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과거부터 듀얼 디스플레이 제품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최초로 사용했던 기기는 7인치 듀얼인 도시바 리브레또 W100 모델이었는데, 배터리나 두께, 윈도우 기기라는 점 때문에 사실 실용성이 썩 좋은 것만은 아니었습니다.(윈도우에서 소프트웨어적인 지원도 별로였음)
다만, 그래도 두 화면 펼쳐서 화면마다 한 페이지가 뜨게끔 하면, 실물 책 읽는 것과 비슷한 경험을 할 수가 있는 점은 좋았었습니다.
그 이후 소니 타블렛 P 모델이라던지, 샤프나 중국의 듀얼 디스플레이 달린 폰이나 타블렛 등도 사용했었습니다.
주된 용도는 독서 쪽이었는데, 사실 보조모니터처럼 개별적으로 사용하는 거엔 한계가 있었습니다.
(역시 소프트웨어적으로도 별로... 퍼펙트 뷰어 양쪽 화면으로 펼쳐서 볼 수 있음 다행 정도)
그러다가 좀 더 세월이 흘러 LG V50 듀얼 스크린 모델을 참 만족하면서 사용하게 됩니다.
보조모니터처럼 동작하기 때문에, 메인 화면과는 별개로 독립적으로 앱 사용하기가 좋았거든요.
다만, 화면 비율이 길쭉한 편이다 보니, 6.4인치의 메인 화면이라고 해도 이북 용도로 쓰기엔 좀 작은 감이 있긴 했었습니다.
그래도 제조사 기본 지원은 아니지만, 서드 파티 앱으로 인해서, 왠만한 앱들을 강제로 와이드 모드로 실행해 듀얼 스크린 양쪽으로 다 표시하게 된다는 점도 활용성을 높혀 주었었습니다.(강제 와이드 모드 앱 만들얼주신 개발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러다가 이제 접을 수 있는 제품들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로욜사의 플렉스파이 라는 세계 최초의 폴더블폰도 구입하게 됩니다.
( 접히는 이북? 플렉스파이 사용기 feat. 가죽케이스 : 클리앙 (clien.net) )
제품 자체는 괜찮은 편인데, 아무래도 디스플레이 회사이다 보니, 소프트웨어 지원이나 안정성 등이 좋은 건 아니었습니다.
보조 기기로 쓰기엔 괜찮지만, 메인으로 쓰기엔 좀 그렇기도 했고요.(구글 서비스 등)
또한, 제꺼는 충격을 받았던 건지 터치 문제가 있어서 A/S를 받으려고 했지만, 코로나 등으로 인해서 반년 넘게 수리도 못 받고 있는 상태이기도 합니다. ㅠㅠ
암튼, 수리 맡겼지만 정작 수리도 못 받고 있어서 플렉스파이도 못 쓰고 있어서 V50 듀얼 스크린 잘 사용하고 있던 중, 갤럭시 폴드2를 영입하게 됩니다.
사실 구매 전엔 커버 디스플레이에 그리 기대하진 않았었는데, 평소 어딘가 앉거나 했을 때엔 펼친 채로 사용을 하게 되었고, 어딘가 이동 중에는 접은 상태에선 커버 디스플레이 이용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펼친 상태로는 넓적하고, 크기 때문에 타이핑이 불편하긴 했거든요.
아무튼, 폴드2는 비싼 몸값과 더불어서 만족감도 꽤 높았습니다.
다른 타블렛도 있지만, 잘 손이 안 가게 할 정도였으니깐요.
화면 분할해서 보통 2분할, 또는 3분할, 경우에 따라서는 팝업까지 띄워서 4개의 앱을 동시 실행하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자주 이용하는 것들을 스냅샷? 저장해 둔 후, 오른쪽 퀵패널? 에서 누르면 전환도 할 수 있으니 나름 괜찮긴 했습니다.
기존엔 v50 에서 보통 앱 두개 위주로 사용했던 점에 비해선 3분할 사용은 좀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기존 v50 사용했던 것과 비교해서 마냥 다 좋다고는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건 기술적으로는 화면을 접는다는 거가 디스플레이 두개보다 어렵고 비용이 더 드는 지는 몰라도, 사용성면에서도 무조건 우위라고는 할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사용할 때의 만족감에 대한 이야기니깐요.
