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양 뉴스를 보고 ..... 기억을 떠올려 한번 적어봅니당
2년 전 클리앙 사용기 게시판에 "맛있는 우유 찾아 삼만리" 라는 글을 4편 정도 적었숨돠
대략 글 내용은 ....
어릴 때 마시던 고소한 우유맛을 못 잊어서..
그 맛을 다시 찾으러 한국에 파는 우유들을 마시러 다니는 이야기 입니당 ㅋㅋㅋㅋㅋ 별건 없어용
이때 한국에 파는 대부분의 우유들을 마셔본듯함당
마트,슈퍼,야쿠르트 아줌마, 온라인 쇼핑몰, 목장, 팝업스토어, 등...
대충 계산해보면 일반 흰우유 기준으로 50개 제품은 정도 되는 듯 해용 기억이 가물가물ㅋㅋㅋㅋ
클리앙에 몇 편 글을 적었는데 관심 가져 주시는 클량회원분들이 정말 많아서 신기했슴당
그러다가... 매일유업 담당자분이 제 글을 보시고 저에게 쪽지 한 통을 보내오셨습니다
보내오신 쪽지의 내용은
"우유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시는 분이 계시다니 감동이였습니다."
""우유사랑 너무 감사합니다"
뭔가 "매일유업 제품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형식적인 문구는 전혀 없었습니다
와... 신기하더군요 ㄷㄷㄷㄷㄷ
왜냐면 제가 추천 제품 중에 매일유업 제품인 상하목장 유기농우유 제품을 추천했거든용
헌데 자사 제품에 대한 관심을 고맙다는 게 아니라 우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한층 더 깊게 표현하시더군요 ㄷㄷㄷ
거기에 우유에 대한 관심 감사하면서 한번 직접 만나고 싶다고 연락하신거였숨돠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도 이런 적이 처음인지라 ㅋㅋㅋㅋ 좀 어리둥절했지만
이때 한창 우유에 대해 엄~~~~~~~청나게 궁금했던 시기여서....
진짜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초 늅늅이가 끝판왕을 만나서 뭔가 배우러 가는 느낌이랄까요 ㅋㅋㅋㅋㅋㅋ
(이때 당시 2018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유업 본사앞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화문에 있는 큰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더라구용
들어가니까 무려 3분이나 저를 환대해주시능...
저 같은 오징어는 좀 쫄아서...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기도 햇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감동 디테일이였슴다
어찌 보면 프린팅된 a4 용지 한 장인데
저 한 장이 주는 무게감은 ...처음 가는 곳인데도 반갑게 반겨줘서 정말 좋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마치 배고파서 집에 왔는데 엄마가 저녁상 차려놨다고 밥 먹으라고 부를 때 느낌 ㅋㅋㅋㅋ
이날 제가 만난 분은 무려...
상하목장 이사님
상하목장 팀장님
그리고 고객상담실 실장님까지 총 3분이였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니 제가 모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대단한 분들이 나오셔서 갑분 면접 느낌이ㅋㅋㅋㅋㅋㅋㅋ
자리도
맞은편 3분
저 1 이렇게 앉음요 ㅋㅋㅋㅋㅋ
혹시 목 마를까봐 이렇게 준비하셨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레로로쉐랑 바리스타 커피가 매일꺼란걸 저날 첨 알앗다능요..
그렇게 만남이 시작되고..
정신없이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2시간 넘게 우유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질문도하고 그랬어용
상하목장 이사님이 주도적으로 엄~~~청나게 알려주시고
더 디테일 한 부분은 담당자 두분께서 이야기해주시고..
