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설거지 당한 걸까요 모두?
조회 680 · 공감 0 · 댓글 6
최근에 보면서 그냥 쭉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몇달전으로 가서 생각해 보면..
정확히 삼전이 25만원에서 38만원까지
닉스가 200닉스찍고 300닉스까지 갈때..
정말... 모든 국민이 일치단결해서 두 종목에 몰빵을 한것 같네요..
평생 모아왔던 은행예금 전세대출 빼고 월세로 갈아타면서
그대로 삼전닉스에 몰빵..
마통 뚫어서 어차피 갈거 2배가 낫지않냐고
풀매수로 단일종목 레버리지 몰빵...
그냥.. 집단광기.. 끝도 없이 오를것만 같은 주식
50만전자 400만닉스.. 뉴스에서 그리고 증권사 리포트..
유튜브 각종 게시판 모든 사람들이 환희에 젖어서 그렇게
서로 왁자지껄 소동을 일으켰지만 남은건 아주 작은 기쁨이였죠..
그동안은 애써 피하고 싶었던 진실이 오늘 무척 쓰리게 다가오네요
“외국인 매도만 올해 -230조...”
다시한번 저 어마어마한 숫자를 생각해보니..
허망하기까지 하네요..
설거지 확실하게 하고 깔끔하게 나갔네요.. 휴... ㅡㅜ
다들 기운 내셨으면 좋겠네요..
주식이 떨어지는건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는데
뭔가 희망이 있었는데 희미해 진다는 느낌이 국장에 드리우고 있는것 같아 몹시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버티고 버텨야져...
코로나 네카오 그리고 2차전지광풍에 이어.. 최근 이 사단을 사람들이 반도체 광풍이였다고 회상하는 상황은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6
누구라도 예상할 수 있었던 이벤트였고, 주가 폭등 당시에도 리밸런싱 원칙을 함부로 유예하는 비정상적인 국민연금의 행보를 비평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주가가 올라가는 것에 대한 행복감과 열광에만 머무르고 있었죠.
“외국인 매도”가 몇조라느니 이런 것을 말하는게 아니라 각자의 “원칙”을 깬 대가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훨씬 더 건강하고 생산적인 논의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인도 단일공동체가 아니듯 개인도 단일공동체가 아니니까요. 드라이하게 말하면 대응 및 관리를 하지못한 본인 잘못이죠.🥲
AI 반도체 산업 자체는 여전히 잘 나가겠지만, 해당 회사들 주가는 회복이 안될 수도 있다는 걸 염두에 둘 필요는 있을 것 같네요. 결론은 몇년 후에나 알 수 있을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