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능을 강화하거나 시리를 개선하기 위해, 애플 경영진이 최근 인공지능 스타트업 Perplexity를 인수하거나 제휴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논의와 관련된 두 경영진은 애플의 M&A(인수합병) 담당 책임자인 Adrian Perica와 Eddy Cue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플 내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내부 논의는 아주 초기 단계이며 아직 제안이 이루어진 바는 없다고 합니다.
아울러 Perplexity를 완전히 인수하는 대신, 파트너십을 맺는 것도 가능성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만약 제휴가 이루어진다면 Perplexity는 Safari에 통합되고, 오랫동안 지연되고 있는 개선된 Siri 프로젝트에도 통합될 수 있습니다. 이 개선된 Siri는 2026년까지는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요일 Bloomberg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움직임은 애플이 AI 기반 검색엔진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구글은 iPhone과 Mac의 기본 검색엔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애플에 연간 약 200억 달러를 지불하고 있지만, 이 계약은 반독점 및 규제 논의로 인해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만약 Perplexity 인수 거래가 성사된다면, 이는 애플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로 기록될 것이며 그 격차도 상당합니다. Perplexity는 약 140억 달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는 2014년 Beats 인수(30억 달러)를 훨씬 뛰어넘는 금액입니다.
(후략)
옛날 대우가 생각나네요
기술? 사면 되지 무슨 개발을..
이랬던거 같은데
사서 내 일부가 되면 내 기술 아닌가요?
인수 하면 "이제 너 연구개발 하지마" 이러는 것도 아니고.
애플 AI 이야기에 항상 나오는게 그 온디바이스 이야기인데, 타사는 이미 온디바이스로도 한참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온디바이스 하느라 그렇다는 건 전혀 합리화 사유가 못 되고 있죠.
구글도 딥마인드같은 기업을 인수해서 지금 위치에 있습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모바일폰과 패드, 워치 영역에선 일딘은 최고죠.
AI나 검색 같은 건 또 다른 영역인데 그걸 어떻게 접목하고 또 어떻게 적용하냐가 그 기업의 미래가치겠죠.
애플도 사실 PC부터 시작해서 모바일로 큰 것 처럼요.
온디바이스 모델 돌리면서 진짜 어시스턴트/에이전트처럼 제대로 동작하는 서비스가 있나요?
시리를 만든 사람이 애플에서 퇴사하고 나와서 만든 다른 회사는 삼성에 인수됐고, 시리가 사용한 음성인식기술을 개발했던 뉘앙스라는 회사는 마소가 18조에 인수했는데 마소 역사상 2번째로 큰 인수 금액입니다.
기술이나 특허 외에도 고급 인력이나 기존 유저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테크기업들이 이렇게 m&a하는건 아주아주 일반적이고 보편적인겁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4795757CLIEN
"애플, 시리 개선을 위해 AI 스타트업 Voysis 인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5521973CLIEN
"애플 유럽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인수, 인공지능 역량 강화 지속"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3268592CLIEN
"애플, AI회사 레이저라이크 인수...기대되는 이유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6000737CLIEN
"글로벌데이터: 애플, 2016-2020년 사이에 AI 회사들 가장 많이 인수해"
원래 AI관련 기업을 많이 인수하던게 애플이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stock/16112162CLIEN
"3주에 회사 1개 인수…애플이 작은 기업만 노리는 까닭은"
따져보면 3주에 하나꼴로 인수한 셈이라고 하네요..
이세상 대부분의 대기업, 글로벌기업들이 인수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듭니다. 그렇게 해서 성장하는것이고요.
애초에 시리도 애플이 만든게 아닌데요. (근데 시리 구조가 워낙 그지같아서 그동안 애플 조차도 제대로 손을 대지 못했던 탓도 있었고요)
작게 보면 디자이너를 채용해서 그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아이폰을 판매하는것이고.. 크게는 기업을 인수해서 그 기업의 기술을 활용해서 자신들의 제품을 극대화 시켜 판매하는 것이죠.
그렇게 해서 모아진 결과물이 ‘기업‘ 인겁니다.
어떠한 기술을 가진 기업을 선별 및 인수해서 자신들의 제품에 녹여서 만드는것도 그 기업의 능력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기술들을 직접 만드는 기업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다 어디서 사오거나 배끼거나 참고하거나 등등 그렇게 시작해서 만들어진 결과물들인겁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군요.
퀄컴도 누비아 인수해서 AP나온것들 죄다 퀄컴이 만든게 아니라고 하진 않죠.
울나라 대기업처럼 기술 내재화에 집착하면, 혁신이 느려지고 협력사 기술 빼돌리기 같은 게 발생하는거고요.
구글이 인수하고 기술만 빼먹고 문닫은 회사가 얼마나 많은데요 ㅋㅋ
애초에 매각을 목표로 사업 전개 중이라면 가입자는 기업가치 부풀리는 좋은 수단이 되니까요.
우리가 무료 구독해주면 기업가치로 1인당 천 달러 정도는 더 받을려나요?
AI 본체에 해당하는 기업들만이 아니라
그걸 응용하는 서비스 기업들의 실력도 꽤 출중하다는 것입니다.
즉, 퍼플렉시티의 경우 처음 구독 할 때만 해도 평범한? 정도로 느꼈는데,
요즘...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커서의 경우도 마찬가지.
자주 튕기고, 코드를 잘 짜주는데..완성을 못하고...
요즘은 튕기지도 않고, 에이전트 에 해당하는 기능도 더 좋아져서,
초반의 선두였다가...중간에 여러 도전 업체들이 많아지더니,
다시 선두로 치고 나가고 있는데,
왜 그런가 보면...기술이 진짜 많이 좋아졌습니다.
애플이 퍼플렉시티를 인수 한다면...괜찮은 시도라고 봅니다.