그냥 그 자리 자체가 신기했습니다 ㄷㄷㄷㄷ
뭔가 저보다 이 상하목장 직원분들의 열정을 더욱 느꼇다고 해야하나요...ㄷㄷㄷㄷ
우유에 대한 이야기 엄~ 청 하다 보니 한국 우유업계 이야기도 안물어볼 수 가 없더라고요
우유글에는 따로 적지 않은 내용인데
남양에 대해서도 살짝 물어봤어요
제 질문이 남양이 타사를 공격하는 마케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냐? 이런걸로 기억납니다
그때 예를든게 남양이 카제인을 가지고 장난친걸로 이야기 했어요
그떄 상하목장 이사님이 이야기하신거중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게 이 말이였습니다
"매일유업의 기업가치중 하나인 '상생'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공격을 하면서 타사의 파이를 뺏어오는게 아니라 서로 상생하며 우유 시장을 넓히고 싶다"고 하시면서
가뜩이나 위축되는 흰우유시장에 저처럼 우유에 대해 관심 가져주는 고객이 있어서 고마워서 초대했다고 하시더라구요 ㄷㄷㄷㄷ
와... 이때 머리 띵 하고 한대 맞았슴다
기업을 운영하는 입장에선 소비자도 중요하지만 기업의 존속을 위해선 이윤이 최우선 과제이기도 하죠
이 과정에서 소비자가 무시될수도 있고 제품의 가치가 하락할수도 있습니다
헌데 저 워딩 자체를 이 시대에서 말씀을 해준것만으로도 참 감사하게 느끼더라구요
뭐 쓰다보니 계속 칭찬글이 되어버리는..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더해야 합니다 부족합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번에 이슈가된 목장과 원전의 위치에서도 물어봤습니다
이게 진짜 매일유업 입장에선 트리거 포인트 같은 질문일거 같더라구용
매일유업 가기전 애기키우는 지인이
자기도 맘카페에서 상하목장이 원전 근처에 있다는 글을 본적이 있다고 말한적이 있었거든요
상하목장을 왜 고창에 지었냐구 여쭤보니
고창(高敞 )은 지명 그대로 높을 고, 시원할 창을 써서
한국에 몇 안되는 높고 바람이 많이 부는 지대라고 합니다
강원도 양때목장처럼 말이죵
이게 왜 중요하냐면 지대가 높고 바람이 많이 불어야 공기가 깨끗해서 젖소들 똥냄새가 빨리 사라진다고하더라구요
젖소들도 자기 똥냄새 맡으면 스트레스 받는다고 항상 깨긋한 공기를 마시게 해줘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ㄷㄷㄷㄷ
젖소의 스트레스가 곧 원유의 퀄러티와 직결되기 된다고 하더라구요
한마디로 우유 퀄러티를 위해서 고창을 선택지 였다고...
고창 인구는 20년 4월기준 5.5만이라 인구도 꽤 되는 도시임돠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한국에선 이제 젖소를 키울수 있는 땅들이 많이 없는게 제일 아쉽다고 하셨습니다
좋은 땅에서 좋은 곡물이 나오듯이 우유도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하루빨리 북한과 교류를 해서 한반도의 지붕이라고 불리우는 개마고원에서 키우는 젖소의 우유맛은 어떨까... 라는 이야기도 한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이때 한창 북한이랑 화기애애했던 시점이라 ㄷㄷㄷㄷ
또 남양 이야기하믄...
매일유업이 10년간 고생 고생하며 전국적으로 영업해서 상하목장 유기농우유를 지방에 슈퍼까지 공급해서 자리를 잡아놨는데
이때 남양이 슬금 들어와서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상하목장 우유 패키지 이야기도 했었네요
정부에서 한창 프라스틱 없애자고 하는 분위기여서 그럼 어떤 용기로 교체해야 하나 대한 이야기도 나눴던걸로 기억나네요
프라스틱 패키지가 제일 우유맛 보존이 잘된다고 하셨거든요
일반 쪼개 먹는 종이 패키지는 냉장고 넣어놓으면 냉장고 냄새가를 먹으면서 맛이 변해버린다고 합니당
요 근래부터 사각팩에 들어가는 디자인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이게 멸균우유팩 처럼 외부적 요소를 차단해서 최대한 맛이 안변하는 팩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미 이 패키지는 매일우유 3.6에서 쓰이고 잇는 패키지 임돠
옛날엔 우유가 완전식품 처럼 포장되어서 전국민이 마셨지만
이젠 마실거리가 워낙 많으니 우유가 기호 식품이 되어버려서
우유가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도 많이 떨어졌고 흰우유 자체가 수익성이 좋은 제품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오히려 우유에서 파생되는 가공유나 그외 제조되는 음식들이 더 이윤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매일유업은 우유사업외에 레스토랑이나 다른 사업이 잘되면서 더 커진 케이스이기도 하죵
우유만 팔아서는 기업성장에 한계가 있으니까요
(저 왼편 두번째욬ㅋㅋㅋ)
마지막에 나올땐 이렇게 오징어처럼 사진도 찍고 ㅋㅋㅋ
맛있는 먹거리도 주시고 그래서 잘 받아왔숨다 ㅋㅋㅋㅋㅋ
진짜 감사하게도 엘베 앞까지 나와주셔서 인사도 해주심ㄷㄷㄷㄷㄷ
감동만 받고 온 하루였숨돠.....
