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클리앙은 주로 검색이나 정보를 얻어만 가다가.. 이 제품은 도저히 리뷰를 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글을 씁니다.
지난 24년 5월 쿠쿠전자에서 새로 출시한 음식물처리기를 구매했습니다.
제품번호는 "CFD-D301DCNW" 이고 아직도 판매중으로 나오네요.
만약 음식물처리기가 없는 상황이라면 이 제품을 다시 구매할 것을 고려할 것인가? 생각해보면 저는 안삽니다. 더 작은 회사의 제품이라도 해당 분야에 확실한 경험이 있는 회사의 제품을 구매할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 * 제품 설계에 의심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의심하는 이유는 본문에 적었습니다. * 음식물처리기가 음식물처리를 잘 못합니다.. 다른 제품은 안써봐서 비교는 안되지만, 이 제품은 매번 돌릴때마다 딱딱한 누룽지형태로 굳어서 정상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아무래도 24년 5월쯔음 해서 쿠쿠에서 이전에는 없던 가열식 음식물처리기를 출시한 제품을 산거라.. 제품 노하우도 없는 듯하고 급하게 내놓느라 QC도 잘 안된 제품을 내놓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 A/S도 쿠쿠전자 명성과는 다르게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
1. 누룽지 현상
이제는 뭐 새롭지도 않습니다. 매번 돌릴 때마다 발생합니다.
2. 제품 내구성 문제
1년 4개월 사용하는 동안 A/S를 2번 받았습니다.
2.1 1차 A/S 후기 (사실상 2번의 접수)
- 1차: 본체 크랙 + 뚜껑 크랙
뭐 A/S를 잘해줬으면 좋았겠지만 접수를 했는데 읽씹당했습니다. 과장해서 읽씹이 아니라 정말로 읽씹이었습니다.
25년 5월7일에 A/S 접수를 했는데 말도 없이 5/21일에 완료처리를 했습니다.
항의 민원을 넣으니 그때 되어서야 A/S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A/S도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부품수급이 원활하지 않다고 하는데, 어떻게 출시 1년된 제품의 부품 수급이 어려운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비교적 A/S가 어려운 지역에 사는 것도 아니라 서울에 거주하고 있어서 부품을 택배로 보내고 받는 과정이 오래걸리지도 않았을텐데도 오래걸렸습니다.
본체 크랙
본체 및 뚜껑 크랙
A/S요청 읽씹 이후 민원 넣으니 처리해주는 과정
5월에 A/S를 받을 때 이상한 점이 있었습니다.
분명 밥솥과 유사한 기계일 듯한게 밥솥처럼 제품 뒷면에 물받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1년간 사용을 했는데 물받이에 물이 한방울도 없었습니다. 물이 없었다 수준이 아니라 물이 있었던 흔적 조차 없었습니다. 물받이만큼은 아주 새제품 그대로더군요.
A/S기사님께 물어보니 그럴 수 있다고 하시는데 이해는 안됐지만 그러려니 하고 일단 좀 더 써봤습니다.
2.2 2차 A/S 후기
이때 제품 설계에 결함이 있을 수 있다는 의심이 커졌습니다.
5월에 A/S받고 2달 조금 넘게 쓰다가 보니 뚜껑이 박살이 나있었네요.. 이건 뭐 크랙 수준이 아니라 말 그대로 박살이 맞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다시 A/S를 접수합니다. 그런데 A/S 기사님이 이상한 이야기를 하십니다.
- A/S기사님 : 이건 사용자 과실이다.
- 나 : 이게 왜 사용자 과실인가?
- A/S기사님 : 세척 기능을 사용하시는가? 사용하실 때 물을 어느 정도 채우고 쓰시나?
- 나 : 통의 눈금선에 맞춰서 사용한다.
- A/S기사님 : 매뉴얼을 보면 물을 밑부분만 잠기도록 조금만 넣고 사용해야 한다. 사용자 과실이다.
- 나 : 이상하다. 내가 본 매뉴얼은 분명 눈금선까지 물을 채우고 세척하라고 되어있다.
- A/S기사님 : (매뉴얼 사진을 보여주며) 봐라. 여기 매뉴얼에 정확히 있다.
