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플워치 주문 및 픽업 과정
제가 선물하려고 찾던 애플워치 색상과 크기가 정말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애플 공식 온라인스토어, 인터넷 쇼핑몰, 쿠팡 모두 품절이었고, 입고 예정도 한참 걸린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가로수길 애플스토어에 딱 하나만 픽업 주문 가능한 재고가 있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주문했고, 픽업 날짜가 표시되어서 매장으로 갔습니다.
2. 애플스토어 매장에서의 황당한 상황
그런데 매장에서 픽업하려 하자 직원이 “이건 주문이 취소됐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놀라서 이유를 묻자,
“어제 고객님이 직접 취소하셨습니다. 고객님이 취소 버튼을 누르셨어요.” 라고 하더군요.
저는 “제가 직접 취소했다면 취소 확인 메일이나 환불 영수증이 와야 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직원도 “맞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메일함과 스팸함을 보여줬지만, 취소 메일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카드 결제 내역도 정상 결제 상태였죠. 제가 이상한거 아니냐니까 원래 환불을 꽤 걸린다 해서 제가 그건 아는데 매입이 정상으로 이루어져서 청구까지 되었고 카드사 연락해도 여전히 정상 매입이고, 환불은 커녕 취소 요청 자체가 안 들어왔다 라 했더니 뭐 그건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이러대여
3. 직원들과의 실랑이
제가 “아무 잘못도 안 했는데 왜 취소됐냐, 당장 픽업 가능하게 해달라”고 하자
직원은 “이미 취소된 건 처리할 수 없다”며 다른 사람을 불렀습니다.
두 번째 직원은 “고객님 저희 기록에선 고객님이 취소버튼을 눌렀어요. 웹사이트에서 한게 아니면 뭐 이메일에서 실수로 취소 버튼을 누르신 것 아닐까요?”라고 했지만, 저는 이메일에 ‘취소 버튼’이 없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게다가 저는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 중이라 아이폰에서 애플스토어는 앱으로나 쓰던데다가 이중인증도 된터라, 애플스토어 로그인 자체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제가 안드로이드 폰에서 직접 취소할 방법도 딱히 없었고 제가 그걸 취소하고 기억 못할리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직원은 “주문번호로도 취소할 수 있다”고 했고 제가 그걸로 해봤는데도 거기서도 취소버튼은 안 보였습니다. (제가 당시 집으로도 배송 하나 주문했었어요 그래서 그걸로 테스트해보는데 계정 로그인 안 하면 주문 취소버튼 보이지도 않음)
제가 “그럼 제가 일부러 취소해놓고 이렇게 따지러 왔겠냐”고 하자
직원이 “전산은 틀릴 수 없다.” 우리가 해줄 수 있는게 없다" 라고 단정 지었습니다.
잠시 후에는 그 직원용 뒷구멍에 들어가고 와서 말을 바꿔서 “고객님이 취소한 게 아닐 수도 있고, 시스템 오류일 수도 있다 양해해라.”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럼 왜 처음엔 내가 취소했다고 계속 주장했냐”고 따지자, “고객님이 취소 버튼을 눌러서 취소했다고 확정하거나 한건 아니고 그냥 고객님이 한거라는 뜻이었다. 온라인스토어 전화나 방문으로 취소했을 수도 있다." 그래서 제가 전 어떤 방법으로 한 적이 없다고 했더니 또 지들끼리 말하더니 "오류인것같다. 이런 오류는 흔하지 않은데 하필 이번에 그런 것 같다.” 라며 어이없는 답을 내놨습니다.
4. 모순된 변명과 뉘예뉘예
제가 “취소됐다면 취소 메일이 와야 정상 아니냐”고 묻자,
그들은 “원래는 그렇지만, 서버 문제면 안 갈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까는 전산이 틀릴 리 없다고 하지 않았냐 책임자 불러와라”고 했죠.
그러자 또 다른 직원을 데려오더군요.
새로 온 책임자라는 직원은 제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하며, “뉘↘에↗” 같은 톤으로 대답을 반복하며 조롱하듯 반응했습니다.
