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내용 있는 댓글을 달아봤자
보는 사람이 기분 나빴으면 신고로 삭제나 당하기 때문이고,
제시하는 발제가 그럴싸 하다고 성실하게 응답을 하는 건
성폭행 목사가 혼전순결 설교하는데,
저 사람은 그래도 저 말은 맞지 하는 메멘토 바보가 되는 꼴이고
다른 모르는 사람들이 그 혼전순결 설교에 감명을 받아 열심히 댓글다는 걸 보는 것은
과거를 세탁하려는 행위에 일조하는 것이라 그냥 두고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빈댓글을 역으로 이용하려는 분탕종자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바이러스는 그때 그때 증상 나타날 때 잡지 않으면 나중에 전체의 건강을 해치게 되고
다른 여러 사이트에서 그런 일들이 있었던 것을 보아왔기 때문에 멈추어서는 안됩니다.
똥은 할 말이 없거나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특히 뒹굴수록 내가 더러워지니 피하는 것이고,
먼저 피했으면 다른 사람이 밟지 않도록 표시를 살짝 해주는 것 뿐입니다.
초심을 잃고 빈댓글이 아닌 다른 댓글을 단 것을 후회하는 사용기입니다.
덧. 최근에 보면 빈댓글의 갯수마저 관심으로 여기는 관심종자가 보이곤 합니다.
그런 종자들은 (아카이브 가능하시면 먼저 아카이브, 박제) 선신고 후빈댓글이 최선입니다.
빈댓글 갯수가 10개가 훨씬 넘어 충분하다 싶을 때는
새로운 빈댓글 보다는 기존 빈댓글에 공감하는 정도로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하네.. 제가 신고한 건 왜 그대로 넘어갔을까요?
정신병적 /
범죄자
똥멍청이
미쳐날뛴게 맞죠
개망난이
이래도 삭제 안하던데요
신고한거 2페이지만 가도 저 정도 나오는데...
어쩌면 저 뒤에 이어졌던 몇 번의 댓글들도 영향을 주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더라도 저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았고 다 존댓말로 했는데 말이죠. 쩝...
그래도 개인적 경험상 과거 마음을 주었다가 상처받았던 사이트들에 비하면
클량 운영진 정도면 상식적인 축에 속하기에 그냥 일단 받아들였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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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삭제 전에 알아서 고치거나 개인적으로 삭제한 거 아닐까요...
클리앙은 운영진 주관적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운영진이 편들어주는쪽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symposium/15285660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symposium/15222101CLIEN
여러번 우려먹습니다만 원래 이 꼬라지입니다.
논리 설파나 설득이 아니라
언쟁과 커뮤니티내 분란이죠.
그런 행동에는 호응이 아니라 무시하는 것이
효과적인 대응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laim/15903661CLIEN
관종 분탕이 어그로 모으려고 분탕피는데 빈댓글을 달아주는 건 관심은 관심대로 주고 논리적 반박은 해내지 못하고 응 너 암튼 알바 하고 댓튀하는 모습이죠.
아예 무관심으로 일관하려면 아예 댓글에 관심조차 주지 말던가, 아니면 아예 철저하게 논파해 상대방 입을 닫게 만들던지, 추하게 정신승리하는 모습을 타인들이 보고 어느쪽이 옳은 의견인지 깨닫게 해주던지 하는 게 훨씬 나은 방식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댓글 알바들이 추천을 얼마나 모으냐, 해당 댓글에서 얼마나 많은 반박을 모으냐가 댓글알바들 돈 버는 방식이고 거기에 빈 댓글을 남기면 돈을 못번다는 근거없는 뇌피셜로부터 나온 운동으로 기억하는데, 실질적으로 정말 무의미한 방식의 대응이라고봅니다.
다만, 댓글이 3개 이상 남겨져 있다고 표시되면 혹시나 하고 들어가 확인을 해보곤 합니다.
그리고 말을 진하게 섞어 보면 아시겠지만, 평행선을 긋게 되는 지점이 나오더라구요.
