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을 떠나면 왠지 이분을 잊을 것 같아...
계정은 그대로 남겨 두려고합니다.
Barry님의 가족에 대한 사랑과 성품이 잘 나타난 글을 링크로 남겨 드립니다.
Barry님과 Winelight님의 여동생 이야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613760CLIEN
연인과의 관계에 대한 조언 (Barry님 부부 이야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55825CLIEN
Barry님의 5주기를 기념하는 by Winelight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1310306CLIEN
이런 곳을 지분 100%라고 떠든 운영자씨를 보면 기가 찹니다.
저 아저씨 생전에 맨날 채팅방에서 저걸로 따지던게 기억나네요
없는 겁니다. 한심한 인간들.
가끔 그분을 추모하는 글이 나올때 공감하지 못했고 알아볼 생각도 안했죠.
링크해주신 글 몇편으로 그분을 알기는 힘들겠지만 어떤 삶을 살고 어떤 커뮤니티활동을 하셨는지 왜 많은 분들이 몇년이나 되가는 다른이의 삶과 죽음을 기억하게 되었는지… 클리앙이 저물어가는 이제서야 느끼게 됩니다.
링크 감사합니다.
클량에 있는 동안 좋은 분들 많이 봤지만 저한테는 no.1이었던걸로..
갑작스런 부고에 며칠동안 밥이 안넘어가던 기억이…
그때나 지금이나 민주진영은 왜 이리 요란하고 힘든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