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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억 찍고 2억 남았다'…삼성전자 투자한 직장인 손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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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등 반도체 관련 주식에 투자해 한때 평가액이 35억원까지 늘었던 직장인이 주가 급락과 레버리지 투자 실패로 주식 투자금이 약 2억원만 남았다고 밝혔다. 수익을 실현하지 않고 투자를 이어가다가 두 차례 폭락을 겪었다는 것이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는 한 직장인이 주식 투자로 거액의 평가이익을 얻었다가 대부분을 잃은 경험을 공개했다. 글을 올린 A씨는 삼성전자 등 반도체 관련 종목에 투자했던 과정과 손실이 커진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메모리 반도체 관련 주식을 매수해 올해 6월 평가액을 약 35억원까지 늘렸다고 한다. 당시 주식을 모두 팔고 약 2년간 투자를 쉬는 방안도 고민했다.
그러나 반도체 업계에 종사하는 만큼 주가가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해 매도하지 않고 투자를 계속했다고 밝혔다.
투자 초기에는 빌린 자금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A씨는 올해 5월 초까지 보유한 자금으로만 주식을 매수했지만, 이후 레버리지 투자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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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지금 제 금융자산보다도 더 많은거 같은데.
빚내서 투자하지만 않았다면 아무 문제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