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차들 뿐이라 새 차 한 대 알아보고 있는데
비교적 아랫 급인(?)인 ev3가 거의 풀옵시 5천초과(썬루프, 19인치, 허드 제외 풀옵). 지원금 900 받아서 4천몇백 하네요.
가솔린 소형이랑 비교하면 기름 매달 20씩 쓴다해도 5년 넣어야 비슷하겠네요.
부품수가 적을 테니 수리비나 잔고장은 좀 적겠지만,
앞으로 있을 충전불편이나, 혹 사고 시 수리가 어려운 점등도
고려 해야 할텐데…
내년엔 보조금도 줄어든다는데…
그냥 가솔린 알아볼까 생각 되네요.
p.s : 테슬라도 보조금 ev3 만큼 줄 수 있게 바뀌면 좋겠는데…
...라고 말하는 저도 일단은 내연차이긴 합니다ㅠㅋㅋㅋ 고성능 분야는 아직은 내연차 감성이 더 좋네요..ㅎㅎ
싼건 아니지만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닌게 아닐까요??
사용 편의성은 아무래도 아직 주류인 내연기관차가 더 좋죠
그럴거면, 테슬라 모델Y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지르시죠!!!
유지비용 저렴한 거는 덤이고요. 내연기관 차량들은 구시대 유물같단 생각이 드는 정도입니다.
딱히 줄일 수 있는건 오일류.. 그나마도 엔진오일, 미션오일 제외하면 전기차도 브레이크오일이나 패드, 디스크는 주기적으로 체크해줘야 하고 당연히 서스펜션도 소모품이니 부싱이나 조인트가 마모되면 갈아야죠?
와이퍼나 기타 워셔액이라든가.. 필터 뭐 그런건 똑같이 들어가는거죠.
그렇다고 내연기관차가 구조가 엔진이나 미션이 퍼질정도로 내구성이 떨어지냐? 사실 따지고 보면 그렇지도 않거든요.
전기차 배터리 수천만원. 수소차 스택 수천만원에 비하면 오히려 내연기관차는 엔진을 갈더라도 그정도까진 안하구요.
잘 따져보고 사야합니다. 저도 내연기관, 수소차를 운용하지만 수소차가 좋은건 정숙성, 약간의 연료절감, 각종 세재혜택 정도입니다.
전기차라서 막 좋다? 아니예요.
그리고 전기차는 브레이크 계통은 사고 등만 없으면 차량 교체할때까지 대부분 출고 부품으로 씁니다. 회생제동이 들어가기 때문에 오죽하면 브레이크 녹 제거하라고 디스크 클리닝 모드까지 있어요.
그리고 연료비의 경우 수소차를 모시니까 약간의 절감이지 전기차를 몰면 내연차 대비 거의 1/3~1/5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세금도 차종 상관없이 10만원가량 하구요..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
제가 내연기관 차를 진짜 여러 차종을 몰아봤지만
정말 극단적인 상황이 아닌이상 오히려 각종 캐미컬류나 부품계통은 굳이 해야하나싶을정도의 불필요한 정비가 많아요. 너무 겁을 먹는다는겁니다. 전기차도 물론 내연기관차에 비해 순수정비에 들어가는 비용은 적죠. 하지만 가격이 비싸잖아요? 결국 일장일단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었던 거예요. 게다가 전기차는 데이터가 아무래도 적습니다. 내연기관처럼 10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축적된 데이터가 아니죠. 언제 어떤 문제가 생길지 솔직히 아무도 모르는거니까요.
하이브리드가 그래서 참.. 묘해요.
하이브리드 타다보니 EV타고 싶은데 시승하니 EV넘어가고 싶더라구요.
2차량 필요해서...
레이 ev 대 만족이네요.
근본 무겁고, 들어가는 희소 자원은 어 돈되네 하고 더 오르던가 하고, 싸게 만들어 판다는 중국에 대해선 이게 싸면 우리가 큰일이었네 하면서 문 틀어막고...
생각대로 되고 있는 건 아니죠.
진짜 보급되었다 할 수 있는 건 인도형들이 거리에 앉아서 뚝딱뚝딱 고치고 계실 때가 아닐까요...
그냥 기존차 열심히 굴리고있습니다
버텨줘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장거리 운행하는 상황에서는
차이는 별로 안나보이더라구요...
그 전까지 차는 저한테는 그냥 이동/운송 수단에 불과한 물건이라 사양이다 뭐다 크게 관심 없었습니다만 전기차를 좀 몰아보고 나서는 생각이 완전히 바뀌어버렸죠.
환경 문제를 떼어놓고라도 전기차는 지금까지의 차와는 다른 무언가입니다. 그런 것들이 너무 선명하게 느껴지는 경험에 취해버렸다고나 할까요.
지금 몰고있는 차를 바꾸거나 세컨카를 들이더라도 전기차 이외의 다른 동력방식의 차량은 구입할 생각이 없네요.
가성비로 타는차는 전혀 아니고.. 보증기간 끝나는 7년후(보증연장도 했네요..)까지는 이걸로 버텨볼 생각입니다.
다음차 살때면.. 더 좋아진게 많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듭니다.
얼마전 대고민끝에 10만 넘은 수입산 디젤 똥세단 몰다가 ev6로 갈아탔는데
진짜 너무 좋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에 바꾸는건데 넘 늦었네요
주행 질감 너무 좋고 초반 토크가 좋아서 그냥 물흐르듯 쑤욱 빨려나가고
거기에 진동 스트레스가 아예 없는 게 이렇게 좋은 건지 몰랐습니다
아 그리고 충전 스트레스는 주행거리 긴 저로써는 주유 스트레스보다 오히려 적습니다
대단지 아파트 살다보니 충전기는 항상 비어있고 원하면 언제든 꽂고 충전하면 되니까요
소비자들도 국산 전기차에 오천 가까이 쓰기 싫어합니다.
그럼에도 상품성 있게 나오면 삽니다.
현기도 아주 고민이 많을겁니다.
2024년 개인용 전기차 차량 판매 통계가 말해 줍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8839168CLIEN
거기에 환경보호 한숟갈 끼얹으면 전기차로 결정하게 되더군요 ㅎ
아직 비싼건 맞는데, 그 가격차이를 상쇄시킬 정도로 그냥 차 자체가 너무 좋아요. 브랜드나 차종 상관 없이요.
전기차를 몰다가 내연차 몰면 바로 역체감이 엄청 심하게 옵니다. 액셀 밟을때부터 뻑뻑하고 불쾌한 느낌이 팍 들어요 ㅎㅎ
이건 동승만 해봐선 모릅니다 ㅎㅎ 직접 운전을 해봐야 알아요
한 굴당 유저분의 짤막한 글을 링크로 달아드립니다 ㅎㅎㅎ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8827207CLIEN
하지만 저희 가족들은 다 반대하고 있어요. 시승 할때 뒷좌석에 탔는데 잠깐만 탔는데도 멀미를 했거든요. 살살 밟는다고 신경을 썼는데도... 시승차라 회생제동 설정을 끄지 못해서 그랬나 봅니다.
대체로 전기차를 타시는 분들은 계속 전기차를 타겠다고 하시는거 같네요.
'기능'을 우선시 하는 분들은 매우 만족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후자에 속하는것 같네요. 일단 차에서 어떠한 '진동'이 없는것에 매우 만족하며,
데일리 패밀리카에 한해선 어떤 브랜드라도 엔진이 들어간 차는 구매대상에서 제외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