제가 느낀 것은 이러했습니다.
일단, 제가 모바일 게임을 하는 거가 있는데요, 조작을 계속 해야 한다기 보단, 오토로 돌릴 때도 많은 게임입니다.
그래서 V50 사용할 때엔 화면 하나엔 게임 띄워 놓고, 반대족 화면에선 카톡이나 웹서핑, 또는 독서 등을 했었습니다.
물론 독서를 하기엔 보이는 화면이 좀 작긴 해서 잘 안 하게 되긴 하였었죠;
그러다 보니 주로 게임 + 웹서핑 또는 게임 + 카톡 이런 식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즉, 한 화면에는 고정적으로 뭔가 실행하는 앱이 있고, 다른 화면만 앱 전환하며 사용하는 형태였습니다.
이 때 앱 전환은 제스쳐를 이용해서 단순히 하단에서 상단으로 스와이프 하는 거만으로도 최근 실행한 앱들 목록을 띄우고, 거기서 고르면 바로 전환이 가능했습니다. 또는 서드파티 앱을 통해서 가장자리를 스와이프 한다던지 하는 식으로 해서 좀 더 빠르게 전환도 가능했고요.
그리고 각 화면이 독립적인 디스플레이이다 보니, 개별적으로 디스플레이 밝기 조절도 가능했습니다.
즉, 게임 하는 화면을 어둡게 해서 눈에 잘 안 띄게 할 수도 있다는 거죠.(배터리도 덜 쓰게 되고요)
그러면 다른 사람이 보기에 게임 돌리는지도 잘 모르게 할 수도 있고요.
그러다가 어딘가 이동 중에는 주머니에 넣기 위해서 화면을 접게 되고, 다시 펼쳐서 잠금을 해제하면, 기존 사용하였던 환경 그대로 다시 이용하면 되었습니다.
위의 경우는 아예 화면을 바로 접을 때 얘기고, 보조 디스플레이를 360도 방향으로 접게 되면 아예 접은 상태에서도 계속 앱 실행이 되고요.
사용의 연속성이 보장된다는 말이죠.
그런데, 이런 부분에서 폴드2는 썩 좋지 않았습니다.
와이드한 모니터 1개 사용이랑 일반 모니터 2개 사용하는 환경의 비교라고 보면 되는데요,
비슷한 환경으로 사용한다고 치면, 화면을 분할해서 한쪽엔 게임, 한쪽엔 카톡을 한다고 가정을 해 봅시다.
그러다가 카톡 대신 웹서핑을 하려고 한다면, 오른쪽의 퀵패널?을 일단 띄운 후, 거기서 등록해 놓았던 게임+웹브라우저 을 골라야 합니다.
이 때 만들어 놓았던 스냅샷? 목록이 많다면 그만큼 화면 스크롤 하는 과정도 필요하게 되고요.
물론, 제스쳐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 ,이 때 실행할 앱을 어느 화면에서 띄울지 골라 주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기존에는 스와이프 한번으로 목록 띄우고, 스와이프 한두번으로 앱들 탐색 후, 터치 한번으로 띄우면 되는 과정, 또는 엣지 제스처 같은 서드 파티 앱을 이용한다면, 특정 동작 한번만으로도 이전 앱으로 바로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서, 훨씬 단계가 복잡합니다.
즉, 생각보다 번거롭게 됩니다.
뭐 여기까진 그러려니 하는데, 폴드2의 화면 분할은 단순히 5:5 동일하게만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폴드2 를 5:5 분할한 상태는 사실 이북용도로 쓰기엔 그리 화면 크기가 만족스러운 상태는 아닙니다.
그래서 전 3:7?으로 분할해서 7 쪽에서 이용을 하곤 했습니다.
자, 그럼 다른 식으로 사용을 하다가 이런 식으로 사용을 하기 위해서라면, 어케 해야 하느냐, 그럼 앞의 과정을 한 후, 비율도 매번 다시 조정해 주어야 합니다.
