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명품백 오픈런 이야기들이 뉴스나 여기저기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저는 스타벅스 굿즈나 레고 수집을 좋아하는데, 문득 명품 오픈런이 궁금해졌습니다.
궁금하던 차에 오픈런을 도전해 본 도전기를 올려봅니다.
여초 클리앙이니만큼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ㅎ
역시 글이 깁니다.
요약은
1. 스벅이나 레고에 비해 난이도는?
- 사실.. 스벅, 레고가 더 어려운거 같아요;
2. 샤넬백 오픈런을 하면 리셀 이득이 되는가?
- 30 ~ 60만원 차액을 벌 수 있습니다.
3. 와 개꿀이네 매일하면 돈 벌겠네?
- 구매는 실명으로 기록되며 클래식 라인은 1년에 한개, 핸드백은 2달에 한개로 구매제한이 있어 어렵습니다.
서론. 샤넬 오픈런과 관련 기본 지식들..

(출처 : 뉴스포스트 http://www.news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93157)
코로나 시국과 맞물려 나타난 현상인거 같습니다.
백화점 샤넬백은 혼수템이라고 해서 결혼할때나 1-2달 예약을 걸어 사거나
백화점 VIP들이 쇼핑하면서 사는 곳이었거든요.
면세점이나 해외 아울렛이 50만원이상 싸기에 백화점 매장은 매리트가 크지 않았습니다.
장기화된 코로나와 거기에 장사잘되는 샤넬이 가파르게 가격을 올리고 있어서 구매층을 자극하게 되어
이 사단이 나는 거 같습니다. (저도 솔깃했으니까요)
국내 샤넬 매출은 1조에 육박하고, 전세계 판매량의 10%가 한국이라고 합니다....;;
여성분들 명품을 단 하나만 가진다고 하면, 샤넬 클래식 미디움일 확률이 매우 높죠.
그만큼 한국에선 샤넬사랑이 엄청난거 같습니다.
저는 명품에 대해 1도 모르기에 유튜브나 블로그를 보면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어설프게 이해를 해서 틀릴 수 있습니다.
제가 이해한대로 풀어보자면..
샤넬 클래식 미디움 플랩백 : 864만원

샤넬하면 그냥 이 아이 입니다.
샤넬에 대표적인 핸드백 라인이 몇 개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모델이 이 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진의 가방은 클래식 미디움 플랩 백이고 금색으로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줄여서 클미라고도 부르고 클래식미듐이라고도 많이들 부르는 백입니다.
요놈이.. 아니 이 아이가 600정도에 형성되어 있었는데, 최근래 계속해서 가격을 올려서
2021년 5월 현재 백화점 가격은 864만원이 되었습니다.
혼수템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백입니다.
다양한 색깔과 소재가 있지만, 블랙으로 한정해서 보면
클래식 미디움은 금색 장식과, 은색 장식 두개로 나뉘어 지고
소재가 캐비어 / 램스킨으로 나뉘어 집니다.
램스킨은 양가죽인데 흠짓도 잘나고 손에 뭍은 화장품이 이염되기도 쉬어서
관리가 어려워 애지중지 모셔야 하는 난이도가 있다고 합니다.
캐비어는.. 상어가죽이 아니고 오돌토돌한 모양이 상어알을 닮았다고 지어졌는데..
송아지 가죽을 가공했다고 합니다. 이게 튼튼해서 오래가고 관리가 상대적으로 쉽다고 합니다.
그래서 클래식 미디움 / 캐비어 / 금장 or 은장 으로 대부분 선택을 한다 보면 됩니다.
남은 문제는 금장이냐 은장이냐 하는 문제인데요.

