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골라서 주문하고 어쩌고 할 상황이 아니라 딜러십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 중 할인 많은놈으로 업어오다보니 순정 토누커버 옵션이 빠져있습니다. 사실 순정 토누 커버를 쓰는 경우도 별로 없는듯하더군요. 대부분의 재고가 커버 없는 놈들이고... 게다가 순정은 3폴딩 하드커버인데, 소프트커버를 쓰고 싶었던지라 차라리 잘되었다 싶었고요.
안그래도 할거 많은지라 천천히 할까 했었는데, 트럭사온 다음날 비 안오길래 가구사오다가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딥빡쳐서 바로
아마존에서 널름 질렀습니다.
그리고 배송이 왔는데...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어...음......
그 전주에 배송왔던 IKEA침대 프레임이랑 크기가 비슷합니다;;;
박스를 까보니 커버 하나 레일 두개, 고정용 클립 여섯개가 끝입니다.
토누커버 크기와 무게가 어마어마하네요.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박스까기용으로 맹활약중인 레더맨 서지. (사실 주로 쓰는건 반대쪽의 서레이션 나이프지만)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베라 사세요
두번 사세요
베라 라쳇핸들은 처음 써봤는데, 써보자마자 반해서 드라이버도 샀네요.
하여튼 공구는 실링용 양면테이프 자를 칼과 렌치면 끝입니다. 작업은 전면에 실링 양면테이프 발라주고 양 옆에 레일 설치하고 고정시킨다음 커버 덮어주면 끝... 인데 한손으로 레일을 잡고 다른손으로 고정용 클립을 잡고 세번째 손으로(???) 너트를 조이면 되는데 손이 모자라네요-_-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클램프 출동. 홈디포 디월트 코너에서 별 생각없이 집어온게 의외로 도움이 되네요.
그리고 아래처럼 생긴 고정 클립을 레일 각각 한쪽에 세개씩 조이면 됩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작업중입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레일 설치 완료. 지하주차장에서 깨작대고 있는데, 아파트에 유일하게 저 말고 풀사이즈 픽업 타는 툰드라 차주가 오더니 반갑다네요. 잠깐 잡담하다가 도와주지는 않고 갑니다(-_-) 레일 설치하고나서 토누커버 올리는게 묵직해서 그렇지 손이 아니라 앞발로 해도 될만한 작업이라 무난히 마무리했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대충 이런 느낌.
재질은 컨버터블 소프트탑과 비슷한 매트블랙 패브릭입니다. (얘도 관리제같은거 발라줘야할라나...)
탑을 닫으면 잠기면서 외부에서는 안열립니다. 열기 위해서는 테일게이트를 오픈하고...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안쪽에서 줄을 잡아당겨야 잠금이 풀립니다.
잠금을 풀고 돌돌 말면 이런 식.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소프트 커버지만 안에 금속으로 프레임이 가득한지라 한무게 합니다.
당연히 찢고 내용물을 꺼내간다거나 하는것도 어려울테고요. 차라리 창문을 깨고 안에 있는걸 가져가는게 빠르겠죠.
이제 베드에 짐 놔두고 주차해놔도 되겠습니다 -_ -
DIY난이도: 최하
토누 커버라고해서.. 아이들 턱받이 라고 상상했...
역시 DIY는 추천입니다 ㄷㄷ
빠루가지고 힘 빡 줘서 제끼거나 도끼로 찍으면야 되겠지만 맨손으로는 안되는 구조더군요.
아직은 출장온거같습니다 '')a
아니면 몇년 쓰다가 헤지면 새걸로 교체...
커버 설치하기 전엔 2열시트 아래 수납공간에 차곡차곡 짱박았더랬죠 -_-;
뒤늦은 글 이라 젤 최신글에 댓글 남깁니다 ㅎㅎ;;
혹시 라스베가스에서 트랙은 어떻게 타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