더 비싼 가격을 내고 N3 캐파를 확보하던지
2. 조금 더 비싸고 리스크하더라도 N2 공정으로 아예 넘어가버리던지
3. 일부 제품은 그냥 성능이나 전력비가 조금 떨어지더라도 N4/N5 공정에 남겨서 찍던지
4. 제품 출시 물량을 줄이거나 마진을 조정하든지
결과적으로 이 그래프 전망대로 된다면
AI 수요가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최첨단 반도체 공급망 전체를 장악하고 있다는 신호고, HBM/DRAM/eSSD 수요가 2027년까지 강하게 이어질 가능성을 더 높여주는 자료로 보면 됩니다.
AI revolution is ‘50x bigger’ than the dot-com boom: SoftBank’s Masayoshi Son to CNBC
https://www.cnbc.com/2026/06/01/softbank-masayoshi-son-ai-revolution-investment.html
요약하면
손정의가 “AI 버블? 올 수도 있지. 근데 그건 매수 기회고, AI 인프라 사이클은 닷컴보다 훨씬 크다”라고 초강세 베팅을 선언한 기사입니다.
소프트뱅크가 프랑스에 750억 유로, 약 870억 달러 투자해서 AI 데이터센터를 짓겠다고 합니다.
총 5GW AI 데이터센터 용량이고, 그중 3.1GW는 2031년까지 프랑스 북부 Hauts-de-France 지역 덩케르크, 보스켈, 부샹 등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협력하겠다는건데
핵심은 5GW 죠. 이 사이즈가 실제 가능하지 모르겠지만
보통 1GW = 원전 1기 생각하시면 됩니다. SMR 말고, 우리 동해쪽에 있는 원전 1기가 보통 풀파워 내면 1.2GW 정도 됩니다.
즉 5GW 짜리 데이터센터를 짓겠다? 빅테크에 비교할 바는 아니긴 합니다만, 상당히 큰 규모입니다.
참고로 울산에서 SK 랑 AWS 랑 짓는 데이터 센터가 최종 100MW (0.1GW) 규모입니다. 근데 7조 들어가요.
나중에 1GW 까지 확장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전 못할거라 봅니다만)
여튼 그럼 대충 아주 간단하게 계산하면 7조 * 10배 = 70조
1GW 자리 데이터센터 만드는데 70조 들어요. 근데 프랑스에 $870억 (132조) 로 5GW 급 데이터 센터를 짓겠다는데, 뭐 전 불가능할거라고 봅니다만 (프랑스 놈들 자국 원전 짓는데도 17년 걸렸습니다)
뭐 여튼, 이게 사실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이런 소식들, 빅테크가 아닌 제3의 국가 or 기업에서 나오는 AI 투자 소식들이 나오면 결국 우리는 빅테크 수요에만 제일 많이 신경쓰고 관리하고 있었는데
이런식의 그 외에서의 발주도 생각해보면 만만치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죠.
어쨌든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호주 등등의 서방 선진국들도 호구가 아닌데 민간기업들이야 빅테크 AI 나 클라우드 빌려쓰겠지만
국가 차원에서 소버린 AI 할 수 밖에 없는 (행정, 국방 관련 데이터를 넘길 순 없으니) 상황이고
국민들의 어떤 요구, 우린 뭐하냐? 등등의 시선에 적당히 맞춰주려면 뭔가 하는 시늉이라도 해야겠죠.
우리도 얼마전에 공무원 조직에 구글 모델 + LG 엑사원인가가 연동됐다고 들었는데 (폐쇄망에)
그런식으로 다른 나라들도 AI 에는 손을 놓을 순 없다고 봅니다. 투자해야죠.
그 수요가 물론 빅테크 50%, 그외 50% 이렇게는 안되겠습니다만
약간 빅테크 수요가 혹시 꺽인다면 그 수요의 10~20% 정도 캐파를 차지해 줄 수도 있겠죠.
결론적으로 악재가 아예 없는건 아닙니다만, 악재에 비해 너무나 많은 호재들이 떠 돌아다닙니다.
그래서 오늘이 글로벌 메모리 데이였구요.
그리고 속설인지, 정설인지는 모르지만
월초에는 기계적인 바스켓 매수가 있어서 기계적 자금 (패시브 자금) 들은 대형주를 담을 수 밖에 없으니까 대형주 위주로 좀 더 오르고, 월말이 되면 자금 소진 및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기계적 매수가 줄어들고 포폴을 리밸런싱 하기 때문에 월초만큼 대형주가 못 오른다
라는 정설인지, 속설인지 떠돌아다닙니다.
뭐 그런 영향이 있었을 수도 있구요.
결론은? 앞으로 계속 갈 겁니다.
조정은? 올겁니다.
언제? 모르니까 HOLD 입니다.
하지만 조정 여부와 무관하게
삼전닉스는 향후 1년 안에는 오늘이 가장 저렴한 날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언제 팔아?
AI 업체들 실적 다 부러지고, 온 세상이 반도체 망했다, 한국 망했다고 할 때 팔아도 됩니다.
잡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링크건글과 저는 1도 관계가 없는데, 노력이 좀 부족하시네요.
너무 신경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소중하게 주어진 시간을 쓸데없는 박제에 소비하는 분입니다.
근데 그때 팔아도 충분한 수익이 나올만큼의 기간은 줄거라고 봅니다.
마이크론은 오늘도 잘 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