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흘러가는 뉴스로만 봤습니다.
일본 컨셉의 식당 사진을 올려놓고 '매국노'라 칭한건 좀 과했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해당 식당을 건물을 좀 더 들여다보니 좀 갸웃하게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제 눈으로 확인한 것은 아닙니다만 그 식당 건물 외부 입구라고 하더군요.
이거 신사 입구인데요, 토리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일식 식당에 일본풍으로 꾸미는거 그럴 수도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만
굳이 신사 입구에 세우는 문까지 세울 필요가 있었을까,
저 건물 컨셉이 어떤 것이든 돈 벌기 위해서 이런 것까지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s://namu.wiki/w/%ED%86%A0%EB%A6%AC%EC%9D%B4
뭐든 도, 정도라는게 있을 터인데 안산 선수가 매국노라고 한 것도 도가 지나치다 한다면
저 구조물을 대한민국의 땅에 세운 것도 도를 지나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일본풍의 실내를 꾸민다 해도 욱일기로 내부를 장식하면 욕쳐먹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보는데
신사라니요.
물론 저런거 좋아 죽는 사람들도 있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 본문 일부 수정했습니다. 저 구조물을 누가 세운건지 제가 확실히 인지하지 못하고
작성한 글인 것은 맞습니다. 누가 세운 것이든 한국의 땅에 저런 구조물이 설치된 것은
매우 유감입니다.
신사참배가 생각나던데요.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 전범들을 모셔둔 곳이여서 논란이 되는 것이고,요. 둘을 같게 생각하시는듯 싶네요.
”메이지 정부는 국민에게 천황에 대한 숭배감을 고취하기 위해 일본의 역대 천황뿐 아니라 여러 신을 모아놓은 신사에 가서 참배하는 것을 애국적인 국민의례로 정착시켰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정부 산하에 신사국을 설치하고 전국에 있는 모든 신사를 관장>케 했다.
그리고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신사에 가서 참배하는 것을 국민의례로 만들어 의무화시켰다.
어떻게 보면 천황숭배가 국가신도의 본질이고 신사참배는 그것의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13248
근대화 이후에는 어느 나라도 통치자를 신적인 존재로 격상시킨 예가 없다.
북한에서도 김일성을 신격화하기는 했지만, 신이라고 부르지는 않았다. 그런데도 근대화된 일본은 살아있는 천황을 신으로 추앙했다. 그러므로 일본은 형식적으로는 정교분리를 주장하는 근대국가이지만, 그 실질적인 내용에서는 천황신교를 믿는 제정일치 국가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신도에서는 신사에 봉안한 존재들을 모두 신으로 모신다. 여기에는 일본 천황의 조상들뿐 아니라 <전쟁하다 죽은 전사자들까지 모두 신>으로 간주한다.
요즘 논란이 되는 야스쿠니신사는 1급 전범들뿐 아니라 2차대전 때 전사한 약 246만명의 사람들까지 모두 신으로 모신 곳이다. 이들 신을 모신 곳에 절하는 것이 바로 신사참배이다. 일제는 신사참배에 대해 다음과 같이 교육했다.
“나라가 부강하고 발전하는 것은 이 신들의 덕이다. 따라서 신사참배를 할 때 이 신들의 뜻을 받들고 신들의 공적을 본받아 우리도 황국을 돕는 일념을 가지는 참된 경지에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때 신을 뵙는 묘경에 나아갔다고 하겠다. 단지 자신과 자기 가족을 위한 기도만 한다면 신을 뵐 수 없다. 옛날부터 우리나라 일본제국은 사정(社政)일체이다. 신사와 정치는 분리되지 않는다. 신사참배는 시민의 의무이다.”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14374
“1868년 메이지유신 이후 일본은 천황제 국가로 신도를 기본이념으로 받아들였다. 신도를 통해 천황을 숭배하는 근간이 마련된 것이다.
<신도는 제2차 세계대전 패망 때까지 일본의 국교였으며 천황은 현인신(現人神)으로 숭배됐다. 그래서 신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가미카제 특공대처럼 자국민들에게 맹목적이고 무모한 희생을 강요>할 수 있지 않았을까.”
https://www.asiae.co.kr/article/2021041407530839780
”일본을 움직이는 것은 아베 정권인가 ‘일본회의’인가.