제가 짜증이 확 나서 일부러 ‘네’라고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던졌는데도 그는 여전히 “뉘에↗"로 답하길래 제가 뭐라구요? 하고
이젠 저한테 이것저것 묻는데 제가 똑같이 "뉘에"라고 대답하니까, 자기도 "아 잘못됐다."를 느꼈는지 뉘에에,, 이어 에?,, 예예~?”라더군요. 너무 화가 나서 “방금 저 조롱하는 거냐”고 따졌더니 아니라고도 안 하고 바로 한동안 아무 대답도 없다가 "어떤게요?" 라길래 제가 "알잖아요 본인도" 그랬더니 "난 대답한것일뿐인데 그게 기분이 나쁘다면 죄송하다" 제가 “그럼 왜 제가 뉘에라고 대답하지도 못할 질문을 했는데도 뉘에라고 했냐 내가 뉘에 뉘에 하니까 왜 갑자기 말이 없어졌냐. 들어보니 어떻냐, 솔직히 본인도 아니까 그러는거아니냐. 소비자로서 정식 항의하겠다”고 하자 그제야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똑같이 "뉘에"를 대답으로 쭉 시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주변에는 직원들이 구경하듯 와서 지들끼리 웃으며 떠들고있고, 직원이랑 시큐리티까지 온 상황이라 기가 막혔습니다. 지들끼리 하는 얘기니 그렇다 쳐도 지금 제가 어떤 상황인지 아는데 굳이 와서 일도 안 하고 서로 떠들고 웃고있는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순간 진짜 자괴감이 들더군요 "아니 이 스토어는 한 번도 아니고 돈 주고 사면서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 끝까지 이어진 무책임한 대응
그 와중에 다른 직원이 “그럼 고객님이 원하시는 게 뭐냐, 다시 주문하시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재고가 없다고 했고, 몇 주나 걸린다는데 지금 와서 다시 주문하라니 말이 되냐”고 했습니다.
“내가 취소도 안 했는데 취소했다고 우기고, 이런 말싸움 하는 것도 화가 난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전산이 늦게 업데이트돼 그렇다 거의 몇주 출고 메세지가 며칠내로 바뀔것이다”라며, 거의 며칠 뒤 입고될 테니 준비되면 다시 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며칠 뒤면 출국인데 장난하냐”고 했고,
“난 니들 때문에 모든 계획과 일정 다 망쳤다 선물도 못한다 기분도 오늘 하루도 망쳤다 ”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잠시 후 직원이 뒷문으로 들어갔다 나오며
“고객님 정말 다행이에요, 우와 딱 하나 남아 있네요!”
라며 갑자기 “없다던 제품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이야 어제 내가 취소했고 이미 나가서 물건이 없고 며칠이나 온라인 스토어는 몇주 기다려야한다더니, 제가 출국 얘기하고 모든걸 망쳤다니까 갑자기 물건이 생겼네요 ㅋㅋㅋㅋ
그리고는 “근데 픽업 준비하려면 몇 시간 뒤에 다시 오셔야 하고, 결제도 새로 해야 한다”고 했죠.
결국 저는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무례한것같다. 방금 뉘에로 조롱당한것도 너무 불쾌하다. 내가 돈 주고 왜 이런 일들을 겪어야하냐. 내가 취소하는 이유는 뉘에 뉘에 한 당신 때문이다."라고 하고 나왔습니다.
6. 고객센터 통화 및 충격적 사실
집에 와서 애플 고객지원센터에 전화했습니다.
조사 후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니, 잠시 후 전화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고객님 단에서 취소를 하신 내역이 없습니다. 사실 오히려 제가 스토어 쪽에 알아보니 애플스토어 가로수길 매장 직원이 저녁 8시인가 직접 ‘고객 요청에 의한 주문 취소’ 버튼을 눌렀습니다.”
즉, 매장 직원이 제 주문을 임의로 취소한 것이었습니다.
제가 “그럼 매장은 그 사실을 모르는 거냐 걔들이 분명히 나한테 내가 눌렀다고 우겼고 조롱도 했다. ”고 묻자
애플은 "우선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스템이 분리돼 있어서 잘 모른다. 지금 말한 가로수길 직원이 취소한 부분도 스토어 관리(본사 스토어 관리 부서팀인지 스토어인가 잘 기억이인남묘)하는데서 직접 가로수길 스토어에 알아본걸 전해 들은것이다. 어쨌든 스토어에서 들었으니 스토어가 모를 수는 없지않나 싶다. 우선 고객님이 취소한건 아닌게 확실하다. 그런데 취소 메일도 안 가고 여러가지 자세히 조사해봐야한댜. "라고 했어요. .
