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469709
19세 여성 A씨는 휴대전화에 이같은 남성 혐오 글을 자주 메모했다. “그냥 남자를 죽이고 싶다.” “벌레남 죽일 계획을 짜야 한다.” 등 극단적 표현도 적잖았다. 남성을 극단적으로 적대시하는 ‘래디컬 페미니즘’(급진적 여성주의) 인터넷 사이트에도 뻔질나게 접속했다. 이같은 A씨의 생각은 갈수록 심해졌다.
A씨는 초등학교 때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 중학교 시절에는 학교 폭력과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 이 때문인지 고교 때는 퇴행적이고 기이한 행동을 일삼았다. 생리혈을 맛보는 행위도 했다. 항소심 판결문은 “부당한 피해를 지속적으로 당하고 존중받지 못해 자기 것을 소중히 여기는 방어기제”라고 분석했다.
그는 2018년 3월 대학에 입학한 뒤 한 남자에게 성희롱을 당했다. 한 학기 만에 자퇴했다. “충격이 컸다”고 훗날 말했다. 그의 휴대전화에 ‘남자를 ×로 찔러 죽이고 싶다’ 등 극단적 ‘남성 혐오’ 메모가 더 쌓여갔다. 집 안에서만 지내며 남성 혐오 사이트를 더 많이 찾았다. 부모 등 가족과의 대화도 단절됐다.
그는 경찰에서 “남자를 죽이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외할머니가 가장 가까이 있어 범행 대상으로 삼았을 뿐 누구인지는 상관이 없었다”면서 “식도염으로 몸이 아파 죽고 싶은데, 혼자 죽으려니 억울해 외할머니와 함께 죽으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했다.
항소심을 진행한 수원고법 형사2부(부장 심담)는 2020년 4월 “A씨가 남성을 적대시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자주 접속해 혐오주의 사고에 심취하고, 그 사이트의 비뚤어진 반사회적 사고가 심각하게 내면화된 상태에서 범행하기 손쉬운 외할머니를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성추행, 성희롱 경험이 계기라지만..
혐오주의의 문제가 이거죠.
약한 고리에서 혐오 범죄로 터집니다.
게다가 그 대상조차 어긋나있었네요.
자세히 읽어보세요..
여혐을 할 내용은 아닙니다.
내용과 상관없는 짤을 왜쓰셨을까요?
이글을 쓴 분도 그렇고 사회가 갈등을 부추키고 병들었다는게 안타깝네요
“ 항소심을 진행한 수원고법 형사2부(부장 심담)는 2020년 4월 “A씨가 남성을 적대시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자주 접속해 혐오주의 사고에 심취하고, 그 사이트의 비뚤어진 반사회적 사고가 심각하게 내면화된 상태에서 범행하기 손쉬운 외할머니를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판결문입니다. ‘남성을 적대시하는 인터넷 사이트’가 뭘까요?
일베나 메갈같은 혐오주의를 지적하는 글을 여혐이라고 하는 것도 참 신기하네요.
거기에 이전 글 타령하는 대댓글까지..
사회가 병들었다는 점은 공감합니다. 전혀 다른 이유로요.
저런 짤을 쓴건 혐오에 표시가 아닌가요?
내용을 보면 어릴적 트라우마로 사람에 인생이 망가진 케이스입니다.
메갈 프레임까지 씌우기이는 너무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저건 결국 메갈, 워마드, 그쪽 계열의 남성 혐오 사이트를 말하는 거죠.
일베, 메갈을 언급해서 불편하신 건지요?
지금 이준석이 해쳐 먹고사는 갈라치기에 본인이 매몰된건 아닌가 고민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이라는 약한 고리로
만연한 혐오주의가 트리거가 된 사건입니다.
혐오주의의 폐해를 지적하는 데 뭐가 그리 불편하신 건지 이해가 안 가는군요
“ 지금 이준석이 해쳐 먹고사는 갈라치기에 본인이 매몰된건 아닌가 고민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이 말 그대로 돌려드립니다
만물 여혐론도 정도가 있는 겁니다
본인에 조부모를 상해한 사건이라면 메갈과 더욱 상관이 없지요.