같은 0에 수렴해도 왼쪽에서 하는 거와 오른쪽에서 하는 게 서로 만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논리적으로 설파요? 절래절래... 저는 포기했지만, 원하신다면 한번 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소위 절대적인 기준을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사람이나 이벤트가 있기는 합니까?
도진개진 똥뭍히기가 목적인데 설파라니 어불성설입니다. 설득될 마음도 없는 거 같던데요.
빈댓글은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닐지언정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알바가 빈댓글로 돈을 벌건 말건 상관할 거 있나요.
마지막 남은 내 놀이터에 흙탕물 구정물 똥물 뿌리는 어그로가 싫다는 것 뿐입니다.
저도 모 도지사를 굉장히 싫어해, 그 분의 지지자들이 "그래도 일은 잘한다" "도지사는 합니다" 같은 소리 하면서 은근슬쩍 올려쳐줄 때 대놓고비판하다가 빈댓폭탄을 맞아본 적이 있습니다만 그 때 빈댓달던 분들과 언쟁한다고 서로의 생각을 바꿀 수는 없겠죠.
다만 답정너로 관심이 고파 어그로를 끄는 댓글에 빈댓을 달아봤자 관종놈들의 허욕을 채우는 결과물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존나 꼬운데 반박할 말이 없으니 이새끼 어그로라고 낙인남겨놓고 간다"로 밖에 안보여요. 일베벌레들이나 디시 벌레들이 정치글로 어그로 끌다가 반박당하면 "네 다음 홍어" "네 다음 좌빨" "클" "근" 이래놓고 도망가는데, 딱 그 수준이예요.
충돌을 피하고 싶은 거라면 메모기능을, 충돌해서라도 상대방의 의견이 잘못됨을 주장하고싶다면 옳바른 근거로 반박을. 그게 제대로 된 대응이죠.
어떤 길 가다 똥물 튀어보면 좀 돌아가더라도 다른 길로 가지 그 길로 다시 가고 싶지 않게 되거든요.
로그인 횟수 161회이시라 아직 경험이 없으신가 봅니다.
클량인으로서 로그인횟수 161회밖에 되지 않는 클린이일지 몰라도 인터넷 커뮤니티 전반의 이용경험은 결코 남들보다 낮다고 할 수 없고, 관종 쓰레기들과 일베1충들과 키배조져본 것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하다보면 왜 빈댓글이 정답이라고 하는지 이해하게 되실 겁니다.
별로 좋지 않은 행동이신거 같습니다
최근에 가입한 사람들이 그런 경우가 많아서 겹쳐 보였나 봅니다. 앞으로는 구분하겠습니다.
다만 이번 건은 좀 울컥해서 사용기까지 썼네요... ㅋㅎ
빈댓글 조차 없이 그냥 없는 댓글, 없는 글 취급하고 무시하면 어그로글을 적는 사람도 줄어들지 않을까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회원수가 몇만이고 저마다 접속하는 시간, 기간, 관심사가 다른데 누가 어그로이고 누가 정상인지 다 알 수가 있나요.
게다가 저는 그럴 수 있는데, 본문 3번째 이유로 적었듯이, 모니터 뒤에서 낚았다고 ㅋㅋ거리고 있을 어그로에게
진지한 에너지를 쏟는 분들이 안타깝더라구요.
먼저 똥을 발견한 사람이 다른 사람이 밟지 않도록 살짝 표시하는 배려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운영진분들은 비추 시스템 싫어하신다 들었는데 빈댓글 방치하는거 보면...
게다가 어그로들은 관리자 삭제되면 무조건 재검토 신청하고 열심히 항의도 하는 모양이기도 하던데요.
빈댓글은 주작이 불가능 할까요?
그리고 공감한 유저 목록 나오듯이 똑같이 비추목록 만들면 끝나는일이지 않을까요?
아이디는 소중하고 휴대폰 인증으로 하나만 있는 아이디를 날리는 건 아깝잖아요. 빈댓글은 비추에 비해 너무 눈에 띄거든요.
또 실명 비추 해도 빈댓글의 대댓글처럼 피드백은 못 받죠. 맘에 안 든다고 손쉽게 누르는 비추 버튼이 되는 겁니다.
