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적 관련 답변은 4부 처음에 적어두었습니다. 참고하세요.
다른 글
1부. 인트로&현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5853424CLIEN
2부. 놀이방&서재&공용화장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5854413CLIEN
3부. 거실&앞베란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5856360CLIEN
4부. 안방&파우더룸&안방화장실&드레스룸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5859089CLIEN
5부. 주방&보조주방&주방팬트리&세탁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5861302CLIEN
인트로
최종 리모델링 결과를 1~5부로 소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상 속에 머물던 머릿속 생각을 어떻게 현실로 옮겼는지 제 경험을 소개할까 합니다. 정답은 아닙니다. 하나의 예시 정도로 가볍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체 진행 과정
리모델링 범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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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의 경우 이전 주인의 리모델링 여부에 따라 범위가 많이 달라집니다. 저는 전체 리모델링을 염두에 두고 일부러 시세보다 저렴한 현재 집을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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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업체에서도 전체 리모델링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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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리모델링 상황을 고려하고 평면도(인터넷) 및 건축도면(관리사무소)를 구해 그려보고 상상하며 리모델링 범위를 결정해야 합니다. 전체를 할 것이냐, 욕실만 할 것이냐 등 이는 상황에 맞게 본인이 판단해야 하므로 길게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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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범위는 가용 예산에 영향을 줍니다.
가용 예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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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용 예산을 정해놓지 않으면 기준이 없어 리모델링 계획이 산으로 가거나 돈이 계속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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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의 경우 최소 10% 정도의 여유 자금은 필요합니다. 진행 과정에서 계획 변경에 따라 돈이 더 들어가면 들어가지 덜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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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재 수준을 조정해 가용 예산 안에서 리모델링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마감재를 조정해도 예산 초과가 불가피할 때는 일부 항목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때를 대비해 리모델링 항목의 우선순위를 정해놓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꼭 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10%의 여유 자금을 이때 사용할 수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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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저희는 처음에 광폭 원목 마루로 하고 싶었으나 예산 범위에서 진행하기 위해 최종적으로는 합판마루&강마루로 시공했습니다. 그리고 안방뿐만 아니라 거실 전체도 필립스 휴 제품으로 하고 싶었으나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안방만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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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관련 업계 종사자)가 아닌 이상 가용 예산을 정하고 이 안에서 마감재를 미리 정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일단 가용 예산이라는 것은 전문가가 아니라도 본인의 상황에 맞게 정할 수 있음으로 그걸 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용 예산안에 맞게 마감재를 조정하는 것은 업체와 함께 조율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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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용 예산은 거꾸로 리모델링 범위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자료 수집 및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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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떠나 살고자 하는 집을 글로 적어봤습니다. 집을 하나의 재테크 수단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공간이므로 어떤 집이 됐으면 좋겠는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존 집에서 살면서 불편했던 점, 자녀의 성장, 집 주변 환경 등에 대해 전체적으로 생각해보며 이를 글로 적어봤습니다. 아래 사진은 그 내용 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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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대한 생각을 적어가던 중 디자인적인 부분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리모델링을 계획할 때 대부분(물로 저도 포함됩니다)의 경우 전문가가 아니며 평소 본업에 바빠 관심 두고 찾아보지도 않기에 시작할 때 너무 막막합니다. 저 또한 크게 다르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인스타, 유튜브, 핀터레스트 그리고 오늘의 집 등 종류 가리지 않고 말그대로 그냥 봤습니다. 그렇구나 그렇구나. 이런 것도 있네? 하면서 그렇게 계속 영상이나 사진을 보다보면 어느 정도 본인의 취향이 생깁니다. 사실 이것도 일종의 확증편향인데 꽂힌 디자인과 유사한게 더 좋아보이고 딱 나를 위한 것 같고 그렇습니다. 뭐 그게 확증편향이든 아니든 여튼 보다보면 어느 정도 원하는 방향이 생깁니다. 이를 앞선 집에 대한 생각과 함께 장소별로 구분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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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집에 대한 생각, 역할, 디자인 등 다양한 내용이 글로 적혔습니다. 이 글을 토대로 이제 구체화를 시작했습니다. 구체화 과정은 참고할 사진을 모으거나 그림으로 그려보고 이를 통해 기존 내용(글로 적었던)을 수정하고 다시 구체화하는 과정을 반복 했습니다. 이 과정은 조율과정까지 이어져 공사가 끝날 때까지도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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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뭐든 프로토타입(가안)이 만들어지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완벽함, 그리고 정답을 추구하다보면 시작 조차하기 힘듭니다. 너무 신중을 기하지 말고 그냥 막 적어야 되는 것 같습니다. 뭐든 프로토타입이 있어야 깎고 다듬어서 최종본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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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영상이나 사진을 계속 보다보면 마음에 드는 영상이나 사진이 주로 나오는 곳을 알게 되고 이제 영역을 좁혀 그러한 것을 집중적으로 보게 됩니다. 아래 소스들은 제가 참고했던 것들인데 도움이 될까 싶어 정리해 알려드립니다.
