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G502 X PLUS Gen2 무선 게이밍 마우스. 에임의 기준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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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용기는 로지텍과 발로란트 코리아로부터 물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로지텍의 G502 라인업은 오른손 사용자에게 최상의 버튼 조작감과 그립감을 제공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마우스입니다. 이번에 리뉴얼된 G502 X PLUS Gen2는 전작 대비 무게를 줄이고, 무선 연결 기준 최대 130시간의 배터리 성능을 갖추었으며, 8구역 LIGHTSYNC RGB 감성까지 느껴볼 수 있는 무선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기존 특유의 묵직한 무게추 버전을 비우고, 더블클릭 이슈를 크게 보완한 제품인데요.
특히 블랙/라일락과 화이트/민트 등 2가지 컬러는 로지텍을 선택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소개할 로지텍 G502 X PLUS Gen2 중 블랙/라일락 컬러는 데스크테리어는 물론 게임 플레이에 재미를 완성시켜줄 수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실사용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 Product specifications

● 센서 : HERO 44K
● DPI : Max 44,000 DPI
● 폴링 레이트 : 125/ 250/ 500/ 1000Hz
● 연결 방식 : 유선 / 2.4G㎐
● 배터리사용시간 : RGB off max 130시간/ RGB on max 37시간
● 사이즈: 131.4 x 41.1 x 79.2mm/ 케이블 2000mm
● 무게 : 106g
● 기타 : 무선 리시버, DPI 전환버튼커버, USB 연장허
● 워런티 : 2년 제한 보증
기존 G502 X PLUS가 블랙과 화이트 색상 위주였다면, Gen2로 넘어오면서 컬러감이 상당히 고급스러워졌습니다. 무게뿐만 아니라 센서, 배터리 수명, DPI 지원 등 전작 대비 더욱 뛰어난 스펙으로 리뉴얼된 스팩을 볼 수 있습니다.
| Package Components

[구성품] G502 X PLUS / 2.4Ghz 리시버 / DPI 전환버튼커버 / USB 연장 커넥터 / USB A to C 연결 케이블 / 메뉴얼
포장은 종이 패키지로 FSC인증으로 재활용 가능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였습니다.
| Product Design

G502 X PLUS는 오른손 전용 인체공학 설계가 적용되어, 엄지손가락을 편안하게 얹고 마우스를 무빙할 수 있어 대칭형 마우스 대비 한결 자연스러운 사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이전의 블랙과 화이트 색상대비 블랙/라일락은 퍼플 컬러와 8존의 RGB 조명까지 어우러져 강렬하면서 아름다운 컬러가 정말 예쁘다는 느낌을 줍니다.

퍼플 컬러가 중앙을 가로지르면서 블랙과 라일락 컬러가 조화를 잘 이루는 G502 X PLUS는 전면에서 보면 특히 오른쪽으로 배열된 버튼들의 설계가 최적화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압도적인 인상을 주는 버튼 구성은 총 13개로, 상단 10개와 측면 3개 모두 프로그래밍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탑재된 하이브리드 옵티컬 기계식 스위치는 초고속 광학 작동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반응 속도를 제공하며, 택타일 감각의 스위치 덕분에 선명하고 뚜렷한 클릭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1K 폴링레이트의 응답 속도는 이전 세대보다 66% 더 빨라져 지연 없는 초고속 반응을 보여주며, 유선 마우스와 비교해도 답답함 없는 매끄러운 피드백을 전달합니다.

실제 눈에 보이는 스위치는 상단 7개, 측면 3개이지만, 휠 버튼의 좌우 틸트와 클릭을 포함해 상단에서만 10개, 측면 포함 총 13개의 버튼을 제어할 수 있는데요.

버튼의 기본 세팅은 상단 좌측에 위치한 G8, G7 버튼으로 DPI를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중앙 휠 스크롤은 기본 상태에서는 틸트 기능 없이 스크롤만 지원합니다. 휠 하단의 O 버튼은 스크롤 휠을 일반/무한 스크롤 모드로 전환해 주며, G9 버튼은 프로필 전환 역할을 합니다. 이 중 스크롤 잠금 전환 버튼을 제외한 모든 스위치는 커스텀이 가능합니다.

