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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호남 반도체 팹, 2기 더 짓는다

_딘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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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호남 반도체 팹, 2기 더 짓는다 | 서울경제

■ 2040년까지 ‘6기+α’ 건설

메모리 호황 장기화에 증설 결정

국내 총 전력 수요 최대 165GW

원전 19기 추가 가동해야 감당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53567?sid=101

댓글 3

  1. 포기ㄴㄴ해 ·
    반도체가 아니더라도 이래저래 앞으로 전력 사용량은 계속 증가할텐데 smr은 아직 연구단계고 기존 원전이라도 서해안에 더 늘려야 할 것 같네요
  2. lskfsl ·
    원전하고 송전탑 깔고 용수댐 준비해야 되는데 저거 안되면 공염불이죠. 지역 주민들이 자기 사는 동네 원전
    만들고 송전탑 깔고 댐건설 한다고 하면 극심한 반대 부터 나올겁니다.
  3. ENYA · · 공감 2
    @lskfsl님 추가 원전은 이미 예전부터 영광 한빛원전의 유휴 부지에 4기 정도는 넉넉하게 지을 부지가 확보되어 있습니다. 원래 원전이 있던 지역이라 주민 반발과 계통전력 구축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역이구요. 한국형 표준 가압경수로 기준 5.6GW를 추가 확보 가능하고, 신안군/해남 일대의 풍부한 태양광/풍력발전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 믹스로 10GW 이상이 추가 확보 가능해서 부족한 전력은 충분히 커버 가능합니다. 신재생 에너지 비율 증가에 따른 계통전력 불안정에 대비한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이 한전 주도로 계속 진행중이도 합니다.

    광주 군공항 반도체 클러스터에 인입되는 송전탑은 내년에 완공되는 신장성 변전소에서 광주 외곽 임야지역으로 돌아서 군공항 클러스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345kV 초고압 송전선이 현재 이중화 라인으로 건설 진행중입니다. 신광주-신장성 분기 송전선이 2029년, 신장성-평동공단 진입 송전선이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중이에요. 인구밀집 주거지역을 지나가는 지역이 많지 않아서 주민 수용성은 크게 걱정할게 없습니다.

    용수는 현재 주암댐이나 광주 동복댐의 상시 저수율을 높이고 댐 보강 공사를 통해 삼전닉스 클러스터에 공급할 정도의 용수는 상시 공급 가능합니다. 그리고 요즘엔 반도체 공장도 자체 시스템을 통해 폐수를 상당 부분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다 가동해서 용수가 부족해서 반도체 공장을 못 짓는다는 이야기는 사실상 억지 주장에 가깝습니다. 미국도 첨단 반도체 팹들이 사막 한가운데 들어서고 있고, TSMC가 대만 가오슝에 지은 2나노 양산 팹인 Fab22 역시 만성적인 용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지만 여전히 잘 가동하고 있습니다.

    현지 사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일반론적인 근거를 들어 호남에 전력과 용수가 부족해서 반도체 공장을 못짓는다는 주장을 다짜고짜 하시는데, 제발 얼마나 정확하게 부족한지 뭐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나 좀 알고 제대로 된 근거를 들어서 반대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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