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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여름 휴가로 다녀온 클럽메드 푸켓 132

82
2023-08-17 13:02:22 222.♡.65.188
자유

안녕하세요.

자유에요.


지난 번 글, 메리엇 푸켓 멀린 비치 글에 이어, 이번에는 이어 방문하여 4박 5일을 보낸 클럽메드 푸켓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8224137CL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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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아시는 것처럼, 클럽메드는 프랑스에서 시작하여 모든 것이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입니다. (일부 식사, 주류, 활동 중 추가 요금이 붙기도 하지만, A La Carte (이거 프랑스어죠? 단품메뉴) 라는 표기가 되어있으니 주의하시면 됩니다.) 숙박 뿐만 아니라, 아침식사, 점심식사, 저녁식사도 다 포함되어있고, 늦은 아침식사, 늦은 점심식사, 늦은 저녁식사까지, 원하신다면 하루 여섯끼도 가능하며, 바에서 주류 포함 음료도, 중간중간 과일이나, 간식거리도 계속 제공됩니다. (그래서 여행 마치고 몸무게가... ㅠㅠ) 먹고 마시는 것도 계속 제공되는 것 뿐만 아니라, 여러 스포츠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데요, 공중그네, 요가, 필라테스, 테니스, 골프, 농구, 배구 등등에다 푸켓에는 태국 특유의 운동인 무에타이까지 해 볼 수 있어서, 열심히 하려고 마음 먹으면 정말 바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놀러 온 건지, 쉬러 온 건지, 아니면 전지훈련 온 건지 헷갈릴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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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장 모습입니다. 차양 있는 곳이 아기들 놀 수 있는 아주 얕은 풀이고, 그 옆에는 1.2m 짜리 풀장이 있습니다.

낮은 지붕 건물이 사눅바 이고, 여기에서 언제든 여러 음료, 주류, 간식거리를 받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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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수영장 옆에서 맥주도 한 잔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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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보시면, 리조트가 해변가에 좌우로 길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저 해변이 서쪽이라서 좌측으로 90도 돌려 위아래로 생각해 보시는게 더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현재는 북쪽 절반이 리노베이션 공사 중이라 객실을 남쪽 절반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젠풀, 젠바를 갈 수 없는 점 등이 아쉽지만, 좋게 생각하면, 전체 수용 가능 인원의 절반만 있는거니 좀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2023년 9월엔가 공사 마무리 된다고 하네요.

입구(Entrance Gate) 들어가면 바로 리셉션 데스크가 있고, 조금 더 해변 쪽으로 가면 수영장과 (매일 쇼가 펼쳐지는) 극장이 있으며, 이 주위에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운동 배우는 건 남쪽에 주로 있고요.

저희 방은 중간 즈음이었는데, 식사하고, 이것저것 체험하고, 이동하는데 상당히 많이 걸어야 하더군요. 더 멀어지면 진짜 많이 걸으셔야 할거에요. 1일 평균 2만보 이상 씩 걸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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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나 풀 가시려면 객실 사이 사이 길로 가도 되지만, 이렇게 정원으로 나와가시면 더 짧습니다만.... 해가 좋을 땐 엄청 덥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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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사진입니다. 클럽메드 방은 뭐 별거 없습니다. 자연친화적인 리조트라고 해서 그런지, 낡아보이기도 합니다. ㅎ 그런데, 괜찮습니다. 어차피 방에 붙어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놀기 바빠요. ㅎ

4인 가족이 간거라, 방 두 개가 연결된 방을 받았고, 한 방은 더블 베드, 사진 속 방은 킹베드 이렇게 받았습니다. 화장실은 세면기, 샤워실, 화장실이 따로 있었습니다. 에어컨 잘 나오고, 암막커튼 잘 되어있고, 전 나쁘지 않았습니다.

5년 전엔가 클럽메드 발리에 갔을 땐, 흔히 쓰는 카드키를 받았는데, 이제는 클럽메드 팔찌를 주고, 그걸 문에 가져다 대면 열리게 되더군요. 아이들만 잠깐 방에 들르거나 할 때도 아이들 팔찌로 열리니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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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은 하늘색 팔찌를, 아이들은 연두색 팔찌를 채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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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날이었는지, 식당 입구를 이렇게 장식해 둔 날도 있었습니다.


식사도 음료도 리조트 비용에 다 포함되어있습니다. 일부 메뉴는 추가 금액이 써있으니, 무료인 줄 알고 주문하시는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A La Carte 라고 적혀있습니다.

식당이 세 곳 있는데, 그 중 풀장 바로 옆 마무앙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하루 3끼 뷔페 먹을 수 있고, 식사 사이사이에도 따로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어요.
아침식사 오전 7:00 ~ 9:45, 늦은 아침식사  오전 10:00 ~ 11:00

점심식사 오후 12:00 ~ 2:00, 늦은 점심식사 오후 2:30 ~ 5:45

저녁식사 오후 6:30 ~ 8:45, 늦은 저녁식사 밤 9:15 ~ 11:00

거의 하루 종일 먹을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입장 시 자리 안내해 줄 때도 있는데, 보통은 그냥 들어가서 이용하면 되더라고요. 매 식사 때마다 특별 메뉴가 있어요. 그 외에는 거의 비슷한 것들이 돌아가면서 나오고요. 그래서 전 특별 메뉴 위주로 먹기도 했습니다. (아래 사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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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식사시간에는 와인셀러 뒷 쪽 자리만 개방되요. 마무앙 주 출입구 말고, 화장실 가는 길 옆에 문이 따로 있으니 이 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대부분 식사 자리는 에어컨에 나오지만, 한 곳은 에어컨이 없고 외부 창이 열려있는 곳도 있어요. 수영 직후 춥거나, 몸이 안 좋거나 할 땐 에어컨 없는 자리에서 드시면 좋아요.

키즈클럽은 안 쪽 깊은 곳에서 식사합니다. 늘 그 자리니까, 아이들 키즈클럽에 보냈다가 밥 먹는게 궁금하시면 그 쪽으로 가시면 되요.

아, 식당 입장 시 물이 뚝뚝 떨어지는 옷을 입고 있거나, 맨발이라면 안 됩니다. 충분히 말리고 가시거나, 옷을 갈아입으셔야 합니다. 아들은 수영장 옆에서 수건으로 대충 두르고 가린 뒤 옷 갈아입고 갔고요, 저는 미리 나와있다가 말린 뒤 들어갔고, 아내와 딸은 방에 가서 씻고 와서 밥 먹으러 갔습니다.

늦은 식사는 4박 5일 중 딱 두 번 했습니다. 체크인 (3시) 후 늦은 점심을 먹었고, 마지막 날 체크아웃 하고, 마지막으로 늦은 점심을 먹었죠. 클럽메드 내 여러 일정에 참여하다보면 늦은 식사시간에 갈 수가 없더라고요.

추다 레스토랑은 저녁 식사를 예약제로만 하고 있어요. 클럽메드 앱에서 예약할 수 있고, 보통 예약이 밀려있으니 꼭 가보시려거든 미리미리 예약하시는게 좋습니다. (전 결국 못 갔습니다. ㅠㅠ)

다른 한 곳이 더 있다는데, 리노베이션 중이라 가볼 수 없었습니다.



외부에 나가서 하는 스노클링 투어도 다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러니, 따로 외부 업체를 통해 진행하실 필요 없습니다. 다만, 스노클링 투어를 신청하기 전에 수영 테스트를 보아야 합니다.

