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삼성 2022년 스마트 모니터 M7 32인치 후기
일부 잘못 알고 있던 내용이 있어, 해당 내용 수정했습니다. (9/13)
본격적으로 개발을 업으로 삼아가면서 장비에 대한 욕심이란 이름의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맥북이 필요하여 M1 맥북 프로를 구매하고, 기존에 게임용에 가깝던 울트라와이드 FHD 모니터를 처분하고 맥북의 외부 모니터 특성을 고려한 모니터가 필요해 졌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집에서 사용하기 적절하다는 유튜브 리뷰들이 있던 삼성 스마트 모니터 라인업이 있길래, 가격과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32인치 M7 화이트 모델로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구매하고는 대략 2개월 정도의 시간이 흘러 지금까지 써보면서 느낀 점을 간단하게 남겨보려고 합니다.
- 장점
- 스마트 하다는 것이 가지는 의미 :
기존의 모니터는 확실히 '화면' 그 이상의 존재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니터를 TV처럼 바꾸는 시도는 여럿 있었고, 모니터에 연결하는 게이밍 콘솔등이 스마트 함을 챙기려고 노력을 했지요. 하지만 문제는 확실히 '번거롭다' 라는 점이 항상 걸리적 거렸습니다. 포트를 하나 더 써야 하고, 그게 아니면 컴퓨터가 좋든가…
어쨌든 모니터를 킨다 -> 게이밍 콘솔이나 셋톱박스에 접근한다 -> 영상이나 컨텐츠 시청 행동에 들어간다.
이 과정은 상당히 번거롭기도하고, 또 손이 좀 가는 작업이었습니다.
그러나 스마트 모니터 M7은 기본적으로 유튜브를 비롯해 대부분의 OTT 를 지원했고, 심지어 최근엔 xcloud 까지 지원하면서,
전원 킨다 -> 앱을 킨다
라는 아주 손쉬운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더불어 모니터 컨트롤과 앱의 컨트롤이 동일한 리모컨에서 가능하다는 점은 굉장히 메리트 있었습니다. 뭐든 할 수 있다- 라는 강점은 분명해 보였습니다.
에어플레이 등도 지원하니 연결성 하나는 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C 타입으로는 노트북등에 연결하면 65w 급 충전도 지원을 하기 때문에, 라이트하게 사용하신다면 정말 '스마트' 하게 쓸만한 모니터라고 생각이 드네요. - 스마트를 위해 삼성이 노력한 점들 :
삼성의 전용 앱으로 리모컨 처럼 급할 때 활용도 되고, 뒤에 USB가 포트들이 C타입으로 노트북이나 PC 에 연결이 되면 자연스럽게 모니터, 마우스 전환이 가능했습니다. 소소하지만 이런 기능들이 있다는 점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그 외에 모니터를 위한 소프트웨어들, 세세하게 화면에 대해 설정을 나름 할수 있기에 화질자체는 꼼꼼하게 따지던 터라 이정도 기능 가격 고려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제일 만족스럽던 점은 놀랍게도 xcloud 였습니다. 마소에서도 신경을 쓴건지 해상도, 반응속도, 컨트롤러 안가리고 잘 붙는 점 등등... 정말 최고였습니다.. 특정 게임은 마소에서도 밀어주는 지 해상도 지원이 최소 FHD 이상은 되어 보였는데, 오랜만에 콘솔게임으로 눈 호강을 좀 했습니다(....) - 모니터로써 기본기는 한다 :
전작의 혹평은 자연스럽게 검색하면 나오는데, 이번 2022년 형을 산 결정적인 부분이, 이러한 단점을 상당수 개선했기 때문입니다.
스피커 소리 양호하며, 화면의 밝기도 전작보다 밝아진 300 cd로 실내에서 쓰기에 충분합니다. 물론 더 좋아서 HDR이니 뭐니 지원하면 좋지만.. 전체 기능을 생각하면 그러려니 할만큼은 되는 화질을 보여줬습니다.
