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꾸입니다.
오랜만에 캠핑이야기로 찾아뵙습니다~^^
한 동안 장비 커스텀에 빠져 장비리뷰만 하다가
드디어 지난 주에 출근박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솔캠의 목적은
헬리녹스 택티컬 필드오피스 M 에다가~

입맛대로 커스텀 한 뒤~

요녀석들 다 때려 박아서~

출근박을 다녀오는 것이었죠~
매트 하나만 귀찮음 때문에 따로 분리했지만
그 외에는 확실하게 모든 장비를 다 담을 수 있었습니다.
(몇개 추가된게 더 있습니다~^^)
자~ 각설하고~
함께 떠나볼까요?
오늘은 미니멀 패킹 기념(?)으로 캠핑장비를 트렁크가 아니라 좌석에 놓았어요~

이 정도면 승용차 조수석에도 다 들어갑니다~ㅎㅎ
목적지는 언제나 가볍게 갈 수 있는 난지캠핑장
그런데 일요일 저녁 7시에 도착했는데 자리가 꽉꽉 차있습니다~;;;

이게 머선 일이고?
날이 좋아선지 바베큐 자리에도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인것 같았습니다.
자 아무튼~
예약했던 2인 사이트에 가서 자리를 잡습니다.
오늘 대부분의 장비는 여기에 다 들어있어요~

본체는 수납가방인데 날개(?)를 착~ 펼치면 테이블이 되는 매력적인 녀석입니다~^^

타프 꺼내서 뚝딱~

타프 폴대에 고리걸면 텐트도 뚝딱~!!

가볍게 사이트 구축 완료입니다~^^

매트와 침낭 베개도 세팅하고~
낮술한잔 해야죠~

크~ 캠핑엔 언제나 시원달달한 하이볼이 젤 맛납니다~
여유로운 시간이죠~

해 지는 하늘도 감상하고~

슬슬 랜턴도 하나 켜줍니다~

해가 지고 이제 저녁먹을 준비~
상판들을 필요에 따라 여기저기 결합해 쓸 수 있는게 마음에 듭니다~^^

행어를 달아 부족한 공간도 보충해 주고~

커스텀한 스텐 상판은 튼튼하고 오염에 강하며 뜨거운 조리도구를 마음껏 놓을 수 있죠~

오늘 저녁은 메밀국수~!!

면을 삶아 건져줍니다~
메밀면은 삶은 후 찬물에 행궈줘야 합니다.
면발의 탱탱함도 이유이긴 하지만 헹구지 않으면 면이 짜고 떫어요~
이제 만두도 올려주고~
쪽파와 무즙, 겨자소스도 다 준비해 왔습니다~^^
물론 술도 빠지면 안되죠~ㅎㅎ
신나게 먹고~
캠핑의 꽃인 불멍을 합니다~

그래도 해가 지고 살짝 선선해서인지 불멍할만 합니다~^^
그렇게 잔잔한 일요일 저녁 밤이 지나갑니다~

다음날~
너 누구니?

벌써 날 잊었어?
내 뱃속엔...
음...
계란이 있지~ㅎㅎ
계란후라이와 베이컨도 구워주고~

베이컨은 두툼한거 사세요~ㅎㅎ
참치죽과 10초 된장국도 준비하고~

10초 된장국 블럭은 최고입니다~!!
자~ 맛난 아침준비 완료~!!

