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데 새 현장이 역에서 걸어서 1키로가 떨어져 있습니다. 도착해보면 탈진가능성이 있습니다. 온몸이 땀으로 절어서 한동안 정신을 못차립니다. 과학기술로 개선해 보기로 하고 3종을 테스트 해봤습니다.
1
중국제 나름 최신 트렌드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는 목걸이 fan. 2000mA충전식
패션테러 정도. 하 (사람들이 얼핏 헤드폰 목에 건줄 알기 때문에 신경 안씀)
얻을 수 있는 칭호. 어설픈 힙합러
사용성. 최고로 해도 산들 바람. 모가지에 힘이 너무 없어서 몇발작 걷다 보면 바람이 딴데 가고 있음. 핸즈프리의 의미가 없음. 반품진행. 사용시간, 무게, 디자인등이 무난했기에 좀더 잘만들었으면 쓸만 했겠다는 아쉬움이 있음. 더위를 식히기엔 거의 무의미.
https://www.amazon.co.jp/dp/B089SSHM9C/ref=cm_sw_r_tw_dp_x_wIkjFb6Z6EMZE 출처 @amazonJP
2.
유명 캠핑 용품인 콜맨의 선풍기. 소음이 심해서 구입후 캠핑장에서 사용을 포기했던 제품. 걸으면서 쓸 수 있지않을까 보물창고에서 꺼냄
패션테러 정도. 상 (사람들이 수근 거리며 피할 것으로 예상됨. 경찰에 통보까진 않을 듯 )
얻을 수 있는 칭호. 패션 파괴자
사용성. 강력한 바람, 건전지 8개가 들어가는 무게, 캠핑용이기 때문에 긴시간 사용가능하나 출퇴근에는 오버 스펙, 오지게 시끄러워서 캠핑장에선 오히려 사용불가. 의외로 작은 팬을 빨리 돌리는 방식
3. 낙점
i-cooler 7. 어머니가 판촉물이라고 주신 핸디 선풍기 한국 폴리텍 대학 충주 캠퍼스 판촉물.
패션테러 정도. 중 (더워서 미쳐가는 샐러리맨의 비애 정도로 이해받을 수 있을 듯)
얻을 수 있는 칭호. 얘야 보면 안되
사용성. 중상급의 바람, 간단한 구조에 큰 팬을 적절한 속도로 돌리는 방식. 의외로 2000mA배터리 장착. 간단한 구조로 효율이 높으나 긴머리인 사람은 곤란 할 듯. 방향이 제한되나 바람이 충분함. 가끔 좌우로 바꿔주면 될 듯.
이상입니다. 신형이 꼭 좋은게 아니네요. 심플한게 좋은 결과를 낳기도 하네요.
다들 무슨 어른들이 산에갈때 들고다니는 라디오인줄 아시는....
정말 효과적이며 과학적으로 땀을 멈춰줍니다.
다만 패션테러 칭호 “가면라이더” 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2504536CLIEN
아니면 글리코피롤레이트 알약 시도해보세요. 땀보다는 훨씬 낫습니다.(단점:전신 탈수 증세 - 눈 메마름, 목마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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