그리고 저는"지금 그 색상 제품 전부 품절이고 못구하는거 아시죠? 제가 애플스토어 직원을 의심하는건 아닙니다만, 왜 제가 아침에 픽업을 하기 전날 직원이 늦은 시간에 갑자기 하필 제 주문을 취소를 했는지, 그리고 왜 제가 출국해야한다고 하니까 없다던 애플워치가 갑자기 생기냐 말이되냐 무슨 마법이냐. 전날 밤에 늦게 내가 직접 가서 취소한걸로 기록을 남겨놓고 다음날 아침에 취소한적 없다고 항의하니 갑자기 없던 제품이 왜 나오냐 그럼 니들이 내 주문 취소하고 갖고 있던거 아니냐. 난 의심할 수 밖에 없다."
그랬더니 그 분은 “일단 너무 죄송하다. 확실히 가로수길 스토어에서 직원이 직접 취소한 기록이 있다. 근데 그건 고객이 직접 방문해서 취소요청을 할때 하는건데 고객님이 가신적도 없으니 이상하긴 하다. 근데 그걸 취소한게 누군지는 바로 알 수 없고, 왜 그 사람들이 갑자기 없던 워치가 생겼다며 준다는지 알아보고 연락드리겠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럼 왜 취소 메일은 안 왔냐”고 묻자, "직접 방문해서 고객이 취소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영수증을 받을 수도 있고 메일이 안 갈 수도 있다 우리는 스토어 팀이 아니라 모른다 알아보고 내일 연락 주겠다.”라고 했고요.
그리고 제가 "카드사가 카드 환불요청조차도 안 들어왔다고 하는데 스토어에서 임의취소해서 그러냐, 내가 보통 애플에서 주문하고 취소하면 거의 바로 결제 취소 되는데 왜 아직도 환불이 안 됐냐" 라고 물어보니
애플이 "원래 온라인 스토어에서 결제한건 취소할때 건당 전부 각각 바로바로 환불하는게 아니고, 주기적으로 한꺼번에 몰아서 넘겨서 취소하는거라서 며칠 몇주가 걸릴지 모른다."
저는 "내가 왜 내가 취소도 안 한걸 환불 시간까지 이해해야하냐"했더니 죄송하지만 안 된대요.
그리고 그 사람들이 조사 후 내일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했지만 결국 다음 날 전화는 역시나 오지 않았습니다.ㅋㅋㅋㅋㅋ
심지어 환불도 “며칠에서 2주 걸린다”고 하더니, 상담원이 애플스토어 직원이 취소했다고 전해준 그 통화 후 몇 분 만에 카드사에서 환불 완료 문자가 왔습니다. (이게 정말 우연일까요…)
그 후 저는 한국 번호 로밍을 켜놓고 기다렸지만, 끝내 애플의 연락은 없었습니다. 캐치콜도 해놨는데 없고요.
7. 결론
달 뒤 다행히 그 친구가 일이 생겨서 어딜 가서 생일 선물을 한참 뒤에 주어야하게됐어요. 결국 몇 달 후에 새 모델 애플워치가 나와허 그걸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었어요. 제가 애플스토어에서 겪은걸 친구한테 말하니 그 친구가 “그 색상은 자주 품절되는 인기 색이야 나도 코스트코에서도 못구했었어, 어지간히도 갖고싶었나보다 어차피 같은 가격에 좋아진 새 모델 샀으니 결국 잘 된 일"이라며 넘겼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느꼈습니다. 한국 애플스토어는 기본적인 응대 태도조차 부족한게 그냥 운 없어서 당하는 우연이 아니라는걸요. 손님이 문제 제기 중인데도 옆에서 구경하고 아무리그래도 일하는데서 직원들끼리 고객 앞에두고 웃고 농담하는 모습은 '유대감’이나 '수평식 구조에 의한 자유로움"이 아니라, 잘못된 동경과 착각으로 부터 비롯된 "변형된 쿨함"이었습니다.