G502 X PLUS의 특별한 기능인 측면 DPI 시프트 버튼은 게임 중 순간적으로 DPI를 낮춰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은 에임시 DPI를 순간적으로 낮춰 한층 정교한 사격을 가능하게 해주는데요.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오버워치 2 같은 FPS 게임에서 자세 낮추는 시간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DPI 전환 커버는 마그네틱 방식으로 되어 있어, 해당 버튼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함께 제공되는 추가 커버로 물리적으로 막아둘 수 있는 디테일한 구성도 좋았습니다.

131.4 x 41.1 x 79.2mm의 사이즈는 높이가 낮고 프레임이 길어 손이 작다면 클로 그립이나 팜 그립으로 DPI 버튼을 이용할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저 또한 손 크기가 F9으로 작은 크기에 속하다 보니 G8(상단 DPI 버튼)과 G6(측면 DPI 버튼)을 누를 때 평소 사용하는 그립을 다르게 해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전고가 낮아 G6(측면 DPI 시프트버튼)을 누르지 않을 때에는 대칭형 마우스보다 훨씬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좌우 고무 러버 그립이 미끄러짐을 잡아주어 뛰어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닥면 피트는 저마찰 UHMWPE 피트를 사용하여 매끄러운 슬라이딩과 함께 적절한 브레이킹 성능을 선사합니다. 다양한 버튼과 106g이라는 무게에도 부드러운 무빙을 유지해 주는 피트 성능이 인상적입니다.

로지텍 최상급 HERO 44K 센서가 탑재되어 최대 44,000 DPI까지 정교한 조절이 가능합니다. 스무딩, 필터링, 가속 없이 완벽한 정확도를 구현하는 HERO 44K 센서는 서브 마이크론 수준의 정밀도를 자랑하며, 뛰어난 트래킹 성능과 효율적인 전력 소비를 동시에 구현하였습니다.

바닥면의 마그네틱 퍽 내부에는 무선 리시버를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이동 시 휴대가 간편하며, POWERPLAY 무선 충전 퍽(별매)으로 교체하면 충전 걱정 없이 꾸준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닥면의 전원 스위치를 켜고 2.4GHz 무선 리시버를 연결하면 즉시 마우스가 인식되며, 연결과 동시에 G HUB 소프트웨어가 반응하여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USB A to C 타입 케이블과 연장 어댑터를 활용해 무선 리시버를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으며, 유연하고 여유로운 길이의 케이블 덕분에 공간 제약 없이 설치가 가능합니다.

실제 측정한 무게는 무선 리시버 제외 104g, 리시버 포함 105.6g이었습니다. 완전한 초경량 마우스와는 거리가 있지만, 이전 G502 LIGHTSPEED의 114g 대비 무게추 시스템을 덜어내며 확실한 경량화를 이루어냈습니다.
| G HUB Software

로지텍 G HUB는 로지텍 게이밍 기어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전용 소프트웨어입니다. LIGHTSPEED를 지원하는 타 로지텍 제품이 있다면 리시버 하나만으로 다중 기기를 연결해 사용하는 편리함도 누릴 수 있습니다.

G502 X PLUS의 DPI 감도 조절 메뉴에는 게임에 특화된 프리셋이 사전에 적용되어 있어, 게임 종류에 맞춰 미세하게 세팅할 수 있습니다. 각 게임마다 정교하게 세팅된 프리셋은 그대로 적용해 사용해도 좋을 만큼 트래킹이 잘 맞춰져 있었습니다.

특히 측면 DPI 시프트 버튼은 어떤 프로필 상태에서든 누르는 순간 지정된 낮은 DPI로 즉시 전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누름과 동시에 즉각 반응하여 에임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FPS 게임 초보 유저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기능입니다.