스냅샷 기능이 단순히 앱들 위치 정도만 저장이 되고, 비율까지는 저장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또는 저장까진 하는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불러오지를 않는지도 모르죠)
저는 폴드2를 사용하면서 어느 순간부터는 계속 5:5의 화면 비율이 아닌 3:7?의 비율로 앱들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앱들 전환할 때마다 계속 비율 조정해 주는 작업을 해주어야 한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렇기에 이 점은 저에게 기존에 비해서 안 해도 되는 작업을 해야 하는, 매우 번거로움이 느껴지는 일로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메인 디스플레이 화면을 풀로 띄우게 된다면 오히려 비율 때문에 너무 보여지는 정보량이 적다는 것도 더욱 분할화면 위주로 사용하게끔 하였습니다. 예를 들자면, 웹툰을 메인 디스플레이에 풀로 띄워서 보게 된다면 내용도 너무 안 들어오게 되고, 스크롤도 엄청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의 분할 화면 위주로만 사용하게 되었고, 이런 불편함은 더욱 크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또 있습니다.
저렇게 사용하다가 이동 등을 하기 위해서 화면을 접는다, 접은 상태에서도 게임을 계속 오토로 돌리고 싶다.
(주머니 속에서도 뭔가 계속 실행되는 상태로 이용을 하고 싶다)
이럴 때, 제가 세팅이나 조작을 제대로 못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단순히 앱 하나만 실행 중에 화면을 접은 거가 아니라, 앱 여러개를 실행 중에 화면을 접은 경우에는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기존 사용하던 앱이 실행이 되지가 않습니다.
접기 전에 활성화 되었던 앱이 자동으로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실행이 된다면 좋을 텐데,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럴 때의 과정은 이렇게 됩니다.
화면을 접습니다. => 화면이 잠깁니다 => 잠긴 거를 풀면 홈 화면 => 최근 앱 실행 목록이든, 아이콘 터치든 암튼 실행할 앱을 선택합니다.
이에 반해서 v50의 경우에는 메인 디스플레이에 계속 돌아갈 앱 실행한 채로, 보조디스플레이를 360도 반대로 접으면 됩니다.
혹시 보조 디스플레이에서 돌리고 있었다면, 화면 중앙의 듀얼 디스플레이 관련 아이콘에서 화면 전환을 눌러서 메인 화면 쪽으로 오게 한 후 접으면 되는 간편한 방법이었습니다.
이건 접을 때의 일이고, 그럼 이제 이동을 마치고 다시 펼친다고 가정을 해 봅시다.
폴드2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단독으로 게임을 돌리고 있던 상황에서 화면을 펼치게 되면, 그 화면이 확장되어서 메인 디스플레이 전체로 나오게 됩니다.
제가 원했던 거는 3:7? 분할된 화면에서 게임과 다른 무언가를 함께 돌리는 거이므로, 그럼 퀵패널 호출 후, 만들어둔 스냅샷 중 적당한 것을 골라 주고, 그 후 다시 비율 조정을 해 주어야 합니다.
단순히 화면을 펼치기만 하면, 기존 돌아가던 거 그대로 띄워진 채로인 v50 에 비해서 이 점은 너무 너무 번거롭고, 불편한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불편한 점은, 화면 스크린샷 해서 카톡 등으로 공유할 때였습니다.
예를 들자면, 게임이나 웹서핑 하던 화면을 스크린샷 찍어서 카톡으로 공유를 할 때에, v50의 경우엔 기본 키보드에 반대쪽 화면을 바로 스크린샷 찍어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갤폴드2의 경우엔 제가 기능을 제대로 몰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하드웨어 버튼 등을 통해서 스샷을 찍습니다.
그 후 편집 화면에서 선택할 화면(앱)을 고를 수가 있는데, 그 중 원하는 앱을 고릅니다.
그 후 공유 버튼을 눌러서 공유를 합니다.