스노클링 투어 신청 및 수영 테스트는 매일 오후 2:30 ~ 3:30 까지입니다. 풀장과 사눅바에서 해변으로 나가는 방향으로 가다보면 좌측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거기에서 스노클링 투어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저 시간 외에는 직원이 없으니, 꼭 시간 맞추어 가세요. 신청 시 한 사람당 신청 가능한 사람 수가 3명이었나 하니까, 일행이 많다면 몇 분 더 가시는게 좋고, 여권번호도 적어야 하는데, 모르면 나중에 적을 수 있으니 일단 신청하세요.

수영 테스트는 풀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다른 직원에게 가셔 받으면 됩니다. 부력을 더해주는 도구 사용은 불가하나, 물안경이나 스노클도 사용 가능하니 부담 없이 하시면 됩니다. 풀장의 짧은 축을 중간에 발 딛지 않고 편도로 수영하면 되고, 그 건너편의 수심이 얕아지니 마지막에는 무릎이나 손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스노클링 투어는 아침 9시에 나가서 점심 즈음 돌아옵니다. 8:50까지 모이라고 해요. 엥? 테스트가 오후 2:30 부터라면서?? 네, 테스트를 봐야, 다음 날에 나가는겁니다. 그러니, 스노클 투어를 하려거든 하루 전에 미리 신청하고 테스트를 통과해야 합니다. 이걸 모르시면, 난감해질 수 있어요.



헬스장도 있습니다. 해변 나가는 길 우측으로 경사로가 있습니다. 이 경사로를 따라 쭈욱 내려가면, 작은 헬스장이 나옵니다. 당연히 에어컨 켜져있고, 물, 수건 있고, 러닝머신 두 개, 일립티컬 머신 두 개, 자전거 두 개, 로잉머신 한 개, 덤벨들도 있고, 몇 가지 머신들 더 있고, 요가 매트도 몇 장 있고 그랬습니다.

체크인 하던 날엔 못 가봤고, 둘째 날부터는 하루 시작 전에 일찍 가서 운동 좀 하고 그랬네요. 그래야 많이 먹을 수 있으니까요. 아하하하하



키즈클럽이 클럽메드의 백미죠. 아이들은 키즈클럽에 보내놓고, 엄마 아빠는 유유자적 여유를 즐기는거에요.

만 2세 ~ 3세는 쁘띠 클럽

만 4세 ~ 10세는 미니 클럽

만 11세 ~ 11세는 10대 클럽

이렇게 나뉘고 통칭해서 키즈클럽이라 합니다. 만 4세 이상부터는 키즈클럽이 리조트 비용에 포함되어있지만, 생후 4개월부터 3세 11개월까지는 추가 요금을 내야합니다.

키즈클럽의 위치는 리조트 북쪽이며, 2023년 9월까지인가 리노베이션을 하고 있는 지역이라 좀 돌아가야 합니다. 리셉션 바라보고 좌측으로 길이 있고, 이 길을 따라가면 무에타이 링을 지나 주욱 앞으로 가야 키즈클럽이 나옵니다. 클럽메드 푸켓 키즈클럽은 따로 건물이 있고, 얕은 수영장도 함께 있어서 아주 어린 아이들은 주로 여기서 노는데, 4세 이상은 하루 시작 시에만 여기에서 모이고, 주로 다른 곳 돌아다니며 활동하지요.

처음 아이를 등록할 땐 따로 종이에 뭘 쓰는게 있고, 방번호, 이름, 국적, 나이 등등 쓰고, 알러지 있는지 쓰고, 아이가 원하면 부모 없이 혼자 키즈클럽에서 나가도 되는지 유무도 정해야 합니다. 제 경우 초4 아들만 보냈는데, 혹시 몰라 부모가 가야 키즈클럽에서 나가는 걸로 신청했습니다. 한 번 이렇게 등록 후엔 언제든 아이를 키즈클럽에 참여시키거나 데리고 나올 수 있습니다.

아침 식사 후 키즈클럽까지 데려다주는게 멀고 귀찮기도 해서, 클럽메드 앱에서 매일 키즈클럽 일정을 확인해 볼 수 있기에, 9시 첫 일정 장소로 가서 참여하자고 해봤지만, 제 아들은 키즈클럽 건물 가서 거기에서 시작 전에 노는게 좋다고 해서 매번 데려다 주었습니다. (덕분에 아침 먹으러 가면서 땀 나고, 아침 먹으며 땀 식었다가, 식사 후 아들 키즈클럽 데려다주고 방으로 돌아가면 땀 범벅. ㅎㅎㅎ)

여러 아이들을 돌봐야 하다보니 한 명 한 명 아이들을 세심하게 보는건 어렵겠지만, 그래도 담당 GO들이 열심히 놀아주고, 인솔하더군요. 

아이 성향이 매우 중요할텐데, 새로운 환경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 친구들도 금방 사귀는 활달한 아이라면 매우 재미있어 할 거에요.

1주일에 한 번 키즈클럽 아이들이 간단한 춤을 익혀서 저녁에 쇼를 하는데, 이것도 엄청 즐거워했습니다. 이 쇼가 제가 봤던 쇼 중에서 관객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습니다. 그럴만도 하죠. 자기 아이들이 무대 위에 섰으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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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 같이 모여서 게임을 하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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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 올라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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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를 타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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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도 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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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했다고 팔찌도 받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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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도 휘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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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에 농구도 해 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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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도 배웠는데, 정말 어렵고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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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쇼와 파티가 계속 됩니다.

클럽메드 앱에서 드레스코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데, 꼭 맞출 필요는 없지만, 맞춰 입으면 더 재미있겠죠? ㅎ


격일이었을텐데, 오후 5시에 거품파티 (Foam Party) 해요. 아이와 어른 모두 좋아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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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까지 가지고 들어가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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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래는 제가 알고 싶은데 미리 알 방법이 없어서 궁금했던 것들입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0시, 체크아웃 후 오후 3시까지는 시설 이용 가능, 이게 중요합니다.

국내 항공편으로 푸켓에 가게되면, 푸켓 공항에 밤 늦게 도착하고, 돌아가는 것도 밤 늦게 출발하게 됩니다. 클럽메드 홈페이지에서 항공 및 리조트를 다 결제하시면, 공항 - 리조트 차량도 제공되고, 늦게까지 지내는 것도 추가요금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다만, 저희는 그렇게 여유롭지 않아서, 어떻게든 지출을 줄여보고자, 밤 늦게 도착해서는 다른 리조트에서 2박을 했고, 그 다음에 클럽메드로 알아서 이동했었죠.

이 경우 체크아웃하는 날이 문제인데, 오전 10시에 체크아웃이니까 아침 식사 후 바로 짐 정리해서 방 비워야 합니다. 정리 후 큰 가방은 방 앞에 두고, 전화기로 9번 눌러 리셉션에 연락하면, 나중에 그 가방들은 입구에 옮겨놓습니다. 그러므로, 체크인 시 가방에 달아준 방번호 표식을 그냥 두시는게 낫습니다. 오후 3시까지는 클럽메드 내 시설을 그대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점심식사도 먹고, 늦은 점심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한국으로 복귀하는 비행편이 밤 늦게 있기에 오후 3시부터 저녁 7-8시까지 시간이 애매하게 빕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모든 것을 클럽메드에 맡기는겁니다. 비행기표와 클럽메드 예약을 클럽메드 사이트를 통해서 하고, 공항 - 리조트 왕복 차량 이용도 클럽메드 사이트에서 예약하면, 따로 추가 금액 없이 마지막 날 저녁까지 머무를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확실한 건 직접 확인해 보세요.