북미나 영어권 매장에서는 이런 식으로 ‘친구처럼’ 대하지 않습니다. 물론 한국 보통 매장보다야 고객과 소통이 여유롭지만, 그게 선을 넘지 않고, 여전히 진지하고 프로페셔널한 방식으로 처리합니다. 그리고 직원들이 일들을 할때 소통하는 중심이 동료가 되는게 아니고 고객이고요. 동료들끼리 말이야 할 수 있지만 고객이 오면 바로 그만두고 도와주고요.
물론 요즘 해외 스토어도 서비스가 예전만 못하지만, 적어도 직원이 고객 주문을 임의로 취소하고 잘못된 대응을 하는 일은 없습니다.
저는 아이폰 두 대,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미니, 맥 랩탑 두 대, 맥 데스크탑 한 대, 홈팟 미니 두 개, 홈팟 큰거, 애플워치 이런 애플 팬보이였어요. 어릴때부터 맥을 썼고 첫 스마트폰도 아이폰이었고요.
근데 우연히 또 안드로이드폰을 갖게되었어요. 그래서 아예 아이폰16 프로맥스랑 애플워치 에르메스를 쳐박아두고, 픽셀+갤럭시 25울트라 + 가민 워치로 바꾸었습니다. 아이폰 워치부터 처분하려고요.
전 어려서부터 맥만 썼기도했고 맥을 산지도 얼마 안 되어서 일단 쓰는데 맥을 학교에서 사용하면서 아이폰과 연동이 너무 그립더군요. 그래서 다음엔 컴퓨터도 윈도우로 옮기려 합니다. 안드폰 윈도우컴터 조합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맥으로 학교 숙제나 작업할 때 아이폰 연동이 그립긴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안드로이드 + 가민 조합이 적응되니 꽤 편합니다.
무엇보다 "돈을 내고 불쾌함을 산 경험"을 다시 하고싶지 않고요.
대체 애플은 왜 저러는건지 참 이해가 안갑니다.
안티를 못만들어서 안달이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ㅜ.ㅜ
애플은 진짜 노키아가 되려나 봅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인건지.
제가 있는 일본이라고 애플스토어에 대해 좋은 후기만 있는건 아니지만,
참 씁쓸하네요.
애플 기기 사용경험이 많은 분들이 스토어 방문해보면 직원들 대응이 어설프다는 후기들이 많은데, 직원 관리는 예나 지금이나 안되나보다 싶은게 있습니다.
미국의 자유분방함을 따라한다기엔 한국 소비자들이 자유분방함과 무례함을 구분하진 못하는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그 직원들, 다 한국인이잖아요.
경쟁 업체가 고객응대나 A/S지원 만큼은 좋기 때문에 한국에서 장사하려면 애플도 그점은 대응을 해야하는데
'우리가 이렇게 해도 너는 어차피 쓸거잖아' 모드를 유지하는듯 보여서 참 씁쓸합니다. 작성자님 욕보셨어요.
네 맞아요
그런데 한국 애플스토어 보면 별 특이점들이 많은데 도대체 뭐 어디서 배운건지, 제가 본진이나 다른나라 애플스토에서 겪어보지도 못한 특이점이 많았어요.
특히 한국 애플스토어 직원들이 참 자유분방해서 고객들은 도움구하고있는데 직원들끼리 얘기하고있고, 뭐 직원들끼리 친목을 도모하는거야 나쁘지 않다지만 고객 입장에서 보면 참...
그리고 예전 유명한 사건들 터질때마다 보면 직원들이 대응하는게 정말 신기하다 느낄정도로 무례한데, 다른 직원들이 편먹고 그러는것도 그렇고 한 두번 본게 아니여서요. 그리고 굳이 안 해도 될 말을 해서 자주 올라오는데, 그런 자유분방함도 뭐 미국 문화 따라한다고 그러는거같은데 정작 본진에서는 저러는거 못봤거든요ㅋㅋㅋ
맞아요 딱 그느낌이에요. 굳이 안 해도될 말이나 안 해도 될일을 해서 일을 키우더군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제대로 아는것도 없는데 우기고 나중에 보면 절대 인정 안 하고 그냥 애플 고객센터에서나 사과하고, 보면 가관이에요. 그렇게 고객은 기분나쁘게 만들은 상태에서 자기들끼리 수근대고 하는것도 한 두번 본게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앞에서 대놓고 영어로 말하는것도 참 여러번 봤는데 영어권 국가에서 왔는데 그 모습도 정말 어이가.......