즉, 앱을 선택하는 과정 등이 추가로 더 들어가기 때문에, 기존 대비 매우 번거로웠습니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v50에서 폴드2로 넘어온 후 마냥 만족도가 좋기만 한 상태는 아니었던 저는 결국 v60 듀얼디스플레이로 오게 됩니다.
6.8인치 2460x1080 의 화면이 무려 2개!
큽니다. 이제 6.4인치 v50 과 비교해서 이북 등 보기에도 괜찮습니다.
(갤폴드2 번거로운 점을 많이 부각하며 글을 쓰긴 했지만, 사실 폴드2 두달 남짓 사용하면서 그 동안 안 보고 있었던 수백권 분량의 컨텐츠를 보면서 만족하며 사용하긴 했습니다. v50 에서는 안 보던 것들이었죠)
체감상, 폴드2를 3:7?으로 화면분할한 상태에서의 7 쪽 화면과 v60의 한 화면의 너비가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즉, 폴드2를 7:7으로 쓰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 됩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불편한 점들도 해소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접고, 다시 펼치고만으로도 이전 사용하던 작업의 연속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너무 너무 좋습니다.
게임 화면만 어둡게도 가능합니다.
폴드2 사용할 때는 안 보게 되었던 동영상도 이제 큼지막하게 볼 수 있습니다.
(폴드2 메인 디스플레이 펼친 상태로 넷플릭스만 단독으로 보고 싶은 맘은 별로 안 들었었음)
DRM Info 에서 보면 Widevine CDM L1 에 HDR10, HDR10+, HLG 라는 것들을 지원한다고 나오니 뭔가 넷플릭스 볼 때도 화질 좋을 거 같단 생각도 듭니다.
암튼, 폴드2 사용할 때 가장 불편했던 점은 해소가 되었고, 훨씬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해 주어서 현재 만족 중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아래 비교샷 몇장 올려 봅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접은 상태에서의 크기 비교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펼친 상태에서 마루 앱, 2열 기능을 이용한 상태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접은 상태에서 마루 앱, 2열 기능을 이용한 상태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펼친 상태에서 다른 앱과 동시 이용시, 갤폴드2 5:5 분할 상태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펼친 상태에서 다른 앱과 동시 이용시, 갤폴드2 7:3? 분할 상태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펼친 상태에서 웹브라우저 화면 크게 띄운 상태(v60 최소폭 600dpi 로 변경한 상태)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유튜브 + 웹브라우저 띄운 상태
사실 사진 몇장 올리고, 간략하게 글 적으려고 했었는데, 좀 장황하게 글 적게 되어 버렸는데요,
시국이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스트레스 받다 보니 이렇게 글로라도 뭔가 배출하려는 맘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화면 크고, 사용 연속성 좋고, 쿼드덱 + 이어폰 단자 있어서 음악 듣기에도 좋고, 카메라도 괜찮은 편이고, 배터리도 5000mAh 라서 오래 가고, 밀스펙 + 방수 + 방진이라서 튼튼하고, 와콤AES 펜도 지원해서 필기도 할 수 있고, 무선 충전 등도 되고 그래서 전 v60에 참 만족 중입니다.
국내에 아마 사용자가 10명도 안 되는 데다가, 듀얼 디스플레이 이용하는 분은 더더욱 드문 거로 알고 있는데, 관심 있는 분들에게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v60 아니더라도 벨벳도 사실 유사하니, 이북 용도로 쓰려는 분들께는 괜찮은 선택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왜인지 길어져 버린 글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namu.wiki/w/LG%20V60%20ThinQ
폴드2의 경우엔 282g에 케이스 무게 더하면 3백 초반일 거고요
해외판은 LG페이 안된다고 들어서..
단 누군가 저에게 v60듀얼스크린 줄까 갤폴2줄까 하면 전 닥후일듯
V50S : fhd 모니터 2대 (듀얼모니터)
제가 둘다 사용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편의성에서는 V50S 에 점수를 더주고 싶네요.
폴드2의 경우 해상도를 제대로 지원하는 게임이 별로 없어요.
