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 욕하셔도 좋습니다.
96학번으로 대학때까지 생활보호대상자였고, 저만큼 가난한 선생 아내를 만나 나름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저도 학군 대위 출신 고등학교 선생입니다)
지난 과거는 누구보다 힘들었지만(저보다 더 힘든 상황게 계셨던 분들이 있음을 분명 알기에 그분들껜 정말 죄송합니다), 운과 작은 노력 덕에 지금은 남에게 아쉬윤 소리 없이 잘 먹고 잘 삽니다. 저나 아내나 모두 스무살 이후 집안에 10원 한 장 받은 것 없고(빌린 건 있지만, 그보다 더 큰 금액을 보답 드렸습니다), 남에게 아쉬운 소리 없이 19년을 같이 살았습니다.
이젠 정말 운이 좋아 재산세만 연 200 만원이 넘게 내는, 가진 자가 됐습니다. (5년 전 세종으로 학교를 옮긴개 정말 큰 운이 됐습니다)
그러나
제 아이들만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제 애들이 최소한 지금의 저겉은 삶을 살기 위해 저보다 더 힘든 경쟁을 뚫어야 하고, 그만큼 더 치열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지난 대선 때, ‘3d 업종이라도 성실히만 하면 누구나 중산층이 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줄 수 있겠단 희망으로 투표를 했건만, 현실은 점점 더 멀어져만 갑니다.
그러다보니 애꿎게 전임자께 화살이 돌려지네요..
“왜 그런 자가 선출되게 놔두셨나요?”
“왜 당신의 그 합리적이고 신사적인 판단과 태도로 저같은 서민이 힘든 삶을 더 오래 맞아야 하나요?”
“왜 누구는 태초부터 편하고, 누구는 태초부터 위태로운 삶을 계속 살아야 하나요? 대체 왜?”
전 정말 문프 존경합니다.
그런데, 교육은 아니었습니다.
그런게 하루하루 더 망가지는 우리 나라를 보니, 언제꺼지 참아야 하나, 대체 기성세대인 나의 역할은 뭔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정말 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고민되는 세상이 나오게 만든(분명 의도한 건 아니시겠지만), 문프가 너무 아쉽습니다..
고교 교사라고 본인을 밝히셨는데, 긴 글도 아니고 짧은 글을 이리 횡설수설 하셔서 어찌 학생들을...
박근혜가 나라 말아먹고 청와대 책상에 A4용지 몇장 있는 걸로 정권을 넘겨 받았는데
5년 동안 코로나 상황에서 한번에 모든 것을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못하면 무능하다고 하던 프레임 재탕으로 보이는데요.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말이 됩니까?
교육 외엔 전 100% 이상 만족합니다.
'빌린 건 있지만'
빌릴 수 있는 환경도 불공정한 거 아닙니까?
세상에 뒤로 넘어져도 문재인 탓 하는 사람이 생겼다길래 구경 왔습니다.
욕 먹을 짓은, 애초에 하지 않는 게 맞는 거에요.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치셔야죠, 선생님.
"입을 틀어 막는다"
yo
이건가요? 아니면 뭐...
이미 엉망진창이 된 나라, 5년 만에 쉬이 복구가 될까요?
더 많은 자산을 가진 사람이 더 좋은 출발선에서 시작할수 있는건 죄송합니다만 자본주의 자체를 갈아업지 않는 이상 현실적으로 무리입니다
현실적으로 말씀하신걸 접근하기 위해선 부자세 증가를 통해서 세수를
더 확보하고 그렇게 걷은 세수를 가난한 사람이 스타트 할수 있도록 사용해야합니다만
...부자세 증가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진분들이 대다수입니다 ...
???
정말 좋빡지만 선거로 선출된건데
뭘 어떻게 해요?
커뮤니티에서..어쩌저쩌구...
자료인가요,?
문대통령의 평가에도 분명히 5년만에 정권 빼았긴 대통령이라는 점이 빠지지 않을겁니다.
저도 인사 실패(윤석열, 최재영, 김현미)와 지나친 선비 정치, 박근혜 사면으로 실망도
했.었.는.데.
지금 민주당 수박색히들 튀어나오고, 청와대 참모들 쌉소리 처 하는거 보니 문통 아니였으면 진짜 개박살 났겠구나 싶었습니다.
문통이 밖으로는 국짐, 안으로는 저런 색히들 틈에서 조국, 최강욱 외 정말 한손에 꼽히는 참모들이랑 아둥바둥 5년간 버텨오신거 알게 된 후에 눈물이 날 정도입니다.
하 C 증말..
지지하거나 말거나 상관없지만 (개인의 인생이니) 적어도 도덕적으로나 경제 등 실적면으로나 (저는) 지지를 돌릴만한 합당한 이유를 찾지 못하겠습니다.
뭐 같이 죽어봅시다.
... 정말 무슨 뜻인지 주제를 모르겠어요
무슨 말을 하려는지도 모르겠고, 앞뒤 흐름도 안맞구요.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글쓰신분이 교사가 아니시길 바랍니다.
전 사람들이 정성껏 쓴 글에 무작정 빈댓다는 거 별로라 해서
주욱 읽어봤는데...
운이 좋아 재산세만 연 200 만원이 넘게 내는 가진자가 됐다며 푸념하시더니
갑자기 문프의 교육 정책은 아니었다니...
의식의 흐름을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네요.
이 댓글은 제대로 중립적 비판이 돋보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345947?od=T31&po=1&category=0&groupCd=CLIEN
/Vollago
뭐 2찍들이랑 놀다보면 동기화 되는거죠
2찍들하고 즐거운 삶 사십쇼
뭐 자식들한테는 모으신 재산 잘 물려주시고요
제가 보통 유심히 지켜보는 경우가 딱 그런 글입니다. 자꾸 2찍이들의 환경과 대변을 하는 의도가 느껴지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석렬이를 욕하세요.
