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20을 앞두고 남아공이 수도에 있는 대만 대표부를 요하네스버그로 이전하고, 명칭도 타이페이를 뺀
상무판사처로 격하 하라고 요구하면서 날짜까지 박아버립니다.
대만이 이에 반발하고 외교적 보복으로 반도체 및 첨단기술제품 수출 통제 카드를 꺼내 듭니다.
이에 남아공은 협상을 요청하고 현재는 협상 중에 있습니다.
대만의 조치는 중국의 외교적 압박에 맞대응하기 위해 수출을 무기화함으로 써 글로벌 공급망에서 자신들의 영향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여기서 얻은 자신감을 통해서 한국에 전자여권 국적 표시 문제를 걸고 넘어지면서 다시 한번 자신들의 외교적 영향력을 재확인 하려는 시도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대만의 내부 사정은 복잡합니다.
갈수록 양안문제에 있어서 독립도 통일도 거부하는 전략적 모호성을 선호하는 여론이 강해지고 있는데다가
자주 독립 노선을 유지하고 있는 현 대만 총통과 여당에 비해 국민당 조차도 일국양안제를 포기하고 전략적 모호성으로 정책 방향 선회 함으로 써 양안문제에 있어서 여당인 민진당이 고립되는 상황에 놓인 상태며,내정 문제로 인해 지지율마저 계속 낮아지는 상황이라 내년 선거에 앞서 지지층을 결집 할 수 있는 정치적 돌파구를 찾기 위해 혐한론을 꺼내 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강력한 메모리 독점력과 상호의존적인 공급망으로 인해서 남아공식 제재는 불가능에 가깝고,
자국 기업의 희생을 감안하고 시도 한다 하더라도 외교적으로 미국 중심의 동맹체제에 균열을 일으키는 행위라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과의 관계에서도 외교적 부담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만이 하나의 중국 이라면서 저러는 거죠.
그렇게 쉬울 리가 없죠.
독립은 국민의지와 국지적 인정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독립 개념은 아니죠...
중국 및 중화 민국은 일본에게 지배를 당한적이 없으니 독립기념일은 없고
승전일 (7월 4일), 대만 반환 기념일(10월 25일) 이 있습니다.
TSMC때문에 1인당GDP 조금 앞선거 빼고 거의 모든 것에서 한국보다 뒤쳐져있는데
특히 군사력은 상대도 되지 않으면서 참 가소롭네요.
똑같은게 내부 불만 터지면 외부로 돌리는게 흔한일이죠.
3가지 약속을 했나 봅니다. 지금 여소야대죠. 대만도..
1. 미국과 합의하에 통과시키려하는 국방예산법안 반대
2. 대만인과 결혼한 중국인 배우자에 대한 차별대우와 중국본토인의 사업과 투자를 제한하는 국가안전법 절차 중단
3. 중국과의 통일을 위한 체제 개혁 방안과 구체적인 행동을 제시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걸 국민당에서 받아들여서.. ㅋㅋ
그러니 지금 민진당 정부는 애꿋은 한국한테 난리치면서 매달리는 거죠. ㅋㅋ (나라는 자신들 손으로 지킬 생각을 해야지..이건 뭐..)
아니 정작 대만이 이러니.. 다카이치도.. 쫄리겠죠. 지금 미국도 대만이 저러는 것 보니..
최악의 경우 필리핀 일본 한국 라인으로.. 라인 조정을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대만의 국민당은 그냥.. 조용히 중국에 흡수되는 방향으로 가는 분위기 입니다. 물론 중국은 전쟁으로 끝을 보겠죠.
전력차가 더 벌어지면.. 반대파를 생각하면.. 전쟁으로 정리하는게 가장 확실하니까요.
1국 2체제 따위는 원래 할 생각도 없고..
하지만 대한민국에 이런 태도를 보이시고 싶으시면 우선 중국부터 제압하시면 됩니다.
그럴 가능성이나 희망이 조금이라도 보여진다면 얼마든지 대접해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