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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잘못된 도서 출판사에 항의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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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창비에서 나온 두도시이야기를 읽고 있고
번역이 너무 잘못된거 같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처음 몇장만 그러겠지했는데 100페이지가 다 되도록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없을정도로 번역을 해놨습니다...
서울대 출신의 번역과 교수? 가 책임을 진거같은데
너무 난장판이라 읽을수가 없네요..
알라딘에서 사서 환불은 불가하지만 이거 너무 분해서
이런 책을 이따위 저질스런 번역을 해놓고 팔았다는 것에 대한 분노가 가시지를 않는데 항의하는 방법 혹시 있을까요??
댓글 5
출판사가 이전에 찍어낸 책들이 오역투성이라는걸 알게 되면 출판사 입장에선 큰 손해잖아요. 거기에 대한 책임은 번역자와 편집자가 지거든요. 때문에 메일 보내면 그냥 쉬쉬하고 조용히 넘기려는게 대부분이에요..
근데 알라딘에 두도시 이야기 검색해보니 번역 엉망이라는 지적이 참 많네요. 그럼 이미 출판사도 잘 알고 있겠죠.
출판번역이 가장 번역료가 짠 편이라 우수한 번역가들이 모이질 않죠..그건 어느 출판사나 다 마찬가지에요..
책 출판해서 수익내기가 쉽지 않으니 인건비 후려치기가 가장 쉽거든요..그래서 번역 개판이란거 알지만 싼값에 고용해서 대충 만들어서 팔아먹어야 본인들도 남으니 악순환인거죠.. 출판사를 막론하고 번역서는 기본적으로 다 개판이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대학교수들 번역이 엉망일수 밖에 없는게 그게 연구성과로 인정 받지 못할 뿐더러 번역료도 정말 쥐꼬리 만하다보니 정성 들여 하지 않아요. 더더군다나 그게 본인 직업이 아니라서 신경써서 해야 할 필요도 없구요.
예나 지금이나 대학원생들에게 찢어서 시키는 경우도 많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