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망천문대를 담당하는 <행복하게> 입니다.
SeeStar50 사용기 1탄을 올린지 벌써 1년이 지나버렸네요 (그동안 회사가 바뻐서 포스팅을 잘 못했습니다)
이제는 장비도 손에 붙어서 요즘에는 하루밤에도 3~4개 딥스카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우선, 예전 사용기 1탄 먼저 읽어보세요 (보러가기)
요즘 같이 선선하고, 하늘맑은 가을이야말로, 천체사진 찍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촬영을 나가면 아래 사진처럼 메인장비(좌측), 서브장비(우측), 총 2대를 보통 설치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우측에 있는 망원경같이 안 생긴, 전자망원경 SeeStar50 입니다.
(지금은 촬영을 마치고 파킹된 상태라, 더더욱 망원경처럼 보이지 않네요)

실제 촬영할때는 아래 모습처럼 렌즈부위가 하늘을 쳐다보게됩니다.

실제 사양은 구경 50mm 굴절렌즈, CMOS 카메라내장 (해상도는 1080 x 1920에 불과), 광해차단용 필터내장, 배터리내장하고 가격은 USD499 입니다. 국내공식총판에서는 대략 70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70만원이면 솔직히, 제가 가지고 있는 천문용 카메라의 절반가격도 안되는 금액입니다. 천체사진을 찍으신다면 최소한 4~500만원 정도는 투자하셔야 되는 취미입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스마트 전자망원경이 판매되면서 너무나도 쉽게 아래정도의 사진을 찍으실 수 있습니다.
모든 사진은 SeeStar를 이용해서 제가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사진입니다. (참고로 저는 천체사진 편집은 중급이상 실력입니다)
오리온성운

헬릭스성운 (요즘 나오는 코스모스표지 모델?)

독수리성운 (중심부 창조의 기둥이 있습니다. 매우 유명한 대상이죠. SeeStar로 찍힙니다)

M33 삼각형자리은하 (안드로메다, 삼각형자리은아는 우리은하와 가까이에 있는 이웃이지요)

마법사성운 (잘 보시면 마법사 꼬깔모자를 쓴 할아버지가 보이실 겁니다)

M1 게성운 (초신성 폭발의 흔적)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대상 (버블성운)

프로급 장비가 아니기때문에 분명히 한계가 있지만, 이정도면 어렷을적 천문학자를 꿈꿨던 분들이나 자녀가 망원경을 사달라고 조르는 분들이라면 크게 부담갖지 않고 구매해 볼 가격대입니다.
게다가 다음달에 SeeStar30이라는 더 작고, 저렴한 보급형 모델이 출시한다고 합니다. (신모델 출시하면 기존모델은 중고장터에 나오겠지요? 여러분 이건 기회입니다~~)
전자기기를 좋아하는 클리앙에 적합한, 새로운 전자기기 소개2탄을 여기서 마칩니다.
혹시 장비상담을 희망하시는 분은 언제든지 댓글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SeeStar 말고, 프로급 고품질 천체사진을 보시고 싶으 신 분은 저의 개인블로그를 방문해주세요^^
처음하신다면 보통은 쌍안경으로 시작하라고들 하십니다. 본인에게 맞는 취미인지를 먼저 판단하시라는 의미이구요. 저도 비슷하게 위에 있는 SeeStar50 한대, 50mm 쌍안경 한대로 시작하는 것 추천드립니다. 카페에서 활동하면서 같이 다들 크루도 생기고 하시면 그때부터 본인에게 맞는 장비도 상담해보시고, 중고로 나오는 물건을 인수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행복하게 별멍하고 갑니다.
전 쌍안경으로 정착했습니다. 본문 같은 사진은 상당한 시간과 돈을 들여야 하는데. 좀 힘들겠더라고요. ㅠㅠ
쌍안경은 저렴하기도 하고 도심에서도 별자리 잘 볼 수 있는게 재미있더라고요. 여행갔을때 새나 동물 보는 건 덤입니다.
손으로 들고 보신다면 구경 42mm 정도, 배율을 8배 정도 추천드립니다.
렌즈가 ED급이 좋치만 가격이 10만 후반대로 올라가버리니, 초보급에서 시작하신다면 일반렌즈으로 선택,
다들 성능은 비슷비슷하니 QC를 좀 믿을만한 회사제품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국내상점에서 구매하신다면 솔로몬옵틱스 : https://smartstore.naver.com/solomonexp/products/557713580
알리에서 구매하신다면 : https://url.kr/1s8zwp (42mm x 8배율 추천)
정도 추천드려요
요즘 지방 출장이 많아져서 밤에 할것도 없고 별을 볼까 싶은데 중고장터는 주로 어느곳에 가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