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지않아 펑 예정입니다.
이게 뭔 소리야 싶은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942430CLIEN
링크 따라 시간 역순으로 이야기가 이어져 있으며, 따로 요약하지 않겠습니다.
읽기 귀찮으신 분은 그냥 뒤로가기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따끈君입니다.
한동안 관련 글 쓸 일이 없지 않을까 싶다고 한지 고작 3일만에 글 올립니다.
저란 인간은 손꾸락이 너무나도 가볍다는걸 새삼스레 느끼고 있습니다.
어제(2/9) 밤, 미국 간 동생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15분가량 통화했으며, 핵심 내용은 오랜 기간동안 암 투병중이셨던 동생의 양어머니께서 현재 목소리를 못 내고 겨우 물만 드실 수 있는 상태로 몸무게가 30여Kg에 달해 주치의가 일주일을 넘기기 힘들거라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진행형인 상황에서 제가 해줄 수 있는 말은
"마음 굳게 먹어라. 내가 친부한테 해드렸던 것 처럼 마지막까지 지켜봐 드려라."
정도 뿐이었습니다.
동생과 한 집에서 함께 지내는 중에 저와 친부의 관계 및 당신의 최후 과정을 알려준 상태라
* 참고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609799CLIEN
이리 얘기했는데, 서로 말이 쉽게 통하지는 않는 상태에서 (동생은 한국어를 전혀 못하기에 저의 짧은 영어로 소통 중) 제 생각이 잘 전달됐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동생은 한국에서 저와 있었을 때의 각 이벤트를 나열하며 끝마다 "Thank you to..." 를 말할 뿐...
덧. 코로나19 팬데믹만 아니었다면 내가 당장 비행기 타고 갔을텐데 그게 안 돼서 너무나도 안타깝다고 말해줬습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