아 제가 빼먹고 말 못한게 있는데요, 쟤네가 재고 없다고 못산다고 오래걸린다고 해놓고 제가 화를 내니 갑자기 한 개 딱 재고가 다행히 남았다고 하면서 사라고 몇시간 내에 준비해놓는다고 했었습니다 ㅋㅋ
딱 봐도 그렇습니다.
쿠팡에 갔으면 택배 뜯어서 가져갈 놈이었을거고
은행에 갔으면 횡령했을 인간이죠 딱
저 꺼드럭거리는 투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어째 한국에만 들어오면 개판이되는지...
저도 애플기기 겁나 많이 쓰고 있는데, 이전부터 말했지만 고장나거나 뭔 문제가 생기면 그냥 하늘에다가 비나이다, 비나이다 애플이 이 문제를 고치게 해주시옵소서 하고 비는거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수리비같은 돈이 비싼거도 비싼건데, 그냥 못고치면 할 줄 아는 소리가 킹타깝다는 말 밖에 없어요.
애플 총체적으로 문제가 많습니다.
애플은 전화 상담은 애플케어 가입 외에는 아무것도 도와줄 수 없는 권한도 책임도 없는 애들 밖에 없고
오프라인은 헛똑똑이들 밖에 없습니다.
자기들 선에서 뭐가 되고 안되고를 제대로 안내를 못해요.
지방 서드파티 엔지니어만도 못합니다. 끽해야 할 줄 아는게 외국어 좀 잘 하는걸로 들어간 주제에 대가리들이 너무 뻣뻣해요.
백화점 명품관 딜러들 마인드랑 사실상 다를바가 없어요.
리퍼받을때 아주 미세한 찍힘이있는걸 뒤늦게 확인하고 다시 매장을 들어갔는데, 결제전까진 웃으면서 살랑살랑 응대하던 직원이 5분만에 표정이 싹 변하고 마치 제가 잘못한것처럼 기기를 휙 가져가시더니 플레시까지 다각도로 비춰가면서 체크하더군요.. (마치 제가 진상인것처럼 노골적이게요.)
한 3분정도 보더니 "이건 사용상 문제없어서 문제사유가 안됩니다. 그리고 고객님 다 확인하고 가져가신겁니다."라는 앵무새말만 반복..
이후 "디자인에 불량이 있는거나 다름없는데 무슨 문제가안되냐, 새거면 외관도 새제품이여야 하지않느냐, 매장 나간지 5분도 안지났다, 처음부터 멀쩡한걸 주면 되지않았냐.."등의 설전이 오가다 매니저까지 오게되었고
아니나다를까 "원래는 이러면 안되지만 고객님의 경험을위해 예외적으로 이번 한번만 특별처리를 진행하겠다"라는 말을 들어가며 다시 리퍼폰을 받았네요. (다시받은건 저도 5분가까이 확대해가며 확인했고, 다행히 정상이였습니다.)
말이 좀 길어졌는데.. 구매할땐 삼성급의 서비스를 보여주지만 뭔가 문제가있거나 as를 받을상황이 생기면 바로 애플코리아로 변신합니다.
저도 느낍니다
그리고 같은 말이어도 다르게 하면 되는데 항상 그 무례하고 권위적인 대응은 참...
서비스는 좋아하기 힘들죠
걍 애플이 애플 했을 뿐입니다.
더더욱이 언제부터인지 전략이 바뀌었는지
뭔 문화공간으로 쓰고 행사중심 체험중심 위주입니다.
특히나 상품판매 직원분들은 밖에서 만나면 개성있고
좋을 분들일지 몰라도 매장직원/서비스 관점에서는
아쉬운부분이나 답답한 부분이 개선이 안됩니다.
변명/이상한 소리 특히 많이 합니다.