애플이 퍼를렉시티처럼 뭔가 만들어 낼 기대를 하기가 어려워서요.
그만큼 지금 꽤나 훌륭합니다.
사서 잘 적용하고 발전 시키면 베스트인데 말이죠
그냥 서비스 회사를 인수하려고 하는게 어떤 전략일지 궁금하네요.
삼성은 사지도 못하잖아요
삼성전자가 SKT보다 한참 뒤에 투자했기 때문에, 지분차이는 별 차이 없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급하긴 급한가보네요.
자체 모델이랑 추론 컴퓨팅 파워가 더 급할텐데요.
애플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느냐 없느냐죠..
그게 자체솔루션이든, 서드파티 제품인지는 두 번째 입니다..
일상용도로 쓰기엔 이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지금 삼성하고도 협력하려고 하고 잘 나가는데 얼마를 주면 팔까요..
사는게 문제가 아니고 애플이 사서 그 기술을 잘 성장시켜야 되는데
기존에 애플이 인수한 기술이 잘 살아난 적이 별로 없어서.
그럼에도 퍼플렉시티 플랫폼이 좋으니 성사만 된다면 실패하겠습니까.
이미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선 제품인데요.
삼성과 애플이 대단한 격차가 있는 것처럼 국뽕끼 있는 얘기들을 하던데...
삼성은 AI소프트웨어가 힘을 합쳐서 그나마 좋은 평가를 듣고 있지만
애플은 명품같은 반열에 든 패션아이템 같은 제품이라, 좀 더디더라도 결국은 돌아오겠죠.
AI가 모바일 오에스도 잡아먹어버릴 정도로 영향력이 커진다면,
삼성과 애플이 큰 차이가 없는 시기가 올지도 모르죠.
기술적인 부분은 제쳐놓더라도 기기에 대한 충성도,
사과마크 붙은 제품에 대한 선망이 계속된다면 삼성과 기타안드로이드보다는 더 팔리겠죠.
어째 불안불안 하군요…음…
OpenAI는 비영리재단이기도하고 독과점 이슈 등등 여러가지 이슈로 사기가 힘들어요....
지금은 서비스 초창기라 어떻게 될지도모르고
얼굴이 자연스럽게 그려지네요.
돈주고 사지 마란말야 ~~~
개발 하란 말야 ~~~
“Stay Hungry. Stay Foolish.”
스티브잡스의 정신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내요.
기술 개발 뭐하러 해...... 돈 주고 사면 되지......
사용자들이 돈은 낼건데......
스티브잡스가 애플 나가서 만든게 넥스트스텝입니다.
넥스트스템은 BSD 기반의 UNIX 시스템이고, 개방성을 지향했습니다. (Mach 커널...)
복귀해서 젤 먼저 한게 기존의 폐쇄적 OS(System 6,7,8,9)를 버리고 Unix 기반의 MacOS(OSX) 체계로 전환한겁니다.
결론적으로 MacOS는 UNIX 기반(POSIX 레벨에서 Linux까지 호환되는)이며, 다양한 오픈소스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이걸 기반으로 iOS, PadOS, tvOS 등이 파생되었습니다.
스티브잡스 초기(매킨토시 시대)라면 그렇겠지만 OSX 이후의 스티브잡스는 이미 만들어진 것들을 활용해서 더 나은 것들을 만들어 내는게 그의 신념이고, 애플의 모토입니다.
당장 시리부터가 돈 주고 산 기술입니다.
그리고 스티브잡스도 잘못 판단한 거 많아요. 대표적으로 그는 앱스토어를 끝까지 반대했고, 죽을 때까지 아이폰의 대형화는 커녕 4인치 모델조차 반대했다고 하죠.
퍼플마져 시리화 되는거 아닌지. ㅡㅡ
제미나이와 경쟁하려는 급으로 가려면
앤트로픽을 사는게 아니면 경쟁 구도 안에 못 들어갈텐데요.
시리 사서 제대로 써먹지를 못하는 기업이어서 기대도 안됩니다...
검색의 판도가 바뀌었습니다.
/Vollago
/Vollago
/Clientkit3_Iphone 15 pro
자체 LLM 있습니다. 애플이 그걸 강화해 줄 듯 해요.
부족한 자체 LLM을 애플이 투자해서 강화하면 애플의 AI 자산이 엄청 풍부해 질 듯 합니다.
작년 WWDC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Apple Intelligence를 보면 도저히 신뢰가 안갑니다. 그게 다 혀놀림이었을줄은...
애플이면 뭐든 혁신적으로 다 잘할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닌가 보네요...
AI 분야만 유독 혼자 하려는 듯 해서, 이상했는데, 퍼플렉시티 인수는 좋은 방향이라고 봅니다.
오픈AI야 이미 너무 비싼데다, MS 지분이 너무 많기도 하고 영리법인 전환이니 뭐니해서, 거버넌스 구조도 복잡해서 인수 타겟으로는 적당하지 않죠.
Anthropic도 Amazon 지분이 이미 어마어마해서, 인수하기는 매우 어려울 겁니다.
그 와중에 퍼플렉시티는 아주 훌륭한 대상이죠.
앞의 두 기업 대비 밸류에이션이 저렴한데다, "자체 LLM + SOTA LLM 연동 구조 + 꽤 괜찮은 검색 서비스 + 무료 마케팅으로 확보한 꽤 많은 사용자" 이 정도면 애플과 좋은 시너지를 낼만한 아주 딱 맞는 가성비 타겟이라고 보여집니다.
자본의 문제가 아니라, 시간의 문제였던게 아닐까 싶어요.
누가 사업 방향을 이끄는지 애플이 점점 방향을 잃고 헤매고 있다는게 시총 따이는 거에서 나오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