일본 최대 우익단체의 기원과 실체 해부
사상적 뿌리는 신흥종교집단 ‘생장의 집’
❗️일제 토대였던 민족종교 ‘신도’가 기둥
일본회의의 ‘국회의원간담회’ 가맹의원은 중·참의원 합해서 281명(2015년)이다. 이들 중 집권 자민당 의원이 약 90%를 차지한다. 아베 제3차 내각 각료 20명 중 13명, 즉 65%가 그 간담회 회원이었고, 2014년 제2차 내각 때 그 비율은 80%에 달했다. 아베 총리를 비롯한 대다수 각료가 일본회의 멤버란 얘기다. 일본회의 지방의원연맹 소속 의원 수도 1700명이나 된단다. 이쯤 되면 일본을 움직이는 것이 일본 정부인지 일본회의인지.“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807294.html
저 사진을 보니 공감도 가네요.
대신 SNS에 쓰지는 않을것 같긴한데, 저라도 저런말은 했을듯.
이렇게 이슈가 되는군요..
너무 젊은 층 노리고 만들어진 건물 같아서 어쩌다 걸을 때 지나가는 것 빼곤 들르지 않는 곳인데..
저런게 있는지는 또 몰랐네요..
저희 또래 때에는.. 게임 좋아하는 이들 빼고는 일본 좋다고 난리인 경우는 잘 못봤는데..
오히려 요즘 더 그러나 보군요.. 참 신기합니다..
그렇게 보신다면 뭐...
도가 지나친 발언이란건 본문에 밝혔습니다.
막줄은 제 글과 별 상관이 없는 것 같고요.
저 건물 자체가 층별 각 나라로 여행하러 가는거라 그런 의미는 없을겁니다.
당장 저건 개인 사장이 만든것도 아니고 저기 빨간간판은 미국식 피자가계입니다
솔직히 일어로 간판있는곳은 가기 꺼려집니다
안가는거도 내 자유이니
직접 확인하지는 않았습니다. 식당이 세운게 아니라 상가 주인이 만들었을 수도 있겠네요.
누가 세웠든간에 돈벌자고 저런거 만들어놓는게 달갑지는 않습니다.
위치를 보니 가게 주인이 설치할 위치가 아니고만요.
이런 게 루머고 허위사실이고 악플이 되는 겁니다.
안산이 올린건 저 신사구조물 통해 들어가는 식당가 입구지, 저 식당이 아닙니다.
그러니 말씀대로 직접 세운게 아니라면 자기한테 매국노라고 했다고 발끈하는것도 말이 안맞죠.
신사의 토리이를 단순히 일본문화로 바라볼수 있으려면 그 아래 참배를 강요당한 피해자의 역사에 먼저 용서를 구하고 반성해야 하지 않나요?
@시그널30님 참고부탁드립니다.
가게를 특정하거나 의도를 가진 것도 아닐진데,
살코가 발작하듯 안선수를 타게팅해서 ㅈㄹㅇㅂ 하는데 휩쓸려서 그런건지, 일본에 대한 지나친 자기검열을 당연한걸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거 같아서 좀 씁쓸했네요.
글고, 피해당했다고 주장하는 분은 가세연 가서 고맙다고 했더군요. 정 억울하면 엄한 사람 엮어서 인민재판 하지 말고, 온라인에서 법에 저촉되게 모욕한 사람들을 고소하면 될 일입니다.
신사참배 안배우셨나요? 토리이가 뭔지 모르시는것처럼 말씀하시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646683?c=true#147383823CLIEN
문제가 없다고요 ㅎㅎㅎㅎㅎ
일제시대에 조선 민족의 정신을 일본과 동화시킨다는 명목으로
전국적으로 강제 신사참배를 시행했습니다. 그 핵심대상은 일본 천황이었죠.
신사참배, 창씨개명, 조선어 사용금지 대표적인 일본의 조선 민족 말살정책인데, 문제없다 생각하는게 이상하네요.
조의원님 보유중인 방배 삼익 아파트 재건축 된 뒤에 세입자들이셔서 손수 무기한으로 전월세 놔주시면 동의해드립니다. 입주까지 2년 남았던데요~ 먼저 모범을 보여주세요~
그나저나 방배역 역세권 신축 방배 아크로리츠카운티 부럽습니다 의원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63324?c=true#148410684CLIEN
https://archive.md/FQMym
아니 저런 커뮤에서나 우리끼리 얘기하는 음모론 같은 얘기를 국회의원이 직접하다니...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90539?c=true#148410678CLIEN
스멀스멀 기어올라오는 매국도 있죠
안산 힘내라
참고로 일본밴드 노래도 듣고
일본만화도 봅니다
식당 입구라기보다는 그냥 건물 외부 조형물 같은데요.