실제로 보면, 금장도 이쁘고 은장도 이쁩니다.
클량은 둘다지만..? 이걸 둘다 하실 수 있을까요..;; ㄷㄷ;
굳이 나도는 얘기는 피부톤에 맞춰서 금장/은장을 선택한다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꽤 어려운 고민이며, 샤넬이 장사를 참 잘하는 거 같습니다 ㅎ
보이 샤넬 플랩백 : 671만원

보이백으로 불리는 백으로
보이가 Boy가 맞습니다. 그렇다고 남자백이 아니고..
샤넬이 사랑했던 남자 보이 카펠(Boy Capel) 이름을 따 만들었다고 합니다.
클래식이 올드하고 무난한? 느낌을 준다면, 좀더 새련된 느낌을 줘서 샤넬 혼수템 1픽이 클래식미듐이면
2픽은 보이백이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라인들이 있던데, 19백이니, 2.55백, 가브리엘 백이니 있던데
샤넬 입문은 클미나 보이백 둘중하나를 갖고 시작하는 거 같더라구요...;
본론. 오픈런
오픈런.. 원래는 뛰었습니다.

작년에 셔터가 올라가면 미친듯이 뛰어서 줄을 섰다고 합니다.
이걸 가지고 이슈가 많으니 요즘은 전력질주?를 안하고 줄서서 핸드폰으로 대기번호를 받습니다.
그래서 요즘 말하는 오픈런은
백화점 오픈전 줄을 서서 대기표를 받는걸 오픈런이라고 하더군요.
(에르메스는 번호표 없이 여전히 뛴다고...)
탐색전 1차 : 2021. 5. 13(목)
강남에 샤넬 오픈런을 하는 곳이
신세계 강남 백화점, 압구정 현대백화점, 압구정 갤러리아, 청담 샤넬 매장
총 4군데 더라구요.
그래서 이걸 잘 묶어서 하루종일 4군데 투어를 가는 코스?도 있던데
이날 일이 3시쯤 마쳐서 마침 시간이 나서 압구정 현대백화점으로 갔습니다.

압구정 현대백화점은 1층 정문 밖에서 줄을 서며, 들어가면 바로 보입니다.
3시 반쯤 도착했는데, 금일 입장대기는 마감이 되었더라구요. 보통 2시 넘으면 입장마감이 되는거 같습니다.
밖에서 매장 밖을 훑어보니 제품이 많이 보이더군요.
생각보다 널널한데?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세계 강남백화점 샤넬 매장은 2층에 입점해 있으며,
호남선 고속터미널 센트럴 시티안에 쉑쉑버거가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간 입구가 오픈런 장소입니다.
4시넘어 방문해서 입장대기는 마감이 되었더군요.
매장안에 재고가 많아 보입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샤넬은 매장 진열품을 팔지 않더군요.
매장에 있는건 실착용..이고 재고는 따로 있어서 알수가 없는 거였습니다 ㅎ

에스컬레이터를 올라오자마자 셔터를 기준으로 대기를 하는거 같습니다.
실내에서 대기를 할 수 있다는 이점과 고속터미널이라는 장소때문에
지방에서 많이들 오픈런 원정을 오는거 같고
후기들을 보니 새벽 4시쯤 줄을 서면 10번대 안으로 들어온다고 하는거 같습니다.
7시쯤 오면 40번대..
10시반에 셔터가 올라가기 전에 직원이 나와서 타블렛으로 대기번호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신세계 강남전 오픈런을 준비하기로 마음먹고 복귀했습니다.
탐색전 2차 : 2021. 5. 14(금)
원래는 다음날 바로 새벽에 줄을 서려고 했는데..
하필이면 이날 오전 9시와 오후 1시에 미팅이 잡혀있어서
시간이 애매하게 떠서.. 오픈런은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은 대기표 받으면 실제 얼마나 걸릴까나 테스트 해보기로 했습니다.
10시반에 신세계 강남점을 도착했고 줄이 꽤 있었습니다.


10시 44분에 대기열 155번을 받았습니다.
5-6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대기표를 받고, 업무를 보러 갔습니다.
3시반쯤 45번이 되서 백화점으로 왔습니다.
근처 카페에서 나머지 업무를 보면서 대기했습니다.