2달 사용 후 박살난 뚜껑
일단 제가 봤던 매뉴얼을 바로 찾진 못했고 제품 A/S는 필요한 상황이라 A/S를 진행해줄 것을 요청해서 수거해가셨습니다.
그리고는 제가 봤던 매뉴얼을 찾아봤습니다. 다행히도 저는 구입 당시에 매뉴얼을 다운로드 받아서 클라우드에 올려놨었더라구요.
클라우드에 있는 매뉴얼을 보니 분명 제가 기억한대로 통의 눈금선까지 넣고 세척할 것으로 표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A/S 기사님이 보여준거는 밑부분만 잠기도록 하는 것이었죠.
그래서 쿠쿠전자 홈페이지에서 매뉴얼을 다시 받아봤더니 기사님 말이 맞았습니다.
쿠쿠전자가 매뉴얼을 바꿔치기 한 것입니다.
구매 당시 받은 매뉴얼
현재 홈페이지에 게시된 매뉴얼
분명 큰 차이가 발견됩니다.
쿠쿠전자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세척 매뉴얼을 수정했습니다.
여기서 제 의심은 점점 확신이 생깁니다. 제 가설을 이렇습니다.
| 제품 설계 상의 문제가 있는 듯하다. 설계 상의 문제는 증기 배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내부 압력이 강해지고, 그래서 주변 부품(본체 주변 플라스틱 케이스 및 뚜껑 부위)이 압력과 온도를 버티지 못하고 균열이 생기는 것이다. |
이러한 내용을 근거로 A/S 기사님께 요청을 했습니다.
- "아무래도 설계 결함이 있는 제품같다. 기사님도 담당 업무가 아니니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담당자 연결을 해달라." 고 요청했습니다. A/S 기사님은 알겠다고 해놓고 A/S가 끝날 때까지 연락을 안주셨습니다. A/S는 1차와 동일하게 부품수급문제로 일주일 이상 소요되었습니다.
- 수리된 제품을 배송오셨을 때 담당자 연결을 재차 요청드렸습니다. 다음주 월/화 중으로 연락을 드릴 것이다. 라고 하고 돌아가셨지만 연락은 오지 않았습니다.
- 화요일 업무 마무리가 될 쯤 오후 5시경 A/S 기사님께 담당자 연결을 해달라고 다시 요청드렸습니다. 수요일 9-10시 사이에 연락을 준다고 했습니다만 역시 연락은 오지 않았습니다.
- 수요일 점심시간 전 2시전에 연락달라고 재촉했습니다. 그제서야 드디어 통화가 되었습니다.
통화내용은 이렇습니다.
|
# 1차 통화 나 : (그동안 확인한 내용에 대해 공유하며) 이건 제품 설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나는 문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고 싶지 않으니 환불해 주던가 문제가 해결된 개선된 제품으로 교환해달라. 담당자 : 그건 자기가 결정할 수 없는 문제이다. 확인해 보고 연락 주겠다. 나 : 알겠다. # 2차 통화 담당자 : 확인해 보았는데 요구하는 2가지 모두 안된다.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나 : 알겠다. (농담이 아니라 더이상 개선의 의지가 없어 보여서 그냥 알았다만 2번 이야기하고 끊었습니다.) |
여기까지가 현재 진행상황입니다.
더이상 쿠쿠 소통창구를 통해서는 개선의 의지도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매뉴얼까지 수정한 증거를 들이대는데 결함이 없다거나 잘못에 대해서는 언급도 하지 않으면서 개선이나 보상방안에 대해서도 대책이 없습니다.
저는 이 제품을 71만원을 주고 구매했는데 여전히 잘 동작하지 않아서 음식물쓰레기 봉투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한번 돌리면 누룽지처럼 굳어서 그거 떼어내기 전에는 못씁니다.. 떼어내는데도 힘들고 오래걸려서 차라리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바로 버리네요..)
계산해보면 이 제품의 용량이 2.6리터이니서울기준 음식물 쓰레기봉투 3L짜리가 300원입니다. 음식물 쓰레기 봉투 다 안차도 매일 바로바로 버려도 6년 6개월을 매일같이 쓸 수 있는 금액입니다. 이 제품이 사용할 전기료까지 고려한다면 더 차이가 나겠지요.
