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와이프한테서 갑작스러운 비보가 날아들었습니다.

쌍대 ·

조회 56,515 · 공감 183 · 댓글 110

지방 출장중 복귀중에 와이프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친구들과 낮에 캠핑장에서 고기를 구워서 먹었는데..


갑자기 친구들이 펜션을 예약했다네요. 

아이들 데리고 하룻밤 자고 오겠다는데.. 

가슴ㅣ 먹먹해졌습니다.. 저녁은 무얼먹어야할지.. 혼자서 이힘든 시간을 감당해낼수 있을까요? 


집안 정리좀 부탁한다고 하는데 뭐라 대꾸할말이 떠오르지 않아 그냥 알았다고 했습니다.


일단 와이프 친구 남편 우리집으로 오라고했는데... 가족없는 두 슬픈 유부남 둘이서 소주로 기분을 좀 달래야할것 같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글을 작성중인데 왜이리 속이 쓰릴까요..

인생이 너무 허망합니다..ㅠㅠ

댓글 110

  1. 배나온성룡 · · 공감 5
    댓글 이미지
  2. 힘이필요해 · · 공감 9
    슬프실테니 술이라도 드시면서 적막함을 이겨내세요
  3. 돌아온멍멍이 · · 공감 77
    ??? : 여보 오늘 너무 추워서 그냥 우리집에서 놀기로 했어
  4. red0702 · · 공감 7
    깊은 위로 드립니다.
  5. 레인민트 · · 공감 3
    축하드립니다.
  6. barekart · · 공감 3
    얼릉 펜션으로 가십쇼!!!
  7. 디오랑 · · 공감 2
    행복하시면 점은 2개만
  8. 문라이징오 · · 공감 57
    댓글 이미지
    네 행복하세요
  9. 삼포 · · 공감 18
    시속 얼마로 달리실 예정입니까?
  10. san5543 · · 공감 1
    축하드립니다만 제목 보고 뭔 일인가 싶어 놀랐습니다.;;
  11. B1_66ER · · 공감 3
    입 가린 손 좀 내리고 말씀하시죠!
  12. 말랑핑쿠 · · 공감 2
    @우주시민님 아아 인류애 넘치는 클량
  13. 파열의_인형 · · 공감 2
    오늘 밤.... 외로우시려나요???
  14. 헤도니스 · · 공감 7
    회군 대비하세요
  15. TheBits · · 공감 2
    충격이 크시겠군요..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16. -좋아요- · · 공감 1
    하루정도는 절대 부럽지 않습니다. 소중한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
  17. rigroch · · 공감 2
    인생이 다시 행복하시라고 기상이변으로 와이프분 빨리 돌아오시길 기원하겠습니다
  18. Karv48 · · 공감 2
    이럴때 대비해서 집에 CCTV를 달아놔야합니다.

    혹시 모르죠.

    어딘가 있을지도...
  19. 리요미마부 · · 공감 9
    절대 방심하지 마십시오...
  20. tellian · · 공감 3
    출장 다녀오는 남편을 두고 펜션으로 아이들과 함께 떠난 아내분이 야속하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다른 홀로인 남편분과 함께 슬픔을 잘 삭여보세요.