4시 17분에 입장안내가 떴습니다.
10분안에 입장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5시간 30분 대기를 했네요.
매장내 입장을 하니 전담 셀러 분이 붙어서 친절히 응대를 해 주십니다.
클래식 미디움 라인을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마침 입고가 되서 네이비 색상이 들어왔다고 보여주네요.
실제로 만져보니 고급짐이 느껴집니다.
실착용이라 맘대로 만져볼 수 있더라구요.
이 네이비 색상은 이번시즌 한정 제품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혹시 클래식 미디움 블랙 캐비어는 없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지금 다른 고객님이 보고 계셔서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네요.
어라?.. 잘하면 오늘 구매를 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조하게 기다렸고 제 차례가 오자마자 구경하면서 재고 확인해달라고 했습니다.
클래식 은장 재고가 아직 남아있다고 하네요.
네.. 앞에 먼저 나왔던 은장 사진이 제 사진이었습니다. (스포.. ㅎ)
클미 은장이 재고가 있다고 해서 냅다 달라고 했습니다 ㅎ
관리법이랑 보관법 등 많은 걸 물어봤는데 친절히 이것저것 알려주시더라구요.
864만원 결제를 하는데, 신용카드의 경우 본인명의의 카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카드 서명란 이름과 일치하게 카드 서명을 해야 하구요.
왠지 할부를 안하고 싶은 기분이 들어서 일시불로 계산했습니다...
오늘 마침 신상입고가 많이 되어서 클미 재고가 남아 있었다고 하네요.
초심자의 행운이 작용했던거 같습니다 ㅎ
오픈런 간만 보려다가.. 구매를 하게되서 얼떨떨하지만
기분은 좋네요 ㅎ
결론. TMI
몇 가지 제가 궁금했던것들을 문답식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스벅이나 레고에 비해 난이도는?
사실.. 스벅, 레고가 더 어려운거 같아요;
돈만 있으면... 음 돈이 젤 어려우니까 샤넬이 더 어렵겠네요;
2. 샤넬백 오픈런을 하면 리셀 이득이 되는가?
30 ~ 60만원 차액을 벌 수 있습니다.
너도나도 오픈런을 하기에 100만원까지는 안되는거 같아요
3. 와 개꿀이네 매일하면 돈 벌겠네?
구매는 실명으로 기록되며
클래식 라인은 1년에 한개, 핸드백은 2달에 한개로 구매제한이 있어 어렵습니다.
(매장별이 아니라 국내 전체에...)
4. 2년사이에 200넘게 올랐는데 샤테크가 되는건가요?
결론적으론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매년 출시되는 제품의 넘버링이 있어서 올해 출시는 일련번호가 30 / 31번으로 시작 합니다.
2016년에 600만원주고 클미를 구매한 사람은 25번 정도 되는데요 그 번호에 따라 금액이 나뉩니다.
즉, 2016년에 산 사람이 지금 처분을 하면 상태에 따라 600만원대에서 판매가 이뤄집니다.
800까지 못 받는다는 뜻이죠..
내가 사고 싶은 새 가방의 가격이 매년 오르는거지, 기존 가격도 같이 오르는 건 아닙니다.
5. 보증서를 분실하면 어떻게 되나요?

