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 링크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7987674CLIEN
1. 도면
지금은 공실이 된 저희의 보금자리.
도면을 먼저 보시면 이해가 빠를 듯 하여 도면 사진을 먼저 올려봅니다.
평면도 사진입니다.

전형적인 복도식 아파트의 구조죠.
현관문을 열면 바로 옆에 작은 방이 있고,
큰 방이라고 할 수 있는 거실이 있는
10평 정도의 초소형 평수입니다.
2. 공실이 된 집
잠깐 고개를 돌려 공실이 된 집 내부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내부에서 본 현관문 사진 (현재는 중문이 있는 상태입니다)

현관문 안쪽 오른쪽에 있는 두꺼비집 사진입니다.

현관문 안쪽 왼쪽에 있는 거울입니다.

중문을 지났을 때 우측에 있는 수납장입니다.
문이 닫혀 있는 상태입니다.

수납장을 열었을 때 사진입니다.
이 바로 옆에 있는 주방을 가로막고 있는 벽이 내력벽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은 방 입구 옆 벽에 설치된 스위치.

작은 방입니다.
인테리어 소품을 놓을 수 있게 벽에 거치대가 있습니다.

작은 방 문은 슬라이딩 도어로 되어 있고,
문을 열면 왼쪽이 복도와 맞닿아있는 창문입니다.
저기에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할까 고민했지만
아내는 시스템 에어컨을 넣을 거라고 했습니다.

현관문을 열고 작은 방을 지나면 바로 화장실이 나오는데,
그 옆에 있는 벽면입니다.
잘만 하면 저 공간을 잘 살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 건너편으로 보이는 주방의 모습입니다.
아내는 가스렌지를 인덕션으로 바꾸겠다고 합니다.

측면 (주방의 오른쪽)에서 찍은 주방의 모습.
그 너머로 베란다의 모습도 보이네요.

반대쪽 측면 (주방의 왼쪽)에서 찍은 주방의 모습입니다.

큰 방에 있는 붙박이장입니다.
제일 오른쪽은 냉장고가 있었던 자리 같습니다.

붙박이장 맞은 편 벽면입니다.
전 주인이 연두색을 좋아했나봅니다.

큰 방과 이어져있는 베란다.
베란다를 통하는 문 사진입니다.

베란다 우측의 수납장입니다.

베란다 좌측의 수납장,
그리고 세탁기를 놓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저 곳에는 세탁기와 건조대가 들어갈 예정입니다.

큰 방 사진을 한 샷에 담아봤습니다.
말이 큰 방이지, 거실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화장실 문을 열면 우측에는 샤워부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화장실 왼쪽은 변기 및 수납장이 있습니다.

화장실 문 바로 앞에는 세면대가 있고요.

끝으로 천장 사진 올려봅니다.
3. 느낌
현장에서 사진을 찍을 땐 잘 몰랐는데,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느낀 점은
'생각보다 화장실이 낡았다'
'벽면이 촌스러워보인다'
'작은 집이 괜찮다 생각했지만 그래도 넘 작긴 작다'
'전에 계시던 세입자분이 낡은 화장실 때문에
고생 좀 하셨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괜스레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저희 부부도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집입니다만,
100% 만족하는 집이 과연 있을까란 생각에
그래도 힘든 집 거주생활을 10년 넘게 해온 지금,
이만한 집이어도 감지덕지하는 마음이 듭니다.
거의 옹벽이겠지만 ㅠㅠ
주방이랑 거실 사이의 턱은 아마 가벽일 겁니다.
현관과 주방 사이의 벽이 옹벽일 거고요.
제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ㅠ.ㅠ
벌써 11년전, 예전 아름다운 추억이 떠오르네요~
:) 궁금합니다. 다음편이 ㅎㅎ
윗분에 이어 식염수님도 같은 구조의 집에서 신혼을 시작하셨네요.
이렇게 계속 뵙게 되니 정말 너무 반갑습니다.
11년 전의 식염수님의 삶을 쫓아가는 것 같습니다.
다음 편은 곧 올릴 예정입니다. :)
네,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정남향이라 매수한 것도 있는데 제발 돈값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좋은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움파파님도 그런 때가 있으셨네요.
저도 이 집에 감사한 마음을 듬뿍 주면서 살고 싶습니다.
다음편 기다릴께요~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편은 곧 올리겠습니다.
윗님처럼 쎄피로님도 분당의 같은 구조 집이셨군요.
추억에 잠시 젖으셨다면, 제 글이 조금은 의미있어지니 저도 기분 좋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seno님 말씀처럼, 아내는 저 조망을 좋아하더군요.
저 자리에서 차를 마시며 책을 읽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지 오래입니다. ^^;;
4년이면 오래 사셨네요.
이 구조의 집에서 신혼생활 많이 시작하시나봐요.
반갑습니다. ㅎㅎ
정말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대략적으로 약간은 짐작이 됩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는 더 큰 행복만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저도 정말 넘 넘 반가웠습니다. ^^
반갑습니다.
세월 빠르다고 생각되시겠어요.
벌써 중딩이라니요. ㅎㅎ
업그레이드 버전이니 정말 좋은 자녀분이겠습니다. ^^
아닙니다. 저야말로 고맙습니다.
반가워서 저 공사한거 앨범링크 보내드릴라고 하니 쪽지 수신거부 돼있으신지 발송이 안되네용;; 쪽지설정 한번 확인해주세용
집 보수 유지라는 게 항상 있는 일이기에 남일 같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거에요. ^^
쪽지는 사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른 분께 쪽지도 받고 있는 상황이고요.
공사한 현장 앨범 보여주신다고 하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닙니다. 제 댓글에 대댓글 달고 바로 확인해보겠습니다. ^^
같은 구조에서 살았다는 댓글 볼 때마다 계속 계속 반갑습니다. ^^
나올거같아 기대가 큽니다!!
업체 대표님께서 어떤 마법을 부려주실지 정말 두근두근 기대가 됩니다.
SIM_Lady님 댁의 팔할 정도만 나와도 황홀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