두번째 방법은 클럽메드에 일부 비용을 지불하고 더 머무는겁니다. 저희처럼 비행기표 따로 산 경우가 이걸 선택할 수 있죠. 이 때 성인 3700바트, 12-17세 3000바트, 4-11세는 2000바트를 부담해야 합니다. 대강 1인상 10만원 내외니, 태국 물가를 생각하면 상당한 금액입니다.

세번째 방법은 데이트립을 예약하는겁니다. 체크아웃 후 푸켓 하루짜리 관광을 시켜주고, 저녁에 공항까지 데려다 주는 패키지를 많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용도 비싸지 않지만, 어딜 가야 할지, 점심과 저녁 식사는 뭘 해야 할지 정해야 하고, 그 때 현지화로 추가비용(식사비, 입장료 등등)을 내야 합니다. 저를 포함해서 저희 식구들은 어딜 돌아다니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좀 알아보다가 이 방법도 포기했습니다.

마지막 방법은 마지막 날 오후에 늘어지게 마사지를 받는 것입니다. 저희 가족은 너무 많이 즐겨서 피곤하기도 하고, 식사도 매번 배부르게 먹는데다, 조금씩 변화가 있어도 결국 먹는 것만 먹게 되었던지라, 클럽메드에서의 일정을 더 진행하지 않고,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발마사지+타이마사지 각각 1시간씩 2시간짜리로 1인 500바트, 4인 2000바트였으니, 클럽메드에서 저녁까지 지낼 수 있는 1인 비용도 안 되는 돈으로 4식구 모두 시원하게 마사지 받고, 꿀잠 자고 일어났습니다.


클럽메드 정문 나가자마자 왕복 2차선 길만 건너면 바로 펄 마사지입니다. 우측으로 좀 걸어가면 오리엔탈 마사지가 있습니다. 이 두 곳이 한국인 관광객들 사이에 유명합니다. 제 아내는 1일 1마사지 했는데, 오리엔탈 한 번 가보고 펄이 더 낫다고 평가하더군요. 아무래도 펄마사지가 훨씬 깔끔해서 그런 영향을 줄 수 있을거에요. 저도 세 번인가 받았는데, 다 펄 마사지에 가서 했습니다. 정찰제이고, 문 밖에도, 안 쪽에도 가격표가 있으니 고르면 됩니다. 클럽메드 내부에도 스파가 있어 마사지 받을 수 있지만, 무척 비쌀거라 생각하고 아예 알아보지도 않았습니다. 펄 마사지는 정말 정문 나가면 바로라 접근성이 아주 좋아서요.


클럽메드 리셉션 데스크를 보고 좌측에는 Departure Lounge가 있습니다. 부띠끄 옆이에요. 의자, 테이블, 소파 있고, 에어컨 나옵니다. 그리고, 리셉션 데스크 보고 우측으로 조금 가서, 사진 사무실과 여행 사무실 지나면  Locker/Shower 있습니다. (아이들 키즈클럽 보내셨으면, 아이들이 잘 압니다. 여기에서 수영복/마른옷 갈아입으니까요.) 2시간 마사지 받고 돌아와, 디파쳐 라운지에서 쉬고, 저랑 둘째는 더워서 샤워 한 번 하고, 그러다보니, 저녁 7시에 예약해 둔 차량이 와서, 그 차 타고 푸켓 공항으로 떠났습니다.


클럽메드에서 지내다보면, 사진 찍는 직원이 있습니다. 주로 키즈클럽 (더 어린 쁘띠클럽, 더 나이 많은 10대클럽 등) 의 활동 위주로 찍지만, 수영장 활동 (매일 오전 11:30, 그리고 정오에 수영장에서 다 같이 춤 추고 그럽니다.) 등도 찍습니다. 내가 휴대폰 가지고 늘 가족들 찍어주고 하지만, 다른 사람의 시선이 담긴 다른 화각의 사진도 궁금 하더라구요. 리셉션 데스크를 보고 서면 우측으로 돌아볼 때 툭툭 한 대가 서 있는데, 그 뒤로 사진 사무실이 있고, 거기에 가면 날짜별로 정리된 사진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한 장에 ‘250바트, 6장 이상이면 특별할인’ 이라고 적혀있었고, 저희 가족 (주로 둘째) 나온 사진들만 후다닥 추려보니 40여장 되더군요. 그래서 고민하고 있으니까, 몇 장을 살거냐고 물어봐서, 40여장 중에 열 댓 장으로 추리려고 한다니, 계산기로 250x15=3750 을 보여주면서, 전부 다 줄테니 15장 값으로 이만큼만 내라고 하더군요. 대강 계산하면 10만원이 넘는 금액인데, 그래도 우리 가족 사진을 이렇게 가져가는 것도 좋겠다고 해서, 가지고 있는 바트 다 털어서 3200바트였나 내고 40여장을 다 받았습니다. 제 이메일 주소를 두 개 적어줬고, 집에 도착해서 열어보니 이메일로 와 있더군요.

따로 비용을 내면 리조트 내에서 사진 예쁘게 찍어주는 상품도 있는데, 자세히 보지 않아서 정확한 금액이 기억나지 않지만, 대강 4~5000바트 정도였을겁니다. 미리 알았다면 한 번 해 봤어도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집으로 출발하기 직전에 알아서 아쉬웠습니다.


클럽메드에서 푸켓국제공항까지는 길 안 막힐 때 1시간 정도면 가능해 보이지만, 평일 저녁 7시에 리조트에서 출발하느라 퇴근 시간과 겹쳤는지, 길에 차량이 많고, 그러다보니 1시간 반 이상 걸렸습니다. 그래도 9시 전에 공항에 도착했고, 짐 옮기고, 보딩패스 받고, 출국수속 하고 나니 9시 반도 안 되었더군요. 타고 갈 비행기는 11시 50분 출발이었으나, 연착되어 12시 10분이었나… 아무튼, 저희 가족은 면세점 쇼핑도 즐기지 않고, 푸켓공항은 제주공항보다도 작아서 어디 돌아다닐 곳도 없고, 그래서 한 층 더 위에 있는 라운지에 갔습니다. 

푸켓공항엔 코랄 라운지가 두 개 있는데, 하나는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다른 하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입니다. 아내와 딸이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에 간 걸 모르고, 저와 아들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 먼저 갔는데, 이 쪽이 더 넓고 음식도 많아 보였습니다. 그래봐야 인천공항 라운지에 비하면 정말 안습입니다. 제가 진짜 왠만하면 음식 맛 없다고 하지 않는데,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음식은 너무 하더군요. 공산품인 떠먹는 요거트나 음료수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 혹시 푸켓공항 라운지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의자도 꽤 있고, 충전할 곳도 곳곳에 있고, 내부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었지만, 관리는 잘 되고 있지 않아서, 외부 화장실을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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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돌아가는 비행기 출발 시각이 매우 늦은 편이라, 저녁 식사를 확실히 하시고 들어오시거나, 아니면, 서둘러 출국수속 후 출국장 내 식당 문 닫기 전에 얼른 식사하시는게 좋을거에요. 버거킹이랑 또 다른 버거 가게,  라면 파는 곳 등등 몇 곳이 있었습니다. 출국장 내 의자가 많긴 한데, 여유롭지 않으니 자리 잘 잡으시고요.