무언가에 돈을 지불할 때는 그만한 가치가 있어야할텐데 이 제품은 저에게는 전혀 그런 가치를 주지 못했습니다.
혹시라도 쿠쿠 제품을 고려하신다면 제 경험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확인 중 추가로 확인된 사항
매뉴얼에 바꿔치기하면서 수정된 내용을 추가로 공유드립니다.
통 내부에 식용유를 바르면 눌러붙음(누룽지현상)이 좀 덜한다.
이전 매뉴얼에는 없고 수정된 매뉴얼에 추가된 부분입니다.

이건 구매 당시 받은 매뉴얼입니다.

이건 수정된 버전의 매뉴얼입니다.
추가로 공유드리자면 앞뒤가 안맞는게 매뉴얼에 "식용유"는 투입불가 물질로 분류되었습니다... 소량을 바르는 것과는 다르겠지만 정말 쿠쿠 운영방식이 전문적인 구석이 없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좀 더 리얼한 후기는 쿠쿠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당 상품 Q&A를 보시면 여러 실사용자들의 불만후기들이 쌓여있습니다.
누룽지 현상이 건조통 수명과 관련있을 수도 있겠군요.. 이 생각까지는 못해봤습니다.
더이상 쿠쿠에 돈쓰고 싶지 않은데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그럼 조금 덜 합니다.
쿠쿠는 밥솥 이미지만 보고 괜찮겠지 라고 속단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제가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라 그 회사가 좀 이런 문제가 있는가 보네요.
저도 이번에 확실히 알겠습니다!!
장바구니에 쿠쿠 제품이 2개나 있네요. 작은 제품이라도 판단하는데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쿠쿠가 밥솥에서 쌓은 이미지로 여러 제품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쿠쿠는 침대도 만듭니다. 중견기업이 이렇게 문어발식으로 라인업를 늘린다는게 정말 좋은 제품을 만드는데 집중을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하나의 제품에 집중하는 회사의 제품을 구매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전엔 몇년간 LG 식세기 4-6인용 썼던 적 있구요.
저희는 초벌로 왠만한거 손으로 닦아낸 후 식세기에 집어 넣기 때문에, 뜨거운 물로 조지는 역할 위주라, 두 기종 모두 저희에겐 괜찮았지만,
그래도 차이가 꽤 납니다. 쿠쿠는 바닥쪽에서 물 분사되는 면은 어찌 되는것 같은데, 그듯들 윗면은 세척이 그닥이네요. (LG는 윗면이 잘 안된다는 느낌을 딱히 받았던 기억이 없었는데 말이죠.)
설거지를 제대로 식세기에 맡기는 분들은 LG쪽이 낫지 않나 생각되네요.
'고객님 살균컵은 그냥 구입 못하고 수리기사님이 직접 방문하여 출장비 받고 가져다 드려야 합니다'라고 하더라구요
고장도 아니고 살균컵만 택배로 구매하거나 센터가서 구입 못하냐요? 했더니 안된답니다.
어이가 없다고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요? 물었더니 상담원도 이해는 되지 않지만 본사 방침이 그렇답니다.
황당해서 됐다고 구매 안하고 상담 종료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쿠쿠는 정말 문제가 많은 기업같습니다. 부속품구매도 A/S를 받으라는 것은 저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정책이네요. 이래서 상품만드는 것도 중요한데 상품과 정책 설계도 소비자 경험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네요..
거기에 냄새 제거하는건 결국 활성탄(카본) 필터라 이거 판매 구조인거 같고
그래서 사려고 고민하고 있는데 쉽지않네요..
발라주고 사용하면 눌러 붙는게 덜합니다.
첨에 밥을 많이 넣었을때 그랬는데 식용유 발라주고 나서는 완전히 눌러붙어 버리는 일은 안생기더라구요.
그래도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신경써서 사용해야 한다는게 귀찮네요.
오.. 이건 새로운 정보네요! 누룽지땜에 고생하고 있었는데 바로 시도해보겠습니다!!
그레서 밥이 많이 들어갈 경우에는 저는 싱크대 배수구에 한번 넣어서 설거지 하는 동안 불려서 음식물 처리기에 넣고 있습니다.
