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글
1부. 인트로&현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5853424CLIEN
2부. 놀이방&서재&공용화장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5854413CLIEN
3부.거실&앞베란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5856360CLIEN
5부. 주방&보조주방&주방팬트리&세탁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5861302CLIEN
번외. 머릿속 생각을 현실로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5889867CLIEN
견적 관련 답변
견적에 관해 많이 물어보시고 계셔서 이번에 글로 알려드리려 합니다.
상황에 대해 미리 알려드리면 업체와 현장 미팅 후 대표님께서 견적을 내보셨는데 처음에 1억이 넘게 나왔다고 했습니다. 제가 가용 예산을 알려드렸기에 줄이고 줄여 9000만원 정도로 견적을 주셨고 사무실에서 미팅을 하며 다시 조율을 했습니다. 이 금액에는 산재보험료, 고용보험료 그리고 부가세는 미포함 금액입니다. 사실 이 업체는 따로 홍보를 하지 않는 업체였는데 지인분의 소개로 알게 되었습니다. 지인분의 영향 등으로 금액을 많이 조율했고 일부는 저희가 직접 구매하기로 한 제품도 있었습니다. 계약 당시 저와 계약을 진행했던 대표님(대표1로 칭하겠습니다.) 말고 다른 대표님(대표2로 칭하겠습니다.)은 최종 계약했던 금액으로는 계약을 하지 않아야 맞을 것 같다고 강하게 말씀도 하셨습니다. 결국 대표1께서 조율된 금액으로 계약을 해주셨습니다. 대표2께서도 계약 이후에는 저희가 자재 선정 등으로 사무실에 방문할 때마다 항상 환하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결론적으로 아주 정확한 금액은 아니지만 대략적으로 알려드리면 공정별 집계금액(재료비, 노무비, 경비), 일반관리비 및 경비 그리고 이윤을 포함해서 8000만원에서 9000만원 사이에 계약을 했습니다. 이 금액은 산재보험료, 고용보험료 그리고 부가세 미포함입니다.
자세한 계약내용 및 금액 등은 업체에 동의를 구한 것도 아니라 이 정도로 알려드리면 어떨까 합니다.
들어가며
이번 글에서는 안방 그리고 쭉 이어지는 파우더룸, 안방 화장실 그리고 드레스룸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번에 리모델링을 하면서 생각했던게 방(또는 구역)마다 역할(또는 기능)이 겹치지 않게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는 놀이방에서 장난감 놀이 또는 창작, 미술 활동을 하고 이를 다른 방에서는 하지 않게 했고, 서재는 저와 와이프의 연구 및 세미나 공간으로써 역할을 부여했습니다. 이전 집에서는 안방에 다 함께 자는 침대, 와이프 화장대 그리고 옷장까지 있었습니다. 그래서 와이프와 아이들이 아직 자고 있을 때 저는 출근 준비를 하며 어두운 침실에서 도둑처럼 살금 살금 출근 준비를 하고 나섰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안방에는 오직 침대만 뒀습니다. 정말로 잠을 자기 위한 공간으로만 구성을 했고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을 별도로 뒀습니다. 그리고 안방에는 상황에 맞게 조명을 조절할 수 있도록 전체를 필립스 휴 제품으로 설치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10. 안방
리모델링 전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리모델링 후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안방에는 정말 침대만 있습니다. 침대는 아래 사진에 있는 스테이모어라는 곳에서 파는 제품인데 침대헤드가 없는 침대 프레임 입니다. 아래 다리를 분리해 사용할 수 있고 저희는 다리 없이 저상형으로 쓰고 있습니다. 나중에 아이들을 놀이방에 따로 자도록 내보내고 나면 침대를 가운데로 옮기고 다리를 끼워 사용할 계획입니다. 퀸 사이즈 2개를 붙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침대헤드 벽면은 템바보드 및 별도로 헤드를 제작했고 헤드 안쪽으로 간접조명을 설치하고 그 위로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아크릴 판으로 덮었습니다. 그리고 앞쪽으로 콘센트 및 USB-A 단자를 양쪽으로 두었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안방 조명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펜던트 조명 1개, 침대 헤드 간접조명, 커튼 간접 조명, 그리고 다운라이트 6개를 사용했습니다. 모두 필립스 휴 제품을 사용했습니다.(필립스 휴 앰비언스 전구 1개, 스트립 4m *2개, 다운라이트 6개) 다운라이트는 색온도 및 밝기 조절이 가능하고 앰비언스 전구 및 스트립은 색온도, 밝기 그리고 색상도 조절 가능합니다. 필립스 휴 4세대 제품은 블루투스로 조절이 가능하지만 저는 브릿지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명 조절은 스마트폰 앱, 구글 홈 미니 AI 스피커 또는 필립스 휴 디머 스위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쓰는 방법은 "hey, google 안방 조명 켜줘, 꺼줘, 밝기 20%로 해줘, 수면등으로 해줘" 등등 음성을 많이 쓰고 아이가 잘 때는 스마트폰 또는 디머 스위치를 이용합니다. 조명을 이용해 아이가 자야할 시간임을 암시하는 효과도 있고 아이가 저희 따라서 "hey, google ~해줘"하기도 하며 스위치를 누르며 다양한 색의 조명으로 바꾸며 좋아합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침대 헤드에 설치한 콘센트 및 USB-A 단자 입니다. 르그랑 제품입니다. 옆에 있는게 픨립스 휴 디머 스위치 입니다. 말이 스위치지 리모컨 처럼 뗄 수 있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저희 집에는 소가전 제품이 많은데 안방에는 샤오미 가습기, 구글 홈 미니, 아이폰, 아이패드 충전기, 샤오미 로봇 청소기 그리고 관찰 카메라가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 당시 샤오미 로봇 청소기(4년전에 구매해 아직까지도 잘쓰고 있습니다. 바닥을 갉아내서 먼지를 만들어 내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드네요.ㅎㅎ)는 열심히 일하는 중이었군요. 에어컨 밑에 달려 있는게 카메라입니다. 아이 낮잠 재우고 다른 방에 있을 때 우는 소리를 못 듣거나 침대에서 굴러 떨어지려 한 적이 있어서 smartthings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벽쪽을 쳐다보게 할 수 도 있어 좋은 듯 합니다. 구글 홈 미니는 저희 집에 총 4대를 이용 중인데 전체 스피커로 묶어 잔잔한 음악을 틀어놓거나 하면 어딜 가나 소리가 들려 좋은 것 같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파우더룸으로 가는 문과 파우더룸에서 드레스룸으로 가는 문은 원래 여닫이 문이었는데 좁은 파우더룸에 여닫이 문이 총 3개나 있어(화장실 문 포함) 너무 복잡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화장실 문을 제외하고는 모두 포켓도어로 변경했습니다.
