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AI어떠신지요? 잘 활용 하시나요? 좀 무섭진 않으신가요?(부제:대 딸깍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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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일부터 11월 업무가 시작되네요~
요즘 AI 관련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AI 때문에 일자리가 없어진다거나 앞으로 많은 업계에 큰 변화가 있을거라는 이야기들도 나오고 있고요.
잡담입니다만 회원님들은 AI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 같은 경우는 AI 덕분에 업무가 정말 많이 편해졌습니다.
(일본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이 있어서… 아직 안쓰는 것도 있는거ㅜ같은데…)
예를 들어 엑셀 같은 경우 모르는 함수나 기능이 있어도 AI한테 물어보면 하나하나 알려주니 굳이 엑셀을 잘 몰라도 웬만한건 활용할 수 있더군요.
코딩도 제대로 배운적이 없지만 이런걸 만들어 보고 싶다고 설명하고 이것저것 수정하다 보면 어느새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있고…
메일도 대충 전달하고 싶은 내용만 적으면 알아서 정리해 주니 거의 딸깍! 수준입니다. ㅎㅎ
물론 AI가 엉뚱한 답변을 하는 경우도 있어서 확인은 필요하지만 예전 같으면 몇시간씩 걸렸을 일들이 금방 끝나는걸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덕에 사람의 인지력 이해력이 더더더 필요한 시대가ㅜ되긴 했습니다만…
그런데 한편으론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이렇게 편해지면 앞으로 사람이 할 일이 얼마나 남을까…?
지금은 업무를 도와주는 수준이지만 앞으로 몇년만 더 지나면 많은 업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회원님들은 어떠신지요?
실제로 AI 덕분에 업무가 많이 편해지신 분들도 계신지…
아니면 본인이 일하는 업계나 일자리에 큰 영향을 줄것 같아서 조금 두렵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지 궁금합니다.
저는 일단 너무 편해져서 이제 AI 없던 시절로는 돌아가기 힘들것 같습니다. ㅎㅎ
예전엔 전부 손으로쓰다가 이젠 컴터로쓰고… 앞으론 그것마저ㅜ안하게 생겼으니…(덕분에 한자 쓰기는 점점더 잼병이 되어가고…예전에 논문 시험등등 어떻게 했나 생각이 들정도…)
여러의미로 대단한 시대인것 같네요.
댓글 1
이게 진짜 우리가 하던 일인데 우리가 해야만 하던 일이였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영수증 모아서 엑셀에 모아서입력하는 작업 같은것들 글을 사람만 읽을줄 아니까 사람이 하던건데, 이제는 컴퓨터도 읽을줄 아니까, 그냥 우리는 스캔만 해서 더 빨리 읽도록 하는거고요. 이때는 사람의 역할은 얼마나 단시간에 스캔을 잘할까로 역할이 이동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LLM이 물리세계에 나와서 스캐너를 작동시키지는 못하니까요.
하지만 물리세계에 나오는 것도 머지않은 미래일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과학의날에 그림 그리기 할떄 단골메뉴중 하나가 날아다니는 자동차인데, 이번년도에 계속 호버링하면서 날진 못해도 압축가스 내뿜으면서 날라다니는 자동차가 세상에 나왔기도 하고여.
그냥 우리는 역할 놀이 하면서 역할이 없어지면 다른 역할을 찾아서 다시 참여하는 역할놀이를 계속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 교육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정해진 루트의 공부가 아니라, 매번 변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역할의 변화를 인지하고, 어떤걸 해야하며 친구들과 어떻게 역할 분담을 해서 목표를 이룰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도 요즘 계속 놀라는게, 서버지식 하나 없이 클로드랑 서버 구축하고, 서버 에러 나면 클로드가 분석해서 고쳐주고. 일 끝나고 집에 가는데 서버가 갑자기 멈췄는데, 집에 가는 30분동안에 분석하도록 시켜서 분석 끝내고 집에와서 20분 안에 복구했습니다. 이런거 원래 서버 전문가가 담당할 일이였겠죠.
그냥 5년뒤의 나의 역할, 10년뒤의 나의 역할은 무엇일까 상상하고 시뮬레이션 하는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