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패드로 레고 파워펑션을 제어할수 있는,
Brickcontroller2 어플을 사용하여 42099 4x4익스트림 오프로더를 테스트해봤습니다.
우선 준비물은 블루투스 게임패드, iOS 13이상의 애플 기기 혹은 안드로이드 기기,
그리고 가장 중요한 42099입니다.
iOS 13버전 이후로 MFI인증을 받지 않은 게임패드도 자유롭게 쓸수 있기 때문에,
iOS 애플스토어에도 Brickcontroller2 어플이 등록되어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버전: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cn.BrickController2
iOS 버전: https://apps.apple.com/us/app/brickcontroller2/id1441923224
이번테스트는 안드로이드에서 진행했습니다.
테스트기기는,
1. 게임패드: 조이트론의 EXBAND. 예전에 나온 제품이라 요즘에 구하려면 3만원대 중반쯤 구할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안드로이드 기기 전용으로 나왔으나, 아마 iOS13에서도 연결되지 않을까 싶네요.
안드로이드에서는 OTG로 유선 연결도 가능하면 PC에도 유선 연결해서 엑박패드처럼 쓸수 있습니다.
2. 스마트패드: 샤오미의 미패드4. 이것도 거의 1년전쯤에 급하게 구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사실 Brickcontroller2 앱만 설치할수 있으면 되니, 안드로이드 킷캣(4.4) 이상 기기만 있으면 됩니다.
어플리케이션 설치.
얼마전까지 베타버전이었는데, 이젠 정식버전으로 올라왔네요.
9월13일 업데이트에 보면 서보모터 자동 보정 기능이 들어갔다고 하는 내용이 보입니다.
실행합니다.
그리고 아래쪽에 보면 Devices라는 메뉴를 클릭.
이 때 42099에 있는 페어링 버튼을 눌러서 기기가 제대로 연결될수 있도록 합니다.
제대로 인식되었습니다. 총 4개의 채널이 있고, 각각 채널을 테스트할수 있는 슬라이더가 보입니다.
슬라이더를 움직여서 각각의 채널을 테스트합니다.
테스트해보니,
A채널은 앞쪽 바퀴의 XL모터.
B채널은 뒤쪽 바퀴의 XL모터.
C채널은 앞쪽 조향장치의 L모터.
이걸 잘 기억해두면 편리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42099를 세팅해봅시다.
초기화면으로 돌아와서 우측 상단의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중앙에 팝업이 나와서 세팅값의 이름을 입력하는 칸이 나옵니다.
42099 또는 원하는 이름으로 입력.
42099 기본 세팅 화면입니다.
제일 우측에 있는 녹색 버튼을 누르면 다시 테크닉 허브와 연결하여 바로 구동이 가능하지만,
아직은 아무것도 세팅해놓게 없으니 움직이지 않을겁니다.
세팅을 위해서 Default profile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Default profile 세팅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우측 상단의 + 클릭.
그러면 중앙에 위와 같은 팝업이 뜨면서,
페어링된 게임패드에서 기능을 연동하고 싶은 버튼 혹은 아날로그 스틱을 누르라고 합니다.
일단 조향장치부터 세팅해봅시다.
참고로 이게 저의 세팅 계획입니다.
레이싱 게임의 주요 세팅처럼, 오른쪽 트리거를 누르면 전진, 왼쪽 트리거는 후진입니다.
참고로 엑박패드의 트리거 버튼은 소위 아날로그 입력이 가능하여, 강약 조절이 됩니다.
즉,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뜻이죠.
더불어 1번과 10번에 있는 각각의 아날로그 스틱은, 둘다 좌우로 조향이 가능하게 세팅할 계획입니다.
레이싱 게임에서는 1번 아날로그 스틱이 보통 조향파트이고,
10번 아날로그 스틱은 시점 돌리는 기능이 있는데, 실제 차량에 시점 돌리는 기능은 필요없어서 조향장치로 세팅하려합니다.
간혹 다른 블루투스 기기가 기본 값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녹색의 체인 아이콘을 클릭하고, 테크닉 허브의 버튼을 다시 눌러서 테크닉 허브로 변경해야합니다.