11. 파우더룸
리모델링 전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리모델링 후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파우더룸은 거울 간접 조명, 펜던트 조명 그리고 다운라이트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거울 간접 조명과 펜던트 조명을 주로 씁니다. 오른쪽 키큰 장 위에는 휴지, 중간에는 샤워 가운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필요한 화장품 이외에는 대부분 아래 서랍에 들어가 있습니다. 드라이기나 와이프가 쓰는 다른 제품도 다 서랍 안에 있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상판에 빌트인 콘센트를 사용중입니다. 르그랑 제품이며 콘센트 2구와 USB-A 단자 2개가 있습니다.
12. 안방 화장실
리모델링 전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30년 전 UBR 화장실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리모델링 후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와이프의 생각이 많이 반영된 안방 화장실입니다. 와이프가 주로 사용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파우더룸에 있는 거울 조명을 동일하게 사용했습니다. 이 조명만 켜 놓으면 욕조에 담그고 있을 때 분위기가 좋습니다. 세면대는 탑볼로 했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천장은 공용 화장실과 같게 바리솔 천장으로 했고 욕조를 넣었습니다. 유리 파티션도 공용 화장실과 비슷하게 넣었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모든 수전을 매립형으로 했습니다. 해바라기 샤워기는 역시나 설치하지 않았고 슬라이딩바만 설치해 사용중입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벽면 한쪽을 매립형 선반으로 만들었습니다. 모서리는 모두 졸리컷으로 시공했기에 안방 화장실 타일 시공 때 시간도 오래걸리고 힘이 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세면대 아래 쪽에는 선반을 바닥에서 띄워 하나 더 만들어 잡다한 물건 및 수건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저랑 아들이 소변을 누면 소변이 튈 수 있다며 수건을 최대한 떨어뜨려 놓았습니다. 사실 안방 화장실에서 저와 아들은 소변을 누지 못하게 와이프가 통제합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세면대 수전도 매립 수전으로 하였습니다.
13. 드레스룸
리모델링 전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리모델링 후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저희 가족의 옷과 침구류는 이 방에 모두 있습니다(서재방에 붙박이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만 지금은 창고로 사용합니다). 나중에 아이들이 크면 아이들 옷은 각자의 방으로 보내야겠지요.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 바구니는 세탁바구니로 저기에 세탁물이 어느 정도 쌓이면 세탁실로 가져가 분류해 둡니다.
마치며
처음 글을 쓸 때는 어떻게 소개해야할까 막막했는데 그래도 어느 덧 4부까지 글을 썼습니다. 많은 관심과 칭찬에 힘을 얻어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 5부는 [14. 주방]. [15. 보조 주방], [16. 주방 팬트리] 그리고 [17. 세탁실] 소개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리신 글들 전부 잘 읽고 있습니다. 다음 편도 기대되네요..^^
이렇게 예쁜 집에 에어컨 배관을 노출시키다니요!! 에어컨 배관커버 달아 주세요!!! 훨씬 깔끔해 집니다. ㅎㅎㅎ
혹시 에어컨 동작 중일 때 카메라 작동 시켜보셨나요?
에어컨 켤 때 안쓰지 뭐 싶었는데 실제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 궁금해져서요 ㅎ
매립수전으로 시공하신거 부럽네요. 완전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완전 깔끔하고 잘하신듯
저희집도 하고 싶을 정도네요...
정말.. 계약서 제대로 작성하고 이 대로 작업하는 업체를 고르는 것은 필수 인 듯 합니다.
게약서가 제대로 안 되어 있으니.. 결과물에서 흐지부지 되는 것들이 있고.. 결국.. 이 부분에 대한 불만이 생기네요..
집 멋있네요.. 저도.. 굳이 새 아팟은 아니라도.. 넓은 곳에.. 이렇게 꾸미고 싶긴 하네요..
근데.. 애기 나이가.. 흠..
네. 집 안이 무사 하길.. ^^;;;;
/Vollago
일본살때는 이거 참 청소가 편하다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구질구질 ㅎ
항상 잘 구경하고갑니다 !
제가 주방을 중요시해서 주방편 보고 확실히 맘 정하고 말씀드릴게용 ^^
근래에 본것중에 젤 멋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