내부 고과나 인사 때문인건지 뭐 어떻게 되잇는지는 몰라도
절대 고객 입장에서 생각안하고 여차하면 내부 실수 다 저런식으로 손님잘못으로 가스라이팅합니다 ㅋㅋㅋ
하도 많아서 인터넷에서 크게 이슈 된것만도 한두번이 아니죠
사는건 온라인으로 사는게 나은거 같아요
계정 비번 까먹어서 리퍼받는데 1달 걸렸습니다
애플 계정은 비번 까먹으면 헬게이트가 열립니다 ㅎ
리퍼받고 바로 당근으로 보내고 갤탭으로 갈아탔어요
화면이 더 커서 만족합니다
원래 풀코스는 병목 와리가리, 급수대 와리가리 등등 거리가 100~200M 더 나오는게 일반적인데 애플워치는 1.2KM~1.3KM 더 나오는 대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아요. 답은 이미 알고있으실거에요
"그래도 팔아주니까"
지네가 팀 쿡이나 잡스는 되는 줄 아는 듯합니다
이건 좀.. 직원이전에 인간자체가 문제있는것같은데요..?
너무 불쾌하셨겠는데요..트라우마 생기셨을듯.
ㅋㅋㅋ 네 근데 그 비슷한 트라우마를 이미 겪었어요
전에 애플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맥북프로 애플케어 들으려고 한다니까, 가입 가능 기간이 하루 남았고 정책이 바껴서 이제 전화로 가입이 안 된다면서 시리얼 넘버를 사진으로 찍어가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로수길 스토어에 맥북 시리얼 번호를 찍어갔는데 해준다고 하고 잠깐 어디갔다오더니 저보고 쪄죽을 여름날에 다시 집에가서 맥불을 들고오라고 하더군요 ㅋㅋㅋ
제가 시리얼 사진을 보여주면서 "전화로 시리얼번호만 들고오라 하지 않았냐"니까 누가 그랬냐길래 애플 고객센터 선임상담사가 말했다니까, 자기네는 스토어라 별개고 자기네가 그런거 아니라고 책임 없다고 맥북 들고오라고 하더군요.
제가 고객인데 왜 당신들이 별개 소속인지까지 알아야하냐고 그래서 제가 애플 고객센터 전화하니까 자기네는 아직 업데이트 된게 없다 아직도 그냥 시리얼만 알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스토어 직원한테 제가 지금 전화로 애플에서 하는 말 들었나고 하니까 기다리라고 하더니 그직원이 무슨 외국인이랑 다른 통역가능 직원을 데리고와서 셋이서 얘기하는데 매니저로 보이는 외국인이 대충 영어로 "안 된다. 쟤한테 케어 팔지마. 애플케어 플러스가 나올거라 가입 기준을 며칠전에 바꾸라고 지시가 있었다. 저 사람 맥 상태가 어떤지 모르는데 어떻게 케어를 가입시켜주냐. 안 보고 케어 어떻게 가입시켜주냐. 반드시 기기가 있어야한다. 절대 안 된다. " 라더군요
제가 " 그 케어 가입 기준을 어젠지 그저껜지 바꾼 이유가 애플케어플러스 출시할거라 미리 맞추어 바꾼거고, 어차피 저는 가입기간이 오늘까지라 급하게 온건데, 오늘 가입하면 그냥 케어 아니냐. 그리고 내가 오늘 가입한다고 나중에 케어플러스로 바뀌는것도 아닌데 도대체 그게 무슨상관이냐. 그냥 맥애플케어면 보증 범위도 배터리나 결함에 한해서 무상수리고, 제 부주의로 인한 파손은 커버 안 되는데 대체 왜 그 변동사항을 나한테까지 적용시키려하냐." 그랬더니
근데 그 사람들은 본사에서 얼마전에 한국도 이제 애플케어가 없어지고 고객 부주의로인한 파손까지 커버해주는 애케플로 바뀔거라, 이미 파손된 기기를 애케플 가입해서 수리받고 철회하는 애케플 악용 사례를 방지하려고 가입 기준이 애케플에 맞추어서 기기 상태가 정상인지 확인 후 가입 시켜주어야하는걸로 바뀌었다고 안 된다고 계속 하더라고요.