구분 |
이름 |
내용 |
URL |
인스타 |
쏘핑네흰집 |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반셀프로 진행, 와이프가 좋아해서 많이 참고했던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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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의 경우 특정 계정을 많이 본건 아니고 보다보면 관련 사진을 보여주기에 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래 유튜브 채널과 관련된 인스타 계정은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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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
인테리어SHOW |
기존 고정관념을 많이 깨도록 해주었음. 전체적인 방향을 많이 참고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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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 디자인 |
최근에 인테리어SHOW와 협업하여 주목받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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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연구실TV |
클라이언트의 상상을 현실로 구현해주는 가장 이상적인 곳이라고 생각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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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베어 전실장 |
시공 과정 및 기능적인 부분을 많이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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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빌드TV |
대표가 재밌어서 많이 봤고 내용도 좋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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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호 교수의 열린 강의실 |
인테리어에서 가장 최고의 가성비는 조명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 채널, 조명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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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주 리빙TV |
최고급 인테리어를 보며 가끔 눈을 높여 보는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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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나 프로젝트, 집꾸며볼래 |
정겨운 부산 사투리 + 센스 있는 편집, 셀프 인테리어 하는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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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골마 |
인테리어SHOW 영향을 많이 받은 부산 업체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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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집스 |
갈수록 채널이 자리를 잡아가며 자재 비교 등 좋은 내용이 많이 올라오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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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터레스트 |
키워드로 검색 후 디자인 및 기능적인 부분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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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집 |
비슷한 평수의 '오늘의 스토리' 자료 많이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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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
YELLOW PLASTIC |
전체적인 디자인을 많이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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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
와이프는 해당 아파트 같은 평수에 결혼 전에 살았었고 결혼 이후 자주 방문했기 때문에 아파트 구조 및 취약점(?)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음. (이 부분은 주변 거주자에게 물어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음. 각 아파트가 가지는 특징은 살고 있는 사람이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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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기본 메모장 폴더를 와이프와 공유 후 각종 자료를 공간별, 레이아웃, 소품, 전자제품 등으로 구분해서 수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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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할 때 너무 잘 수집하려고 하지 않고 좋다 싶으면 일단 모으고 봤습니다. 캡처하고 링크 넣어두고 등등 그렇게 각 메모별로 자료가 어느 정도 쌓이면 비교해가면서 저희 집에 적용 가능할 것 같은 것을 추려 적용해보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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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이 자료를 모아 놓은 공유 메모 폴더 모습입니다.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자료를 모았습니다.