잘 먹고~
모든 장비를 여기에 다 결합했습니다~^^

아~ 미니멀해서 좋네요~ㅎㅎ
이제 사워하고 가볍게 출근~

한 달 정도 준비해서
다녀온 출근박 이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도 즐거웠고~
무사히 계획대로 캠핑도 마쳐서 좋았네요~^^
다 담지 못한
자잘한 이야기는 아래 영상 시청부탁드리며~
또 즐거운 캠핑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정도 셋팅하려면 얼마나 들까요? 후덜덜 하겠죠?
정가로 치면 170만원 정도 들구요.
저는 중고구매도 많이 해서 120정도 들었습니다~^^
장비만 보면 3~4년 정도 하나 둘 모아온거니 그리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에요~^^
난지캠핑장이 볼만한 풍경이 없고 차소리가 아쉽지만 시설 깔끔하고 접근성 하나로 다 씹어먹죠~ㅎㅎ
저도 뒤에 진막 루엣비든 꺼로 눈독 들이는 중입니다~ㅎㅎ
🐰
노지를 제외하고는 흙바닥 사이트는 수도 별로 없고 일부러 찾는 사람도 없습니다~^^;;
야생(?)의 맛은 떨어집니다만 그 만큼 편합니다~^^
반면 미국에 비해 박지 자체의 넓이나 컨셉의 폭은 좁은 편이고, 노지나 하이커, 백패커들에게는 별로입니다. 제한도 많고, 야영할 수 있는 곳이 적고, 노지를 포함해 대부분은 불을 못 피우게 되어있고, 더해서 버너도 못 쓰는 곳들이 많죠. 최근 수 년간 비매너 캠퍼들 차박족들이 급격히 늘면서 이런 곳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도 자주 바뀌어서 국내 백패킹을 가면 사전에 지자체에 문의하는 게 버릇이 됐습니다.
모기는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제가 모기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는 체질이라
외출조차 꺼려서요>.<
몸통 만한(12인치 이상) 큼직한 선풍기가 최고입니다.
이번엔 목표한 미션이 있어서 안가지고 왔지만
선풍기를 틀면 모기가 접근을 못합니다.
그 외에는 메쉬쉘터 안에서 생활하는거죠~^^
처음엔 햄버거나 도시락같은 갸벼운 음식챙겨서 다른 사람들 세팅 구경하면서
차한잔 하고 온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면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시청 감사드리고 부끄럽지만 기분 좋은 칭찬 감사드립니다~^^
가 미니멀 아닙니까~ㅋㅋㅋ
나중에 저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계속 즐거운 캠핑생활되세요 ^^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은 가장으로써의 만족감을 준다면
솔로캠핑은 오롯이 자신에게 충실한 시간의 힐링을 선물해 줍니다.
꼭 한번 도전해 보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즐거운 이야기 가지고 오겠습니다~^^
집에 캠핑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짐 많고 너무 거창한거 싫어서요
저기서 텐트만 2인용으로 바꾸시고
매트, 체어, 침낭 식기류만 1개씩 더 장만하시면 됩니다.
요 게시글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저는 덩치가 있어 코트텐트는 좀 불편해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쉘터와 야침은 종종 사용하긴 합니다.
다만 이번에 큼직한게 나와 하나 봐둔게 있으니 사용해보고 소개 드리겠습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멋진 가이드를 주시니.. 따라해보겠습니다 ^^
요고 참고하세요~
클리앙에는 공유 안드린 엑기스판입니다~후후
아이템 하나 하나 애정이 느껴지고 솔캠에 미니멀 캠핑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가족 덕분에 작년에 시작해서 패밀리 오토 캠핑(트렁크야 터져라 쑤셔박아)을 하고 있지만, 제 꿈은 솔캠, 백패킹, 노지 캠핑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좋구좋구
사용자 입맛따라 다양하게 꾸밀 수 있어 매력적인 장비입니다~
캠핑꿈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패밀리 캠핑에서 마일리지 모아 솔로캠핑 가는거죠~ㅎㅎㅎ
아빠 화이팅~!!
좋구좋구 감사합니다~^^
또 즐거운 이야기 가지고 오겠습니다~^^
백패킹 위주로 모으고 있는데 용품 가격이... ㅎㅎㅎㅎ
어느 취미든 장비가 가볍고 작을 수록 비싼것 같습니다~^^;;
캠핑장비 모으는 재미가 나름 쏠쏠합니다~ㅎㅎ
저도 부피 큰 것들은 내치고, 미니멀하게 정리하고 있구요.
선선해 지면, 귀마개 챙겨서 난지 다시 찾아가야겠습니다.
미니멀이 좋은게 심리적 부담이 적은거죠.
가족캠은 어쩔수 없지만 솔캠은 이것저것 변경해가며 맞추는 중입니다~^^
요즘 너무 더워서 동계캠핑이 그립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