클럽메드에서 지내면서 밖에 나갈 일이 없겠지만, 가끔은 나갈 일이 생깁니다. 마사지, 쇼핑, 푸켓 여행 등이 그렇고, 클럽메드 앞 해변 나갈 때도 클럽메드 밖으로 나가는 겁니다. 이 때는 출입기록을 작성해야 하는데, 대강 날짜, 이름, 방번호, 국적, 나가는 시각 적은 뒤 서명하고, 돌아올 때 돌아온 시각 적고 서명하였습니다. 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보안직원이 시키니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차를 타고 이동할 때는 하지 않더군요. 걸어 나갈 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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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의 담이 보이고, 그 앞이 차도, 그리고 초록색 인도, 그 다음이 해변입니다.

클럽메드 앞 해변은 클럽메드의 소유가 아닌 공용해변입니다. 해변 쪽 출입문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도 보안직원이 있습니다. 여기는 좁은 차도를 건너야 하고, 그 때마다 보안직원 둘이 상황 보며 차를 막아줍니다. 그리고, 해변으로 나가기 전 출입기록 작성하는 곳에서 돗자리, 햇빛 가리는 큰 우산 등을 빌릴 수 있습니다. 물론, 더운 것도 싫고, 모래도 싫은 저는 사진만 찍으러 해변에 나가보고, 저런 건 빌려서 앉아 놀지는 않았습니다. (그럼 왜 여기로 놀러간거죠??)

아, 해변에서 돌아오면, 출입기록 작성 후 바로 옆 (해변에서 들어온 방향으로 좌측. 수영장에서 해변 보는 방향으로는 우측) 에 샤워기가 있으니 거기에서 모래를 털어낼 수 있습니다.

IMG_2091.jpg

해변에서 노는 현지인, 관광객 많지만, 전 사진만 찍고 호다닥 들어왔습니다.


IMG_2432.jpg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배가 부르지만) 라면 한 그릇 먹었습니다.


할 이야기가 무척 많았는데, 여기서 마쳐야겠어요.

궁금하신 점 댓글 남겨주세요.


자유였습죵.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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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 앞에 펼쳐질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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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2]
헬로덱
IP 121.♡.164.226
08-17 2023-08-17 13:13:06
·
다음에 가족과 한 번 가고 싶어지는 후기네요.
감사합니다.
자유
IP 222.♡.65.188
08-17 2023-08-17 13:52:10
·
@헬로덱님 활동적인 아이들은 키즈클럽에서 즐기고, 엄마 아빠는 여유를 즐겨보세요! ;)
일론마스크
IP 165.♡.5.20
08-17 2023-08-17 13:15:54
·
스크랩했습니다!
자유
IP 222.♡.65.188
08-17 2023-08-17 13:52:23
·
@일론마스크님 감사합니다. :)
삭제 되었습니다.
자유
IP 222.♡.65.188
08-17 2023-08-17 13:53:04
·
@Jedi님 덥기 전에 가셔서 더위를 만끽하셨겠어요. ㅎ
고전읽어주는아빠
IP 220.♡.116.202
08-17 2023-08-17 13:39:34
·
으아...푸켓 그립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1년에 두 어번도 갔던 곳인데 ㅠ
자유
IP 222.♡.65.188
08-17 2023-08-17 13:53:31
·
@고전읽어주는아빠님 20여년 전 태국 배낭여행 할 때 푸켓은 못 가봤는데, 이번에 가봤습니다.
나의라임오졌지나무
IP 115.♡.24.163
08-17 2023-08-17 13:46:05
·
음식이 무료인 점과 아이들 맡기는 프로그램 있는게 마음에 드네요.
국내에도 이런 리조트 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자유
IP 222.♡.65.188
08-17 2023-08-17 13:54:02
·
@나의라임오졌지나무님 무료라고 하기엔 리조트 비용이 비싼 편입니다. 4인 가족이 1박에 100만원 가량 냈어요. 그 덕에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었지만요. :)
나의라임오졌지나무
IP 115.♡.24.163
08-17 2023-08-17 15:19:53
·
@자유님 히이이이익!!!
죄송합니다. 놀라서요.
자유
IP 222.♡.65.188
08-17 2023-08-17 15:29:06
·
@나의라임오졌지나무님 시설에 비하면 비싸다 볼 수 있는데, 직원들(GO)이 계속 이것저것 알려주고, 놀아주고, 여러 프로그램 돌아가고 하는 인건비에다가, 음식과 음료 등 생각하면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일단, 추가 금액 나오는 메뉴 말고는 뭘 해도 돈이 더 나오지 않으니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베르티바
IP 182.♡.42.93
08-17 2023-08-17 22:04:28
·
@자유님 말로만 듣던 올인클루시브라 역시 가격대가... 약간만 더 내면 포시즌 풀빌라도 선택지에 넣을 수 있긴 하겠네요
자유
IP 59.♡.84.119
08-17 2023-08-17 22:26:31
·
@베르티바님 네. 비싸죠. 시설이나 식음료가 겨우 중간급인데요.
그래서 비슷한 가격의 고급 리조트에 가면, 식비와 노는 비용이 추가되니 두 배를 지출하게 되지 않을까요? ㅎㅎ
hoonie4
IP 175.♡.120.24
08-17 2023-08-17 14:09:10
·
10년정도 전에 무료숙박권 당첨되서 갔다왔던 기억이 나네요.^^무슨 생각이었는지 정처없이 길따라 걸어서 근처에 있는 산 정상까지 걸어올라갔는데 풍경이 너무 멋졌던게 기억나네요.
자유
IP 222.♡.65.188
08-17 2023-08-17 14:16:42
·
@hoonie4님 무료숙박권은 어떻게 당첨되나요? 저는 제 돈 내고 갔는데.... 갑자기 부러워집니다. ㅎㅎ
저희는 바로 코 앞의 해변과 마사지샵 간 걸 제외하면 리조트 밖으로 나가지 않았어요. ㅎ
hoonie4
IP 175.♡.120.24
08-17 2023-08-17 15:38:17
·
@자유님 클럽메드가 가끔씩 이벤트로 3박정도 숙박권을 풀더라구요. 저해에 오키나와 클럽메드 갔다와서 후기남겼는데 그게 당첨되서 한해에 2번 클럽메드를 갔다왔죠^^평생 쓸 운을 저기에 쓴거 같네요ㅜㅜ무료 숙박권이라 항공권은 비즈니스로 갔다왔네요.
자유
IP 222.♡.65.188
08-17 2023-08-17 15:44:19
·
@hoonie4님 앗, 그런게 있어요???
후기라곤 클리앙에 남기기만 했는데, 무료 숙박권에 눈이 멀어 한 번 해 보러 가야겠군요. ㅎㅎ
hoonie4
IP 175.♡.120.24
08-17 2023-08-17 15:52:11
·
@자유님 요즘도 무슨 어린이 백일장 비슷한게 해서 당첨되면 숙박권 주고 하더군요. 아마 제가 갈때 당시가 자잘한 이벤트가 많았던거 같아요.^^
자유
IP 222.♡.65.188
08-17 2023-08-17 16:10:56
·
@hoonie4님 어린이 백일장.... 우리 집 어린이 이름으로 제가 응모를... 아, 아닙니다. ㅎㅎ
카트맨
IP 175.♡.47.210
08-17 2023-08-17 14:44:14 / 수정일: 2023-08-17 14:45:08
·
정성이 담긴 좋은 글 감사합니다. 비행기에서 라면이면 비지니스인가요?
자유
IP 222.♡.65.188
08-17 2023-08-17 14:56:32
·
@카트맨님 가기 전에 살펴봤을 때 아무리 검색해도 제가 궁금한게 안 보이길래, 다녀와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