자료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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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애플 기본 메모장 공유 후 각종 자료 및 아이디어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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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의견 조율 후 확정된 자료 및 아이디어를 공간별(현관, 안방, 거실 등)로 굿노트(앱스토어)에 정리 후 PDF파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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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스케치업 프로그램을 배울까 고민했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 같았습니다. 이 부분은 전문가에게 맡기기로 하고 그냥 아이패드에 그림으로 그려 최대한 저희가 원하는 부분을 전달하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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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현관 공간에 대해 작성한 굿노트의 한 페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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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에 따라 사진, 글 그리고 그림으로 최대한 원하는 디자인 및 방향을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최종 결과물을 보시면 알겠지만,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많은 부분이 최종 결과물에 반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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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거실 공간에 대해 작성한 굿노트의 한 페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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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박스에 나온 사진이 거실이 전체적으로 가졌으면 하는 분위기였고, 빨간색 박스는 예상 가구 배치였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아래 사진은 거실에서 보이는 문은 다 저렇게 무문선으로 되었으면 한다는 내용을 전달한 것입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수단 가리지 않고 전달해야합니다.
업체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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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최종 선택한 업체와 여러 번 미팅을 했습니다. 계약까지의 과정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리모델링 문의] - [현장 미팅] - [견적서 이메일로 받은 후 검토] - [1차 사무실 미팅, 견적 조율 ] - [검토] - [2차 사무실 미팅, 견적 조율] - [검토] - [3차 사무실 미팅, 최종 견적 조율 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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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정리)된 자료를 언제 업체에 전달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최초 현장 미팅 때 전달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업체측에서도 정확한 견적서를 제시하기 좋습니다. (저희는 시간이 부족해서 현장 미팅때까지 자료를 완성하지 못해 제시하지 못했고 1차 사무실 미팅 때 자료를 드렸습니다.)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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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및 조율은 계약 전에도 이뤄졌고 계약 후 공사가 시작된 이후에도 계속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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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전 조율 단계는 예산을 초과했던 부분을 조율하기 위해 대체할 것은 대체하고 뺄것은 빼는 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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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후 조율 단계에서는 여러 이유로 조율이 이뤄졌습니다. 구축의 경우는 막상 철거를 하다보면, 공사를 진행하다 보면 여러가지 변수가 생깁니다. 매 변수마다 조율과정은 불가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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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계약을 할 때 저는 문 손잡이 하나하나 계약서에 기재해서 작성하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업체에서는 그렇게 진행하기에는 변수가 많이 생길 것이라 했고 각 자재들의 가격을 어느 정도 정하고 시작하는 것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역시나 진행과정에서 많은 변수들이 생겼고 처음 저희가 생각했던 것과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큰 틀은 계획대로 진행됐지만 세부적인 품목은 거의 다 변경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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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저희 부부가 변심하여 디자인을 변경하는 경우도 있었고, 기존에 계획하지 않았던 필립스 휴 제품을 안방에 넣기도 하였습니다. 