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005년 마린블루스 성게군 만화입니다. 이게 15년 전 만화입니다.)
(최근 모공에 올라왔던 펌 이미지에요)
참으로 허무하죠.
열심히 일 했는데 이게 뭐야!!
열심히 일하고! 안쓰고 안쓰고! 돈 모았더니 사려던 그 자산은 이미 막 올라있더라...
이건 자본주의 사회에서 누가 책임져줄 수 있는 성질이 아닙니다.
자본주의 사회니 자본소득이 생기는데...
자본소득이 생길 수 없게 하려면 왠만한 자산을 다 국가 소유나 통제하에 둬야할테니...
모습이 공산주의처럼 흘러갈거고, 그럼 아무도 열심히 일 안하겠죠.
그렇다고 그냥 무턱대고 놔두면 winner takes all 의 약육강식! 정글이 될겁니다.
그에 대한 공정한 과세가 필요하겠죠. (소득 있는 곳에 세금 ! )
황소처럼 열심히 일만 하며 근로소득만 그냥 모아서 자본소득을 따라잡는건
초 저금리 시대가 되고,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면서 더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이 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아무리 작은 푼돈이라도 꾸준히 모아 뭔가 시작할 수 있는 자본이 되도록 해야하는 이유고요.
작은 돈을 모으더라도 작은 돈도 그냥 있는게 아니라 자본수익이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나 자본이 없는 개미군은 급합니다.
작은 돈으로 큰 자본을 만들고자하니 마음이 급하고 투기적인 곳에 투자하게 되죠.
하지만 근로소득으로 꾸준히 자산을 만들어야하는 입장에서는
급격한 등락 폭을 가지는 비트코인이나 테마 급등주 주식으로 재테크 하는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런 위험 자산에 넣으면 잠깐만 시세를 안봐도 큰일 납니다.
회사에 앉아 있지만... 온통 생각은 그 위험자산에 가 있게 되죠.
거기에 신경 쓰며 회사일이나 가게일을 등한시 하다가
주객이 전도되서 회사에서의 발전이나 내 가게의 매출확장이 안되고...
근로소득조차도 없어지게 되면 안되겠죠.
생업에 열심히 종사하면서 내 능력을 키우고
고과를 잘 받아서 연봉이 오르도록 해가면서 재테크 하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을겁니다.
제목이 공격적인데 아래 10분짜리 유튜브 한번 봐보시기를....
(돈의 속성)
2005년부터 지금까지 15년간
매월 50만원씩 은행에 저금했다면 1억.
매월 50만원씩 시총1위 주식을 샀다면 현재 5억 !
다른 사람의 성공에 올라타라! (삼성전자의 유능한 직원들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는겁니다!)
1등이 바뀌면 이사가는겁니다. (시총2위와 1위가 뒤바뀌면 이사)
이 방법은 적은 돈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개미군이 계속 시총1위 기업 사모으기 적립을 해왔다면...
자본수익의 기쁨을 누리면서 모았을거에요.
덩어리가 어느정도 도달 하면 큰 돈이 필요한 다른 곳에도 투자해볼 기회도 생기겠지요.
저렇게 출발점이 다르다는 격차를 계속 느끼면서 허망하게 희망을 잃어가면 안됩니다.
우린 젊자나요! 긴 시간은 우리편입니다..
(힐링 여행자님)
힐링 여행자 어르신 유튜브 보면 아무것도 없는 경제적 약자인 젊은이에게도 희망이 생깁니다.
내 대에 안되면 내 자식대에라도 빛을 보겠지요
PS. 위에 성게군 만화가 2005년인가 나왔을겁니다....
당시에도 그랬고. 이건 고대부터 계속 반복되어 왔을...
베짱이군이 엄마한테 받은 2억짜리 아파트는....
개미군이 1년에 모을 수 있는 돈 1천만원과 비교하면
이미 20년을 일해야 축적할 수 있는 돈이었습니다.
베짱이 부모님은 베짱이군에게 사회생활 시작할때 20년을 선물했던거죠.
베짱이군의 부모님처럼 저는 제 자식에게 사회생활 시작할때 몇년을 선물 할 수 있을까 고민도 되고...
계속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희망을 잃지말고 열심히 살자구요!
네..
10년간 보유해도 좋을 주식 사셔서 꾸준히 차곡차곡 모아가세요.
저는 삼전우, Tiger Top10 모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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