요런 카드를 한장 줍니다. 요게 제품 번호가 적혀있는 카드인데
보증서가 아니래요.. 분실해도 상관없습니다. 백화점 AS를 받을땐 가방만있으면 된대요
물론 가죽은 AS가 안되고 실밥튿어진거 정도는 AS가 된다고..
중고거래할땐 없으면 문제가 되지만
가방 안쪽에 잘 안보이는 곳에 똑같은 번호가 홀로그램으로 박혀 있습니다.
6. 되팔렘들은 왜 있죠?
두 종류가 있는 거 같습니다. 줄 설때 신분증 체크를 하지 않고 이름 / 전화번호만 받아요.
그래서 줄서기 알바가 존재하는 거 같습니다. 100번대 안으로는 10만원 이내..
10번대 안으로 받으면 30만원 받는다는 카더라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 리셀러들은 신분증 검사는 빡세게 하지 않기에 상품권으로 구매하면서 돌려가며 사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그것도 한 매장에서만 하면 얼굴이 노출되니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기본적인 구매제한이 있어서 상당히 제한적일 거 같습니다.
그리고 차액 30-60만원을 받을 수 있다곤 해도 일반 판매는 진상들이 많아서 주위가 아니면 리셀이 상당히 까다롭다고 합니다..
3일만에 반품한다던지 빌려달라는 쪽지만 온다던지.. 상당히 귀찮대요.
그래서 차액을 노린 리셀은 좀 비추해요.
7. 할인 방법은 없나요?
백화점 상품권으로 구매하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다고는 하는데
속칭 상품권 깡이죠.. 백화점 근처 상품권 샵에 가서 3%이상 싸게 사는 방법인데
저는 그렇게 상품권 사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그리고 백화점 포인트 적립해주는데 많아봐야 3만원 정도 적립 될거에요.
그냥 오늘 사는 가격이 젤 싸다고 생각하심이....
8. 그래서 구매한건 되팔건가요?
아뇨.. 제 이름으로 구매한거라 팔 생각은 없습니다.
운동남들의 쪽지 기다려 봅니다??.. 는 농담이고 알아서 잘 했어요.
후기.. 다음은 롤렉스를..
오픈런이.. 샤넬, 롤렉스가 오픈런 대란이어서
좀더 공부한뒤에.. 롤렉스를 노려볼까 합니다.
롤렉스는 줄서서 가도 물건 들어오는 시간과 날짜가 랜덤이라 더 구하기 어렵고
1년에 1개 구매 제한이라고 하더군요.. 다음번엔 롤렉스를....
뛰는건 자신 없어서... ㅠㅠ
롤렉스도 기대할게요!
되팔이 업자덕분에 몇백주고 물건사기도 힘들어졌어요ㅠㅠ
롤은 공기만 파는데 매대에 여성용 금통 비주류 모델만 덩그러니…
오픈런한다고 해서
매일 아침 가서 재고 확인하고 사야되는 걸 매일 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쇼룸 들러보는 것만 대기표 받으면
물건은 살 수 있는 경우가 많겠네요....
근데 넘 비싸긴 하네요....ㅋㅋ(남자입장!!)
구입 추카드립니다.
진짜 명품 소비족이 뭐 그렇게까지 하며 가방을 모셔가겠습니까? 명박이 와이프 발가락 여사 처럼 백화점 이나 매장 셔터 내려버리고 천천히 쇼핑 즐기겠죠.
유럽, 하와이에서만 사봐서요.
해외에서 구매하는게 국내 가격보다 저렴합니다.
하지만 가지고 들어올때 세관신고하면 국내 가격과 비슷애서 가격적인 메리트는 없습니다.
장점은 국내 수입되지 않는 모델들이 아주 다양하고, 재고도 많고,
대기가 없어 편하게 둘러보면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롤렉스는 콤비, 금통 이상으로 구매하시려면 기존 구매이력이 있어야해서
오픈런이 큰 의미가 없을것 같습니다.
오픈런으로는 사실 명품이 가장 난이도가 낮긴(?) 하죠. 레고나 스벅같은건 접근성도 높고 해서요. 유일한 문제는 역시 자기 명의의 카드에 900만 원의 금액이 있느냐가 문제이지만요!
샤넬이야 되팔아도 100도 못벌지만, 로렉스는 되팔면 최소 천단위죠.
물건 파는 사람에게 돈을 주는게 아니라 물건 파는 사람이 사는 사람에게 돈 주는 거나 마찬가지 ㅎ
하지만 저렇게까지해서 사야하는건지 참 씁쓸하기까지 합니다. 코로나 거리두기는 안중에도 없어 보이는데 실제 어땠나 모르겠군요.
샤넬 같은 명품 브랜드들은 더 자신있게 가격을 올릴거 같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134612CLIEN