오발 유도는 뽐뿌처럼 리스크를 만들면 줄일수 있습니다. (조회글이 4000 넘어가는 정치글에도 최대 비추천 갯수가 30개 정도 되네요)
빈댓글에 피드백 할때마다 "한국말을 할줄 안다고 해서 말이 통하는게 아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피드백을 통해서 철회될 정도라면 애초에 빈댓글이 아니라 비판의 댓글을 달았을것 같네요.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써 빈댓글 처럼 비논리적인게 없다고 봅니다. 민주주의 원칙 아래에서 불만인게 있다면 토론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하는건데 마음에 안든다고 바로 빈댓글 꽂으면 당사자는 뭐가 문제인지 파악조차 안되거든요. 빈댓글만 달려있으면 다른 사람은 뭔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밑에 새로 달리는 댓글이 뭍히기 쉽습니다. 애초에 빈댓글 기능 자체가 비추와 크게 다를게 없다는게 문제죠.
아니면 차라리 다른의견 카운트 넣고 공감의 하트버튼 처럼 리스트 보여주면서 닉네임 + 다른의견내용 식으로 처리하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Ex)
김철수: 아무튼 잘못했다 빼애애액~ [다른의견 2개]
리스트
홍길동 : ~가 ~해서 ~ 인것 같다. [공감] [신고]
고길동 : 그런식의 논리는 아닌것 같다. [공감] [신고]
구멍 없는 법이 없듯이 관리자도 완벽할 수 없고, 나머지 구멍은 빈댓글 등으로 사용자가 채워가는 거죠.
커뮤니티 중에 클리앙처럼 운영진이 자기 잣대로 편들고 맘대로 처리하는 커뮤니티는 본적이 없습니다.
운영진의 저런 엉터리 권력남용에 빈댓글로 대응하는 커뮤니티도 클리앙이 유일하지 않나요?
제가 경험한 커뮤니티는 관리자가 회원들 쪽지를 뒤에서 읽어보며 오프에서 낄낄거리던 일이 있었는데
그게 밝혀져 회원들이 항의를 하니 관리자가 사과하는 게 아니라
항의하는 회원들 아이디 막고 분란을 일으켜서 강퇴했다고 거짓으로 공지 올리던 곳도 있었고,
소위 망사처럼 그냥 아몰랑 하는 곳도 있고, 돈 받고 카페를 타업체에 팔아먹는 곳도 있었죠.
평화로운 상태의 커뮤니티가 아니라 문제가 발생했을 때 관리자가 어떻게 대응하는지 한번 보세요.
관리자가 사람인 이상 어떤 사람이 보기에는 편협한 면이 있을 수 있다는 건 받아들여야 하는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나마 이용자들이 누우면 고치려고 하고 듣는 시늉이라도 하고 머라고 하면 이유라도 말해주며 반응이라도 하는 곳은
클리앙이 유일했기에 양반이라고 하는 겁니다.
커뮤니티 여러 개 하시면 본인에게 맞는 커뮤니티를 고르시면 되는 문제 아니겠어요?
빈댓글은 관리자가 대응하는 게 아니라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겁니다.
저는 현재로서는 상당히 필요한 보호체계이자 커뮤니티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 글에 빈댓글 달린걸 두번 본적있는데요(이분이 ... 글 의도도 모르고 삽질 하시네 하고 생각 했던 적이...)
빈댓들 단 사람의 빈댓글에 다시 빈댓글 달면 안되는 건가요?
많은 글들을 삭제하신 이력이 보여서 뭔가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싶군요.
빈 댓글은 사실 작년까지도 뭔지도 잘 몰랐습니다 클량 오래 사용 했어도.
아직도 “이건 뭔데?” 하는 느낌. 눕는 거는 이해 됐는데요 :) 더 배워야 할듯합니다
비아냥의 기준이 운영자의 주관으로 판단하는 거 같아 좀 아쉽습니다
그래도 클리앙은 대단한 커뮤니티라고 생각합니다
정보, 토론 등 이정도면 대한민국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댓글 다느라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 하고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물론 남발하는 사람도 있으니 과거글 보고 본인이 판단해야 하는 게 최우선이고요.
할 말 없어서 빈댓글 다나요 하는 도발에 안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