그런데 왜 저런 짤을 올리셨을까요?
“ 남성을 극단적으로 적대시하는 ‘래디컬 페미니즘’(급진적 여성주의) 인터넷 사이트에도 뻔질나게 접속했다. ”
“ 항소심을 진행한 수원고법 형사2부(부장 심담)는 2020년 4월 “A씨가 남성을 적대시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자주 접속해 혐오주의 사고에 심취하고, 그 사이트의 비뚤어진 반사회적 사고가 심각하게 내면화된 상태에서 범행하기 손쉬운 외할머니를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본문, 기사 보시기는 하고 댓글 다시는 겁니까?
네 봤어요. 그런데 제가 기사를 보고 느낀건
원인을 본질에서 찾는게 아니고 갈라치기 하고있구나 라고 느끼는데 아닌가요?
위에 댓글은 정정할게요.
메갈로 치부 > 메갈이기때문에 발생한사건
설마 성추행, 성희롱 경험이 외할머니를 살해할 원인이라고 주장하시는 건 아닐테구요.
일베, 메갈과 같은 혐오주의가 그 영향을 준다는 글이 대체 어떻게 갈라치기가 된다는 걸까요?
혐오주의를 주의하자는 글을 여성혐오라고 주장하는 쪽이야말로 갈라치기로 보입니다만.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08495?c=true#147782936CLIEN
https://archive.md/TTxmb
가족을 죽이면 게임때문에 죽였다고 생각하시겠군요.
혐오주의와는 상관없는 게임은 왜요?
엉뚱한 원인을 결과에 끼워맞추려고 하니까 원인도 결론도 이상하게 도출되는겁니다.
“항소심을 진행한 수원고법 형사2부(부장 심담)는 2020년 4월 “A씨가 남성을 적대시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자주 접속해 혐오주의 사고에 심취하고, 그 사이트의 비뚤어진 반사회적 사고가 심각하게 내면화된 상태에서 범행하기 손쉬운 외할머니를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적어도 항소심 판사는 그렇게 판단했군요
이건 뭐 90년대부터 그랬지만
학교 의무교육이지만 제발 문제있는 애들은
원스트리이크 아웃으로 어디 격리시켜야
다른애들이 피해를 안보죠
문제아들 12년 중 계속 그럴텐데
“항소심을 진행한 수원고법 형사2부(부장 심담)는 2020년 4월 “A씨가 남성을 적대시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자주 접속해 혐오주의 사고에 심취하고, 그 사이트의 비뚤어진 반사회적 사고가 심각하게 내면화된 상태에서 범행하기 손쉬운 외할머니를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적어도 항소심 판사는 그렇게 판단했군요 (2)
혐오주의에 절여진 범인의, 타겟이 어긋난 혐오 범죄라고 봅니다.
강남역 사건은 조현병 환자가 범인이었다는 점이 크죠.
그리고 강남역 사건은 그걸 빌미로 남성 전체를 잠재적 범죄화하는 등 확대해석의 문제였습니다.
“남자를 죽이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외할머니가 가장 가까이 있어 범행 대상으로 삼았을 뿐 누구인지는 상관이 없었다”
혐오 대상은 명확하고 범행 대상만 굴절된 것으로 보입니다만.
“혐오 범죄”에 대한 정의가 서로 다른 것 같은데,
핵심을 “혐오주의의 문제”로 봐주시면 좋겠네요.
“혐오주의에 빠진 인물이 일으킨” 이라고 생각하시는 거면 대충 비슷한 겁니다.
대상이 굴절된 범죄를 혐오 범죄로 볼 것이냐 아니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보네요.
(뭐 대충만 봐도 정의부터 중구난방이라..)
결국 혐오주의가 원인이 되었는가가 중요한 부분인데, 저는 항소심 판사 의견에 동의합니다.