서보모터 세팅을 위해, 채널 C를 선택하고,
Advanced settings의 Channel type의 우측 녹색 기어 버튼을 눌러서 세부 세팅으로 들어갑니다.
참고로, 모터 종류 선택은 모터 이름을 클릭하면 선택할 수 있는 팝업창이 뜹니다.
추가 세팅에 들어가면 Auto Calibrate 버튼이 있습니다.
이걸 누르면, 아래 동영상처럼 좌우로 한번씩 돌아가다가 중앙으로 정렬됩니다.
영상에서는 바닥에 놓고 했지만, 왠만하면 바퀴가 닿지 않게 뒤집어서 해주는게 더 좋겠죠?
이 기능은 레고 테크닉 공식앱인 컨트롤 플러스에서의 기능과 동일합니다.
이제 작전대로 대충 세팅을 다 했습니다.
전진 후진은 Invert 온오프 스위치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테스트 해보니 잘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크닉허브 자체에 들어있는 기능인지, 아니면 모터 자체 기능인지 모르겠지만,
일정 토크가 걸릴경우 아예 전원이 차단되는 것은 Brickcontroller2 어플을 사용해도 마찬가지더군요.
나름 크롤러라고 만들어진 제품인데, 좀 더 험지 구동능력이 좋았으면 훨씬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추가로,
Brickcontroller2를 사용하면 좋은점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실제 물리적으로 움직일수 있는 컨트롤러로 작동이 가능하고, (이게 은근 큰 부분입니다)
grohl666의 42099 얼터너티브 모델같이 공식 앱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창작품에 대한 조작을 좀 더 용이하게 할수 있다는 점이랄까요.
나중에 iOS에서도 한번 테스트할 기회가 있으면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https://fogeyman.tistory.com/1010 [fogeyman]
저는 듀쇽4로 하신것 같이 디테일하게는 아니고 테스트로 해봤는데..
이상하게 서보모터 쪽이 가운데로 돌아오지가 않더라구요...
작성하신 글보고 디테일하게 다시 셋팅잡아봐야겠습니다.^^
테크닉 허브의 펌웨어를 바꾸지 않는 이상 전원차단은 어떻게 할수 없는 것 같아요.
참고 사항으로,
최근 Sariel이 만든 영상들을 보시면 신형 파워펑션에 대한 것들을 좀 더 잘 살펴볼수 있을듯 해요.
신규 파워펑션 테스트.
BuWizz 어플로 여러개의 테크닉 허브 테스트.
대신 BuWizz어플에는 아직 서보모터 기능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는 Brickcontroller2어플이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요.
세팅은 좀 불편한 점이 있긴 하지만요.
조이스틱?으로 레고를 컨트롤. 한다구요 !!
해당 프로젝트의 처음 포스팅이 2016년도였습니다.
https://www.eurobricks.com/forum/index.php?/forums/topic/120823-app-brickcontroller2/
처음에는 Sbrick리시버 전용으로 블루투스 게임패드와 연계했던 프로젝트였는데,
점점 기능을 확장시켜서, 지금은 Sbrick은 기본이고, BuWizz도 지원하며,
레고사의 적외선 리시버도 지원하기 시작했고, (이 경우 빌트인 적외선 포트가 있는 스마트 기기만 가능합니다)
기차에 사용하는 블루투스 스마트허브와, 최근에는 테크닉 컨트롤+ 허브까지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말그대로 레고 제품에 대한 통합 리모트컨트롤 어플인셈이죠.
단,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화면 구성은 지원하지 않고, 초기 컨셉을 그대로 유지하는,
게임 컨트롤러로만 조작이 가능한 어플입니다.
한동안 안드로이드 위주로 개발되다가,
최근에 iOS13버전에서 드디어 게임패드 MFI인증을 아예 버려서,
엑스박스원S 게임패드 같이 iOS13를 지원하는 기기와 페어링을 해서 앱 사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Sbrick공식어플은 초반엔 게임패드를 지원하지 않다가,
작년말 업데이트부터 게임패드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Sbrick 특유의 불편함 때문에, 게임패드를 사용한 조작성은 Brickcontroller2가 더 좋습니다.
예전 삽질 일기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lego/9538712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lego/9545126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lego/9548995CL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