xcloud 게임 스트리밍을 해볼 경우에도 반응속도도 잘 따라오는 것이 정말 어느 점에서나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스마트 하다는 것이 가지는 의미 :
- 단점
- 포트는 어디로 사라졌나 :
진짜 포트가 너무 짭니다. hdmi 2개와 c 타입 하나. 모니터라고 한다면 최소한 DP 포트를 하나정도는 더 넣어줘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사운드 출력에 대해 광출력 단자도 삭제되어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정도를 제외하면 방법이 없습니다. - 없어보이진 않지만, 막상 만져보면.. :
구매 당시 재고 문제로 어쩔 수 없이 화이트 모델을 샀었습니다. 나름 괜찮은 뽀얀 바디에, 원래는 검은색을 더 선호했지만, 흰색이 나름 괜찮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받침대도 든든하고, 엘레베이션 같은 기능은 업지만 틸팅도 적당히 되고 그냥저냥 쓸만한, 디자인 괜찮은 듯 보였습니다. 현재는 기존의 모니터 받침대를 제거하고 모니터 암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종종 책상에서 모니터 암을 쭉 뻗어 누워서 게임을 하거나 영화도 보는데, 만질 때마다 모니터의 후면 플라스틱 케이스가 찌그덕 거립니다. 내부가 비어있는 느낌이 들고, 뿐만 아니라 usb 포트 3개가 지원이 되는데, 해당 포트에 USB를 꼽아 보면 다 들어가지도 않고, 포트가 사람이 꽂는 정도의 힘으로도 쉽게 내부로 휘어져 들어간다고 할까요? USB 꽂아놓고 절대 자주 꼽고 빼면 안되겠구나 하는 불안감이 확 들었습니다.
나름 살 때 50주고 샀는데, 하다못해 휘거나 무른 느낌은 안들었으면 하는데,.. 조만간 이사 갈 때가 걱정입니다.
화면마감은 좋았으나, 화면의 검은 이너배젤과, 외부를 감싸는 하얀 바디가 희안하게 접합부가 남는 듯한, 유격이 있는 듯 한 점도 아쉬웠습니다. - 스마트하지 못한 리모컨과 조작 :
위에서 스마트한 기능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사실 그건 처음 사고 1주일 정도 사용할 때까지의 이야기에 가깝습니다. 그 뒤에 불만이 생기는데 가장 큰 불만은 리모컨이었습니다.
마치 애플 TV나 스마트 TV 다른 어떤 걸 따라하려고 한지는 모르겠지만, 타이젠 OS는 스마트한 OS보단 TV OS에 가까웠고, 다양한 기능을 쓰기엔 아주 제한적인 면이 많았습니다.
특히나 외부입력 전환 부분은 정말 어이가 없는 데, 외부입력 전환이 되는 기능을 다른 삼성 리모컨으로 외부입력 버튼을 누르면, 외부입력 전환 기능이 켜집니다. 그런데 실제 모니터에 포함된 리모컨은 이 기능이 일부러 빠져 있으며, 리모컨에서 외부입력 전환 과정은 다음과 같이 흘러갑니다.
- 홈 버튼을 누른다
- 굳이 구분된 '워크스페이스' 항목에 들어간다.
- 연결된 외부입력에 접근한다(PC 경우)(이 마저도 연결한 PC들 모두 'PC’로 지정되며, 이름 구분이 안되고, 이름 편집도 안되서 2번이 어떤 건지, 3번이 어떤건지 알아서 외우고 들어가야 한다. )- 만약, 셋톱박스라면 미디어 항목에 들어가 자동으로 뜨는 '앱' 목록에서 접근한다.그냥 외부입력 전환 버튼 하나만, 아니면 그 기능 숏컷만 있었었도 불편하지 않았을 겁니다. UX 설계를 누가 한건지 정말 사용성은 1도 고려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외부입력 버튼이 리모컨 상에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써드파티 로컬 네트워크를 활용한 리모컨 앱이면 해결이 되네요.
- 앱에서 외부 입력 버튼 누르기
- 외부입력 전환 항목이 하단에서 올라오고 이름 수정 및 외부 입력 전환 가능
그런데 여기서도 웃긴게, 리모컨 정품에선 절대 외부입력 전환 하면으로 접근이 안됨(무조건 홈 버튼 꾹눌러 전체 설정으로 가버림)
PC 는 위에서도 언급하듯 워크스페이스에만 고정되는 구조다보니, 홈(미디어)에 숏컷 만들기 불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는 시스템 구조입니다....
하물며, 아래에서 더 자세히 언급할 '성능' 적인 면 때문에 리모컨 버벅거림과 멈칫하는 OS 꼬라지를 보면, 점점 답답하다가 화가 납니다. - 최악의 성능과 최적화, 그리고 껍데기 밖에 없는 기능들 :
사용자 경험이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다음 이 기기를 살지 말지에서 '멋집’이나 '효용성' 만큼이나 '용이성' 이 가져다주는 가치는 크지요. 하물며 스마트라는 표현이 가지는 의미는 분명 이런 부분들에서 '만능’에 가까워진 기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딱 잘라 이 모니터는, 아니 삼성의 SW는 이게 맞나 싶습니다.
