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565525
서울 이사와서 처음 술자리인데 차를 가져갈지 말지 고민이네요. 흠
지난주에 술약속이 있어 위와 같은 글을 썼더랬죠.
많은 분들이 차는 놔두고 택시타고 오라는 말씀들이 많아서 술자리 이후에 택시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술을 좀 많이 해서 버스나 지하철 타기는 너무 귀찮았고요...
가로수길에서 노량진으로 올 예정이었고, 그때 시간이 23시 30분정도였네요.
가게에서 나오자마자 카카오택시로 호출했는데 계속 안잡힙니다.
한 10분동안 밖에서 이야기하면서 시도했는데 계속 호출실패더라구요.
더 큰 도로로 나가서 차량통행 많은 데서 직접 택시 잡기를 시도해봅니다.
안잡힙니다. 빈차라고 불 켜져 있는데 아무리 손을 흔들어도 절대 안섭니다.
기냥 택시 다 없애고 도로에 차나 안막혔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짜증나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렇게 카카오택시 호출(일반, 블루) + 직접 손흔들어서 호출을 23:30 ~ 0:40까지 1시간 이상을 했는데 절대 안잡히더군요 ㅎㅎ
제 폰이 배터리가 나가서 일행들이 카카오택시 호출해주면서 계속 같이 기다려줬는데, 아무리 친한 사람들이지만 시간이 오래되니 슬슬 미안해지더군요.
같이 기다려주는 일행한테 민폐인 것 같아서.. 카카오블랙 호출해달라고 했습니다.
카카오택시 앱 쓰면서 한번도 시도 안해봤는데, 그쯤되니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요금이 5만 3천원이네요..ㅎㅎ 일반요금으로 1만원 초반대 거리인데..
소시민의 한사람으로서 택시비로 신사임당 꺼내보긴 살다 처음이네요.
진짜 호출버튼 누르자마자 바로 잡혀서 1분만에 눈 앞에 서더군요^^
이래서 택시가 대중교통이 될 수 없는 이유구나 했습니다.
승차거부, 승객 골라태우기는 밥먹듯 하면서 택시요금 이슈만 나오면 공공재, 대중교통 운운하는 이기적인 행태.
통닭 배달비가 5,000원인데 사람 태우는데 기본요금이 3,800원이 말이 되냐는 해괴한 소리.....
서울에서 술약속 후 택시타고 귀가하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는데 지난 주말 몸소 체험했네요.
네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Vollago
고생하셨겠어요. 저도 서울에서는 처음이라..
그럼 타고나서 목적지 수정이 가능한가보네요. 근데 택시타서 목적지 바꿔말하면 기사분이 엄청 역정내실 것 같네요.
에휴.. 시위할 때 시민들 위하는 척이나 안했음 좋겠어요.
? 왜케 화가 나셨어요?
걍 상대안합니다. 쭉 가던길 가세요.^^
그래놓고 주차비 도둑이네 대리비 날강도네 자의적인 판단은 그쪽이 하고 계시네요.
모공에 글 많이 올리시는 건 좋은데요. 기본적으로 본인이 쓰는 글과 의견은 자의적 판단이 아니고 보편적이고 타당한 생각이고 남이 쓰는 글이나 의견은 현실을 모르는 자의적 판단에 불만거리나 찡찡대는 헛소리라는 기본적인 인식이 참 멋지십니다.
진정한 깨어있는 시민 같으십니다!
반박시 님말이 다 맞고요.
감히 무서워서 상대하기 싫으시면 더이상 댓글달지 말고 가던길 가시구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7413974CLIEN
제발 우버/Lyft/FREENOW Ride/Grab 같은 승차공유 서비스 다시 부활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이엠, 타다 기억해놓고 있겠습니다.
승차공유 서비스 진짜 꼭 부활하면 좋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