석렬이가 욕먹을 타이밍인데 만만한 문통타령이네요
/Vollago
기회가 공정할 것이라면서 그렇지 못 해서 지지 철회한다는 2찍 들 같습니다.
그래서 여태 문통 때문이야 라고 핑계를 댈 수 있었는데 이번에 교육 문제 딱 터지니 ㅋㅋㅋㅋ
이제 그것도 문프 때문이라구요?
이 꼬라지 날 거 뻔히 알면서 2번 찍은 정신병자들 때문이에요..
인사참사 분명 있었고요. 부동산,검찰,방송개혁등등 만족스럽지 못했죠.
그래도 이명박근혜보다 전진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주40시간제와 포괄임금제 폐지해서 과로사로 죽던 회사였는데 그런일이 없어졌거든요.
독재자가 아니고서야 민주정권때는 국민들에게 바뀔 세상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있기때문에 오래 걸릴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만약에 맞다면 아이들 교육이 문제가 되는 부분은
선생님의 자격이 있는지가 더 우선이겠네요 ㅡ.ㅡ
결론은 2찍 + 윤석렬 좋아~면서 말입니다.
부자의 아들이 아버지보다 더 부자가 되는 길은 상속밖에 없어요..
문제는 있는거 같고
내 탓은 하기 싫고 뭐 그런거지요.
누굴 원망하고 계세요 지금?
글에 두서가 없습니다..
술 드시고 적은 듯 하네요..
좋은 시절이죠?
담배 싫다고 담배값 20만원 올리자고 하신 분..
제가 술 값도 올리자고 하니.. 오히려 절 가르치려고 하셨던 분.. ㅎㅎ
술은 음식에도 이용되니.. 담배만 백해무익하다며... 저를 한심스러운 듯 바라보셨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373688CLIEN
우리나라에 15억쯤 하는 자산 가진 사람이면 상위 10% 입니다.
누구라도 10% 안쪽으로 부를 쌓으려면 운이 좋아야해요...
솔직히 지금 본인의 부가 노력으로 얻은 부가 아니지 않습니까.
노력으로 얻으셨다고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본인은 운으로 부를 얻으셨는데 왜 자식들은 그만한 부를 운없이 얻을 수 없다고 좌절하시나요.
15억이면 30년간 매달 416만원씩 모으면 만들어지는 돈입니다.
기만이십니다....
저도 교육쪽에 있지만 공감이 너무 안되서요..
거짓선동을 믿지 마시고, 바른 상황을 판단하세요.94학번 드림.
- 촛불정부의 노력으로 노동임금격차는 예전보다 줄었습니다,
최저임금은 계속 올랐고, 최저 생계지원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다만 전세계적인 유동성 증가로 무차별적 부동산 가격이 올랐습니다
촛불정부도 이를 알고 정책을 진행했지만, 자산격차는 증가 했다고 문프께서도 인정했습니다
증여가 아닌 상황에서 중산층으로 가야할 최소계단인 노동임금은 올라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교육과 중산층이 무슨 관계입니까?
우리나라의 대부분 고등학생은 대학교로 갑니다, 학력으로 나뉘기엔 모두 고학력자들입니다
거기서 좋은 대학교를 들어가기 위해 투입되는 추가적인 사교육과 관련된 컨설팅이 문제겠죠
추가 사교육과 컨설팅이 가능한 부모의 재력이 자식들의 교육 수준을 아니 대학교 입학 수준을 결정했습니다
그건 80년대도,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단순히 수능 공부를 위해서라면, 지금은 인강이 보편화 된 시기라 더 나은 시대죠
역량 높은 강사들의 강의를 학원에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으니까요
선생님이시라면, 적어도 어디가 문제인지는 짚으세요
오히려 교육보다 더 중요한게 지금은 보육인데
요즘은 선생님보다 어린이집 선생님이 더 귀한 상황입니다
5년만에 세상이 뒤집혀진다면, 그건 개혁이 아니라 혁명이어야했습니다
하루하루 망가지는 국가의 현 수장이 누군지 파악하십쇼, 그 사람을 가지고 이야기 해야지
잘한 전임자에게 잘했다고 칭찬하진 못할 망정, 아쉬움을 표하다니요
-글이 길었습니다, 보시는 분들에게 불편함을 끼쳤다면 사과드립니다.
이것도 능력인가봅니다...
학생들이 불쌍하네요
/Vollago
그걸 왜 문통 탓을 하죠? 박순애와 윤석열에게는 한 마디도 못하시더니 말이죠.
민주주의의 가치가 뭔가요? 국민들은 뭐했습니까?
님께선 윤석열이 당선되게 하지 않기 위해 어떤 노력과 희생을 하셨는지요?
한 사람만 원망하고 탓하면 편하겠지만 사실 그 책임은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저 이 글 읽은 기억이 납니다. 그 때는 그냥 과학적으로 하나도 안 맞는 소리를 하는 어그로 끄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바빠서 메모도 안하고 넘어갔는데 선생님이라고요?
학교에서 가르치는 분이 이렇게 과학에 어긋나는 소리를 하고 다녀도 되나요?
사회가 복잡해져서 그걸 배우는 시간이 오래걸려서 청년기가 길어진 건데
환경때문에 뇌 발달이 늦다고요? 이런 비과학적인 소리를 할 때는 출처라도 남기시던가요.
정말 학교 선생님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맞아도 문제고 아니어도 문제네요.
혹시...?
그러면 그게 어떤게 현장에서 문제가 되었고
이런게 아쉬웠다 이렇게 이야기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선생님이 이해하기 어렵게 기승전문재인 이러면 어떡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