그래도 식용류 도포해 준 다음에는 햇반 하나 정도 양은 완전히 눌러 붙어버리는 현상은 없더라구요.
밥을 다른 음식물 보다 나중에 넣어줘서 맨 아래 깔리지 않게 하면서 사용중입니다.
신경 안쓰고 편하게 생활 하려고 구매 했는데 자잘하게 신경써야해서 귀찮긴 합니다..
수리도 여러번 받고 했지만 결정적으로 마지막에 새제품 교환 후 1주일도 안되어서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서 또 새제품으로 교환받았습니다.
이후로는 쿠쿠 제품은 밥솥빼고는 쳐다도 보지 않습니다 ^^,,
기존보다 1회에 투입량이 적은 것빼고는 좋은 것 같습니다 ^^
대부분은 코팅 벗겨져서 못쓸수준 되죠.
스마트 ㅋㄹ 쓰다가 버리고 미생물 사용중입니다.
아마 저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미생물방식으로 갈아탈듯하네요.. 미생물관리가 더 편리할거같습니다
다행인거군요. 미생물식도 장단점이 있지만
만족 중입니다.
다만 사용하다보니 린클도 괜찮았을거 같아서 후회는 종종합니다.
지금 매뉴얼에는 두번째 이미지 처럼 아래만 물 넣으라고 되어있습니다.
바꿔치기 한 내용으로요..
그리고 자도 음힉물 처리기 돌리고 난 다음에 누룽기 처럼 눌러붙어서 초반에 난감했었죠.
심비어 멈추기까지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 분해해서 아래 눌러 붙은거 떼어내고 그랬죠..
지금의 매뉴얼에는 눌러 붙을 수 있으니 그런 경우에는 오일(식용유)를 발라주면 된다고 해서
지금은 음식물 넣기전에 식용유를 바닥에 전체적으로 살짝 도포해 주고 사용중입니다.
그러고 사용하면 눌러 붙는 일이 좀 덜 합니다.
살짝 눌러 붙거나 그럼 세척 모드를 사용하면 눌러 붙은게 불어서 떨어져 나와서 그 다음에는 사용하는데 지장 없더라구요.
그런데 이거 눌러 붙는 것도 제품 제조상의 문제 같습니다.
분해 해보니 회전 블레이드 아래 부분에 제조시 생긴 홈 때문에 음식물이 끼어서 거기서 부터 눌러붙어 버리더라구요.
그 부분은 블에이드 맨 아래 부분만이 아닌 중간에 있는 블레이드에도 홈이 있는데 거기도 끼어서 눌러 붙습니다.
그 홈을 매꿔서 매끈하게 제조됐으면 덜 할텐데 딱 거기에서부터 음식물이 끼어서 눌러 붙습니다.
그나마 식용류 도포하고 쓰면 덜 하긴 하지만 그래도 발생해서 조금 짜증은 나더군요.
전체적으로 재조상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이미 구매하셨다니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말씀해주신 식용유를 바르는 행위에 대해서도 확인해보았습니다.
수정전 매뉴얼에는 관련 내용이 없고 수정된 버전에 슬쩍 끼워넣은 내용이었습니다.
관련 내용은 본문에 추가하겠습니다.
세척모드 물양 수정 할때 같이 수정된 내용인가 봅니다.
구조적인 문제로 눌러 붙음이 심한데 그거를 사용자가 신경써야 하는게 불편하네요.
지난 겨울 초입에 가습기를 구매했죠. 가열식이 세균에 유리할거 같아 가열식으로요. 저는 물건을살때 웬만하면 해당 기업의 직판몰에서 구매합니다. 그래야 AS등이 유리하고 제품문제가 있을경우 빠르게 인지가 가능하거든요.
제품을살때 최악의 리뷰순으로보니 정상작동중에도 에러메세지가 난다는 리뷰가 있었지만 극소수라 무시하고 구매했었습니다. 하지만 저역시 동일한 문제에 봉착했고 AS를 맡기기위해 직판몰(네이버스토어) 가니 문의게시판이 난리더군요. 그런데 제품은 또 정상판매중입니다?