라면은 프레스티지 클래스 (舊 비지니스 클래스)에서는 요청하면 끓여주더군요. 그게 먹어보고 싶어서 배부른데도 시켜서 호로록 다 먹었습니다.
얌전고양이
IP 118.♡.6.130
08-17 2023-08-17 14:58:53
·
10월에 푸껫 예약해두었는데, 많은 도움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유
IP 222.♡.65.188
08-17 2023-08-17 15:03:42
·
@얌전고양이님 그 때면 클럽메드 리노베이션도 끝나고, 날씨도 여름 우기보다 더 좋을 때라고 하니, 멋지게 즐기실 수 있겠네요!
OMNIT
IP 218.♡.229.211
08-17 2023-08-17 15:27:37 / 수정일: 2023-08-17 15:28:20
·
14년/18년에 가봤었네요.
하루 한번 스노클링도 있었는데... (아침먹고 수영테스트 후 버스타고 배타고 포인트 이동)

리노베이션 한다고 하니 이후에 또 가봐야겠네요.
자유
IP 222.♡.65.188
08-17 2023-08-17 15:31:50
·
@OMNIT님 스노클링 하러 다녀오셨군요. 저희는 등록하고, 수영 테스트 통과하고, 애들이 가기 싫다고 그래서 안 갔어요. 아쉽더라고요. :(
구조 자체는 큰 변화가 없어보이는데, 더 깔끔해지겠죠? 공항 - 리조트 이동이 최소 1시간, 길 막히면 1시간 반 이상 걸린다는게 조금 아쉬운데, 그래도 정말 재미있게, 아니 힘들게 잘 놀았습니다. ㅎㅎ
kapelle
IP 112.♡.11.179
08-18 2023-08-18 10:34:35
·
@자유님 스노클링인데 수영테스트 하는게 신기하네요. 깊은 곳으로 가서 그러나요? (보통 구명조끼 입고 하다보니 수영이랄 것도 없는데..)

그러고보니 예전에 신혼여행으로 타히티갔을 때 시 사파리라고 보트타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스노클링하면서
구경하는게 있었는데 마지막에 상어 보여준다고 간 곳이 정말 깊은 곳인데 구명조끼도 안줘서 보트 옆에 있는 밧줄 붙잡고 구경했던거 생각납니다. ㅎㅎ
자유
IP 222.♡.65.188
08-18 2023-08-18 10:40:16
·
@kapelle님 그러게요. 그런데, 규칙이 그렇다니 해야지요.
수영테스트 후에 통과하면, 스노클 센터에 다시 가서 오리발 크기 맞춰보고, 다음 날 아침 출발하고, 그렇게 안내 받았어요.
안전이 제일 중요한거라 그런가봐요. ㅎ 깊은 바다에서 구명조끼도 없이... 상상만 해도 오금이 저립니다.
kapelle
IP 112.♡.11.179
08-21 2023-08-21 10:49:03
·
@자유님 심지어 이런 상어까지 돌아다녔습니다 ㅎㅎ
그래도 재밌었어요 ㅎㅎㅎ
자유
IP 222.♡.65.188
08-21 2023-08-21 11:37:28
·
@kapelle님 와, 진짜 재미있었겠어요.
다음엔 꼭 해 보겠습니다! :)
멋진상우
IP 27.♡.242.79
08-17 2023-08-17 15:37:59
·
오 리노베이션 한다고 하니 24년 여름 즈음에 한번 후보에 넣어 봐야겠습니다.
클럽메드난 PIC는 꼭 한번 경험해보고 싶은 액티비티입니다.
요즘 베트남에 올인클루시브가 있긴 한데 아직 밥 3끼 중심이고, 활동이 거의 없어서 심심하더라구요.
물론 거긴 대신 놀이공원과 워터파크가 있긴 하지만요.
자유
IP 222.♡.65.188
08-17 2023-08-17 15:46:58
·
@멋진상우님 클럽메드와 PIC 모두 두 번 씩 경험해 본 바로 모든 면에서 클럽메드의 압승입니다. 비용도요. ㅎㅎㅎ
다만, 아이들이 어느 정도 독립적이고, 모르는 사람들과 어울려 키즈클럽에서 잘 놀 수 있으면 클럽메드도 아깝지 않은데, 그냥 부모님과 물놀이만 한다면 PIC도 괜찮습니다. 둘 비교에서 아쉬워서 그렇지, PIC도 챙겨 해 볼게 아주 많아요.

전 다음에 가능하다면, 디즈니 크루즈 (디즈니 좋아합니다. 주식도 샀다가 씨게 물리고... 크흑 ㅠㅠ) 나, 칸쿤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에 한 번 가보고 싶어요.
멋진상우
IP 27.♡.242.79
08-17 2023-08-17 16:07:29
·
@자유님 디즈니 하니 생각나는데 스타워즈 호텔 열었다가 망해서 다시 문 닫는다더군요. 버킷리스트였는데 말이죠. 아흑...
자유
IP 222.♡.65.188
08-17 2023-08-17 16:11:34
·
@멋진상우님 제가 스타워즈는 캐릭터 이름도 모를만큼 무지한데, 디즈니는... 우리의 디즈니는!!!
코로나 판데믹을 마쳤는데도 왜 주가가 이모냥이냐고요. 엉엉엉
말근하늘
IP 203.♡.23.208
08-17 2023-08-17 16:18:41
·
비용이 궁금합니다^^
자유
IP 222.♡.65.188
08-17 2023-08-17 16:22:33
·
@말근하늘님 성인 둘, 중학생 한 명, 초등학생 한 명, 모두 4인이었고, 방 두 개에 연결되게 받았습니다.
비용은 그 때 그 때 다른데, 저희가 낸 돈은 430만원이었으니, 4인 1박에 110만원 꼴로 계산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비용은 숙박비만이고, 항공요금은 따로 구입/결제하였고, 공항 - 리조트 차량 역시 따로 예약하였는데, 원화 3-4만원 수준이면 예약할 수 있습니다.
modify79
IP 203.♡.84.14
08-17 2023-08-17 16:27:17
·
@말근하늘님 저도 비용이 궁금합니다!
자유
IP 222.♡.65.188
08-17 2023-08-17 16:33:23
·
@modify79님 클럽메드 홈페이지에서 인원 선택 후, 리조트 고르시고, 일정 고르시면 금액 나옵니다. 거기에 항공편, 공항 - 리조트 이동편 등을 추가 선택하실 수 있으니, 관심 있는 곳을 찾아보세요. :)
말근하늘
IP 203.♡.23.208
08-17 2023-08-17 19:56:48
·
감사합니다^^
자유
IP 59.♡.84.119
08-17 2023-08-17 20:49:35
·
@말근하늘님 별 말씀을요. :)
사.랑
IP 211.♡.99.61
08-17 2023-08-17 16:35:10
·
저도 비용 세부 내역이 궁금하지만... 그것 보다 ... 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
자유
IP 222.♡.65.188
08-17 2023-08-17 16:38:27
·
@사.랑님 비용은 위 댓글에 적어두었습니다. 리조트 비용은 4인 4박 5일, 430만원이었습니다. 항공요금은 별도었고요.
비용은 같은 인원과 같은 리조트라도 날짜에 따라 변동이 크더군요. 휴가 날짜를 자유롭게 정하실 수 있다면, 저렴한 날로 정해 가시면 좋을거고요, 제 경우는 날짜는 이미 정해져있어서 그냥 비싸도 갔습니다. (ㅠㅠ)
사.랑
IP 211.♡.99.61
08-17 2023-08-17 16:43:44
·
@자유 님 시간은 추억은 소중 하잖아요 ... 수 년후? 수 ~ 우~ 십 년 후... 잘 갔다 오셨다고 생각하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고맙습니다
자유
IP 222.♡.65.188
08-17 2023-08-17 16:45:34
·
@사.랑님 맞는 말씀입니다. 무리하고, 빚 내서 놀고 그러면 안 되겠지만,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면 해 볼만 하다 생각합니다.
2019년에 하와이 10박 12일 놀고 왔는데, 그 때는.... 와, 이렇게 놀아도 되나? 이렇게 돈 써도 되나?? 했는데, 이후 코로나 시절이 열리면서 아무 곳에도 못 가고, 이번 여행 전까지 하와이 여행 종종 이야기 나누며 가족끼리 좋은 시간 보냈었죠. 말씀하신 바로 그 상황이었습니다. :)
여윽시
IP 49.♡.61.84
08-17 2023-08-17 17:04:28
·
제가 신혼여행을 발리 클럽메드로 다녀왔는데 좋은 기억만 있습니다. 관광 쇼핑 이런거 안좋아하시는분들은 정말 좋은거 같아요. 이제 애들이 생겼으니 다시함 가보고 싶어지는 좋은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자유
IP 222.♡.65.188
08-17 2023-08-17 17:07:38
·
@여윽시님 저는 5년 전에 가족들과 클럽메드 발리에 다녀왔습니다. 몰랐는데, 적도를 지나야 하고, 생각보다 멀어서 오며가며 좀 쑤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
5년 전이라 지금은 달라졌을 수 있지만, 방 상태는 현재의 푸켓 리조트보다는 좀 아쉬웠지만, 역시나 방에 있는 시간이 길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그 땐 아이들이 더 어려서 클럽메드의 여러 기회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 했는데, 이번에는 아주 잘 이용해서 돈이 덜 아까웠습니다. ㅎ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자유
IP 222.♡.65.188
08-17 2023-08-17 18:19:02
·
@뛰어님 아이 생일 축하해 주는 건 몰랐네요. 저희 가족 중에서는 아쉽게도 여행 기간 중 생일인 사람이 없었지만, 다음에 그렇다면 꼭 부탁해야겠습니다. :)