저는 이날 매일유업에가서 우유에 열정을 가지신 분들을 만나고 온 느낌이였슴다
단순히 한 회사의 이윤을 맹목적으로 쫒아가는 사람들이 아닌
그 시장 전체를 같이 함께하려는 그런 동지들을? 만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ㅋㅋㅋㅋㅋㅋ
아 전 걍 고객일뿐인데 설명 너무 거창하게 해버렸...
암툰...이번 남양사건을 보면서..... 거기와 정 반대 입장에 있는 매일유업에 대해서 다시 생각나게 되어
한번 글을 적어봣숨돠
저에겐 너무 좋았던 기억만 남겨주었던 곳이라 칭찬일색인 글이지만 물론 매일유업도 부족한 곳이 있을검다
어떤 기업이건 소비자들과 함께 고쳐나가며 더 개선된 기업이 됬으면 하는 바램임돠
대한민국 소비자들은 정말 똑똑하니까용 ㅋㅋㅋㅋㅋ
긴글 읽어주셔서 감삼돠~!
그 당시 글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ㅎㅎ
외할머니가 진주에서 우유 대리점을 했던지라 재미있게 읽었었네요 ㅎㅎ
컵보다 양 많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가 깊어서 ㅋㅋㅋ
지난주에 먹었는데 "정량보다 많이 드렸어요" 라고 베스킨처럼 말하더라고요? 첨들었...ㄷㄷㄷ
빨리 녹으니까 후딱 드세여 ㄷㄷㄷ
인터넷엔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안파나 검색해보니 인터넷도 무슨 카페용인지 큰단위로 파네여 ㄷㄷㄷㄷ
이래서 요새 카페들도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쓴다고 홍보 많이하는듯..ㄷㄷㄷㄷ 함 사무봐야것네욬ㅋㅋㅋ 어떨결에 얻어걸렷..
저도 웬만하면 매일만 먹는데 자주먹는 바리스타와 카페라떼 사진이 매우 반갑네요. ㅎ 상하치즈도 사랑합니다. 매일 흥해라 ~~
커피마실때 일부러 바리스타 고르기도 함다 ㅋㅋㅋㅋㅋ 상하목장치즈 브리 대존맛이더라고요 ㄷㄷㄷㄷ 한번 먹고 넘 맛나소 나중에 치즈만 따로사서 과자처럼 먹어버렸어용 ㅋㅋㅋㅋ 구하기가 힘든게 단점욬ㅋㅋ
저도 글쓴님과 비슷한 이유로 상하목장만 먹어요
이글보니 우유는 절대 바꾸면 안되겠네요
매일 우유가 더 좋아보이는군요 ㅋㅋ
매일 하나씩 사먹죠. 커피우유 아니면 cu 안가고 싶은데 ;ㅂ;
다시 매일우유 불려 가실듯 하네요?? ㅋㅋ
/Vollago
내돈주고 사먹지만 돈아깝지 않은 느낌의 물건은
단연코 매일우유에요 정말 너무 맛있어요 ㅋ
글은 정교한 기업바이럴 작문같습니다.
-------5월9일자 사과------
진짜 제가 사고 쳤네요.
솔직히 남영우유와 매일우유랑 헷갈렸습니다. ㅠㅠ
사과드립니다..
전에 이분 작성하셨던 우유글 인기 많았었는데요
본문에도 있지만 그래서 업체측 요청으로 가셨던거고 그에 대한 글도 작성하셨었습니다
바이럴도 이정도면 돈 엄청들인 정성글이겠네요.
"허허... 저만 삐뚤어진 건가요?
님 댓글은 경쟁사 바이럴 작문 같습니다."
이런 댓글을 받으시면 기분이 어떠신지요?
스스로 삐뚤어진 걸 알고도 이리 글을 쓰는 저열함은 뭐라 해야할지 ㅋㅋㅋㅋ 남 기분 잡치는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인생 사시나 봐요
솔직히 남영우유와 매일우유랑 헷갈렸습니다. ㅠㅠ
사과드립니다..
진짜 제가 사고 쳤네요.
솔직히 남영우유와 매일우유랑 헷갈렸습니다. ㅠㅠ
사과드립니다..
진짜 제가 사고 쳤네요.
솔직히 남영우유와 매일우유랑 헷갈렸습니다. ㅠㅠ
사과드립니다..
