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근교로 드라이브 나갔습니다.
춘천방향에서 사내면을 지나 조경철 천문대 찍고 오는 코스를 생각 했어요.
천문대 가기 전에 점심을 먹어야 할것 같아 뭔가 간편하게 먹을만한거 찾다가
이삭토스트가 보여서 토스트와 딸기쥬스를 주문 했어요.
이삭토스트 치고 제법 큰 점포 였는데 여고생 알바 혼자 있더라구요.
혼자서 토스트를 능숙하게 구워 내면서 "토스트 먼저 드세요. 쥬스 금방 만들어드릴께요^^"
하아... 알바가 너무 귀여웠어요!
근데 토스트를 먹고 있으려니 싱크대에서 "쾅!!!" "쾅!!!" 하는 소리가 나서 쳐다봤는데
저와 눈이 마주친 학생이 "딸기가 너무 꽝꽝 얼어서... 혹시 다른거 드려도 될까요?"
하고 묻길래 "그.. 그럼 키위 되나요?" 물었더니 눈웃음 보이면서 "네! 그건 될거 같아요!!"
하아... 여학생이 너무 귀여웠어요!!
그렇게 예쁘고 귀여운 학생이 만들어준 토스트와 과일쥬스를 기부니 좋게 먹고 천문대 다녀왔습니다.
조경철 천문대는 그만큼 시설이 좋은데도 낮에는 무료로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시간만 맞춰서 가면 플라네타리움도 공짜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야간 별 강좌코스(강좌+플라네타리움+망원경 관측) 만큼은 유료였어요.
하지만 다른 천문대들 보다 가성비가 뛰어났습니다.

1. 조경철 천문대는 코스강좌를 제외하고는 무료 관람 가능
2. 서울(포천)방향에서 오는 분들은 중간에 귀여운 알바가 있는 이삭토스트 방문 무리
91년 27사 신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