결국 전 환불을 받았고 해당제품은 발매 몇개월만에 판매증지가 되었습니다. 해당제품은 중국에서 만든제품을 쿠쿠에서 OEM? 택갈이? 제품이었습니다. 이후로는 밥솥말고는 쿠쿠는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디.
환불받고 탈출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저는 여러 증거를 제시해도 환불은 단칼에 거정당했습니다..
사실 저는 밥솥도 쿠쿠를 사용 중입니다.
무려 저당밥솥에 올스탠 제품이라고 광고하여 다른 밥솥보다 비싸게 주고 구매했습니다.
밥맛은 기대 이하입니다. 이제 밥솥도 다른 제품을 고민해봐야할 때가 된 듯합니다.
- 저당모드 : 이런 형태의 밥은 처음 맛봤습니다. 밥에서 맛을 느낄 수 없어 식사의 즐거움이 사라졌습니다.
- 일반모드 : 저당모드와 유사합니다. 물양을 조절하고 쌀을 미리 불려놓고 여러 시도를 해봐도 항상 밥이 군대에서 먹던 떡밥형태로 나옵니다. 철처히 후회 중입니다.
저는 6월에 구매했는데 제품 위에 세척모드 물 양 어디까지 넣어야 하는지
스티커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물건 사용할 때 매뉴얼 꼼꼼히 읽지 않는 편이라 1년 넘게 세척하지 않고 사용했습니다. 올해 들어서야 세척할 때 물을 조금 넣으라고 되어있는 매뉴얼을 봤는데 이런 매뉴얼 교체 문제가 있었군요.
눌러붙음 떼내다가 건조통 코팅이 다 벗겨져서 어떻게 하나 생각 중이었는데 식용유를 뿌리고 써봐야겠습니다.
식용유보다는 왁스가 더 나을 것도 같고...
그런데 다른 회사 제품들은 건조통에 안 눌러붙습니까?
젤유명한 거 써봤는데
마찰 +열로 건조하는거라
코팅 벗겨지면 안붙을수가 없죠.
애지중지 관리하면서
매번 기름칠해주면 모를까요.
근데 편하려고 산건데…
그럴꺼면 그냥 나가서 음식물 버리는게
사택에서 혼자사는 독거노인인데, 이거덕분에 음식을 거의 사먹지 않고 있습니다.
혼자 살아 잘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가끔 가족들이 와서 단백질 + 지방을 넣으면 쉰내가 날 때가 있는데,
탄수화물 위주로 관리 해 주니 금방 사라지네요.
관리라도 하기에도 뭣한게. 애완동물 키우는 기분이 들어서 할만 합니다.
초반에 미생물도 고려했었는데 4인 가족 기준 나오는 음식물을 처리하기엔 미생물이 힘들어하지 않을까 고민되어서 가열분쇄식으로 선택했습니다..
요새 나오는 미생물방식을 보면 이제는 충분히 고려해봐도 될거같습니다.
블레이드와 통 사이 눌러 붙어서 뻑뻑하게 움직이는데 그 끼인 음식물을 불려서 떼어내 주는 의미입니다.
처도 처음에 사용해보고 이게 세척.. 씻어주는거라고? 했는데.. 그 의미가 아니였습니다.
눌러 붙은 음식물 불려서 떼어주는 겁니다.
불린 음식물은 물로 행궈 내면 거의 떨어져 나옵니다.
위쪽은 키친티월이나 그런걸로 닦아주고 사용중입니다.
그러게요.. 밥솥에 소모품이랄게 솥말고는 특별히 없을 거같은데.. 상식이하네요..
광고가 될까봐 제품명은 언급안하겠지만, 너무 만족해서 부모님께도 사드렸습니다.
위에 언급한 문제들 하나도 없고요. 본문에 말씀하신대로, 대기업, 중소기업이 중요한게 아니고, 해당 제품 경험이 풍부한 회사 제품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엘지 삼성 같은 곳도 앗세이 교체 방식이라 몇번 데여보고는 가전 제품은 굳이 비싼걸 사지 않습니다.
저는 사실 음식물처리기에 삼성이나 엘지가 선택지에 있었다면 그쪽을 선택했을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대기업 A/S는 제 기준에서는 상식선에서 해결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쿠쿠는 뭐 할말이 없네요..
