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서이초 사건 논란 겉잡을 수 없이 커지는 것 같지 않나요.

고용정책 ·

조회 13,051 · 공감 30 · 댓글 15

서이초 앞에 시민 몇천명은 모여 있다는데요.

서이초 사건은 공교롭게도 한국인들이 분노할 만한 지점들을 한 데 모은 사건 같습니다.

노동자 인권 문제, 공교육 무시, 노동환경 개선 의지 없음, 배금주의, 일상적 갑질, 거대권력의 횡포, 은폐, 사회초년생 스트레스, 비효율적 행정 시스템, 강남 기득권, 학교폭력, 문제학생 조치/지도/치료 시스템 부재, 미성년자들의 폭력성 증가, 말단/현장직 책임전가, 상식 파괴 현상, 블랙컨슈머, 계급사회, 온라인 괴롭힘, 감정노동, 언론통제 등등요...


이 사건이 한국사회에 미칠 파급력은 어쩌면.. 대략 삼풍백화점 사건 수준 정도일지도 모르겠다 뭐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뉴데일리는 해당 교사가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기사를 급작스레 보도하는데.. 혹시 그 누군가들 3선 국회의원보다 더 대단한 집안인가? 싶기도 하네요.

애인과 결별한 사람이 굳이 일터에서? 그것도 만 7세 가량 아이들을 교육하는 교육현장에서 죽을 이유는 없죠.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그 선생님의 경우, 일터가 사망 원인이었기 때문에 일부러 일터에서 사망한 것이죠. 안 그러면 사람들이 몰라 주니까요.


그리고 학교를 괴롭히는 그 힘이 다른 분야에 안 미쳤을 리 없습니다.

원래 이거 캐면 저거 나오고 나오잖아요. 고구마 줄기 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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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3/07/20/2023072000086.html

댓글 15

  1. aeronova · · 공감 36
    유족도 입수 못한 일기장 내용을 어떻게 뉴데일리가 입수했는지yo?
  2. 샤일록1 · · 공감 12
    예전에 군인들 자살하면 애인이랑 헤어져서 그런거라는 이야기로 덮었는데 요즘에도 기사에 저런 이야기를 듣게 될줄은 몰랐네요
  3. 개굴개굴이 · · 공감 25
    아직 모릅니다.... 이 힘이 과연 하나로 갈 수 있을지.... 이태원 참사만해도 그 엄청난 인원이 유명을 달리했는데... 결국 피해자 가족들만 절규하고 있는것 같은걸요.....ㅠㅠ....... 답답합니다 정말....
  4. mamamamoo ·
    평상시 우울증이 있었던 교사로 몰아가려는 건가...
  5. 니파 · · 공감 8
    병원이 환자 정보 공개했다면, 그 병원 문 닫게 해야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말입니다..?
  6. 솔고래 · · 공감 2
    원조 기레기맛집 그곳이군요
    뉴데일리 시절엔 언론사만 이슈였는데 요샌 대형언론사 기레기의 등장으로 잊혀졌죠
  7. ZIGZO ·
    신문사와 기자이름 보세요..하.. 더이상 말 안하렵니다..
  8. 고용정책 ·
    @ZIGZO님 아.. 유명한 기자분인가요? 기억해야겠네요.
  9. kissing ·
    이번건도 그 최종단에 백퍼 국힘이 있을거라 사람들의 분노가 쉽게 가라앉지 않을겁니다. 어떻게 하루가 지나도 가해자 집안에 대한 정보가 공개가 안될수 있나요. 그만큼 처절하게 막고 있다는 뜻으로 봐야겠죠.
  10. hihe · · 공감 24
    댓글 이미지
    과학입니다.
  11. 블루베리복돌 ·
    @hihe님 혹시 이 글 어떤 책에 실려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읽고 싶어서요.
  12. 블루베리복돌 ·
    @어림왕자님 고맙습니다 !!
  13. 보리앙 ·
    김정은 관심법으로 유명한 뉴델리로군요. 계란판으로 쓰기에도 너무 더럽습니다.
  14. jjoon ·
    @보리앙님
    정상 언론중 하나인 척 하고, 또 그걸 언론이 보는 관점이라는 식으로 쓰는 것도 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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