    소주 말고 막걸리 추천드립니다. 족발/보쌈과 함께...
    요즘 굴도 슬슬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힘드시겠지만, 파이팅!!
  21. 나무공원 · · 공감 3
    저런....이런 슬픔은 치맥이나 족발로 달래야 한다고 들었는데요...어떡한대요...ㅠㅠ 어쩔 수 없이 게임이라도 좀 하셔야겠군요....
  22. bruteforcing · · 공감 1
    스위치 한글판 잇 테이크 투 새로 나왔으니 오늘 밤에 두 분이서 달리세요.
  23. 부동산다파라 · · 공감 2
    광 복 절 !!! 만세!!! 대한독립 만세!!
  24. hankboy · · 공감 15
    댓글 이미지
    선생님, 표정관리 표정관리!!
  25. Elbowspin · · 공감 9
    저도 와이프가 연말에 제주도로 아이를 데리고 3박4일 다녀오겠다는 비보를 접해서 그 마음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ㅠㅠ
  26. 쌍대 · · 공감 3
    @Elbowspin님 아 속상하시겠어요.. 하루하루가 긴장되시고 힘드시겠네요..ㅠㅠ
  27. Elbowspin · · 공감 1
    @쌍대님
    4일동안 퇴근 후 어떻게 하루를 마무리 해야 할지 낙담중입니다.. ㅠㅠ
    쌍대님도 힘 내십쇼 ㅠㅠ;
  28. 로키 · · 공감 1
    어서 펜션을 "깜짝 방문" 하셔야지요
  29. CaptainDOMADO · · 공감 3
    속이 쓰리신 건 이미 위산이 과다 분비 중이라 그렇습니다ㅋㅋㅋㅋㅋ
  30. doubleburger · · 공감 2
    행복과 불행은 종이한장 차이며 도둑같이 찾아온답니다
  31. leonis04 · · 공감 1
    저도 초대해 주십시요..ㅎㅎ
  32. 쌍대 · · 공감 12
    만ㅎ은 분들의 위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ㅠㅠ 참으로 위안이 만ㅎ이 되고 있습니다. 전 커피한잔사서 이제부터 열심히 또 달려보겠습니다.
  33. dosl · · 공감 2
    술푸실듯..
  34. spankeresc · · 공감 1
    기왕 기분 내고 펜션이랑 잡으셨는데 하루 더 계셔도 된다고 하세요. ㅎㅎ
  35. GENIUS · · 공감 1
    너무나도 쓸쓸한 주말이 되시겠네요. ㅠㅠ
  36. 왕꿈틀꿈틀 · · 공감 1
    우울한 기분에 속도 너무 내지마시구요. 올라오면 슬픔을 달래고자 찬구들 호출 하셔서 술 한잔 하세요.
  37. monarch · · 공감 1
    파티다!!!!!!!
  38. 몽련 · · 공감 2
    3대가 덕을 쌓으셨나요????
  39. 동굴인 · · 공감 1
    안타까운 소식이군요.
  40. outsize · · 공감 1
    하 요즘 울 마눌은 왜 이렇게 어딜 안갈가요?
  41. 산적통신 · · 공감 1
    쩜을 세 개 찍어야 하는 것이 국룰이라고 배웠습니다.
    반론이 있다면 귀하가 맞습니다.
  42. 좋빠가굥카카 · · 공감 1
    @산양21님 앗 두개 아니었나요?
  43. 바아악 · · 공감 2
    조금만 더 길게 쓰셨으면 진짜 속았을지도 모를 글솜씨입니다 ㅎ
  44. Forecasting · · 공감 3
    핫핫 전 아내가 9일 유럽 갔습니다
  45. 당아리 · · 공감 2
    축하드립니다 오늘밤은 남자들의 밤입니다

    너무 알흠다운 주말이네요

    부럽습니다
  46. 11월5일 · · 공감 1
    서프라이즈~~ 여보 놀랬지?
  47. 롸이언퐈더 · · 공감 1
    아이고.. 위로 드립니다 ^^
  48. IIiNixII · · 공감 1
    댓글 이미지
    표정관리ㅜ잘 하십쇼.
    요.
  49. 콤파스로즈 · · 공감 2
    댓글 이미지
    잠시 후!!!
  50. WhoamI · · 공감 1
    글쓴이 와이프분 카톡아이디 급구합니다.
    남편분을위해서 빨리 댁으로 오시도록 도와드려야 할것같아요
    /Vollago
  51. IGStyle · · 공감 1
    갑작스런 외로움을 어찌 달래겠습니까만은 일단 오징어 숏다리 데피시고 치맥이나 족쏘로 고독을 달래보시는건 어떻겠습니까 선생님
  52. 어흨 · · 공감 1
    남편 두분중 먼저 데리러 가시는분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53. 맘대로될까요? · · 공감 2
    사모님, 여기에요 여기~~~ 🤭
  54. 미Rae · · 공감 1
    이 냥반이.. 축하드립니다~~
  55. 카르마2021 · · 공감 5
    운영자님, 건의합니다.

    배우자에게 신고하기 기능을 넣어주세요.
  56. 미망 · · 공감 2
    밤 10시 갑자기 벨이 울리는데!...
    "여보 문 좀 열어바~"
  57. JakeJayKim · · 공감 1
    힘드시겠지만 소주 한잔 빠시고 게임이라도 좀 때리면서 슬픔을 좀 달래심이~
  58. mrcomplain · · 공감 3
    일단 침착해야 합니다. 흥분하면 계획이 다 틀어져요
  59. 왕대괄장군 · · 공감 1
    사모님 여기 보세요
    연기대상받으시겠어요
  60. Acidburn · · 공감 3
    얼마나 속상하시겠습니까...;;; ㅠ.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ㅠ.ㅠ
  61. Hardcastle · · 공감 2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군요..
  62. redseok · · 공감 1
    부럽습니다.....
  63. 아린탱 ·
    하..
    안타깝습니다
    어떤 심정인지 이해가 됩니다
    와이프 사랑해
  64. 농노의자식 ·
    ㅠㅠ생각만해도...와우
  65. 베이스조 · · 공감 1
    입꼬리 조심하세요 ㅎㅎ 다보입니당
  66. Ur-Shanabi · · 공감 1
    그동안 엄청나게 수집한 하드디스크 속 그녀들이 반겨주겠죠.
  67. 굥교육 ·
    점 세개가 아니네요
  68. 도치엄마 · · 공감 1
    일단 이번주에 gs편의점에서 칭따오 640미리 5개 만원이라하니 어여 쟁겨오세요
  69. 진짜대한민국 ·
    어쩝니까.
    술푸시겠어요 ㅋㅋ
  70. 낮잠자는강아지 ·
    국룰은 점 세개로 압니다...
  71. 미완성의신 ·
    참치회 강추합니다!
  72. dr_strange ·
    시기상 이런글 저쪽 것들에게
    공격당하기 좋은 빌미 같은데요