저녁 예약하는 식당은 추다 레스토랑 말씀이시죠? 식당 언급하면서 마지막에 짧게 쓰긴 했습니다. 아쉽게도 저희는 예약을 너무 늦게 하는 바람에 떠나야 하는 날 저녁 7시 반에 예약이 되었더라고요. 차를 7시에 타고 출발해야 하는데요. 어쩔 수 없이 취소해야 했습니다.
새콩씨
IP 117.♡.28.198
08-17 2023-08-17 18:39:16
·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ㅎㅎ
/Vollago
자유
IP 222.♡.65.188
08-17 2023-08-17 18:52:28
·
@새콩씨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jjoon
IP 223.♡.28.227
08-17 2023-08-17 18:44:39
·
잘 정리해 주셨네요.

참고로 샌딩을 클럽메드에 맡기시면 떠나는 날도 시설 다 이용 가능합니다.

해물파전이 나와서 메뉴로 나와서 신기했던^^

푸켓, 발리, 하이난, 카비라 클럽메드 가본 경험으로
다음엔 발리도 한번 다녀와보세요^^
카비라도 좋았습니다.
하이난은...ㅎ
자유
IP 222.♡.65.188
08-17 2023-08-17 18:52:13
·
@jjoon님 제 큰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메뉴가 Korean Shin Ramyon 이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체크인 하는 날 늦은 점심으로 딱 한 번 먹고, 그 뒤로 먹을 기회가 없어서, 지금도 가끔씩 '코리안 신라면...!!' 하고 울부짖습니다. ㅎ

본문 중에도 적었습니다만, 모든 걸 클럽메드에 맡기시면 추가 요금 없이 떠나는 날 늦게까지 이용하더군요.
저희는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머리를 짜냈었고요. ㅎㅎ

발리는 5년 전에 다녀와봤습니다. 그 땐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제대로 즐기지 못 했는데, 이번엔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다음 기회에 또 클럽메드를 가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또 가게 된다면 말씀해 주신 곳들 중에서 골라봐야겠습니다.
jjoon
IP 1.♡.200.66
08-17 2023-08-17 23:37:13
·
@자유님
마침 찍어둔게 있었네요^^

아 그리고 예약은 해외클럽메드 환율신공?이 막혔다고 해서 이래저래알아보니 인*파크투어가 공홈보다 좀 더 저렴하더라구요. 약간의 딜?도 가능합니다^^

혹시 가실분들은 한번 비교해보세요~
자유
IP 223.♡.27.10
08-18 2023-08-18 07:36:38
·
@jjoon님 환율신공이 안 되더군요. ㅎㅎㅎ
좋은 팁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Wmaster
IP 211.♡.142.97
08-17 2023-08-17 19:12:28
·
즐거운 여행은 구경하는 것만해도 덩달아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상세한 여행기 잘 보고 갑니다~
자유
IP 223.♡.203.180
08-17 2023-08-17 19:18:19
·
@Wmaster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카르마2021
IP 115.♡.159.238
08-17 2023-08-17 19:28:01 / 수정일: 2023-08-17 19:28:21
·
질문좀 드려도 될까요?

1. 그래서 다 해서 얼마 잡으면 될까요?
2. 11세가 넘는 애는 어떻게 될까요? 초6
3. 영어 못하는 애도 괜찮으려나요?

올 겨울에 아이들이 즐겁게 지낼만한 곳을 고민중이었는데 훅 땡기네요
자유
IP 59.♡.84.119
08-17 2023-08-17 20:55:09 / 수정일: 2023-08-17 22:29:26
·
@카르마2021님 위 댓글에도 남겼습니다만....

1. 저희 4식구, 4박 5일, 리조트 비용만 430만원이었습니다. 일정과 리조트에 따라 다 다르기에 원하시는 리조트와 날짜를 직접 선택하시어 확인하셔야 정확합니다. 여기에 항공편과 공항 - 리조트 이동편도 추가 가능합니다.

2. 만 10세까지 미니클럽, 만 11세부터 10대클럽에 속합니다. 형제자매가 아래 클럽에 있다는 가정 하에 위 클럽에서 아래 클럽으로는 가능하나, 아래 클럽에서 위 클럽 참여는 안 됩니다.
즉, 14세인 제 큰 아이가 9세인 둘째과 함께 미니클럽을 할 수 있지만, 9세인 둘째가 14세인 큰 아이와 함께 10대 클럽을 할 수는 없습니다.

3. 중국인 3.5, 한국인 2, 일본인 1.5, 동남아인 1.5, 서양인 2 정도의 비율로 보였습니다. 영어를 못 해도 한국 아이들과 같이 키즈클럽에서 놀면 됩니다만, 아무래도 리조트 내 주 사용 언어가 영어이므로 조금이라도 할 줄 아는게 좋습니다. 설마, 한국 초6이 영어 한 마디 못 하려고요.