판결문에서도 나왔듯이 “범행하기 손쉬운” 대상이라는 것도 혐오 범죄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혐오주의에 의한 혐오 대상에서 약한 대상으로 굴절된 형태인 거고,
판사가 늘어놓은 내용이 혐오 범죄를 뜻하지 않는다고 보기도 힘들죠.
그리고 강남역 사건의 경우 그게 혐오범죄냐 아니냐가 중요했던 것도 아니죠.
그걸 침소봉대해서 남성 전체를 잠재적 범죄자화하고 정치적 이득을 꾀하려 했던 게 문제죠.
하여간 위에서 얘기한 대로 혐오 범죄의 정의가 명확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굳이 더 얘기하는 건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서 마무리지으려고 한 거구요.
이건 마찬가지이니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어릴적 성추행등 피해경험으로 페미가 되는 경우도 많더군요
지인도 온건한 페미인데
어릴적 성추행 경험으로 그랬더랬습니다
어찌보면 메갈도 남성우월주의속에 묵인된 성범죄가 만든 괴물인거죠
성추행범인데 되려 남자는 원래 그렇다는둥
건강한거라는둥 오히려 예민하다 유난떤다고 적반하장이고
정상적으로 잘사는 모습을 보면
정신적 데미지와 무력감 피해의식 우울증이 더 증폭되거든요
작은 성추행도 강력하게 처벌하는 법이 필요할듯합니다
살인에 대한 처벌 역시 성추행의 처벌처럼 엄하고 강력해야죠
제가 적은건 다만 문제의 발생 토양에 대해,
근본적 예방에 대해 병행해서 생각해볼 문제일뿐
모든 범죄의 처벌은 짤없이 초강력해야한다고 봅니다.
그게 더 많은 선량한 피해자를 지키는 길이니까요
뭐가 몰이해고 어떻게 위험으로 몰아가며 뭐가 비뚤어진 생각, 신념인지 구체적으로 지적하면서 얘기하시죠.
이런 식으로 두루뭉술하게 비아냥, 인신공격하지 마시구요.
저 글들이 전부 퍼나르는 글로 보이다니, 제목만 보고 글 내용 안봤죠?
이 댓글에 공감 누른 사람 포함해서요.
아니, 제목도 제대로 안 보신 것 같네요.
’사회적 이슈 급 글만‘이라고 하는 걸 보니까요.
상당히 악의적인 공격인데요.
한국식 페미니즘과 한국 일베는 잠재적 가해자라고 봐도 됩니다
양쪽 욕하는척 한쪽 욕하기군요.
혐오주의를 주의하라는 내용이 갈라치기로 해석되는 논리가 궁금하군요.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
위에 작성글 내용도 안 보고 사회적 이슈 퍼나르는 렉카 취급하는 악성 댓글에 공감 누르셨던데,
이 글만큼은 읽어보시고 다신 댓글이길 바랍니다.
그런데 그런 본질보다 남혐에 더 포커스를 두는 게 기자의 의도가 담겨있는 부분인거구요.(성추행 피해자가 범죄자로 발전했다보다는 남혐에 심취했다가 더 어그로가 끌리니까요) 본 글도 해당 논리를 그대로 퍼온것이고 다른 댓글 분들은 그 부분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혐오주의를 경계하는건 당연한 일입니다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지점이 있을때도 있습니다.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지 않게 하는 게 더 중요한 일이었겠죠...
범인과 같은 어린 시절을 겪은 사람들이 저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진 않습니다.
범인이 겪은 일은 분명 불행한 일이고, 그런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는 동의하나
그게 본질이라는 건 저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혐오주의를 문제삼은 건 그 때문입니다.