애당초 그렇게 기억 속에서 잊혀진 채로(발매 계속 연기되고 그랬었죠) 있다가, 덧글 보고 검색해 보니 그래도 출시 되긴 했네요...;
그런데 스냅855 인 서피스 듀오에 비해서 스냅865인 v60이 아무래도 더 좋긴 하잖아요.
가격은 그거의 1/N 수준인데도 불구하고요.
그리고 5.6인치는 너무 작기도 하고요..
아무튼, 질문하신 거에 대한 답변은, 잊고 있어서입니다. 딱히 뭐 고려하지도 않고 있었어요;
고려했다고 하더라도 가격, 크기, AP, 배터리, microSD 슬롯 부재 등 때문에 v60 에 비해 우위인 건 좁은 힌지와 가벼운 무게 정도만 이점이라고 생각 되고요.
그리고, 서피스 듀오랑 기존 플렉스파이 쓰는 거랑 사용 경험은 비슷할 거 같단 생각도 들고요.
(저것도 스냅855라 서피스 듀오랑 AP는 동일, 펼쳤을 떄 화면이 4:3 비율 7.8인치냐, 3:2 비율의 8.1인치냐 정도가 차이)
그래도 가격만 저렴하게 얻을 수 있다면 써 보고 싶긴 합니다. 서피스 듀오...
좀 일찍 나왔다면 관심 많이 갔을 텐데 아쉽네요.
말씀대로 좀 일찍, 폴드2보다 반년정도 빨리 나왔으면 샀을 것 같은데 지금 살 기계는 아닌 것 같긴 합니다. 가격만 저렴하면 저도 써 보고 싶긴 하네요.
서피스 듀오가 50 언더 정도로 내려간다면 써보고 싶긴 합니다만 저건 해외에서도 완전 비주류인가 보더라고요.
적어도 저걸 사용하게 된다면 국내에선 거의 첫 사용자 타이틀 얻을 거 같은 기분입니다..
폴드가 접을 수 있고 해서 얼핏 생각하기에 듀얼로 활용..생각할 수 있으나..
물리적으로는 어쨌든 한 화면이라서.......그걸 굿랏앱등이나 자체지원으로 화면 분할 하는거랑은 차원이 다른거라고 봐서.......
본인이 듀얼 화면 그 자체를 원하는거면 애초에 폴드랑은 맞지 않는거죠..
그리고 시장이 말하듯이 폴드가 성공한걸 보면 그냥 듀얼 화면은 매니악 전용인거죠..안 팔림.
폰으로 굳이 그렇게까지 하는 사람들이 없다는거고..
폴드 조차도 대중성이 없다고 보는 판국이라서.....(실제 본가 시리즈에 비하면 택도 없이 적게 팔리고 있구요.)
(그냥 폰 화면이 크길 바라고, 접을 수도 있고 그러면 걍 플렉스파이 써도 되기는 하죠..)
컴퓨터도 모니터 하나에 창 하나 크게 창 전환하면서 사용하는 사람도 있고, 화면 좌/우 분할해서 두개를 띄운다던지, 보조 모니터도 사용한다던지 그런 사람도 있는데, 전 후자로 이용을 하고, 그런 사용 경험을 폰으로 이어 가는 거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남들이 어쨌든지간에, 제 용도, 원했던 목적은 저런 거였고, 저런 용도에는 폴드2보단 v60이 더 나은 거 같아요.
아 그리고 전 제한적인 환경이란 점도 있는데, 직장에 핸펀 1대 제외한 다른 기기 반입 금지입니다.
솔직히 뭐 저런 거 아니었다면, 타블렛이나 폰 하나 더 갖고 다니면서 게임 전용으로 돌리는 것도 괜찮지만, 저에겐 허락된 환경이 아니라서요.
개인적으로 활용도 면에서는 듀얼스크린에 한표입니다.
다만 v50듀얼스크린은 무게와 크기가 문제여서 폴드1으로 넘어왔는데 실사용에서는 분할화면은 99% 안씁니다...
무게는 그래도 기기 두대 가기고 다니는 거랑 비교해 본다면 허용 범위라고 생각은 하고요.
호주머니에 기기 두개 넣기는 힘들지만, v60 듀얼스크린은 그래도 들어는 가니깐요.