우선 아마도 가격면 때문에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칩셋 성능이 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동작이 느리고, 굼뜨며, 버벅거리고 버그가 많습니다. 화면 전환도 제대로 안되며, 폰과 컴퓨터, 폰과 티비 앱 이런식으로 띄우는 기능은 광고를 그렇게 했지만 매우 제한적입니다. 가뜩이나 wifi도 wifi 5Ghz 정도만 지원하며, 6도 지원하지 않아 인터넷도 느립니다.
앱을 키면 버벅이다 꺼지기 일수며, 오죽하면 자기들 삼성 TV 플러스 로딩 속도도 굼뜨다 못해 지칩니다. 웹 브라우저로 구글 캘린더 한번 들어가려고 기다려 보니 대략 3분 이상 로딩이 걸리더군요… 웹 오피스 기능도 켜봤는데… 이걸 쓰라고 만든건지 처참한 수준의 반응성은 로딩 되자마자 바로 쓰기를 포기하게 만들었습니다.
리모컨의 기능도 많지도 않은데, 그러니 숏컷으로 들어갈 수 없어 일일이 홈으로 나갔다 들어갔다 하는 것은 정말 끔찍한 경험입니다. 결국 저는 애플 생태계에 있었기에 애플 TV를 구매했고, 삼성에서의 모든 서비스는 안쓰게 되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모니터 샀을 것 같긴합니다(…)
하물며 기능들을 살펴봐도 부족함이 여간 아닙니다. 타이젠 앱은 거의 전무 하고, 차라리 이럴 거면 안드로이드를 쓰는게 2백배는 나을 텐데…. 싶은 탄식이 나옵니다.
광고에서는 웹캠이 된다느니 하는 과장 광고를 하는데, 전용 웹캠만 지원하는 것이며 무엇보다 느려 속터져서 도저히 쓸 물건이 아니었습니다. 차라리 노트북에 웹캠 연결해서 들어가는게 나았네요.
결국 사용하면 할수록 모든 기능이 그냥 '스마트해 보이고 싶은' 것으로 느껴졌고, 스마트폰으로 컨트롤하는 것도 느리고, 자잘하게 씹히는 것을 포함해 곱씹을수록 아쉬움이 커졌습니다. 개인적으로 M8이 이거보다 나은지 좀 궁금해지는데, 가격 생각하면 걍 다른 모니터가 답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포트는 어디로 사라졌나 :
- 결론
쓰다보니 점점 감정이 실리네요;; 사실 혹평을 하긴 했지만, 여러모로 써먹기에 나쁘진 않은 모니터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취를 하거나, 하나로 모든걸 퉁치시고 싶은 분이라면 꽤 쓸만한 제품이고 추천할만해 보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걸로 완벽해질 수 있는가? 라고 하면 전혀 아니구나를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제가 애플 농장을 키워나갈 아주 큰 이유(….) 를 제시해 주었네요.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현재는 추가 모니터로 맥북 트리플 구성 + 윈도우 + 애플 tv 까지 연결해 쓰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한대 정도의 노트북과 연결하시는 거라면 나름 추천드리는 대안이라고 봅니다. 스마트 tv 셋톱박스를 따로 사느니, 이거하나로 해결! 이런 식이라면 괜찮아 보입니다.
그러나 여러 기기들을 사용해야 하는 환경이시라면 그냥 잘 나온 4K 모니터를 사서 화질이나 포트 등에 더 돈을 투자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답답한거 싫으신 분들은 매우 강력하게 비추드리니… (저도 그 지점이 어쩌면 가장 큰 실망 포인트 같습니다. )
ps ) xcloud 앱 자체는 겁나 느리지만, 내부에서 돌아가긴 쎙쌩 돌아가길레 느꼈습니다. OS가 문제라고…
저는 43인치 쓰는데
게임패드 연결할때는 페어링으로 뜨는데 게임 실행하고 나면 버튼을 눌러 활성화 시키세요 창이 뜨고 버튼 입력이 안먹습니다.
2대가 있는데 2대다 그렇습니다 ㅠ
43인치 화이트를 사려 하는데 찾을 수가 없어서 난감한 상황입니다.
43인치는 블랙만 있고 화이트는 없습니다.