3년간 서비스를 몇번을 불렀는지...
한번은 대체품 주고 들고가서 한 두어달 있다가 가져온적도 있습니다..ㅋ
당시엔 그회사 정수기중 제일 신제품에 최상급이였는데..
3년 채우자마자 바로 엘지로 갈아 탔는데
기존 정수기 회수하러 오셔서
이집은 갈아탈만 하다고 하시면서(서비스 하신분)
오히려 미안해 하시면서 수거해가셨죠
이후로 쿠쿠는 안씁니다..
쿠쿠는 정말 몸짓에 맞지 않게 여러 제품군을 다 하려고 하는 듯합니다.
그래서인지 다 잘 못합니다.
3년간 고통받으셨다니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훌륭한 선택을 하셨네요. 미닉스는 홈페이지를 가보니 정말 선택과 집중을 잘하는 회사같아 보이네요..
밥솥도 저당밥솥이다 뭐다 유행따라 가느라 제 기준에서는 밥솥도 더이상 예전같지 않습니다.
저당밥솥으로 저당모드가 아닌 일반모드로 밥을 해도 이전 밥솥만큼 맛도 안나고 떡진 밥이 되어서 여러모로 만족스럽지 못하네요.
뭘 써도 만족할만한게 없네요.
전 건조형 쓰다가 지금은 냉동형 사용 중인데, 뭐 나쁘진 않은데 통에 직접 버리면 통이 더러워지니 비닐봉지를 끼워넣고 사용하니, 결로가 생깁니다 ㅎㅎ 참 쉽지 않은것같아요..
최신 아파트는 주방에서 음쓰 바로 버릴 수 있다는데 그게 최고일듯요 ;ㅁ;
격하게 공감합니다. 무슨 중견기업 제품 라인업이 대기업 수준으로 어찌보면 대기업보다 더 넓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러니까 당연히 제품관리가 안될 수 밖에 없는 구조 같습니다.
그렇게 제품 팔아먹고 A/S 비용과 불량을 가장한 소모품 구매를 유도하는 전략같습니다.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너무 화가나서 퇴근 후에 자료정리하고 글을 다듬고 하느라 3시간 가량 소비했는데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매고민해봐야겠네요.
와.. 말씀해주셔서 찾아봤는데 진짜 강력해보이긴 하네요.
쿠쿠제품 당근으로 내놓기도 미안할정도인데 내다버리고 이거 살까 진심 고민되네요..
분명 인지를 했을텐데 위로 에스컬레이션이 되지 않는 것인지 묵인하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쿠쿠는 절대 대기업이 아닙니다. 실제로도 중견기업이고 이런 행태로 비즈니스를 한다면 아마 끝까지 대기업반열에 오르지 못할 듯합니다.
1. 사용하다보면 코팅이 다 벗겨져서 음식물이 붙어있고 안떨어짐.
2. 매번 세척하라는데 너무 귀찮은 일.
3. 분쇄된것 음식물쓰레기통에 버려야 하는건 같음 ( 대부분 광고가 이점은 잘 말 안하더라고요)
분쇄가열식 살바에 미생물형을 사는거 추천드립니다.
미생물쪽은 최근에 발전 많이해서 매운거 기름진 것도 다 잘먹고, 가만히 냅둬도 케어 잘되서 신경쓸것 없습키다.
제 경우 늘러붙어서 안떨어지는 것을 이슈 삼는 것이 아닙니다.
1. 제품결함을 인지한 상황에서 소비자 모르게 매뉴얼을 변경한 점.
2. 기존 매뉴얼대로 사용하던 소비자의 제품이 파손된 상황에서 소비자 결함으로 몰고가려던 점.
3. 결함이 있는 제품을 환불/교환 조치도 하지 않았던 점. 차라리 리콜이라도 했으면 다행이지만 어떠한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는 점입니다.
중간에 매뉴얼이 저정도로 바뀔 수 있는건지..
건조분쇄형-탄수화물(밥)이 쥐약(돌덩이 만들어줌)
미생물형-섬유질, 과일껍질, 닭뼈, 해조류가 쥐약
그래서 미생물형에서 안되는걸 건조분쇄해서 함께 넣어주면 다 잘됩니다.