네. 뭐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혐오주의를 주의하라는 내용이 갈라치기로 해석되는 논리가 궁금하군요.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 (2)
자신이 그 어떤 끔찍한 경험을 했더라도 가해자가 아닌 아무나 죽이는 범죄를 저질러놓고 그 원인으로 할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 댓글에 공감한 글쓴이까지
잼나네요. 내 의견 동의 안하면 다 캣맘 메갈이야라니요 ㅎㅎ
위에 엄청 정성 스럽게 댓글 달아준 분들 많는데 다들 캣맘 메갈이 됐습니다 ㅋㅋㅋ
첫댓글에 동의한 35분들 순식간에 캣맘 메갈이 됐네요 ㄷㄷ
“ 위에 작성글 내용도 안 보고 사회적 이슈 퍼나르는 렉카 취급하는 악성 댓글에 공감 누르셨던데,
이 글만큼은 읽어보시고 다신 댓글이길 바랍니다.” (2)
저런 근거없는 공격성 댓글에 공감 누르신 분이 할 말인가요?
최소한 글은 읽어보고 댓글 다셔야 그런 취급 안 받는 겁니다.
꼭 이 글만이 아니라 작성글 타령하는 댓글들 공감 목록 보면 메모 투성이로 가관인데도
저도 할 말 많은데 안 하고 있는 거예요.
제가 공감해서 공감한 것을 님에게 설명해야할 의무는
없습니다.
첫댓글 공감 36개 vs 이 글 공감 3개
클리앙이 그렇게 쉽게 갈라치기에 넘어가지 않는다는 증거입니다
혐오주의를 주의하라는 내용이 갈라치기로 해석되는 논리가 궁금하군요.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 (3)
어떤 글에 공감했는지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죠.
그리고 공감 눌렀다는 이유로 먼저 시비건 건 님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07749?c=true#147780111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07749?c=true#147780116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08495?c=true#147789867CLIEN
“하여간 단체로 몰려다니면서..“
https://damoang.net/free/342321#c_342442
아카이빙: https://archive.md/TTxmb
https://damoang.net/free/1137553
해당 범죄자의 심리 일부를 조심스럽게 유추해 보자면, 아마 남성에 대한 혐오감은 성추행과 폭행 등으로 내재화 되어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걸 부추긴 게 메갈 등지의 혐오 커뮤니티이고요. 본인 경험이 있으니 커뮤에서 하는 말이 진실이라 믿고 경도되었겠죠. 외할머니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은 울분이 하필 그 때 터져나온 것이 아니었을까요. 어디까지나 제 경험이지만, 다른 곳에서 화나는 일을 겪고서 그에 대해 생각하다가 화가 심해져서 시간이 지난 뒤 전혀 다른 곳에서 터뜨리고 싶어졌던 경험이 있었거든요. 물론 전 저 사람이 아니고 경험도 다르니 제 말이 맞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유추할 뿐이죠.
메갈 등지는 이 사건에서, 혐오사고를 증폭시키는 보조적인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보조적 역할이 없었다면,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이 더 줄어들을 개연성이 있겠다 생각하지만, 어디까지나 가정이고 가능성의 이야기죠. 아마 츄하이하이볼 님을 비판하는 몇몇 분들은 이 점을 지적하시는 것 같네요.
물론 메갈 등지가 보조적인 역할을 했다고 해서, 제가 래디컬 페미니즘과 그에 관련된 사상과 행동들에 옹호적인 것은 아닙니다. 단지, 전 '사람은 타인이 단순하게 나쁜 사람이라 생각하면서, 자신은 복잡하게 좋은 사람이라 생각한다.'라는 흔히 이야기되는 습성을 피하고 싶습니다.
따라서 이해되지 않는, 혹은 공분을 사는 사건과 사람과 사고와 발언에 대해서도 단순히 악하고 멍청해서 생긴 것이 아닌 그 사람 나름의 이유가 있고, 그것을 알게 되면 납득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할 뿐입니다. 다행히 해당 기사에는 그 나름의 이유가 어느정도 제시되어 있네요.
저는 설령 해당 사건의 남녀가 치환되더라도, 메갈 등지가 일베 등지로 치환되더라도 똑같이 생각했을 것입니다. 이는 위에서 츄하이하이볼을 비판하는 분들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전 그래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츄하이하이볼 님이 여혐을 하신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한 혐오와 여성 혐오는 마땅히 다르니까요. 츄하이하이볼 님이 올리신 글은 전자에 해당될 순 있어도 후자에 해당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