13개 버튼을 원하는 기능으로 변경할 수 있는 '할당' 메뉴에서는 명령, 키, 동작, 매크로 등을 자유롭게 세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DPI 시프트 버튼을 휠 버튼 기능으로 변경하면 배틀그라운드 같은 게임에서 기울이기와 DPI 시프트를 동시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사용자 맞춤 설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사무용으로 활용할 경우 자주 쓰는 단축키나 매크로를 할당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LIGHTSYNC RGB는 1,680만 가지 색상으로 존별 밝기, 색상, 조명 효과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으며, 윈도우 조명 동기화를 통해 PC와 연결된 다른 기기들과 색상을 맞출 수도 있습니다.

특히 게임 화면이나 재생 중인 음악 소리에 반응하는 오디오 비주얼라이저 효과를 적용하면 한층 역동적인 RGB 조명도 사용해 볼만한 기능도 제공합니다.
| Hardware Test

클릭감은 택타일 감각 특유의 경쾌함과 타격감이 인상적입니다. 클릭 소리에 비해 실제 필요한 클릭 압력은 낮은 편이라 손가락에 부담이 적습니다.
밸런스 타입 마우스 패드에서 슬라이딩해보면 어느 정도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104g의 무게 특성상 밸런스 패드보다는 스피드 타입 패드에서 조금 더 편안하고 부드러운 슬라이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Use a Product

평소 대칭형인 지슈라 2 PRO를 즐겨 사용해 왔던 탓에, 오른손 전용 인체공학 디자인의 G502 X PLUS에 적응하는 데에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손이 작은 편이라 DPI 시프트 버튼이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위치였으나, 이틀 정도 꾸준히 사용하다 보니 점차 손에 익기 시작했습니다.

[Play Game]
104g이라는 무게감에 대한 부담감은 일주일 동안 게임을 플레이하며 점차 익숙해지기 시작했는데요. 빠른 마우스 조작 속에서도 확실한 브레이킹이 걸려 적응 후에는 부담 없이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했으며, 게임별 DPI 설정은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한 편리한 조작이 좋았습니다.

측면 DPI 시프트 버튼은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오버워치 2 등의 게임에서 조준경(줌) 모드를 사용할 때 확실히 에임이 잘 잡힙니다. 버튼을 누르는 순간 감도가 확 낮아지면서 조준선의 흔들림이 최소화되니 이전보다 에임을 잡기가 수월했습니다.

배틀그라운드에서는 측면 버튼으로 기울기 모드를 주로 쓰는 편이라 DPI 시프트와 동시에 활용하기 약간 까다로운 감이 있었으나, 발로란트나 오버워치 2의 저격 스나이퍼(오퍼레이터 등) 를 사용할 때에서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1K 폴링레이트의 G502 X PLUS 무선 마우스는 사용하면서 연결 끊김이나 트래킹 튐 현상 없이 매우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었고요. 특히 휠 좌우 틸트에 궁극기나 아이템 사용 키를 할당해 두니, FPS 게임뿐만 아니라 리그 오브 레전드나 RPG 게임에서도 키보드 조작을 보완하여 더욱 빠른 입력이 가능했습니다.

[Office work]
사무용으로만 사용하기에는 초경량 마우스를 선호하시는 분들께 다소 아쉬울 수 있으나, 다양한 키 매핑을 활용한 업무 생산성 향상 측면에서는 게이밍 이상으로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영상 편집이나 그래픽 작업 시 좌우 틸트 휠을 통한 휠 스크롤 이동, 그리고 DPI 시프트 버튼을 활용한 픽셀 단위의 정밀한 작업 컨트롤이 가능하여 크리에이터에게 매우 매력적인 기능들을 선사합니다.
| Personal thoughts

지금까지 로지텍 G502 X PLUS 무선 게이밍 마우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오른손에 최적화된 인체공학적 설계와 13개의 다채로운 기능 버튼은 게임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장르별 최적의 세팅으로 즐길 수 있는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8존의 섬세한 RGB 튜닝과 DPI 시프트 버튼은 게임 플레이 분위기 연출과 실전 에임 조절 모두에서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다만 스위치를 익숙해지기 위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만큼 무한 스크롤 휠과 13가지 스위치를 이용해 다채로운 게임 플레이와 사무 업무 효율을 동시에 잡고 싶으신 분들께 나만의 맞춤형 마우스로 로지텍 G502 X PLUS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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