제가 "아니 그럼 진작에 말을 해주지 너무 더운데 집까지 가라는거냐 나 갔다와서 하면 늦고 약속도 있다. 오늘까지라 온건데 해달라. 그럼 일단 오늘 해주고 이번주나 다음주에 내가 맥 다시 들고와서 검사해보고 문제있으면 가입 철회시켜라 나는 니들이 하라는대로 했는데 왜 그러냐."라고 했어요 왜냐면 집까지 갔다오려니까 짜증이 나더라고요
제가 좀 부탁한다니까 그 외국인 형님이 "어휴 그냥 팔아라 팔아 팔아 팔아" 라고 하셔서 가입했습니다.
애플에서 돈 쓰면서 기분나쁜 첫 경험이었어요...
1) 한국화의 문제라고 생각하면서 댓글들을 보고 있었는데 외국인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도 등장해서 충격
2) 그 유명한, 영어 할 줄 아세요? 거리던 직원이나, 지들끼리 영어로 떠들고 있었다거나 하는 얘기 보고, 영어만 보고 뽑나 했는데, 정작 매니저랑은 통역 끼고 얘기했다고 해서 또 충격
가로수길 애플스토어는 그 동네 부동산 망쳐놓은 걸로도 유명한데, 참 여러모로 해로운 매장 같네요.
음 그건 또 아니에요 아닌게 애플 웹 사이트 에서 윗선에 직접 피드백 할 수 있는 방법도 있고 (단 답장은 안 옴) 어요.
그리고 애플 본사 리더십 Excutive 중 한 명을 알아서 정말 그 당시에 연락처 앱에서 번호 띄우고 정말 말할까 한참 고민하다가 안 했어요. 시차도 시차지만 나중에 제가 뭐 말한다고 한국 스토어 까지 신경을 쓸까 싶기도 했고, 굳이 또 내 시간 내면서 스트레스 받고싶지 않았어요.
그리고 제 경험상 그냥 뭔가 똥군기 같은 집단내 문화같은건 갈아엎지 않는 이상 개선이 될것같지도 않잖아요. 그리고 어차피 이 스토어에서는 좋은 경험이 거의 없었으니 그냥 쭉 그렇게 가면 알아서 사람들이 안 가서 닫을것같아서 굳이...ㅋㅋㅋ
그리고 문제가 복잡하면 그냥 전화로해서 선임상담사랑 해결하시는게 직빵입니다. 선임상담사는 위로 올리고 본사랑도 연락이 닿거든요. 제가 알기로는 (늘 해외 애플스토어에서는 이렇게 설명을 들음) 애플스토어는 사실상 문제 생기고 해도 애플 본사랑 연락이 안 되고 할 수 있는게 없다. (진짜냐고 매니저도 애플에 뭐 물어보고 이런게 안 되냐 되물었는데 없다고함) 그래서 그냥 매뉴얼대로 하고 아이패드에 나온 옵션대로 고객에게 말해주고 하는게 끝이다. 예외적으로 애매한 경우 생기면 재량으로 해주는건 하지만 정책상 안 되는건 우리도 안타깝다 그러니 전화를 해라 그럼 걔들 권한이 더 세니까 부탁해라. 이랬어요
고객이 취소한 적이 없는데, 매장 직원이 취소해놓고 발뺌하는건 뭐 잘못이 아니라 [사기] 죠.
몇년째 이런 대응에 대한 문제가 튀어나오는데, 그걸 냅두는 애플 코리아도 대충 고객을 보는 시선이 어떤건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니들이 뭘 할 수 있는데? 애플 안 살거야?]
탈애플이 답입니다.
저도 18년도에 가로수길에서 아주 불쾌한 경험을
당한적이 있는데 아직도 저러나 보군요.
저였음 어휴 뉴스 나왔을 듯...
최초의 혁신이 평생가지는 못하는거 같더군요..