근데 정작 중소기업 머니터 + 샤오미 티비 스틱이었다면 비슷한 가격에 더 날아다니는 인터페이스와 사용성이 아닐까 싶긴합니다.
물론 기능 면에서 hdmi 리모컨 통합이라던가 세세한 기능면에선 삼성이 낫긴할겁니다.
리모컨도 동일합니다. TV 물건이죠. 덕분에 한번씩 모니터 켜는데 거실 TV가 켜지기도 합니다. 페어링 각각 해둬도 이 리모컨이 적외선도 같이 쏘는데 성능이 어찌나 좋은지 (아님 우리집이 좁은건지)
자주쓰이는 외부입력 정도는 리모컨에 달아주면 어땠나 싶습니다만 추가로 개발하기 싫었던거지요 ㅎㅎ
웹 접속은 제대로 되지도 않는데 억지로 넣은거 같고... 좀 빠릿하면 좋겠는데 ㅎㅎ
그리고 말씀하신것처럼 스마트기능 성능은 정말 안좋기는한데, 단순히 모니터에 OTT서비스+크롬캐스트만 얹은정도로만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만족했었습니다.
보급형 TV가격을 생각하면 50만원주고 사기는 좀 그렇긴한데, 2022 BM모델도 사은품으로도 풀린 상품이고 행사시 판매 가격도 30중반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가격이면 상당히 괜찮다고봤어요.
제가 작년 AM모델로 테스트해보니 4k 60p hdr 1.5x도 버퍼만 충분하면 매끄럽게 재생이 됩니다.
그런데 특이한 게 테스트해 본 영상 중에 버퍼가 1초-2초 왔다 갔다 하다 화질이 다운그레이드 되어버리는 게 있는데, 이걸 강제로 다시 4k로 올리고 1.5x 재생으로 다시 바꾸면 10초 정도로 확 올라가곤 그 후엔 문제가 없네요.
근데 웃긴건 교환한 제품은 4K도 문제없이 잘 나오고, 또 메뉴 구동도 그럭저럭 눈감고 써줄만할 정도로 빠릅니다. 같은 모델 사용하는 친구랑 전원 ON -> 메뉴 진입 -> 앱 실행 속도를 동영상 찍어서 비교해봤었는데 제가 교환한 제품이 그 친구 제품보다 월등하게 빠르더군요. 이게 안 느리다는 소리는 아니고 느린데 그래도 쓸만한 정도라는건데... 아마 구입하신 분들 중에 느린데도 모르고 그냥 쓰시는 분들도 많지 싶습니다.. ㅜㅜ
저도 43AM 사용하는데요, 왜 이렇게 작동하는지 이해할 수 없지만 스마트싱스 연결 전에는 대기모드로 있다가 바로 켜지던 게 스마스싱스 연결 후엔 대기모드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전원을 완전히 꺼버려서 삼성 로고부터 뜨는 콜드 부팅을 하는 거 같더군요.
이 경우에 켜면 모니터로 사용은 바로 되나, 내장 앱은..
저는 가전에서 알림을 모니터에 띄워주는 것 때문에 스마트싱스 연결해서 쓰고 있긴 한데요, 루틴+와 갤럭시홈미니의 IR로 아침과 제가 귀가 시 모니터를 켜게 해놨습니다. -_-
ott 머신 반에 노트북에 c단자로 연결하는 용도 반으로 쓰는거면 쓸만합니다.
ott 앱 구동하는게 빠릿빠릿하진 않지만 참고 쓸 정도는 되고 아프리카앱같은건 광고도 안나와서 더 좋기도 하고,,,,인터넷도 못쓸 정도로 느린데, 스포츠중계를 본다던지 앱이 없는 트위치 같은 ott를 본다던지 할 때는 또 쓸수 있을 정도이고...