잘 모르는 사실로 또 다른 피해자를 안 만들었으면 하네요...
거기에 공감한 글들에...
역사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네요. ㅎㅎㅎㅎ
그냥 안산의 선견지명이 발휘된걸로 보겠습니다
와...
댓글 읽으면서도 긴가민가했는데
이거 보니 확실하네요
저 식당가로 들어가는 내부 입구사진을 올렸을 뿐입니다.
그걸 보고 펨코가 출동하고, 가세연이 "반일 정신병 호남페미 안산 어쩌구" 저격했고요.
갑자기 저 사장이 자기를 매국노라고 했다면서 피해를 호소하며 근거로 올린게 가세연 영상이고...
가세연과 저 사장이 갑툭튀 하기전에는 그런 식당이 있는줄 대부분 몰랐을걸요.
뭐 메뉴판 표기도 일본엔화로 되어있다더군요?
한국한복판에 일본 신사 구조물이라니, 21세기형 신사참배입니까?
솔직히 저거 기획한 사람 매국노 소리 들어도 억울하지 않을텐데요
그렇게 호구취급받으면서 일본에 환장하는 사람 많은건 놀랍습니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관련 뉴스 1개만 정독했었더라도 저게 가게에서 만든건지 상가조형물인지 정도는 알수있었을텐데 말이죠..
영세한 프렌차이즈 대표로 보이고 업주들도 책임져야하는 위치에 생업을 걸고있는데 저같으면 누가됐던 도와주면 고맙다는 인사를 할 수 있을것같아요.
돌을 던지는 사람은 훅지나갈 수 있어요. 맞아죽는게 매국노인지 그저 식당사장인지 본인 알바는 아니겠지만요.
일부 수정했습니다.
혼돈을 드려 죄송하네요.
(+ 펨코가 간섭하지 않았으면 애초에 안알려져서 매국노업체로 피해를 입었다~ 이런일조차 없었을 거에요... 인과부터가 뒤바뀌었죠)
쓸데없는 거에 집착하며 누가 페미네 아니네로 지들끼리 조리돌림하고 낄낄거리느니 취직하고 사회생활이나 좀 쳐하라고 해주고 싶네요. 지금 물가가 개노답이어서 실시간으로 급여통장이 줄어드는 느낌인데, 방구석에서 엄마가 차려준 뜨뜻한 밥이나 쳐먹으면서 망상 속의 박탈감이나 느끼는 놈들 같으니라고.
지역비하에 페미 어쩌고 하는 꼬라지 보니 욕하는 것들 꼴보기 싫고 아무리 돈도 좋지만
저렇게까지 하며 장사를 한다면 욕처먹을 각오는 해야할거 같네요 !
안타깝네요
더불어 아무 느낌없는 분들까지도
현대에 와서 그냥 "신도"의 개념상 토리이가 이승과 저승을 구분짓는 문에 불과해졌지만,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땅에 세워진 신사와 토리이는 "국가신도"이며,
소위 "일왕의 신"을 모시는 상징이었고, 그것이 45년 해방이후 전부 폐기되었으니,
그 관념이 그대로 남아있을텐데,
애초에 저걸 세운 쪽이 무식했고, 욕먹을만하네요.
매국노가 아닌 이상, 한국땅에 토리이? 딱 신사참배 떠오를텐데...
한국에서의 토리이는 "일제의 국가신도"이자, "일왕가"의 상징일 뿐이죠.
일본땅에다 장승 세우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인데...
솔직히 안산 선수는 뭔 죄인지...
그렇게 쳐맞고 지금도 대신 피해보는 나라가 가해의 상징을 아무생각없이 예쁘다고 쓰고
그걸 욕하는게 안쿨한냥 더 욕먹는 뒤집어진 세상이 되어버렸네요.
일제 잔재(친일파 등등)가 청산되지 않은 나라에선,
유쾌할수 없는 조형물입니다.
매국노라고 표현하는게 쉽진 않죠..
얼른 창씨개명해서 내지로 가줬으면 하는데, 여기서 미개한 조센징들 어쩌구 하는 재미가 쏠쏠해서 차마 못 가는 모양입니다.
해볼만한 생각같은데요. 기분 더럽네요. 일뽕들.
지금은 왜 당당한지 어이가 없습니다.
게다가 펨코에 가세연, 뻑가 등등 묻은 거 생각하면.. 더 안산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