제가 제한적인 환경이라 그렇지, 안 그러면 저도 걍 기기 두대 돌리는게 속 편하긴 합니다.
V50S는 나아졌다는 말도 있지만 출시 6개월만에 버림?받은 입장에서 그걸 살 것도 아니고요.
저도 사실 중간에 v50s 도 개통했다가 철회하기도 했습니다.
v50에 비해서 불편한 점들이 있더라고요(특히 듀얼스크린 사용시 충전 젠더 필요, 카메라 갯수 너프)
충전 젠더 필요하단 점은 지금 v60도 마찬가지이긴 하고 좀 불만이긴 하지만, 다른 선택지가 없네요.
무선충전과도 친해지는 수밖에요.
아마 혁신적이었으면 v50때부터 소비자 반향이 엄청났겠죠.
v60 듀얼스크린은 전체화면으로 하기엔 분할되어 있어서 이점은 따로 없고
무게 중심이 안 맞고 배터리가 녹는 등 여러 문제가 있긴 하지만
애초에 6인치대 화면이 2개로 분할되어 있어서 분할 작업하기엔 폴드2 보다 윌등하게 좋음.
유튜브 풀화면 인터넷 같은..... 다만 실제 사용하기 어렵게 파지해야 해서 실사용하긴 애매하긴 함.
그렇다고 폴드2가 분할화면이 원활하진 않음.
전 만족 중이긴 합니다.
그리고 혹시 무거운 작업 안 하신다면 v50 액정 as시 재고 없다면 선택지로 추가금 주고 벨벳이나 윙으로 넘어가는 선택지도 있긴 할 거고요.
보고나니 궁금한게 있어 질문드립니다.
V60은 어디서 구입하신건가요?
이베이나 아마존에서 V60 unlocked 검색해서 하나 고르면 되나요?
고른다면 통신사는 at&t or verizon 상관없이
둘중 어떤거나 선택해도 국내에서 사용 할 수 있나요?
적으신 대로, 언락 유무 신경 쓰시면 될 거 같고요, 국내에서 LG U+ 만 아니면 통화는 되는 거 같습니다.
평소에 VOLTE 라고 뜨긴 하는데 전화할 때는 3G로 되는 거 같네요. PTA-VOLTE 로 통신사에 등록은 해 놓은 상태입니다.(전 헬로모바일 KT망 사용 중)
네이버 LG 모바일 사용자 카페에서 검색해 보시면 저 말고 다른 사용자분들의 글들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갤럭시 폴드는 대화면 + 멀티태스킹(사실 이거도 잘쓰기 힘듬 처음쓸때나 신기해서 쓰지 쓰다보면 화면이 작아서)
v60은 오로지 멀티태스킹 특화라고 생각됩니다.
갤럭시폴드는 사실 유튜브나 동영상 감상 / e-book사용에서 극대화 된다고 생각됩니다..
멀티태스킹이 아니라 작은 태블릿 느낌이죠.
전 사실 VR 기기도 있고 그래서, 동영상을 굳이 폰으로, 그것도 어정쩡한 사이즈에 레터박스 잔뜩인 상태로 보고 싶지는 않아서인지, 다른 분들이 느끼는 장점보단 사용의 번거로움이 좀 더 크게 다가오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멀티태스킹은 엘지가 더 편해요.
다만 삼성이 화면 분할 비율 저장/불러오기 기능 구현해 주고, 앱별로 밝기 조절 가능하게 해주고, 분할 상태에서 접을 때도 활성 앱을 커버 디스플레이에 띄워주는 등 제가 불편하게 여겼졌던 것들을 개선해 준다면 사용성 면에서는 비슷해질 거 같고요.
그런데 신기하게 기변증 심한 제가 15개월이나 쓰고 있고, 아쉬운게 거의 없습니다. 조도가 낮은 실내 사진 정도만 아쉬워서 폴드3 기다리는 중입니다 ㅎㅎ
듀얼 스크린 간격이 좁아지거나 lg롤이 제대로 된 모델로 출시되면 폴드처럼 고정팬이 많이 생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