업체에서는 ‘인간적으로’ 가격이 너무 맞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계약했던 금액 범위에서 해결을 해주셨고, 필립스 휴 제품의 경우는 안방에 들어간 제품의 가격만 50만원이 넘기때문에 이러한 경우는 제가 별도로 구매해서 전달하고 설치는 해주시는 것으로 하기도 하고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진행과정에서 저희가 변경한 안방 디자인을 전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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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과 이전에 살던 집이 아주 가까워 자주 방문했고 체크하여 업체에 보완됐으면 하는 내용, 궁금한 내용 등을 전화, 문자 또는 미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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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수전, 도기, 주방, 벽지, 바닥 등의 자재 선정에 있어서 자재상에서 만나 직접 물건을 고르기도 했고, 사무실에 방문해 벽지나 바닥등은 고르기도 했고 현장에서 상황을 보며 고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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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위치나 콘센트의 위치 및 갯수 등은 전기 공사 전 현장에서 직접 체크해가며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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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최종 3D 투시도(스케치업 파일)를 받은 것은 아니고 각 단계(목공, 전기, 욕실 등)가 이뤄지기 전에 3D 투시도를 보며 조율을 하고 진행을 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둘다 애플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패드에서 스케치업 파일을 작성하지는 못했지만 파일을 보내주면 이를 볼 수는 있었습니다. (앱스토어에서 sketch up 으로 검색하면 뷰어가 나옵니다.) 아이패드로 스케치업 파일을 보면서 좋았던 것은 전체적인 디자인을 볼 수 있는 것도 좋았지만 거리 및 치수를 측정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업체에서 실측 후 만든 3D 투시도 였기에 거의 정확한 치수를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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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업체에서 제공했던 스케치업 파일의 일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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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아이패드로 싱크대 상부장의 폭을 측정해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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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스케치업 파일 받아 조명 위치, 아일랜드 식탁 크기 등 각종 크기 및 위치를 조율했습니다.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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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과물이야 제가 1~5부로 작성했던 것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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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제가 업체에 그림으로 그려 제시했던 모습이 최종 결과물에 반영된 것 입니다. 정말 개떡같이 그렸지만 찰떡같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리모델링에 필요한 자료를 어떻게 수집, 가공, 제시, 조율했는지 알려드렸습니다. 정답은 아닐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다 정해놓고 시작할 수도 있고 저처럼 진행을 할 수도 있을 겁니다. 저는 계약을 할 때 제가 작성했던 자료를 첨부해 이에 준해 공사한다고 했습니다. 변경된 부분은 있으나 더 싼 자재가 들어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이유가 첫째, 원하는 바를 구현해줄 제대로 된 업체 선정 둘째, 구현할 명확한 자료 및 기준 제공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라이언트와 업체 사이의 지속적인 의견 조율은 필수입니다. 클라이언트는 전문가가 아니라 모르는 부분이 당연히 있으며 업체는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처음부터 100% 이해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공사하는 동안 업체와 저 모두 큰 소리 낸 적 한번 없이 진행했습니다. 공사가 끝난 후 업체 대표님 및 고생하신 직원들을 집에 초대해서 저녁 식사 대접을 하고 싶었으나 5인 이상 모임 금지로 인해 무기한 연기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저희 집 리모델링 후기에 대한 모든 글을 마무리하며,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평화가 함께하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가 했던 업체는 저희 아파트는 처음이었지만 이야기가 잘통해서 결정했습니다.
가장중요한건 말씀하신것처럼 원하는걸 확실하게 이야기하는데 그걸 사진이나 그림등으로 정확하게 전달하고 상호간에 협의할 마음 가짐이 필요하다는 거였습니다
아직 리모델링 할 계획은 없지만 나중에 혹시라도 발생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직원에게 이렇게 일하는 프로세스를 가르쳐 주고 싶네요...
task 정리 , 생각의 정리, 논리적 흐름, 자료 정리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러니 업체도 동네 인테리어 가게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요.
멋지십니다.
정말 꼼꼼하시고, 많이 배웠습니다. ^^
그 때 이 사용기를 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사진이 안나오면 어떻게해야 보일런지요? ^^
꼭 저 자료들을 한번 보면 좋을듯한데 말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랍나자.
본 글에서도 첫번째 사진(전체공정)은 잘 보이는데, 이후 사진들만 안보이네요ㅠㅠ
모바일로 접속해서 보는데, pc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확안해보겠습니다.
여하튼 마지막 번왼편이 가장 중요한 액기스 같네요 ^^
요즘 차인호 교수님 강의보며 머리속으로 조명 이미지 만들고 있네요.
선생님의 많은 자료를 꼭 보고 싶습니다. ^^
고맙습니다
꼭 인테리어 할 때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리모델링을 포기한 건 아니라,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업체명 좀 공유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감사합니다.
필립스 휴의 경우 브릿지의 위치는 어디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특별히 오작동은 없으셨는지도요
화장실 방수에 신경 많이 쓰신거 같은데요. 우리나라 업체들 방수 문제가 참 많죠. 제대로 하는 곳 못본것 같아요. 저도 참 고민 많았는데, 철콘에서는 왠만해서 크게 문제가 생기진 않아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아쉬운 부분이에요.
새 집에서 행복하십셔! 감사합니다. :)
글쓴분은 엄청 꼼꼼하게 하셨네요.
저의 경우 지금 만족은 하는 데, 리모델하면서 놓친게 꽤 많더라고요.. (중간에 다시하려면 큰 공사가 되는게 몇개 있어서)
ㅠ 그래도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