제가 알기로 동남아가 겨울에 건기라서, 겨울에 가시면 스콜 걱정 없이 더 재미있게 노실 수 있을거에요. 스콜이 하루 종일 내리지는 않지만, 중간중간 내려서 저희는 조금씩 불편할 때가 있기도 했었어요. 그래도 잠깐 오고 마는거라 괜찮았습니다.
봄봄
IP 114.♡.122.201
08-17 2023-08-17 19:28:13
·
잘봣습니다. 저도 푸켓발리채러팅가봣는데 한번가면 계속가게되죠. 푸켓 이것저것 많이 변햇네요. 클럽메드 애들 데리고가서 맞겨놓고 쉬기에 정말 좋은곳이죠. 먹을걱정 뭐할걱정 애들챙길걱정없이 쉬고 먹고 마시러 놀러가는곳. Go엿나 일하시는분들도 친절하구요.
자유
IP 59.♡.84.119
08-17 2023-08-17 20: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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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님 여러 클럽메드 가보셨군요. 리조트가 조금씩 계속 변하는 모양입니다. :)
말씀하신 것처럼 걱정 없이 놀고 쉴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아내는 여행에서 돌아와, 집 청소와 밥 해 먹이는걸 다시 시작해야 해서 힘들었다더군요. ㅎ

p.s. 클럽메드 채러팅 비치도 고려했었지만 선택하지 않았던 건, 인천 - 쿠알라룸프르 - 국내선 비행 - 그리고도 또 버스로 이동... 이게 너무 귀찮고 힘들어서였습니다. 뼛 속까지 귀차니스트인 저는 직항 없으면 안 가고, 공항에서 한 방에 이동 가능하지 않으면 안 가고 있습니다. ㅎ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자유
IP 59.♡.84.119
08-17 2023-08-17 20:57:56
·
@재키^_*님 늘 이런 프로그램을 유지해 오고 있는 줄 알았는데, 20년 전에는 안 그랬나보군요.
아무튼, 저희는 정말 재미있게, 아주 힘들게 지내고 왔습니다. ㅎㅎㅎ
바닷마을
IP 223.♡.164.70
08-17 2023-08-17 19: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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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클럽메드 이용하고픈 마음이 절로 듭니다. 언제나 한 반 가보려는지, 쇼핑 관심 없이 릴랙싱하기에는 딱이네요^^
자유
IP 59.♡.84.119
08-17 2023-08-17 20:59:00
·
@바닷마을님 아, 좋은 점 지적해 주셨습니다.
제가, 그리고 제 아내도 쇼핑에 별 관심이 없어서, 그냥 이렇게 리조트에서 주구장창 노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그 흔한 패키지 여행도 안 갑니다.
심지어 공항 면세점도 안 봅니다. 그냥 공항 라운지 가서 먹고 쉬고, 면세점은 탑승 전 배 꺼트리느라고 산책하며 보는게 전부입니다. ㅎㅎ
구름이여
IP 117.♡.5.233
08-17 2023-08-17 19:52:12
·
오래전에 발리 클럽메드 갔다온곳 생각나네요 스케줄 없어서 편하고 아무때나 식사 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자유
IP 59.♡.84.119
08-17 2023-08-17 21: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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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여님 클럽메드 발리는 5년 전에 갔었는데, 이번 푸켓과는 서로 또 다른 분위기더라고요. 물론, 기본적인 것은 다 같지만요.
언제고 식사하고, 쉬고, 음료 마시고, 누워있고 할 수 있어서 좋죠.
하지만, 왜인지 시간마다 각종 프로그램을 다 해야만 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성격으로 인해 땀 흘리며 돌아다녔습니다. ㅎㅎ
일리아드1
IP 106.♡.68.158
08-17 2023-08-17 20:01:33
·
정성글 정독하겠습니다 선댓글 후감상~ 살짝 엿봐도 액티비티 다양하네요
자유
IP 59.♡.84.119
08-17 2023-08-17 21:00:47
·
@일리아드1님 해볼게 아주 많습니다.
사진 올리지 못 했는데, 요가나 필라테스도 있고, 골프, 테니스, 농구, 축구, 스쿼시 등등 하려면 끝도 없습니다. :)
안경닦끼
IP 1.♡.210.238
08-17 2023-08-17 20:03:54
·
총 비용이 얼마였을까용
자유
IP 59.♡.84.119
08-17 2023-08-17 21: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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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닦끼님 위에서도 몇 차례 댓글로 말씀 드린 것처럼, 4인 가족 4박 5일 리조트 비용만 430만원이었습니다. 항공요금은 따로였고, 공항 - 리조트 이동엔 편도로 한화 약 3-4만원 정도 지불했습니다.
벼름박에지대
IP 211.♡.145.24
08-17 2023-08-17 20: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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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는 보석 같은 곳이지만 카론주에게는 골칫덩이 클럽메드군요. 몇년 전에 장기 임대 끝내고 물러나겠다고 했는데 아마 뒷돈받고 뭉갰을거에요. 푸켓시도 클럽메드 손님이 크다보니 다른 대형 리조트그룹사 눈치를 보면서 줄타기..

젊은 호텔매니저가 해적분장을 하고 진행하는 파이어럿쇼가 진미였는데 이제 안 하나봅니다

저녁 비행기로 푸켓 직항시 공항근처에 픽업해주는 비지니스 호텔 있습니다 루프탑이라고 하기 민망한 옥상층에서 공항 정류중인 비행기들 볼 수 있어요. 자전거도 있어서 아침 일찍 마이카오 국립공원 산책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해변으로는 입장료 있지만 방풍림 뒷길이 더 예뻐요)

카론 투셰프 잘 있나 궁금하네요
#등신# 스테이크 라고 오기 된 거보고 미친듯이 웃었던 기억이...
자유
IP 59.♡.84.119
08-17 2023-08-17 21: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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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름박에지대님 카론주가 뭔가 했더니, 푸켓의 행정구역인가보네요.
리조트 촌장은 남자였는데, 출장 중이라 없었고, 남아공 출신의 부촌장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었습니다. 에너지가 대단하고, 좌중을 휘어잡는 진행도 멋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GO들도 대부분 활기찬 모습을 늘 유지하던데, 어떻게 저럴 수 있는지 신기할 지경이에요.
저희가 있는 4박 5일 동안, 매일 밤 쇼가 진행되었는데, 해적 분장은 없었네요. 계속 쇼가 달라지는가봅니다.

푸켓에 밤 늦게 도착, 푸켓에서 밤 늦게 출발하게 되는 비행일정 뿐이라 비는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하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호텔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더라고요. 저희는 좀 덜 비싼 호텔에서 2박 하고, 클럽메드로 이동했고, 떠나는 날엔 늘어지게 마사지 받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
만수네캔따개
IP 210.♡.28.240
08-17 2023-08-17 20:29:35
·
98년ㅜㅜㅠ 기억은.....크흑ㅠㅜㅠㅜ(언제적?)
최근까지 어딜 다녀봐도 가격대비 식사 최고, 놀기좋고, 크루들 친절하고, 진짜 종일 운동하고 놀기 좋았죠.조금 걸어나가면 바로 파통비치 있는것도 좋았고.
자유
IP 59.♡.84.119
08-17 2023-08-17 21:11:39
·
@만수네캔따개님 98년이면 엄청 오래 전이네요. 저는 그 땐 클럽메드는 커녕 해외여행도 꿈꿔보지 못 했던 시절이었습니다. :)
사실, 리조트 시설이나 음식, 음료 등의 질은 중간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미 다 지불해 둔거라 추가 금액의 부담이 없고, 또 GO들과 여러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점이 클럽메드의 가장 큰 장점이더라고요.