    그래서 마냥 웃지는 못하겠습니다

    웃자고 올리신거긴 한데..
  73. botogo15 ·
    @phd. strange님 ?
  74. 온더로드 ·
    아이고 ....이 일을 우째요. 술로 밤새 달래세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75. 콘헤드 ·
    사모님이 이글을 감시중입니다...
  76. 무방부제 ·
    갑자기 맘 바껴 와이프꼐서 귀가 하시길 빕니다.
  77. 노들섬거주 ·
    입꼬리에 힘주셔요...
  78. clolans ·
    @노들섬거주님
  79. SPIKE>> · · 공감 1
    "여보 애들이 아빠 보고 싶데 와야겠다. oo아빠도 같이 있다고 잘 됐다. 같이 와~"
  80. Klaus ·
    사모님께 울먹이며 전화한통화 해보세요
    당장 그 우울함이 해소되실겁니다
  81. 범고래고래 ·
    전생에 도요토미히데요시 였네요
    이런 비보가 들지요!!
    나는 전생에 이순신이었습니다
    이런비보가 전혀 없습니다!!
  82. 아루콘 ·
    생각보다 빨리 지나갑니다…
  83. DESIGN ·
    위추드립니다
  84. 비올땐파전 ·
    아우 진짜 댓글들 ㅋㅋㄲ
  85. Crossthemilkyway ·
    이중트릭 일지도요??
  86. Dr.Balanche ·
    (집에도착하면)
    ??? : 서프라~이즈!
  87. crane121 ·
    사모님 여기예요!!

    이런 댓글이 나올때가 됐죠?ㅎ
  88. Reno ·
    소주 2병/hour나 맥주 2000ml/hour 로 달리시나요?
  89. finito ·
    댓글이 정말... ㅎㅎㅎㅎㅎ 왜 다들 공감하시는거죠?
  90. 와윤나 ·
    으아아아아아 부럽다 진짜!!!!
  91. File ·
    . -> ㅋ 로 바꿔서 읽으면 되겠네요
  92. 지적질안됨 ·
    말만 들어도 슬픕니다.
    부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
  93. 두오니빠 ·
    너무너무너무너무 안타깝네요.
  94. 토깽이_아빠 · · 공감 1

  95. 김메달리스트 ·
    금요일 밤 차 막혀서 길에서 골든타임 날리면 낭패인데여;(
  96. namuya ·
    이런 경우가 있더라고요. 답답하시더라도 소주 한잔 하시고.
  97. 고마치아라마 ·
    와이프분이 많이 보고싶으시겠어요 ^^^^^^^^^^^^^
  98. 노피곰머리곰 ·
    갑자기 전화 와서 지금 가고 있으니 채끝살 넣고 짜파구리 좀 끓이라고...
  99. 우사든킹 · · 공감 1
    그대여 너무 술.퍼.하지마세요 ㅜㅜ
  100. 놀던오리 ·
    위로 드립니다. 두 아이 데리고 발리갔던 아내가 내일 돌아오는군요. 일주일이나 혼자 두고 가다니 ㅠㅜ
  101. 쌍대 · · 공감 6
    댓글 이미지
    외롭고 쓸쓸한 밤입니다. 클량 회원님들은 따뜻한 가족의 품에서 즐거운 주말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토록 외로운밤.. 소주 한잔으로 슬픔을 달래고 있습니다...^^*
  102. 메모줍줍중 ·
    분명 저는 혼자 있는데...
    입이 귀에 걸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선생님
    무섭습니다
  103. 엘스캠쏘5 ·
    이제 알리바이 증거인멸 표정관리 3박자 주문합니다
  104. 블랙블랙야크 ·
    잠시후 전화가 오는데... 여보 생각나서 그냥 안갈께
  105. 잠만보옹 ·
    분리수거까지 하고 쉬셔야죠~ ^^;
  106. 데굴데굴굴러가유 · · 공감 1
    위화도 회군!! 위화도 회군입니다!!
  107. DaCapo ·
    절절한 슬픔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108. 좋빠가굥카카 ·
    국가 표준이 도데체 뭡니까?
    점 두개 점 세개?
    ...이건 말줄임 표준이고
    ..이게 그거 아닌가요?
  109. 호삼촌 ·
    괜히 제가 다 설레네요.
  110. 똘레똘레 ·
    로그인 하게 만드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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