몰래 팔아서......오래된건 돈도 안되겠네요.....얼마나 되려나
불법도 아니고 발품 팔면 3% 차액이니 말입니다.
진짜 >_<
두 번은 못하겠는데 은근 한 번 더를 기대하는 모습이라 부담입니다
정말 왜사는지 이해가,,, 라고 쓰려다보니까 저는 B사 스포츠카 샀군요;;;; 맞아,,,, 다들 관심사가 다른거지?? 진정하자,,,,
그나저나, 와이프는 한두 번 들고 나가더니 무겁고 신경 쓰인다며 그냥 싼거 들고 다니던데요.
오히려 이태리 피렌체에서 개인 가죽공방 구경하다가 구입한 100만원 짜리 백을 더 좋아하는 것 같네요.
저는 미적 감각이 별로라 그런지... 샤넬 가방 너무 안이뻐요 ^^;; 그 엠보싱은 아무리 봐도 할머니 가방 같;;;
예전에 큰맘 먹고 명품 몇개 샀는데 디올이나 입생로랑이었고 그마저도 몇년째 옷장에 쳐박혀있고 전 천가방이나 나일론 가방만 들고 다니네요ㅎㅎ 가벼운게 최고!
저 가방 혹은 시계가 그만한 노동의 산물인지 동의하기도 어렵고 유난스레 사게 되신 걸 자랑스레 이야기 하는게 건강한 사회문화형성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취향의 차이니 이해하라 하시면 입 다물겠습니다만,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라지만 이런 문화가 우리 사회의 양극화를 더 부추기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기분 좋으셨을텐데 실례했습니다. 제 글이 불편하시면 부디 가르침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누군가에겐 흥미가, 누군가에겐 관심이 있을 내용이라 올렸습니다.
제 개인적인 얘기를 좀만 올려보자면, 저는 사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하면 돈을 벌수 있을까 겠죠.
더 근원적인 궁금증은 이 사람들은 왜 여기에 열광할까 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대중들이 열광하는거에 저도 같이 해보고 공감하려고 하다보니 그게 취미가 되버린 사람입니다.
이번 오픈런 역시 저도 거기에서 출발했습니다.
저는 명품에 대해서 부정적이진 않지만 관심도 없었거든요.
이번 오픈런을 통해 저 또한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건 언젠가 정리가 되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취향의 차이가 아니라 관점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제가 주제 넘었고 실례가 많았습니다.
그냥 그렇구나 하고 지나갈 일이었는데,
그저 불편한 내색을 하고싶었습니다.
댓글을 적어두고 유스튜님께서 불쾌하실 것 같다는 생각을 내내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차분하게 설명해 주시니 제가 감사하고 부끄럽습니다.
저도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편적 인간의 사고와 취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은 잘 알고 있으면서도
오히려 일을 하면 할수록 제 고집? 아집이 커지는 것 같아
때때로 이런 일을 계기로 돌아보게 되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건승하셔요.
저도 뒤늦게 뛰기 시작했지만 다행히도 제 앞은 여성분들이 많아서 가뿐하게 제끼고 4등 했네요 ㅋㅋㅋㅋ 진짜 다들 이게 뭐하는 짓들인지..
아무튼 샤넬이 이런 점은 합리적이군요ㅋㅋㅋ
/Vollago
먹고살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다 무색해집니다.
롤렉스보다 더 좋은 시계들이 즐비함에도 롤렉스에 가장 많은 수요가 몰리는 것은
벤츠보다 더 좋은 차 많지만 고급차 = 벤츠 라는 오랜 인식이 만들어내는 수요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말 백화점 오픈 시간(10시30분)에 가도 매장 방문을 못하는게 요즘 롤렉스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