푸켓 하면 빠통인데, 빠통은 클럽메드에서 걸어가기엔 너무 멀겠던걸요? 클럽메드 직전에 2박 했던 메리어트 푸켓 멀린 비치가 빠통에서 조금 떨어져있는데, 걸어갈 거리가 아니었고, 거기에서 클럽메드로 이동할 때 차 타고 높은 산을 넘어갔었습니다. 한 30분은 넘게 차를 탔어요.
클럽메드 바로 앞 해변은 카론 비치인데 혹시 헷갈리셨던 건 아닌가 하네요.
ora817
IP 122.♡.44.189
08-17 2023-08-17 20:43:09
·
와 멋지네요..비용은 얼마정도 들까요? 100만원은 넘겠죠?
자유
IP 59.♡.84.119
08-17 2023-08-17 21:12:05
·
@ora817님 위에서 여러번 말씀 드렸듯, 4인 가족, 4박 5일, 430만원이었습니다.
항공요금과 공항 - 리조트 사이 이동 등은 따로 지불했습니다. :)
ora817
IP 27.♡.140.10
08-18 2023-08-18 11:14:14
·
@자유님 답변 감사합니다. 항공까지 포함하면 700~800이라 보면 될것 같네요...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자유
IP 222.♡.65.188
08-18 2023-08-18 11:17:30
·
@ora817님 항공요금도 천차만별이니 가실 날짜에 맞게 잘 알아보세요. :)
ora817
IP 27.♡.140.10
08-18 2023-08-18 12:54:19
·
@자유님 아..네 친절한답변 감사합니다.
자유
IP 222.♡.65.188
08-18 2023-08-18 14:39:58
·
@ora817님 잘 알아보시고 즐거운 여행 하세요. :)
새벽797979
IP 210.♡.65.2
08-17 2023-08-17 20:52:18
·
클럽메드 좋네요~ 감사합니다.
자유
IP 59.♡.84.119
08-17 2023-08-17 21:12:51
·
@새벽797979님 장단점이 확실합니다. 가족들이 걱정 없이 놀며 지내기에 딱 좋습니다. 비싼 것 하나 빼면요. ㅎㅎ
법돌법돌
IP 14.♡.187.225
08-17 2023-08-17 20:55:42
·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4박 예약했는데 상세한 후기 넘 감사합니다.
자유
IP 59.♡.84.119
08-17 2023-08-17 21:13:34
·
@법돌법돌님 추운 겨울에 남국에 가셔서 즐겁게 보내실 수 있겠네요. 부럽습니다. :)
열심히 체험하고 즐기셔도 좋지만, 충분히 쉬셔도 또 좋습니다. ;)
Dr Coffee
IP 176.♡.144.50
08-17 2023-08-17 21:10:57
·
중국 자본에 팔린지 꽤 되었을 겁니다. 한국에 있을때 발리 클럽메드를 자주 갔었는데 마지막으로 갔을때 우리보다 늦게 온 유럽사람들을 먼저 체크인 해 줘서 따지고 그 뒤로 안갔던 기억이 있네요. 쓰신대로 아이들은 아이들 대로 새로운 경험을 하기에 좋고 어른들은 어른들끼리 즐기기 좋죠.
자유
IP 59.♡.84.119
08-17 2023-08-17 21:16:39
·
@Dr Coffee님 정말 그랬군요. 찾아보니 2013년부터 중국 자본인 포순이 소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촌장을 비롯한 요직들은 다 프랑스 사람들이거나 프랑스계로 보였고, 서양인들 중에서도 프랑스인들이 꽤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https://en.fosun.com/

사교적이라면 주위 투숙객들과 안면 트고, 이야기도 나누고 지내면 더 좋았을텐데, 내성적인 저는 그게 참 어렵더군요. 같이 운동 배우던 몇 분과는 인사는 하며 지냈는데, 지나고 보니 좀 아쉽습니다.
Drac02
IP 119.♡.194.95
08-17 2023-08-17 21:32:49
·
비용이 생각보다 싸네요. 국내 풀빌라 성수기에 1박 100만원 넘는 곳도 많은데 올인클루시브에 저 가격이면 괜찮아 보입니다. 정성을 담은 후기 잘 봤습니다.
자유
IP 59.♡.84.119
08-17 2023-08-17 21:34:31
·
@Drac02님 그렇게 생각해 보니 또 그렇네요. 풀빌라보다 규모도 훨씬 크고, 즐길거리도 더 많고, 밥도 알아서 다 나오고 말이에요.
비싸게 다녀왔다 생각했는데, 한 말씀해 주셔서 저렴하게 다녀온 걸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ㅎㅎㅎ
바람불어온곳
IP 175.♡.235.149
08-17 2023-08-17 21:48:44
·
98년에 몰디브 클럽메드를 다녀왔는데 추억돋네요 ^^
자유
IP 59.♡.84.119
08-17 2023-08-17 22:15:39
·
@바람불어온곳님 몰디브는 어딜 가도 좋다는데, 가기가 어렵고 비싸서 엄두가 안 납니다. ㅎㅎ
잇힝잇힝
IP 121.♡.124.194
08-17 2023-08-17 21:58:46
·
잘 보고 갑니다. 그런데 밑에 URL 누르니 시놀로지 나스가 뜨는군요 ㅋㅋㅋ
자유
IP 59.♡.84.119
08-17 2023-08-17 22:15:58
·
@잇힝잇힝님 그거, 바꾸어야 하는데, 컴맹인데다 귀찮아서 그만. ㅎㅎㅎ
미친고양이들
IP 124.♡.230.148
08-17 2023-08-17 22:16:07
·
저는 마눌님이랑 카비라나 체러팅 위주로 종종 이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3년간 쉬었지만) 후기 보니 슬슬 발동이 걸리네요. 이번에 푸케 생각 중이었는데, 자세한 후기 고맙습니다. 젠 풀과 젠 풀 바는 9월 말쯤 오픈이군요.

클럽메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홈피에서 진행 중인 프로모션 행사를 체크해 보셔요. 종종 좋은 행사 뜹니다. 이번 8월에 프로모션에는 가족 예약시 아동 1인 항공료나 리조트 무료 이용 행사가 있네요.
자유
IP 59.♡.84.119
08-17 2023-08-17 22:31:40
·
@미친고양이들님 젠플 젠바 있는 북쪽이 공사 중입니다.
남쪽 정원에 임시로 젠바가 있습니다. 오며가며 음료수 마셨습니다. :)
만득93
IP 14.♡.210.159
08-17 2023-08-17 22:20:39
·
글 잘 읽었습니다.
올인클루시브가 제 취향에는 딱 좋아보이는데 아직은 애들이 미취학 아동이라 키즈프로그램에 보내기에는 애매하네요;;
언젠가 초등학교 고학년쯤되면 이용하기 좋아보입니다.
자유
IP 59.♡.84.119
08-17 2023-08-17 22:32:45
·
@만득93님 만 4세부터 미니클럽이 가능합니다. 4-10세가 미니클럽이지만, 어린 반, 나이 많은 반으로 나누어 움직이더군요.
걱정 말고 도전 하세요!! ;)
marqueurs
IP 223.♡.21.40
08-17 2023-08-17 22:23:36
·
푸켓을 아직 못 가봤는데
빨리 가 보고 싶네요.
스크랩 해 놓습니다.
자유
IP 59.♡.84.119
08-17 2023-08-17 22:34:02
·
@marqueurs님 사실 푸켓 자체는 경험을 하지 못 해 아쉽습니다.
어릴 땐 15밧 짜리 길거리 팟타이 먹으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300밧짜리 도미토리 숙소에서 자면서 잘도 돌아다녔는데, 이제는 못 하겠어요. ㅎㅎ
궁둥이
IP 183.♡.6.101
08-17 2023-08-17 22:49:52
·
오~~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힙니다!!! 스크랩 합니다! 아이들 데리고 도전할 마음이 생기네요
자유
IP 222.♡.65.188
08-18 2023-08-18 08:50:45
·
@궁둥이님 활동적인 아이들이라면 대만족하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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