그냥 다 ott 보는데는 다 쓸만하고 나머지는 다 그런 쓰잘데기 없는 폐기물 수준의 기능들 넣지 말고 가격이나 낮추지 싶은 ㅋㅋㅋ
- 모니터가 자동 입력 전환도 안되고 리모컨도 없어서, 매번 모니터 메뉴 버튼을 눌러 입력 전환 해야됨
- 크롬캐스트 구글TV가 연결된 단자로 입력 전환할 때 마다 화면이 먹통이 되는 점. 그래서 매번 메뉴 설정 들어가서 HDMI 울트라 HD Deep color 설정을 건드려줘야됨
이 매우 번거롭고 짜증나서 IPS 패널을 포기하고 삼성 스마트 모니터로 갈아탈까 고민 중이었는데, 사용기를 보고 나니 마음이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
단, 이미 PC가 계속 켜져 있고, 절전 모드(화면 끄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크롬캐스트를 사용하다 다시 피씨로 돌아가려면 피씨는 HDMI-CEC를 지원하지 않아서 리모콘의 버튼을 이용하거나 음성명령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엑박 등 HDMI-CEC 지원하는 기기는 전원 켤 때가 아닌 사용 중에도 버튼 누르면 화면 전환시키는 기능이 있기도 하거든요)
음성명령은 첨엔 좀 어색한데... 익숙해지면 괜찮아요 -_- (하이 빅스비 모니터 HDMI2 혹은 리모콘의 음성버튼 누르고 HDMI2)
근데 @Axel님 제가 앞서선 대충 읽어서 못 보고 지나쳤는데요,
- 연결된 외부입력에 접근한다(PC 경우)
(이 마저도 연결한 PC들 모두 'PC’로 지정되며, 이름 구분이 안되고, 이름 편집도 안되서 2번이 어떤 건지, 3번이 어떤건지 알아서 외우고 들어가야 한다. )
이거 21년 모델엔 외부입력의 각 장치 목록에서 상단 방향키 누르면 편집과 홈에 추가가 있어서 장치 타입과 이름 변경이 가능하고 홈으로 뺄 수 있으며, 앱 역시 같은 방법으로 설치된 앱 목록에서 홈으로 뺄 수 있어요.
홈으로 뺀 아이콘은 길게 누르면 위치 재배열도 되어서 저는 외부입력을 젤 앞(?)으로 빼놨습니다.
22년 모델엔 이 기능이 없는가요?
댓글 보니 뭔가 될까 싶어서 해봤지만... 반쪽짜리네요. 설명을 드리면
1, 외부입력 버튼이 없어 외부입력 선택 화면으로 넘어가지지 않음 -> 일단 기본 리모컨으론 접근 자체 불가
2. 서드파티 스마트폰을 활용한 리모컨에서는 외부입력 전환 항목으로 접근 가능 -> 수정 가능 : 요거는 나름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2-1. 삼성 OS 자체가 홈 이라는 개념을 없애고, '미디어' '게임' '워크스테이션' 이라는 3가지 항목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애플티비등을 의도적으로 '홈시어터' 라는 식으로 지정을 하면 '미디어' 항목(홈)의 앱처럼 끄집어 낼 수 있음.
2-2. 그러나 워크스테이션에 지정된 항목은 '미디어' 항목에 단축 숏컷으로 설정 불가. 워크스테이션 항목으로 들어가서 접근하지 않으면 접근 자체가 안됨.
결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외부입력 전환 화면에 접근하면, 언급하신 기능이 사용 가능하네요.
- 그러나 해당 기능으로 접근이 기본 리모컨으로는 무슨 수를 해도 못 들어감(하 ㅋㅋㅋㅋ)
- 서드파티 리모컨으로 외부입력 전환 버튼을 누르면, 접근 및 편집이 가능
- 그런데 컴퓨터 등은 항목으로 따로 지정해놔서 '홈'으로 활용되는 미디어 항목에 숏컷 만들기 불가
- 왜이리 만들었을까요....설정하다 오히려 더 빡치눈군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6141424CLIEN 사용기에서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지금은 조금 바뀌었지만 기본적으론 저 형태 그대로 홈버튼 누르면 홈 아이콘에 포커스가 있어서 오른쪽으로 한 칸만 움직이면 피씨예요.
외부입력이건 앱이건 전부 저기에 뽑아놓을 수 있고 재배열이 가능합니다.
홈버튼 - 메인화면 등장 -> 하단에 '메뉴' 항목 까지 내려오면 기존 화면 위에서 설정 접근 메뉴 등장 ->
연결된 기기 항목으로 포커싱을 옮기면 외부 입력 소스 등장
... 너무 번거롭게 되어 있네요
게임에는 혹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목록이 바로 뜨는 건가요? 그런 거라면 게임을 분리 했는 거는 이해가 되지만, 워크스페이스와 미디어는 굳이 저런식으로 처리할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기기 연결 방법'과 '웹 서비스'는 기존엔 PC on Screen 이라고 외부입력의 한 종류로 분리되어 있었어요.
메뉴에 외부입력자동전환+ 이라는 기능 자체가 없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