좋은 생각입니다만...
음식물까지 분리수거를 해야 한다면 저라면 그냥 쓰레기봉투를 쓸거같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8796111CLIEN
저도 다시는 쿠쿠 안써요 나쁜 놈들이에요.
쿠쿠가 무슨 자신감으로 무선 가전제품까지 만드는지 궁금하네요..
무선 청소기는 나름 순간적으로 강하게 모터를 돌려야하는 기술도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배터리 관리 노하우가 필요한 제품인듯한데..
최악이에요 절대 불매입니다
가격이 싸서 우선 이걸로 샀는데 미생물식도 특가는 꽤 많이 내려온 거 같아요.
크랙은 좀 심했네요.
아직 사용한 지가 몇달 안되서... 누룽지 현상은 한번 있었는데 생각보다 잘 떨어져나왔습니다.
플라스틱헤라로 살살 긁어서 떼어내고 손이 잘 안닿는 곳은 물에 불렸습니다.
코팅은 아직 멀쩡한 거 같구요.
냄새는 음식물에 따라 특이한 냄새가 납니다. 이미 썩은 거 아님 뭐 참을만한 수준인 거 같아요. 활성탄 필터 같은게 있는데 처음부터 냄새가 나는 걸 봐서 완전히 잡지는 못하는 거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와이프의 만족도는 높습니다. 음식물쓰레기통에 버리는 걸 매우 힘들어했었거든요.
장기 사용해보고 통을 교환하면서 쓸 지 미생물식으로 갈아탈 지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돌덩이처럼 딱딱해지는 현상도 있는데요, 이런 현상은 밥이나 빵을 넣어뒀는데 음쓰 양이 적다고 2일 이상 까먹고 뒀다가 발효부패를 통해 당화가 일어나기 시작한 상태에서 돌리면 100퍼 발생합니다.
이걸 알기까지 음쓰통 몇 개을 바꿨는지 모릅니다.
레이저프린터처럼 소모품 장사가 비즈모델인 것도 맞는 듯 합니다. 그나마 필터는 교체형이 나와서 좀 낫네요.
우선 현재 감정으로는 더이상 쿠쿠에는 소모품을 포함해서 어떠한 돈도 소비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시간이 지나고 화가 가라앉으면 제품이 있으면 어쩔 수 없이 쓰게되긴 할텐데..
말씀해주신 점 참고해서 사용해보겠습니다.
우선 오토 모드가 미닉스 밖에 없어서 샀는데
(버튼 한 번 안 누르는것처럼 편한게 없죠)
제품이 눌러 붙긴 하지만 크게 불편함 없이 잘 사용 중입니다.
제품 마감 퀄리티가 높아 신뢰를 가지게 된 회사입니다.
필터는 굳이 바꿔야할 필요성이 있을까 궁금하네요. 아직 몇개월 안되서.
(냄새가 나는데 그렇게 악취 느낌이 아닙니다.)
댓글보다보니 대체적으로 미닉스 제품 사용자들이 만족도가 높아보이는군요..
AI가 많이 발전한 상황이라 AI에게 물어보니 충분히 법적분쟁소지가 있다고 하네요.
저는 이 문제를 소비자 보호원에도 민원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수리 갔을때는 어르신이 신형밥솥을 매장바닥에 던지고 가셨습니다...
어르신 상황이 웃으면 안되지만 직원 대처는 정말 웃기네요.. 무슨 시트콤 찍는 것도 아니고..
구입해서 2회사용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주기적으로 필터도 교체해줘야해서
쿠쿠제품 구입했는데 별문제 없으면 좋겠습니다
글 잘 봤습니다
아무튼 아직 문제는 없습니다만 나중에 혹시라도 바꾸게 된다 해도 쿠쿠는 걸러야겠습니다.
매뉴얼 바꿔치기에, 고객 과실로 몰아가는 대응도 그렇고, 댓글 쭉 읽어보니 전반적으로 참.. 가관이네요.
미생물방식도 문제가 있는게 이건 교외의 단독주택등에서 처리하고 나온 물질을 비료등으로 쓸게 아니면 역시 쓸데없는 물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