솔직히 남영우유와 매일우유랑 헷갈렸습니다. ㅠㅠ
사과드립니다..
매일 소잘우유랑 남양이나 서울우유 소화 잘되는 우유 마시면 맛이 달라요
남양이나 서울우유는 효소?를 넣어서 유당을 분해시키는데 그 과정에서 단맛이 우유에 남거든요
그래서 남양,서울 소잘은 우유에 단맛이 있슴다
매일건 필터 같은곳에 우유를 통과 시키면 거기서 유당을 대부분 분리시키고 우유안에 소량남은 유당은 효소를 넣어서 분해시키는데 이 덕분에 우유 본연의 맛이 잘 나고 단맛은 아주 쪼금만 납니당
물론 처리비용은 효소만 쓰는게 가장싸다고 하더라구요
필터+효소 이 과정은 과정이 이미 2건을 거쳐서 처리비용도 더 드니까용
대신 소화잘되는 우유도 우유 본연의 맛을 지키려는 매일우유의 자존심이 보여지는 대목이였슴다 ㄷㄷㄷㄷㄷ
헌데 이런건 마케팅을 해도 크게 와닿지가 않게 마케팅 하더라고용
타사의 제품과 비교하면서 비방하지 않고 해야하는거니... 뭔가 그래서 너무 마일드한 마케팅이 되어버렸지만
그게 매일 유업의 유~한 이미지에 크게 도움이 된듯합니다 반듯한 이미지랄까요...
전 바리스타 커피 매니아입니다 ㅋㅋ
원래 좋았지만 더 좋아지네요. 매일유업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2407138CLIEN
고소한 우유를 찾아 삼만리 해봤습니다 2탄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2443790CLIEN
고소한 우유를 찾아 삼만리 해봤습니다 3탄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2537169CLIEN
번외편 : 치킨버거
새로나온 버거킹 킹치킨버거에서 느낀 옛치킨버거의 향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4563475CLIEN
번외편2 : 롱패딩
4만원짜리 롱패딩 지오다노 롱 벤치파카 사용기적어봅니당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4449907CLIEN
(이 글 보고 저도 모르게 구매해서 지난겨울 잘입고다녔는데 우유찾아 삼만리 쓰셨던분이실줄이야 ㄷㄷㄷㄷ)
저두 간만에 정주행 해봐야것네여... 제가 도데체 과거에 무슨글을 어떻게 썻는지..ㄷㄷㄷㄷㄷㄷㄷ
캄솸돠`!!
전 우유를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음료나 유제품은 일부러 매일꺼만 찾아 먹으려 하고 있습니다!!
이제 신작은 없으신가요 ㅎㅎ
저도 고소한 우유찾아 여기저기 많이 찾아먹었는데
아직 국내에선 상하 슬로우밀크가 제일 맛있더군요
오..다양하게 드셔보셨군용!! 우유의 세계 엄청 크죵ㅋㅋㅋ 상하 슬로우밀크 저도 인정함돠~!!
매일유업제품 좋아합니다.
오늘 아침도 편의점 바리스타로 시작..!
너무 이상적이라서
뭔가 비현실적이네요^^;
매일이 잘 되는 이유가 있나봅니다~
정말 돈 안되는 특수분유를 전국곳곳의 편의점에까지 깔아놓고,90%은 버리는 매일유업...
어찌보면 생산해 주는것만으로도 고마운데,
구입에 어려움이 있을까봐,전국에 뿌리는 ....
애는 다 컷지만 그때 그 분유들을 본후 지금껏 매일만 찾습니다....
상하목장우유랑 바리스타 커피는 정말 좋아하는 제품인데 계속 애정해야겠습니다^^
저도 유치원 다닐때 집 앞 매일우유공장에 견학을 갔었습니다?
대학 동기들이 아직도 아마 매일유업 다닐것 같네요...
흠...저희 집에서 5키로미터 거리에 매일유업 공장이 있습니다. 찾아보니 78년에 처음 세워졌군요?
유치원 애들 방문견학을 받아줬었습니다. 요즘은 하는지 모르겠지만...
책받침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있네요. 로버트태권v ㅋㅋㅋ
전공이 축산계통이라 나중에 보니 동기들도 몇 매일유업에 취직했더라구요.
산재당한 애도 있고 ㅠㅜ
산재 당할만큼 위험한 일인가요 ㄷㄷㄷ 젖소가 막 때리나...ㄷㄷㄷ
다음에 한국 가면 마셔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