뒷면 깨짐으로 방문했고 처음 안내해주는 직원이 4만원인가 8만원 나올것 같으며 리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안내
이 후 엔지니어가 오더니 가격 안내 다 받았죠? 하면서 수리견적 동의서같은거 막 내리더니 하단에 사인하라고 안내
약 1시간 40분 후 수리 되었다고 해서 방문
가격은 12만원이고 후면 유리만 교체
안내받은 금액과 수리 방법이 다르다고 말했으나
사인 하지 않았냐? 우리 직원이 그럴리가 없다 수리견적서도 니 메일로 갔을텐데 왜 이제와 딴소리냐 시전
사인 하라고만 했지 엔지니어는 수리 가격과 방법을 얘기해 준적이 없다 그리고 폰을 맡겨서 메일 확인이 안되는 상황인데 어떻게 확인하냐 하니 지점 매니저 불러오더니
지점 매니저 왈 니 말이 그렇다면 그런건데 난 우리 직원을 믿는다 어쨌든 넌 사인을 한거고 우린 수릴 해줬다
강력하게 컴플레인하니 그럼 원하는게 뭐냐
1. 안내한 금액과 방식으로 수리
2. 환불 후 원래대로 복구
1은 불가하고 2는 니 백글라스가 온전하고 복구가 가능하면 해주겠다
기다려라
1시간 뒤 원래대로 복구됐다며 다른 엔지니어가 들고나옴
그렇게 귀가하려고 IFC몰 나가려는데 셀룰러 안터짐
설마하고 유심 안넣어준거 아닌가? 했는데 안넣어줌
다시 애플스토어 가서 말하니 기다려라 하고 또 30분 기다림
유심 딸랑 건내 주면서 여기있다 하고 가버림
애플스토어에서 거의 3-4시간 소비 했고 수리는 커녕 유심도 빼먹은 여의도점은 절대 다시 방문도 안하고 추천도 안합니다.
수리 경험에 대해 메일이 올줄 알았으나 수리 접수를 취소해 버린건지 오지도 않더군요.
그 지점 여자매니저의 수준이 그러니 직원들 대부분이 그런 응대였던것 같습니다
비오는 날에는 카메라 섬에 습기가 심할만큼 차는 현상이 있었는데
누가봐도 문제가 있고 실사용이 힘든 정도였는데도 불구하고
정상이라는 말만 반복하고 불량이거나 수리를 잘못했다는 증거없다고 우기던 애플 스토어죠.
불과 1년전 일입니다.
애플은 늘 때려죽여도 자기네 잘못은 없다 라고 합니다. 그러다가 일이 커지면 예외적으로 한번 해준다 이런식으로 나오죠. 빅서 게이트도 그렇고 오래 전부터 항상 일관되게 이런 태도였여요.
츤데레 컨셉도 아니고 돈 한두푼 내는 것도 아니고 최근들어 되게 불편합니다.
사설수리 의심 같은 경우도 근거 제시는 못 하지만 아무튼 사설에서 한 거임 시전하고 ㅎ 웃기는 집단이예요.
저는 셀프 앱등이 생활 10여년 하다가 질려버리고 다시는 뒤도 안 돌아보는 경우입니다
여전히 대단하네요 저기는 ㄷㄷ
저는 예전에 아이폰 1차 대리점 픽업 했다가 대리점 직원이 빼돌리는 바람에 못 받은 이후로는 무조건 택배 수령합니다. 애플 스토어도 택배 수령으로 해야겠네요.
예전 같으면 댓글에 삼성 알바 소리 나왔을 텐데요.
명동은 대체로 괜찮던데
힙한거 추구하는 젊은이들 수준이 저정도 밖에 안되나 싶기도 하고요. 무례함과 쿨함, 무능한걸 구분도 못하는거요.
직원들에게 네임택을
달게 하고 있는 겁니다.
꼭 이름을 적어두세요.
이름도 적어뒀고 애플에 말까지전했습니다
근데 연락준다던 애플이 연락을 안 합니다 ㅋㅋㅋ
문제가 생기면 해결할 의지도 없고 대응이 참 거시기 하죠
저는 아직도 문제 해결 되지 않았습니다. ㅎㅎㅎㅎㅎ
몇 년 지나면 스스로 지우든 사이트 관리자가 링크를 날리든 어떤 이유로든간에 열람이 불가능하더라고요.
영어권 글은 생명이 깁니다. 거의 박제 수준.
이 글도 부디 오래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