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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승무원도 없고... 기내식은 혼자 챙겨 먹어야하는??...
아이유만 볼수있는 7시간이 흐르고
하강을 시작합니다.
[마타베리 국제공항] 이 위치한 이 섬은 칠레의 이스터 섬입니다.
여기서 닭들이 알을 낳으면 그 알이 바로 이스터 에그!
좌우로 섬 전체가 다 보이네요.
로컬라이저와 글라이드 슬롭을 잡고 내려갑니다.
이런 외딴섬에 3.3KM짜리 활주로와 ILS가 있다니 ㄷㄷ 그저 놀랍습니다.
문제는... 로컬라이저가 활주로와 정렬되지 않는군요 ㅂㄷㅂㄷ
급하게 오파를 풀고 수동으로 착륙합니다.
활주로는 길고 736은 짧고 가벼우니 스포일러도 리버스도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스키타듯 미끄러지면 됩니다~
주기장 램프가 2개인데... 꽉 찼네요...
뭐 어쩌겠어요.... 남는 공간에 대충 세워야죠;;;
이상 태평양을 건너는...
오늘의 클기 비행이었습니다.
긴 비행을 마쳤으니.... 이스터섬을 구경해봅시다.
다음 목적지는 Totegegie 공항입니다.
*토테기 공항 ( IATA : GMR , ICAO : NTGJ )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의 갬비어 제도 에 있는 공항입니다 . Rikitea 마을에서 북동쪽으로 9km 떨어져 있습니다 .
안전 운행 기원입니다
무섭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